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성실한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지난 1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 수상자로 참석해 의회정치부문 ‘지역균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시상식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찾아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김 의원은 2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보편복지 확대와 공공성 강화, 국민의 건강권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김 의원이 앞장서 추진해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의 기본은 각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고,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은 전북의 역량을 키움으로써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믿었다. 이를
늦어지던 하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구성의 윤곽이 드러났다.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전북 고창군부안군)이 위원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여당 간사는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충남 아산시) ▲야당 간사는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전북 전주시 덕진구)이 내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복지위 위원장직과 야당 간사직에 김춘진 의원과 김성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희국·민현주·신의진·류지영 의원과 서울시장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한 정몽준 전 의원이 복지위를 떠나고 간사를 맡을 이명수 의원을 비롯해 박윤옥·이종진·김기선·김재원 의원 등이 복지위에 새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위원장이었던 오제세 의원이 기획재정위원회로 옮겨가고 국토교통위로 옮기는 이언주 의원 대신 인재근 의원이 합류하는 선에서 복지위 구성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인재근 의원은 故김근태 의원의 배우자다. 비교섭단체 몫인 1석은 기존의 김미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합진보당 의원이 그대로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이로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새누리당 11석, 새정치민주연합 9석, 비교섭단체 1석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개원의가 할 수 있는 교정치료의 범위를 알려주고 이에 따른 진단과 임상테크닉을 가르쳐 주는 최용현 원장의 ‘STM 임상 교정 세미나’가 오는 28일부터 강변 STM치과의원에서 시작된다. 총12회의 강연과 실습으로 구성된 이 세미나는 앞서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로부터 기초부터 실습에 이르기까지 세밀하고 친절한 강의를 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강연에서는 환자 상담 및 진단, 이에 따른 케이스분석과 치료계획 수립에서부터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Bracket positioning bonding법 ▲발치 및 비발치 교정치료의 특성과 치료법 ▲Finishing, Detailing, Debonding, Retention, Midline correction ▲Wire 선택 및 Bending, MTM ▲Intrusion, Extrusion ▲성장학을 이용한 교정치료법 등을 실습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 세미나는 참가자가 자신의 임상케이스를 연자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는 Open 상담실 운영을 통해 일반 개원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STM치과에서 진행되는 교정치료과정의 Observation 기회도 제공한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다음 기수
월 1000만원을 넘어 일 100만원에 도전하는 보험청구 강의가 마련됐다.월천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의원)과 함께하는 ‘돈이 되는 보험강의’가 오는 7월 6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의에서는 보존, 보철, 치주, 외과, TMD 등 각 임상진료과목별 보험청구 노하우와 함께 개원의들이 잘 몰라서 놓치고 있는 항목, 그리고 이에 따른 보험청구 방법이 다뤄진다.또 지표연동관리제도 자율시정통보제도로부터의 해방법이 강의된다. 최희수 원장은 “동네치과에서는 몰라서 청구하지 못하는 항목이 너무도 많다. 직원들에게만 보험청구를 맡겨서는 절대 청구액이 늘지 않는다”며 “원장 스스로가 보험체계의 정확한 이해와 함께 세부적인 청구항목들을 정확히 알고 실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방법과 노하우를 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강의에서는 오는 7월부터 시행예정인 노인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한 최 원장의 분석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문의: 02)334-2815(거인씨앤아이)
정부가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 및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입법예고 중인 가운데, 야당에서 의료법인의 영리자법인 설립을 금지시키고 부대사업 확대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해 이목이 쏠린다. 김용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7일 정부의 의료정책을 저지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서는 ▲제48조의2 신설을 통해 의료법인은 의료업을 할 때 공중위생에 이바지하고 영리를 추구할 수 없도록 하며, ‘상법’에 따른 회사에 출자하거나 지분을 소유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제49조제1항 개정을 통해 의료법인이 할 수 있는 부대사업의 범위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고, 열거된 부대사업 외에는 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제51조 단서 규정 및 제6호를 신설해 의료법인이 ‘상법’에 따른 회사에 출자하거나 지분을 소유한 때에는 해당 의료법인의 설립 허가를 취소 토록 했다. 개정안에서 허용한 부대사업은 휴게음식점영업, 편의점, 슈퍼마켓, 산후조리원, 은행, 서점 등 기존에 허용하던 수준으로, 정부가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며 내놓은 외국인 환자 유치, 목욕장업, 여행업, 국제회의업, 종합체육시설업, 장애인보장구
일반 치과환자들이 처음 적당하다고 예상하는 교정치료비용은 200만원 안팎이라는 설문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높은 교정치료비용을 적당하다고 받아들인다는 연구결과도 흥미롭다. 이선영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조교수가 최근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에 게재한 ‘일부 성인의 교정치료 및 안면 성형 수술에 대한 실태’ 논문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됐다. 이 교수는 서울·경기지역 치과 내원환자 389명을 대상으로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받을 때 적당한 교정비용과 치료기간, 치과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안면성형수술 부위 등을 물었다. 치과 내원 환자들이 적당한 교정비용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은 100~200만원이 38.8%로 가장 많았고, 200~300만원이 30.8%, 300~400만원이 15.7% 순이었다. 처음부터 500만원 이상을 생각하는 환자는 4.1%, 600만원 이상을 생각하는 환자는 2.1%에 그쳤다. 또 남자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교정비용이 200~300만원 사이가 적당하다고 인식했고, 여자는 300~400만원 사이가 적당하고 인식하고 있어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교정치료 검진 필요성에 대해 높게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결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임상증례를 살펴보고 실제 임상적용 팁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스트라우만이 오는 23일 저녁 7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3층 오키드홀에서 빌알 알 나바스 교수(마인츠대학) 초청 ‘2014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나바스 교수는 ‘Is the dogma of using the largest diameter still valid?’를 주제로 록솔리드 임플란트 활용법을 강의한다.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는 ▲Titanium Zirconium alloy ▲High mechanical strength ▲SLActive surface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록솔리드는 스트라우만이 자랑하는 임플란트이자 세계의 학자들이 인정하는 임플란트”라며 “최고의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은 국내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은 선착순 15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마감이다. 문의: 02-2149-3831(마케팅팀)
치과 스탭들을 관리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원장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리더십 강연이 있다.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교육팀 유멤버스가 진행하는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요? 성공하는 리더십’ 세미나가 오는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김소언 덴탈위키컴퍼니 대표와 이정우 원장(UIC시카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 세미나에서는 원장과 중간관리자, 일반 스탭 등 치과 구성원 각 입장에서 병원운영에 대해 갖는 시각을 공감해 보는 기회를 갖고 이에 따른 조직관리법 강의를 진행한다. 김소언 대표는 리더로서의 위치 파악을 바탕으로 병원 운영 목표 설정 및 비전 확리법을 강의한다. 특히, 효율적인 직무 분석 및 구성원 배치, 구성원 교육 및 평가, 이에 따른 효과적인 피드백 제공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정우 원장은 다양한 구성원들의 직무 만족도 및 성격, 가치관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조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며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조직문화 만들기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유멤버스 관계자는 “이 세미나는 원장 뿐 아니라 중관관리자, 스탭이 함께 들으면 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며 “병원을 운영하며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유럽 명품 임플란트들의 시스템과 임상테크닉을 현지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덴츠플라이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LL층)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유한양행이 덴츠플라이와의 독점 계약, 이달부터 아스트라·앵킬로스·자이브 등을 국내에 전담 공급하는 것을 기해 유럽 현지의 석학들을 초청해 각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학술행사다. 심포지엄에서는 아스트라 임플란트 개발자와 각 브랜드별 임상 전문가가 나서 각 제품의 특징 및 임상테크닉을 강의한다.스티그 한센 아스트라 임플란트 개발자는 아스트라 임플란트 시스템의 특징과 함께 향후 임플란트의 발전방향을 강의한다. 이어 프레드 베르그만·마우로 도나티·베른트 지센하겐 박사가 차례로 나서 자이브·아스트라·앵킬로스 임플란트 시스템의 장점과 임상 노하우를 강의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심포지엄 현장에서는 해외연자들의 강연 외에도 각 제품군을 실제로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안정적인 예후의 수입 명품 임플란트 시스템을 운영해 보고 싶은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비용은 무료이며 마감은 이달 18일까지다. 전화등록
“정부가 의료법 개정 없이 시행규칙 개정만으로 의료법인 부대사업을 확대하고 영리자법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것은 분명한 입법권 침해다. 이를 저지하는 법안을 내는 동시에 복지부의 모든 정책에 어떠한 협력도 하지 않겠다.”12일,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하는 범야권 및 보건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목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야당 간사)은 “당 차원에서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막을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을 내겠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복지부가 부대사업범위를 확대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의료영리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입법부의 권한을 행정부가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해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가 의료영리화 정책을 강행하는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은 복지부가 하는 법안 제출 등 일체의 업무에 국회 차원에서 어떠한 협력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부대사업범위 확대는 의료법을 개정해야 가능하다고 야당이 수차례 경고했는데도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의료영리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우리가 할 수 있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이하 복지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 정책에 야당과 보건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가 모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3당과 치협과 한의협,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시민사회단체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에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내팽개치는 의료영리화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와 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 것이 국가의 최고과제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개조를 추진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한 박근혜 정부는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영리자법인 허용 가이드라인과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의료영리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리자법인 허용과 부대사업 확대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 생명보다는 의료기관의 영리추구를 부추겨 의료를 급속히 상업화시키는 대표적 의료영리화 정책”이라며 “정부는 당장 무분별한 규제완화 정책을 중단하고 환자안전과 국민생명을 최우선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기관들은 내년부터 1년 내지 2년 현장 실태조사를 면제 받는다. 치협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관·이하 수련고시위)는 지난 2일 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에서 전국 44개 치과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5 치과의사전공의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바뀌는 제도를 설명했다. 올해 실태조사에 응하는 수련치과병원은 3단계로 차등화 된 점수체계에 따라 1년 또는 2년 현장 실태조사를 면제 받는다.수련고시위는 매년 현장실태조사에 적용하던 체크리스트를 개선해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95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3년에 한번 ▲90~95점 미만은 2년에 한번 ▲90점 미만 기관은 매년 현장실태조사를 받는다. 단, 신규신청 기관이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 지정취소 또는 철회되었다가 재지정 된 기관의 경우에는 점수와 상관없이 3년간은 매년 실태조사를 받아야 한다. 수련기관 서류심사는 현장실태조사점수와는 상관없이 기존대로 매년 진행된다. 치협 수련고시국 관계자는 “그동안 수련기관들의 질적인 향상에 따라 실태조사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등을 줄여 효율화를 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