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적용이 가능한 투명교정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스루테크(주)(대표 홍경재)가 오는 7월부터 부산,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시스루 얼라이너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홍경재 대표가 직접 나서 오는 7월 7일 부산역 아스티호텔 세미나룸에서 시작해, 7월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8월 4일 대전 롯데씨티호텔, 8월 11일 서울 라마다서울 스타시오에서 강연을 이어나간다. 특히 이번 강연은 ▲신규 개원의로서 진료 범위를 다양화하고 싶은 원장 ▲심미 보철 전문 병원으로 전치부 및 구치부 크로스 바이트 해결 등 보철전 교정에 관심이 많은 원장 ▲교정 전문 병원으로 환자가 사정상 브라켓을 할 수 없는 경우가 고민인 원장 ▲진단부터 치료 계획 수립까지 가상 치료 결과를 받아 보고 싶은 원장 ▲투명교정 전문병원으로 치과계 새로운 블루오션을 이끌고 싶은 원장 ▲기존 외산 투명교정 비용이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운 원장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경재 대표(보스톤클래식치과의원)는 “시스루 얼라이너는 투명교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치과의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
첨단 임플란트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포함해 임플란트 치의학의 발전적인 미래를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40년 역사를 가진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 한국지부)가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The K 호텔에서 2019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리스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본다는 의미의 ‘Looking Back on the Risks, Looking Forward to the Future’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 연자 6인이 치과계 혁신적인 기기와 신경향 진단-치료 옵션, 임플란트 외과, 치주과학, 치과보철학, 디지털 치의학 등 첨단 임플란트 치의학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오전에는 ▲정의원 연세치대 치주과 교수의 ‘Clinical considerations for tissue level implants’ ▲김성민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Implant in elderly: ITI Consensus review and Korean situations’ ▲권용대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Implant and osteoporosis: What big data is telling you’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가족의 치아 관리법과 임플란트 상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지난 5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치아 건강 정보에 대한 덴탈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카린 레첼 영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의원)의 ‘우리가족 치아관리법과 임플란트 상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함대원 원장은 강연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춘 구강 관리 차별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함 원장은 “유아기 아이들의 높은 충치 발병률에 따라 생후 1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성인의 경우 절반 이상이 치주질환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강관리가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60대 이상은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등 구강 상태에 맞는 보철물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함대원 원장은 좋은 임플란트 선택법에 대해 ▲다수의 임상을 통해 10년 이상의 장기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 ▲높은 친수성으로 치유가 빨라 당뇨 등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안정적인 제품 ▲강도가
치과 내부 기공실에서 치과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조업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의 주장에 치협이 ‘어불성설’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최근 모 치과전문지에서 치기협이 치과 내부 기공실에서는 보철물 수리나 조립 등으로 역할이 제한되며, 기공물(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조업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 12일 “치과의사는 치과진료 전체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유일한 최종 책임자로, 당연히 치과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치과 보철물의 제작 역시 치과의사 진료행위 중 일부라는 것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치기협의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치협은 “치과보철물을 제조업 허가를 취득한 치과기공소에서만 제작할 수 있다는 치기협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1항’에 따라 치과 내부에서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치기공사를 치과 보철물 제작에 참여시키는 것은 치과의사의 고유 권한에 속한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이를 뒷받침 하는 대법원 판례(2002도2014)를 근거로 들었다. 해당 판례에서는 ‘의료인만이 할 수 있도록 제한한 의료행위 중
구강구조 주변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정치료 지식을 업그레이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두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가 주최하는 ‘2019 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가 30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서 개최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뇌, 호흡, 저작과 교정치료의 공존’을 대주제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나서서 구강구조를 둘러싼 여러 영역들과 교정치료 간의 상관관계를 면밀히 분석하는 강연들을 펼친다. 학술대회는 뇌, 호흡, 저작, 얼굴&근육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뇌를 주제로 타카시 오노 동경의과치과대학 교정과 교수가 ‘구강기능시 인류 뇌의 활성의 가시화’, 정주령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정과 교수가 ‘차세대 교정진단: 환자 인식, 주관적 결과와 만족도 평가의 개별화’라는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최윤정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에서 교정치료의 역할’, 이기준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가 ‘ClassⅢ에서 기도친화적 비수술치료’라는 강연으로 교정치료와 호흡간의 연관관계를 다룬다. 저작 세션에서는 박재현 아리조나 대학 교정과 교수가 ‘전치부 개방교합의 병인과 치료방안,
장기간 음주하는 것만큼이나 과학 음주량이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카탈로니아 종양학협회 연구팀이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음주가 위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유럽 지역 성인 50여만 명 중 하루 4잔 이상 술을 마시는 유럽 성인 남자 1만여 명의 위암 발생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잔 이상 술을 마시는 유럽 성인 남자들은 하루 평균 반 잔 이하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기존 30년 이상 장기간 음주해 온 사람들의 위암 발병 위험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1.49배라는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음주량도 위암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연구팀은 “과음 하나만으로 위암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과음은 위뿐만 아니라 식도와 간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남자는 하루 최대 2잔, 여자는 하루 최대 1잔으로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수면 부족보다 수면 과다가 기억력을 더 감퇴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국제역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수면시간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 5월 14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수면시간과 기억력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6쌍의 카드를 암기한 후 뒤집어 새로 맞추는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수면시간이 7시간인 사람과 비교해 9시간을 자는 사람은 5시간 미만으로 잔 사람과 같은 비율의 오답률을 기록했다. 9시간 수면 그룹과 5시간 수면 그룹은 적정 수면 시간인 7시간 그룹에 비해 약 5%가 높은 오답률을 보였다. 또한 10시간을 잤다고 응답한 그룹은 11% 높은 오답률을 보였다. 수면 시간이 적은 것보다 수면 시간이 과할 때 오답률이 높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기억력 부분에서는 수면부족과 수면과다 모두 해롭다고 해석했다. 연구진은 “너무 오래 자는 사람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 뇌가 제대로 의사소통 하지 못한다”며 “이로 인한 인지 문제가 발생해 기억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강 건강 관리가 약물 중독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을 끈다.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진이 ‘미국 치과의사협회저널(Journal of American Dental Association)’ 최신호에 약물 남용 환자의 완치율과 구강 건강관리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지난 5월 20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약물 중독 환자의 50%가 심각한 구강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약물 중독자를 위한 구강 건강 지속 프로그램을 개발해 약물 치료 클리닉과 공동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치, 수복 등 다양한 구강 건강관리에 참여한 약물중독자 158명과 참여하지 않은 약물중독자 862명을 비교한 결과, 약물 중독자 중 구강 건강 검진 및 치료를 받아온 경우 약물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칠 확률이 80%나 높았다. 또한 약물 치료 과정에서 중도 포기하지 않을 확률이 2배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약물 중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자신감을 되찾는 데 구강 건강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신체 기능인 저작 기능 등을 회복해 전신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이
교정과 전문의 수련과정 중인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설측교정 연수회가 열려 전공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오는 7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제9회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자로는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의원), 여병영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 이유선 분당서울대병원 교정과 교수가 나서 설측교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 김석곤 원장은 ‘자가결찰 Clippy-L을 이용해 설측교정 쉽게 시작하기’라는 강연을 통해 막연히 멀게만 느껴지는 설측교정을 쉽고 편한 마음으로 입문할 수 있게 돕는 자가결찰 브라켓의 장점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여병영 원장은 ‘Lingual Orthodontics: Incognito System’을 주제로 개인맞춤형 설측교정장치인 인코그니토의 특징 및 장단점과 치료 시 유용하게 쓰일 임상 팁 등을 치료 증례를 통해 설명한다. 이유선 교수는 ‘Lingual Orthodontics, Why not?’이라는 주제에 따라 설측교정에 접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들과 다양한 설측 브라켓 종류에 대해 강의한다. 교정과 전문의 수련과정에 있는 모든 전공의들은 강
배드민턴, 검도, 마라톤 등 취미로 즐기는 생활 체육 속 치과적 주의사항을 알아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7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제1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활체육속의 스포츠치의학’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자들과 스포츠 퍼스널 트레이너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치의학적 외상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7일 오전에는 ▲미국 Tufts 대학교 로버트 커스타인 교수의 ‘T-Scan Applications in Occlusal Splint Therapy’을 시작으로 ▲권경환 원광대치과병원 교수의 ‘스포츠와 연관된 구강악안면영역의 외상’ ▲황대석 부산치대 교수의 ‘스포츠 외상에 의한 악안면부 손상의 임상적 분석’ 강연이 마련된다. 이날 오후부터는 ▲이상훈 원장(CM병원)의 ‘Sports Surgeon vs. Physcian의 역할의 차이, 10년 팀닥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들’ ▲박지만 연세치대 교수의 ‘디지털 구강장치의 임상활용’ ▲김문수 원장(미드림치과의원)의 ‘배드미턴 동호회의 소개 및 운동 중 치과적 주의사항’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발맞춘 치과기공사들의 학술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 5월 3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이하 KDTEX) 2019’의 준비상황 및 진행 방향과 최근 치기협의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KDTEX 2019 국제학술대회는 ‘Convergence with Dental Technology’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 덴쳐, 교정, 캐드캠, 3D 프린팅 세션 등을 포함한 등 약 30여개의 강좌가 진행돼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최신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필수교육과 법률전문가의 공정거래위원회 덤핑제소 해법 등도 진행된다. 기존 보수교육 강사 대상 ‘협회 인증 강사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신인 연자 세션을 강화해 강연의 질을 높인다. 더불어 정확한 출결관리를 위해 1년간 검증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스마트폰 출결어플도 활용한다. 기자재 전시 준비도 예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기술력과 가이드수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의 2019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고시(이하 하계특강)가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계특강은 총 3회로 진행된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시리즈의 마지막 강의로 ‘Episode 3. Show Me The Guide’라는 타이틀에 맞춰 여섯 명의 연자들이 국내 임플란트 업체 여섯 곳(네오, 덴티움, 디오, 메가젠, 오스템, 포인트)의 제품을 활용한 가이드수술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이 나서 오스템의 ‘원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라이브 수술을 선보여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의원)이 메가젠의 R2 Studio를 활용한 예측가능한 치과치료를 설명하고,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의원)은 디오의 구강스캐너를 통한 실제 시술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원)은 포인트의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계획에 따른 정확한 식립 방법을, 임형구 원장(서울보임치과의원)은 네오바이오테크의 가이드 시스템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