[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수상후보자 추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치과의사로서 봉사적인 삶의 실천에 헌신한 자를 선정하여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개인이나 단체의 제한없이 국민 구강보건향상에 현저한 공이 있거나, 대국민 봉사활동 및 치과의료 발전에 공이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상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과 치과의료봉사 활성화 및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합니다. 이에 치과계 단체 및 유관단체, 관련 기관 등에서는 본 상에 적합한 인물이나 단체 등 수상후보자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상 내역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상패와 부상 ◾ 심사방법 : 제출 서류를 통한 서류 심사 ◾ 진행일정 - 접수기간 : 2019년 1월11일(금)~ 2월28일(목) - 심사일시 : 2019년 3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 개최 - 결과발표 : 2019년 3월 (예정) - 시 상 : 2019년 4월 21일(일)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류 제출 방법 ㅇ 제출서류 : 1. 공적조서 1통 2. 피추천자의 이력서 또는 피추천단체의 단체소개서 1통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 : 의사출신으로서 구강정책과 신설을 축하한다. 김철수 협회장과 치협 집행부가 어려움을 딛고 큰 성과를 낸 것에 경의를 표한다. 구강정책과에 이어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힘써달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 협회장과 회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구강정책과가 만들어졌다. 축하드린다. 앞으로 치의학연구원 설립도 잘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 평소 구강보건정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구강정책과 신설로 국민구강보건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 보건복지부가 치과계를 정책파트너로 생각했기 때문에 구강정책과가 탄생한 것 같다. 국회에서 많은 요구를 하지만 정부가 움직이지 않으면 불가능했다. 박능후 장관 및 보건복지부에 감사드린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의원보다 치과계 가족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 구강보건과 신설 및 폐지의 이유는 사업의 지속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사업을 지속해야 구강정책과가 유지된다. 이런 의미에서 치의학연구원도 잘 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는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의원들은 입법으로 도움을 달라.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
최남섭 치협 명예회장의 장녀 최수희 씨가 정수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시는 내년 1월 13일(일) 오후 1시이며, 장소는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봉은사 맞은편) HL(B1)층 하모니볼룸이다.
내년 5월 열릴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총회(이하 APDC 2019) 및 국제 종합학술대회 준비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APDC 2019 조직위원회가 정기 회의를 통해 총회 및 학술대회 근간을 이룰 전반적인 골격을 완성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APDC 총회 준비는 물론 특별·학술 세션의 각 분과위원회별로 세부 콘텐츠를 채워 나가는 모양새다. 특별 세션의 경우 ▲치과의료정책 포럼을 포함해 ▲통일치의학 ▲여성 치과의사포럼 ▲미래치의학 ▲노년치의학 ▲공보의 ▲학생학술 경연대회 ▲치의학 교육 ▲치과의사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미래를 준비한다. 여성 치과의사포럼의 경우 벌써 3회 차 회의를 진행하는 등 발 빠른 준비를 거듭하고 있으며, 나머지 분과위원회도 콘텐츠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학술세션도 지부, 분과학회 등을 아우르는 위원들을 구성해, 치의학 전 영역에 걸쳐 연제와 연자를 발굴하고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션으로 채워 나가겠다는 구상을 마쳤다. 치협 집행부도 APDC 2019 성공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치과계만의 축제를 넘어 굴지의 국제대회로 만들어 가려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구강 장치를 활용한 한의사의 턱관절 치료는 합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최근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대법의 최종 판결은 존중하지만 해당 장치의 임상적 안정성과 유효성은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 놨다. 재판부의 판결처럼 보조 기구를 활용한 턱관절 치료가 더 이상 치과의사들만의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고유 영역이 아니라는 점은 받아들인다 할지라도, 전문가 입장에서 해당 장치를 사용한 치료는 여전히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지난 2013년 면허 외 의료행위로 치협으로부터 형사 고소당한 이영준 한의사에게 1,2심에 이어 최종 3심에서도 무죄를 확정 선고하면서 “보조 기구를 활용한 턱관절 교정행위를 치과의사의 독점적 진료영역으로 인정한다면 다른 의학 분야의 발전에 저해를 가져올 수 있다. 피고인의 기능적 뇌척추요법은 한의학적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보여 면허 외 의료행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피고인이 사용한 한방 음양균형장치와 치과의 스플린트는 완전히 다른 의료기기다. 스플린트에 비해 형태가 단순하고, 좀 더 부드러운 연성의 재질로 만들어져 잘못 착용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전문가 단체인 치의
본지가 12월 15일 창간 52주년을 맞게 됐다. 반세기 넘게 유구한 역사를 독자와 함께 호흡해온 본지는 창간을 기념하면서 회원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독자와의 약속을 다시금 점검해본다. ‘정론직필’을 늘 화두로 던져왔던 본지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지향하면서도 회원들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올곧게 정진해왔다. 지난 1966년 12월 15일 ‘칫과월보’라는 제하로 창간된 이래 의미 있는 변화를 거듭해 왔다. 치의신보 제호변경, 보건의료계 기관지 중 최초 전면 가로쓰기 시행, 치과계 언론 중 유일한 주2회 발행, 올해의 치과인상 제정, 인터넷판 데일리덴탈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했다. 또한 데일리덴탈을 운영하면서는 ‘현장 속으로, 국민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보다 빠르게 소통하고 더 깊게 호흡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본지가 걸어온 역사를 살펴보면 그 안에는 파란만장한 치과계 역사 또한 그대로 함축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참혹한 역사를 가진 구강보건전담부서의 과거는 치과계의 큰 ‘멍’으로 남아있으며 창간 52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치과계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