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봄 저녁에 원룸 옥상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났다. 가보니 웬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 혹시나 물릴까 해서 겁을 먹고 지나쳤는데 2~3일 후에 다시 가보니 그 강아지는 아직도 그 자리에 있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굶고 있었다는 생각에 물과 빵 몇 조각을 주었다. 강아지는 거의 일주일가량 그대로 있었고 매일 물과 먹을 것을 주었더니 주인인줄 알고 반가워했고 혼자 두고 가면 슬픈 소리를 내었다. 옥상에 계속 두기가 그래서 결국 원룸에 데려와 목욕을 시켰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작은 방에서 같이 생활하게 되었다. 개의 종은 시츄였고 암컷이었다. 이름을 ‘쭈쭈’로 지어주었다. 개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 지금 케이블에서 방영중인 ‘개밥주는 남자’에 나오는 주병진처럼 당황하기 일쑤였고 엉망이 된 방을 치울때마다 ‘멘붕’을 경험하곤 했다. 그렇게 한 달을 같이 지내다 보니 가까워져서 이제는 가족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산책을 시키다가 우연히 강아지의 주인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쭈쭈를 강아지 주인에게 돌려 줄 수밖에 없었고, 방에 돌아와 허전한 마음에 며칠을 엉엉 울었다. 그러던 중에 인터넷 애견 카페에서 사정이 생겨 강아지를
-연구주제 : 치아교정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 -연구비 : 천만원 -신청기한 : 8월 31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kaof.or.kr 참조 -문의 : 02-467-8198
-일시 : 9월 25일(일) 09:30~18:30 -장소 : 장전동 부산대 본관 3층 대강당 -문의 : 051-518-8290
-치과 보험청구 -일시 : 8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의실(B1) -문의 : 02-2273-3875
“당신의 소중한 치아를 최저가에 맡기지 마십시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건전한 치과 의료 문화의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 3월 부산지역 일간지 1면 신문광고 홍보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이를 위해 부산지부는 최근 부산민방 KNN의 저녁뉴스 아나운서인 정준희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배종현 회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포스터는 총 4종류다. 들어가는 문구는 같지만, 회원들 각자의 취향과 치과병·의원의 인테리어를 고려해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했다. “당신의 소중한 치아를 최저가에 맡기지 마십시오”라는 큰 제목을 배치하고,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라는 부제목을 달았다. ▲1년에 한 번씩 가까운 치과에서 스케일링 및 구강검진을 합시다 ▲무면허 불법 시술업자로부터 치료를 받지 맙시다 ▲치료비를 앞세운 광고, 전단지, 홍보물에 현혹되지 맙시다 ▲장기간 믿고 맏길 수 있는 동네치과를 이용합시다 등의 권고사항을 배치했다. 부산은 최근 의료관광 특화거리 등 시정 차원에서 의료기관을 유치하면서 저가 경쟁, 무분별한 마케팅 등의 폐단이 지역 개원가에 스며들고 있는 상황이다. 일련의 홍
31사단 충장관이 치아 사랑의 열기로 가득 찼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서영대학교, 송원대학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후원으로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 31보병사단 내 충장관에서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31사단 장병 구강검진 및 치아사랑 캠페인’을 열었다사진. 특히 이날 캠페인은 교육훈련, 작전지원, 군사대비태세 강화 등으로 지친 장병들을 위문하는 동시에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구강보건관련 교육자료 전시,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한 무료 치과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질 방법, 구취측정, 불소도포, 큐레이 검사, 구강 내 세균검사와 함께 건치장병 선발, 칫솔 무료 배포 등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이어졌다. 충장관 앞 잔디광장에서 마련된 구강상식 퀴즈코너에는 장병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격오지 무안대대에서는 장병들에게 치과이동버스를 통한 치과진료와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사단 소속 전 예하부대 전 장병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을 통해 건치장병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장병들의 구강보건 증진과 계몽을 통해 장병
해외 치과의사 인력의 공급 불균형이 자국 내에서 논쟁을 촉발시키고 있다. 많이 배출돼서 문제인 국가가 있는 반면 부족해서 수년 내로 당장 치과의사 공백 사태가 예상되는 나라도 있다는 점에서 각국이 고민하는 지점에 큰 차이가 있다. 호주 연방정부가 기술이민 대상 직종 리스트(SOL)를 재검토하기 위해 각 분야에 대한 이민수요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치과협회가 치과의사 직종이 과잉 공급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호주 뉴스 전문 매체인 호주온라인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호주치과협회는 새로 졸업한 치과의사들이 ‘풀타임’직업을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졸업생들로 인해 공급과잉이 이뤄질 것이라는 이유로 기술이민 문호 폐쇄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호주 교육부에 따르면 기술이민수요 직종이 호주 경제의 중장기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독립기술이민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직종을 구별하게 되며, 이민부는 교육부 권고에 따라 리스트 변경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미·영 치의 부족 사회적 이슈 ‘부각’ 반면 미국과 영국에서는 치과의사들이 부족한 상황이거나 수년 내 태부족할 경우를 대비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브지가 현재 미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일선 회원들을 위한 전자책 도서관인 ‘광치e도서관’을 개관했다. 보유서적은 문학, 인문, 역사, 종교, 사회, 경제, 자연과학, 컴퓨터, 어린이 도서 등으로 다양하며, 대출가능 권수는 2권, 기간은 7일로 1회 연장(7일)할 수 있다. 지부 회원들의 경우 PC에서는 광주지부 홈페이지(www.gjda.or.kr)를 통해, 스마트폰에서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통해 각각 전자책 도서관의 이용이 가능하다. 지부 측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바쁜 진료 가운데에도 치과 내에서 편리하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해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수준 높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자책도서관인 ‘광치e도서관’을 개관했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추천 및 베스트셀러 도서를 분기별로 구매해 늘려 나갈 예정”이라며 “구매를 희망하는 도서가 있을 경우 사무국 또는 광치e도서관에 신청해 달라”고 밝혔다. 광주지부 제공
-일시 : 9월 25일(일) -장소 : 인천 송도 컨벤시아 -문의 : 032-434-6351
-일시 : 7월 10일(일) 9:00~17:30 -장소 : 강동 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 -문의 : 02-440-7519
-광주그린장례식장 10 분향소 -발인 25일(토)
-일시 : 7월 7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 -장소 :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 -문의 : 042-487-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