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 치료에 있어 종합적인 진단 및 치료법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가 편찬한 ‘구순구개열의 종합적 진단과 치료: 수술, 언어, 교정치료’를 최근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구순구개열 치료의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 교수를 저자단으로 구성해 구순구개열의 발생과 형태적인 특성 및 진단과 함께 구순구개열 환자 전주기의 임상적 치료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유아 환자에서의 술전 악정형치료와 다양한 구순열, 구개열 수술, 언어 평가와 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악궁확장과 전치부 배열을 위한 교정치료와 치조골 이식술식, 매복치의 견인치료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후반에서는 악정형 치료와 고정식 교정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골신장술을 이용한 수술 및 교정 치료법과 악교정수술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또 쇄골두개골 이골증과 쿠로존병과 같은 두개안면 증후군의 수술과 교정치료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편찬위원회 ■출판: 명문출판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마스터’를 목표로 한 장기 코스를 다음 달 초 개강한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4일 ‘MASTER COURSE 서울’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MASTER COURSE는 6월 4일까지 8회의 BASIC 과정, 11월 11일까지 9회의 SURGERY 과정, 그리고 내년 3월 10일까지 9회의 PROSTHODONTICS 과정이 이어진다. 오스템 측은 수강생들이 임플란트 식립을 비롯한 난이도 높은 수술과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한 차원 높은 강의 및 실습을 통해 능숙하게 습득하고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세심하게 기획·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수강생 모두에게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각 한 세트씩 지급하는 것은 물론 돼지 뼈, 마네킹과 같은 보조도구를 폭넓게 제공하고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론 강의 후 디렉터와 패컬티의 지도하에 곧바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는 등 실습 효과를 양적·질적으로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첫 단계인 BASIC 과정은 신형균 원장(서울정鋌바른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아 실제 임상에서
사랑니 발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대거 쏠렸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지난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1day로 각 5시간씩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세미나를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dist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Model Hands-on으로 구성됐다. Pig jaw를 이용한 핸즈온과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type을 구현해 발치술 실습이 가능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이하 치주과교실)이 본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을 최근 진행했다. 네오바이오텍의 후원으로 지난 4일 토요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이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핸즈온에서는 신현승, 이성조 교수, 강대영, 김상민, 공준형 임상교수, 이재민 전임의 및 전 의국원과 치주과 전문의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이 본과 3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은 임플란트와 치주수술 2개의 분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임플란트 핸즈온 분반에서는 신현승 교수의 기초 이론 강의 후 네오바이오텍에서 지원한 임플란트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통해 임플란트 실습을 진행했다. 치주수술 핸즈온 분반에서는 이성조 교수의 기초 이론 강의에 이어 치주 모델 상에서 치주수술 실습을 시행했다. 연수회 종료 후에는 서베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육 후 피드백을 시행, 교육의 취지에 맞는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개선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한 진솔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인우 과장은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임플란트와 점점 관
■ 2023년 2월 14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박정철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대학원 치주과 석박사 취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수련 ·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현) 연세굿데이치과 양재점 원장 ·알파베러 공동대표 정재욱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대학원 보철과 석사 취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수련 ·현) 강남새로치과 원장 ·알파베러 공동대표
전국 8개 치대 및 치전원 출신 재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의 학술강연에 집중했다. 전북대학교가 주최한 ‘2023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지난 5일 코엑스 401~403호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Go to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전북·조선·원광·단국·강릉원주·부산·경북대 등 8개 대학 동문을 비롯한 개원의 12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 대학이 추천한 19명의 연자들이 8개 세션 강의에 나서 치주, 근관, 임플란트, 디지털 치의학, 교정 등 개원의들이 선호하는 최신의 임상강연을 펼쳤다. 오전에는 피성희 교수(원광치대)가 ‘지속가능한 치주질환 진단과 관리 방안’을 주제로 원광치대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신의 치주질환 진단기준을 제시했으며, 황호길 교수(조선치대)가 ‘근관치료와 함께하는 치과의사의 여정?’을 주제로 30년 공직 경험을 토대로 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강의했다. 또 나기원 원장(연수 서울치과의원)이 ‘Clinical application of 3D printer’, 오희영 원장(오희영치과의원)이 ‘Multi-staged alveolar ridge splittin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7기 SOOD Technique 연수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총 24시간으로 구성된 이 연수회는 박창진 원장이 강의하는 임상예방치과 프로토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중 치과위생사를 위한 이론강의와 SOOD Technique 중심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박 원장은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직업 전문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상태의 파악과 생활 습관의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 방법, 칫솔질과 치간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전동칫솔, 노리개젖꼭지 등에 대한 내용까지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연수 교수 전원이 박창진 원장에게 직접 구강검진을 받고 본인의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느끼고 환자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교육지도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과정에서는 치간 및 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치간 칫솔을 처방하는 시스템 ‘P1 BOB App’의
고수진 교수(노원 을지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장)가 20년이 넘게 교정임상에 몸담아 오며 경험하고 연구해 몸소 깨달은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임상치과교정학-교정진단과 치료메카닉 사이의 네트워크(명문출판사)’란 신서를 펴냈다. 이번 신간 출판을 기념해 ‘고수진 교수 원데이 세미나’가 오는 3월 5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고수진 교수는 “교정환자를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하나의 메카닉에만 집중하면 다른 것이 안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장치로 쉽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게 큰 틀에서 접근하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책의 목차는 ▲치열 교정치료의 개요 ▲얼굴 분석과 구강기능 평가 ▲치아·치열 분석과 치주적 평가 ▲Lip profile과 전치의 전후방적 위치 결정 ▲Anchorage plan과 제1대구치의 근원심적 위치 결정 ▲Arch development plan과 제1대구치의 횡적 위치 결정 ▲Occlusal plane plan과 제1대구치의 수직적 위치 결정 ▲교정치료의 계획과 메카닉 사이의 network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최신 교정학의 흐름과 해법을 공유할 강연회를 이달 말 연다. KORI가 ‘제46차 초청강연회’를 오는 28일과 3월 1일 양일 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Exchanging of the best, expanding the boundaries of solution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던 지난 초청강연회와 달리 전면 오프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제46차 강연회의 경우 경북대와 경희대 교수들이 연자로 초청돼 각 대학이 하루씩 강연회를 펼친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들이 강의하는 첫날 오전에는 박기호 교수가 ‘Bio-Action 스크류의 임상적용’, 김수정 교수가 ‘Aren’t you missing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patients in Orthodontic clinic? : Case-by-case application of a novel precision protocol’을 연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강윤구 교수가 ‘두 개의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Target Tooth movement: 생역학적 응용’, 김성훈 교수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실질적인 성인·소아 교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AlignEdu와 미소아름치과가 주최하는 ‘Advanced Invisalign Course for Orthodontists’가 오는 3월 5일, 26일, 4월 16일 총 3회에 걸쳐 인비절라인 코리아 회의실(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진행된다. ‘Invisalign의 장점을 100% 활용하는 방법’을 테마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 혁 원장(전주 미소아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실용적인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정교합 유형별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의 임상 적용 방법 및 clinical tips ▲클린첵 치료계획 수립 및 세부 수정 방법(Hands-on Course) ▲효율적인 어태치먼트 활용 및 조절 방법 ▲인비절라인의 실제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탈락하지 않는 어태치먼트 부착 노하우, 효과적인 IPR 방법, 다양한 Troubleshooting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또 ▲Additional Aligner를 쉽게 제작하는 방법 및 고려사항 ▲환자와의 Communication 방법 및 협조도 증진 노하우 ▲환자가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