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 don"t feel anything, Doctor. 선생님,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요. D: The pulp tissue didn"t respond to the pulp tester. The reason why you did not feel anything is because the pulp tissue is dead. In other words, the root canal is infected. 치수가 펄프테스터에 전혀 반응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치수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근관이 감염되었기 때문입니다. P: Doctor, what are you going to do? 선생님, 어떻게 하실건가요? D: There? only one solution to this problem, which is ?ndodontic Theatment? Endodontic treament is commonly known as ?erve killing treatment? 이것을 해결하는 유일안 방법은 근관치료입니다. 근관치료는 신경을 죽이는 치료로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P: what"s that, Doctor? I"ve never hear
H: There? a patient with severe pain in the waiting room. 몹시 아픈 환자가 대기실에 계십니다 D: Take an X-ray and ask him to sit down in treatment room number two. 방사선 사진을 찍고 2호실에 앉으라고 하세요. D: Hello! I"m Dr. Lew, the head director of Woong Dental Clinic. My hygienist just told me that you have a severe toothache. When did it start hurting? 안녕하세요? 전 웅치과 원장입니다. 방금 치위생사가 이가 몹시 아프다고 하던데요? 언제부터 아프기 시작했어요? P: It"s been hurting for 3 days, and I think it"s getting worse. It constantly hurts and I feel pain even with the slightest pressure. 3일동안 아팠고 지금은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계속해서 아프고 살짝대기만 해도 아픕니다. D: I"v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의 숙원사업이던 법정단체화가 확실시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체회의에서 병원협회가 제출한 법정단체화 관련 의료법 개정청원을 수용한 의료법 개정안을 가결함로써 법정단체의 길이 열리게 됐다. 보건복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에서 의료법 제 45조의 2(의료기관 단체의 설립), “제3조(의료기관)의 3~5항(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의 규정에 의한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적 조직을 가지는 사단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병협은 법정단체화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일부 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결된 것은 병원협회 법정단체화가 정부의 정책 수립이나 국민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타당성이 인정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새회장에 김종근씨두개 단체로 나뉘어 있던 ‘의협 개원의 협의회"와 ‘대한 개원의 협의회"가 통합, 대한 개원의 협의회로 재 탄생했다. 양 단체는 지난 21일 의협에서 제16차 정기 평의원회를 열고 양 단체를 발전적으로 해체 한 후 새 단체로 "대한개원의협의회"를 공식출범 시켰다. 초대회장에는 김종근 대한외과 개원의 협의회 회장이 추대됐다. 사실 그 동안 의료계는 개원의를 대표한다는 두 단체가 양립, 개원의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 추진은 물론 대외적 입장표명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개원의들의 권익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의회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평 의원회에서는 5명의 부회장과 10명 내외의 이사선임을 신임 김 회장에게 일임했으며 1억2백 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또 주요 추진사업으로 ▲건강보험수가 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 방안연구 ▲외국의료제도 연구 등을 확정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문의숙 ·이하 간협) 홍보대사인 인기 탤런트 지성 씨가 지난 20일 서초구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원"을 찾아, 장애아동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지성 씨의 장애아동 봉사활동은 간협 8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인 ‘간호봉사대장정-서울시간호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성 씨는 “연예인 입장에서 볼 때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시간은 잠깐이지만 이러한 작은 관심이 사회로 파장되는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면서 “가급적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다니엘 복지원은 중증 정신지체 입소시설로 6세부터 36세까지의 정신지체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지성 씨는 이날 다운증후군 중증장애 어린이들을 목욕시키고 놀이치료인 볼풀 놀이를 함께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청소년 비행 방지·건강증진 노력대한한의사협회는 7월과 8월 2개월 동안 청소년 금연침 무료시술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국 흡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운동에 적극 나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청소년들을 흡연의 폐해에서 구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의협은 전국 한의원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대상 금연침 무료시술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의협은 지금도 국제절제협회, 경찰청과 공동으로 전국 한의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학생들에게 금연침을 시술, 청소년들의 비행방지와 건강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 및 갤럽조사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성인남자의 흡연율이 세계 1위이며 청소년 흡연율도 세계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대한약사회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조만간 의약품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제약사 정보 자료실"을 운영한다. 약사회는 지난 24일 ‘제약사 정보 자료실" 운영과 관련, 회원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의 안전성과 적정성, 효율성 등을 보장하기 위한 정확한 약품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정보 자료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보자료실에는 ▲신제품 ▲허가신고 ▲적응성 ▲식별 ▲약가 ▲학술 ▲복약지도 정보 등 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해 실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회원들에게 있어 제약사에서 생산·수입하는 모든 의약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 인해 제약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회원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 정보 게재를 원하는 제약사에게는 1건당 10만원의 게재료가 부과된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다음달 3~6일 코엑스서 열려한의학국제박람회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경희대학교 한의학연구소가 학술대회를 열며 5일과 6일에는 대한한방수기요법학회와 동의병리학회가 각각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5일과 6일 양일간에는 의료경영 컨설턴트들이 한방 병·의원 개원 및 경영세미나를 발표하며 입지선정, 세무, 보험 등의 분야에 대한 강좌를 다룬다. 일반인들을 위한 건강강좌와 골밀도 측정, 체지방 분석, 생혈액 분석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경희대학교와 중앙일보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한방, 건강, 대체의학 산업 관련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정보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또 한방바이오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과 천연물 신약 제품 외에도 기능성 피부미용, 비만기구와 용품 등이 전시되며 경희한방병원, 동서한방병원 등에서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미 기자
조제수가에 비용상승 반영도 요구향정신성 의약품 관리와 관련, 전국 시·도약사회 약국위원장 협의회는 최근 마약류와는 별도로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시·도 약국위원장협의회는 이와 관련, 최근 2차 회의를 갖고 “현재 마약류 관리법에 포함된 독소조항으로 약국의 물질적·정신적 피해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면서 “별도 관리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향정약 취급을 포기함과 동시에 약사감시를 정면 거부하고 투쟁할 뜻을 내비쳤다. 협의회는 또 관리법 제정과 함께 향정약 취급에 있어 위험부담과 보관잠금 장치 및 도난 경보장치의 설치 유지비 등으로 인한 비용의 상승을 조제수가에 반영시켜 줄 것도 포함했다. 이와 관련해 협의회는 향후 3차 모임을 갖고 회원행동 단결 등의 구체적인 협의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회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개국가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반품 비협조사에 대한 조직적인 대응으로 일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국시원, 의사국시 출제기준 확정 내년도 의사국가시험의 출제문제 수가 500개에서 550개로 늘어난다. 또 배점은 현행 490점에서 538점으로 변경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白相豪)은 ‘의사국가시험 출제기준"을 확정하고 2004년 제68회 의사국시부터 적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출제기준에 따르면 ‘의학총론" 과목 출제문제가 지난해 110문제에서 126문제로 16문제, 배점도 110점에서 126점으로 16점이 각각 늘어났다. 아울러 ‘의학각론" 과목 출제문제도 지난해 370문제에서 400문제로 30문제, 배점도 370점에서 400점으로 30점이 각각 늘어났다. 이밖에 ‘보건의약관계법규"도 지난해 20문제에서 24문제로 4문제, 배점도 10점에서 12점으로 2점이 각각 늘어났다. 그러나 기본항목 및 확장결합형(R형)문제에 대한 출제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기본항목은 150문제, 확장결합형(R형) 문제는 전체 출제문제수의 5%범위 내에서 각각 출제된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출신 근로자 부부 다섯 쌍이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와 인천시간호사회(회장 최숙자)의 후원으로 지난 8일 인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뜻깊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지원은 간협 80주년 기념행사인 ‘간호봉사 대장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인천시간호사회가 웨딩이벤트와 웨딩카, 신혼여행 등 예식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했다. 간호봉사 대장정은 간협 80주년을 맞아 국민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오는 20일 서울시간호사회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필리핀 목사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간협 윤순녕 이사를 비롯한 간호계 인사들과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이 하객으로 참석,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