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9월 23~24일 -장소 : 제주 엘리시안 -문의 : 010-3736-5381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사랑과 이해, 봉사와 헌신이란 마음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오쉬 치과전문병원과 카라수 치과전문병원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대구 지역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치과위생사회가 공동으로 2017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활동했다. 의료봉사 첫날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이 현지병원에 함께 참석해 메디시티 대구 홍보 및 의료활동을 통해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인술을 펼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출정식을 가졌다. 치과 진료를 위해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을 비롯 이기호 부회장, 강동화 문화복지이사, 박인숙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교수, 박찬규 사무국장,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박현숙 총무이사, 구인영 학술이사, 유현정 정보통신이사가 참가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 활동에서는 의료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digital x-ray를 이용한 교정, 보철, 임플란트 시술 등에 대한 상담 300여명, 치석제거 120건, 발치 60건, 보존치료(충치치료) 100건, 불소도포 50건에 대해 무료진료
사진 왼쪽부터 이재윤 치협 홍보이사 겸 특위위원(7월 28일),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7월 31일), 차순황 치협 대외협력이사(7월 31일), 신동렬 서울지부 공보이사(8월 1일), 정철우 성남시치과의사회 회장(8월 2일), 최형기 영신치과 원장(8월 3일), 김 덕 서울지부 전 학술이사(8월 4일).
-일시 : 8월 27일(일) 11시 30분 -장소 : 충남 천안시 상록CC -문의 : 010-8701-2875
이웅순 전 치협 공보이사(15대 편집인)가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 2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에 거행된다.
-일시 : 8월 31일(목) 오전 6시 -장소: 용인 88CC <개교 50주년 기념식> -일시 : 10월 21일(토) 오후 6시 -장소 : 평화의 전당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일시 : 10월 22일(일) 오전 9시 -장소 : 평화의 전당
보건복지부는 7월 21일자로 과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곽순헌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박재만 장관실 장관비서관 ▲최홍석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임숙영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최봉근 인구정책실 분석평가과장 ▲최경일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일시 : 8월 20일(일) -장소 : 인천 송도 컨벤시아 -문의 : 032-434-6351
오늘 우리는 치과계 큰 어르신인 지헌택 고문님과의 마지막 이별의 장에 섰습니다. “시간아 먼저 떠나라 나는 좀 늦을 것 같다. 나는 여기에 조금 더 남아서 그 분과 마지막 사랑을 나눠 보련다.” 오늘 고문님을 떠나 보내야 하는 모든 치과계 후배들의 석별의 마음이며 비통한 심정의 표현입니다. 고문님께서는 1947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1회로 졸업하시고, 1947년부터 1970년까지 세브란스의과대학과 연세치대 교수를 역임하시면서 학자로서 유능한 후학 양성에 힘쓰셨습니다. 고문님의 학자로서의 삶은 물론, 개원의로서의 삶에 있어서도 항상 치과계를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치대 24대 동창회장을,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동창회 고문을 역임하신 바 있으며 2004년에는 제3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치과계에 대한 봉사 정신과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2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 받았으며, 팔순 고령에도 불구하고 몽골 치과계에 최신 치의학 교육을 전파하는 헌신적인 교육봉사로 외국인에게 주는 몽골 최고 훈장인 친선훈장을 2009년에 수훈 받으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5일 2018년 최저임금을 올해 시급 6470원보다 16.4%(1060원)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했다. 월급 기준(주40시간 근무·주휴수당 포함, 월 209시간 기준)으로는 157만3770원이 된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현실화된다면 월급은 209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최저임금이 1년 사이에 1000원 이상 오르는 것은 1988년 최저임금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며, 인상률은 IMF 외환 위기 직후인 2000년 16.6%(인상액 265원)에 이어 17년 만에 최고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광호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저임금인상과 산업별, 연령별 영향’을 주제로 한 연구(2016년)에서 최저임금이 1만 원으로 인상될 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의 경우 최저임금 대상에 포함되는 근로자가 7.7%에서 56.6%로 48.9%p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최저임금이 개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최저임금이 의료기관 경영에 큰 영향을 줄 것임이 자명한데도 정부가 내세운 대책은 초라하다. 치과계에 영향을 줄 만한 정부의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살펴보면 ▲상가임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02-2072-2010) 영결식 및 발인 : 7월 11일(화) 06:30
우리나라에서 병의원을 운영하면서 조직관리의 ‘팀웍의 중요성’은 수도 없이 많이 들어왔고 또한 역설해 왔다. 그런데 우리병원의 직원들의 팀플레이가 효율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평가해본 원장은 많지 않을 것이다. 병의원의 비용 중 인건비, 임차료, 재료비를 3대 주요경비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치과의원에서 매출대비의 주요 경비율이 42.6%를 차지하고 있고, 이중에서 인건비 비중이 대략 20%정도를 점하고 있다. 이렇게 인건비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일의 강도가 높다고 항상 직원 충원을 요구하고 있고, 원장은 맘처럼 직원 충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충원을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아 매우 큰 스트레스 중 하나이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고려해 보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독일 심리학자 링겔만이 실험을 통해 밝혀낸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라는 것인데, 이것은 집단 속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갈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링겔만은 줄다리기를 통해 집단에 속한 각 개인들의 공헌도의 변화를 측정하는 실험을 통해 개인이 당길 수 있는 힘의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