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진 의료기술을 중국에 전파했다. 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 15~17일, 2월 20~22일 사흘간 중국 치과의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DIO Digital Academy’ 5·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DIO Digital Academy’에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과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효과적인 활용과 다양한 임상적용 비법을 공유하고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과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이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디지털 보철 세션에서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의원)과 이소현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가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부터 임플란트 보철물 교합 및 디자인 방법 등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보철적 관점에서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별 강연 세션에는 허중보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가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케이스별 Immedi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카오미)가 ‘제26회 카오미 종합학술대회 iAO 2019·제1회 카오미 치과임플란트 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 학회’의 저력을 선보였다. iAO 2019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9~10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효율적인 진료와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고려사항들과 술식 및 재료에 대해 고민해보자는 의미를 함축한 ‘To efficiency and beyond!’라는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2개국에서 1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이번 iAO 2019에는 다양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첫째날 9일에는 카오미 우수 회원 5명을 포함한 11명의 연자의 초청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박원서 교수·최용석 교수가 임플란트 치료 전 주의사항 및 방사선 소견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덕 교수·홍순재 원장의 상악동 측방거상술, 창동욱 원장·김수관 교수의 골이식술 강연도 진행됐다. 국외 참석자를 위한 강의 통역은 Convention B에서 준비돼 외국인 참석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일본 야스노리 호타 교수의 골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교정 전문가들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오가 오는 4월 14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디오 디지털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 오현근 원장(ATA치과의원), 김성식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등 디지털교정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이 대거 나서 디지털교정의 핵심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으론 배기선 원장이 ‘디오 디지털교정 소개 및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디지털 교정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오 디지털교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어 오현근 원장이 ‘디오 디지털교정의 다양한 임상 사례’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보다 실전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완벽하게 전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성식 교수가 ‘디오 디지털교정의 부작용 예방을 위한 감별진단법’이라는 주제로 교정 치료의 시작을 고민하는 임상의들이 교정 치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해 교정 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임상욱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교정 분야 전문가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의 수가 보장을 위한 투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사가 91.9%에 달하고 직접적 참여 의지를 보인 의사는 75.7%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의협은 일명 ‘문재인 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협의조건으로 진찰료 30% 인상과 처방료 부활을 제안해왔다. 하지만 박능후 보건복지부 방관은 지난 1월 이에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되는 등의 부담을 발생시킬 수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에 대해 본격적인 투쟁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의협은 의사 2만1896명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조사한 대규모 설문조사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5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협 전체 회원 6명 중 1명이 설문에 참여한 대규모 설문조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쟁이 결정될 경우 동참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24.5%, ‘가급적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51.2%로 총 75.7%가 투쟁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재는 참여 의사가 없으나 진행상황에 따라 참여할 수도 있다’는 답변이 20%에 달
YESDEX 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울산지부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용수)가 출범했다. 울산지부(회장 이태현)는 지난달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YESDEX 2019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YESDEX 2019는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울산지부가 운영을 맡아 ‘All for U with ULSAN’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발대식에서는 YESDEX 2019의 운영위원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행사를 위해 준비된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해마다 바뀌는 주최지부가 준비하는 입장에선 부담될 수 있지만 항상 새로운 각오로 임하게 되는 순기능도 있다. 위원회의 치밀한 시나리오대로 물 흐르듯 준비하고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말을 실천하는 한 해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은실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반년 전부터 차근히 준비해왔다. 위원회를 믿고 한 몸 불살려 일하는 한 해가 되겠다. 무한한 상상력과 큰 희망, 굳은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태균 학술본부장은 “‘옛것을 배워 익히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의료계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자들은 강연을 통해 로봇과 소프트웨어 혁신이 만든 미래 진료환경 변화와 한국형 맞춤 의료로봇의 등장을 소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치과 의료로봇 기술세미나’가 지난달 22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과 치과 의료의 방향에 대해 다룬 세미나에는 권대갑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영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강성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단장이 연자로 나섰다. #위치만 맞춰주면 알아서 드릴링김영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는 ‘인공지능 치과 소프트웨어 및 치과 로봇 기술 동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변화하는 치과 소프트웨어와 로봇을 설명했다. 김영준 박사는 “이미 치과계는 디지털을 활용해 심미적인 부분은 미리 볼 수 있는 수준까지 와있다. 앞으로는 딥러닝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를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박사는 “복잡했던 스캔데이터 종합 방법이 이젠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해결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달한 상태”며 “치과 소프트웨어들을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
스트라우만 세라본의 장점을 실사용자인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의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 판매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오는 11일 오후 7시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스트라우만의 골이식재 세라본’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라본의 오랜 유저인 김영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영삼 원장은 ‘Only Crestal Approach In The Maxilla?’라는 주제로 쉽고 빠르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을 소개하고 상악동 골이식술에서 스트라우만 세라본이 가지는 장점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서도 짚을 예정이다. 세라본은 광우병 청정지역인 뉴질랜드 소뼈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1250°C에 고온소결하는 특허받은 제조공정을 통해 모든 유기 성분 및 화합물(탄산칼슘, 산화칼슘, 항원 성분, 바이러스) 등을 완전히 제거해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다공성과 거친 표면으로 임상에서 높은 골 전도성을 보이는 이종골 이식재로 소뼈 자체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골 형성 세포와의 결합이 용이하고, 세포 및 혈관의 성장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완전한 골 유착에 유리하다. 한편 스트라우만 그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공협)가 기해년을 맞이해 2018년을 돌아보고 새해 사업계획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기공협이 지난 25일 홀리데이인광주 호텔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치기공계의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을 비롯한 전재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2018 회무보고 및 수입·지출 및 결산이 진행됐다. 감사보고에서는 ▲치기공협이 정부에서 인정하는 법률상 의무단체인 중앙회로 승격한 점, ▲컴퓨터를 이용한 치과기공물의 디자인 및 제작을 치과기공사 업무범위에 포함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대한치과기공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치과기공소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치과기공요금 현실화에 노력해달라는 지적도 있었다. 역사상 첫 실시된 치기공협의 법인회계결산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치기공협은 이번 외부감사를 통해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협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재무회계
하루 두 번 양치질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일본 히로시마 대학의 쇼고 마쓰이 박사 연구팀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심장 협회 세미나에서 심장병과 치주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세이프티 헬스 매거진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682명의 양치 습관을 분석해 하루 2분 미만의 양치질을 2회 미만으로 한 사람들은 하루 2분 이상 양치질을 2회 이상으로 한 사람들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잇몸이 지속적인 염증상태로 있는 치주질환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치아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사람일수록 다른 건강 관리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연구팀은 나쁜 치아 상태가 심장 판막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고혈압 치료제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하루 3회 이상 양치와 연 1회 이상의 스케일링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단백질을 줄이고 탄수화물은 늘리는 식단이 장수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보건 의료 연구소의 크리스토퍼 프라우드 교수 연구팀이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호에 저단백 고탄수 식단이 뇌 건강을 유지시켜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UPI 통신이 지난 20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초파리와 유충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이 촉진돼 몸에 ‘불량 단백질’이 축적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불량 단백질이 여러 물질대사에 관여하게 되면 노화를 가속화해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가장 나쁜 식단은 단백질 섭취가 많은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이와 반대인 저단백질 고탄수화물 식단이 가장 장수에 도움이 되는 식단이다. 프라우드 교수는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소가 풍부한 ‘좋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전체 칼로리의 15~20%면 충분하다. 저단백 고탄수 식단은 체지방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심장이 튼튼해지고 수명이 길어진다”고 말했다.
흡연이 색맹을 유발하는 원인일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 대학 행동건강치료 연구팀이 ‘정신의학 연구’ 최신호에 흡연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색맹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지난 18일 보도했다. 연구팀이 담배를 피우는 25~45세 134명을 대상으로 색맹 여부와 증상 정도를 조사했다. 시력 또는 교정시력이 정상인 조사대상자들 중 71명은 평생 하루 15개비 미만, 63명은 2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워왔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1.5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특정 색과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담배를 하루 20개비 이상 피우는 그룹이 적록·청황색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흡연자로 구성된 조사대상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교군에 비해 색 인지 능력과 색 명암 구분 능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실버스타인 교수는 “색맹의 주원인은 유전으로 알려져있지만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으로도 올 수 있다. 담배 연기 속에 들어있는 이황화탄소, 스티렌 같은 독성 화학물질이 시신경을 손상해 색맹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의 손정민 학생이 국제 학술대회에 참여해 구연발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손정민 학생은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아랍에미레이트 공화국 샤르자대학교에서 열린 7th International Students’ Dental Conference에 참여해 Oral Presentation 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국제 학생들을 위해 각종 임상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1개국이 참가해 총 29명의 치과대학생들 및 수련의들이 각자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발표의 지도교수인 권일근 교수도 심사위원 자격으로 함께 초청받았다. 손정민 학생은 이날 표면 양이온성 PLLA 나노로드를 탑재한 알지네이트 하이드로젤의 물리적 특성과 세포 실험에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주사 가능한 하이드로젤 스캐폴드의 연구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대회 관계자는 손정민 학생의 발표가 타 발표들에 비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일정은 ㈜신흥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흥수 신흥 과장이 일정에 동행해 학회장에 전시 관련 부스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