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申正弼)의 오랜 숙원이었던 협회 기관지 `월간치재"가 지난 15일자로 발간됐다. 申正弼(신정필) 집행부가 전문기자와 디자이너를 채용해 의욕적으로 만든 이 신문은 타블로이드 판으로 월 1회 발간돼 회원사, 치과의원, 기공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월간치재는 치과업계 소식 뿐만 아니라 업계의 고객인 치과의사, 기공사, 치위생사를 위한 소식과 각종 정보도 담겨있다. 申正弼(신정필) 회장은 “지금까지 제대로된 기관지를 만들지 못했으나 피나는 노력을 통해 발간하게되는 엄청난 사업을 일궜다”며 “이를 통해 치과업계가 힘을 합치고 화합하는 치과계가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재협회는 지난해 새 집행부가 출범함에 따라 2003년판 회원명부를 새롭게 발간했다. 새 회원명부에는 협회 및 각 지부별 임원명단과 각 회원사별 회사명과 주소를 국문 및 영문으로 대표사진과 함께 연락처를 명기했다. 이와는 별도로 회원수첩도 별도로 제작해 항상 소지하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윤복 기자
(주)신흥(대표이사 李鎔益)이 운영하고 있는 치과인을 위한 전문 취업 정보 사이트 덴탈잡(www.dentaljob.co.kr)이 오픈한지 2년여만에 회원이 5,000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 상부한 치과계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01년 7월 처음 선보인 덴탈잡은 다양하고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오픈 1주년을 맞아 한차원 높은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새롭게 개편된 돼 운영되고 있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덴탈잡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기공사 등 치과인을 위한 사이트로 직군 지역 직종 등 다양한 관점의 검색기능이 가능해 이용자가 검색하기에 편리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관리 서비스를 운영, 덴탈프로포즈로 희망하는 구직, 구인 대상자에게 자신을 PR 할 수 있게 했으며 필요한 정보를 따로 모아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하는 덴탈클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취업정보 게시판, 세미나 정보 제공, 최적의 개원입지 및 중고 물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임대양도와 아나바다 코너가 있으며, 치과, 학교, 기공소 등을 위한 사
산자부 165개업체 성과분석 결과 치과업계에서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이 부분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혁신산업을 통해 평균보다 13배나 높은 매출 증대를 올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자원부(장관 辛國煥)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디자인혁신상품개발사업에 참여한 16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디자인 혁신사업을 통해 디자인에 투자한 제품들의 경우 평균 13배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생존전략으로서 디자인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혁신상품개발사업에 참가한 업체들 대부분이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65개업체중 93%인 154개 업체가 디자인 개발결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86%인 142개 업체가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디자인개발상품의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승과 수입대체효과에 대해서는 70% 내외의 업체가 국내외 시장점유율이 10%까지 상승했고, 39.4%의 업체가 수입대체효과가 있는 것으로 대답했다. 제품의
(주)정산바이오메드(대표이사 김성오)는 최근 임프란트 동요도 측정기 `PERIOTEST"를 독일 굴덴(Gulden)사로부터 수입,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산에 따르면 임프란트 동요도 측정기 `PERIOTEST"는 식립된 임프란트의 초기 안정성을 확인하고 치료과정을 점검하기 위한 필수 측정장비로서 식립 수술시 임프란트와 골 접합의 진행여부에 대한 임프란트 주변의 골 안정도를 수치로 측정, 치료 진행과정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임프란트와 여러 치료과정에서 완벽한 검사를 가능하게 하며 식립 수술 후 치료부위의 진행상태와 Screw Loosening 여부를 매월마다 점검, 시술자에게 자신감과 신속한 대처를 가능토록 하고 있다. 정산 관계자는 “이외에도 조작이 간편하며 `PERIOTEST"의 정확한 전자적인 분석은 임프란트부터 핸드피스 사이의 부적절한 거리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오류 측정값을 방지해 준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빠르면 이달 말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문의 02-516-1808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2004년 6월 11일 금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제45회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주제를 공모합니다. 주제는 개원의 여러분들이 흥미를 갖고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으로서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습니다. 주제의 선정은 곧 종합학술대회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접수마감 : 3월 15일 토요일 ■ 접수방법 : 학술국 이메일 : leeksh@chol.net 학술국 전화 : 02-498-6320~5 학술국 팩스 : 02-468-4655 ■ 문 의 : 박영국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간사 (02-958-3930~1)
`공동개원 절대로 하지 마라" 공동개원이 붐처럼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공동개원을 정면으로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책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책자에는 전직 치과의사 출신인 김형규 씨가 공동저자로 참가해 의료시장개방 등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형화만이 살길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과는 전혀 정반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김형규 씨는 의료시장개방 후 개원가의 최선의 선택은 공동개원을 통한 대형화가 아니라 `창업의(創業醫)"라고 설명한다. 김형규 씨는 연세치대 출신으로 영국 Cambridge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한 후 현재 기업과 정부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비롯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제약회사 등의 비전^전략, 비전엔진설계, 인사조직, 정보화, 성과관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엘리오앤컴퍼니의 시니어 컨설턴트로 맹활약 중이다. 김형규 씨를 비롯 엘리오앤컴퍼니의 박개성, 곽태우, 김형진, 성만석 씨 등 공동저자는“작금의 개원가는 마치 폭풍 전야처럼 고요한 바닷가에서 파도가 밀려오는지도 모르고 모래성을 쌓고 노는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불안한 마음”이라며 저서를 통해 의료시
1. Do you feel pain? 2. Do you feel better than yesterday? 3. Where does it hurt? 4. Would you describe your symptoms, please? 5. Is it a dull pain? 6. Is it a sharp pain? 7. Is it a throbbing pain? 8. Is it a constant pain? 9. Is it an occasional pain? 10. Do you feel sharp pangs of pain? 11. Do you feel a stabbing pain? 12. Does it hurt continuous ly? 13. Have you ever been ill before? 14. Did aspirin help relieve the pain? 15. Does it hurt when you close your mouth? 16. Does it hurt when I tap this tooth? 17. Is it sensitive to sweet foods, cold or warm temperatures, or to di rect touch?
참고: 본 홈페이지의 태그 인코딩 문제로 인하여 링크관련 태그에 문제가 있습니다. 치의신보의 덴티가이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기사 업데 담당 - 신 민 철 컴퓨터 개인교습강사 hycro@hanafos.com “딸에게 좋아하는 노래를 이메일로 보내면서 어제 야단 쳤던 아빠의 마음을 차근차근 전해 준다면... 복잡하고 긴 화해의 절차를 생략해도 되지 않을까요?”, “내일이 제 집사람 생일인데 멋진 이메일로 놀라게 해주고 싶은데요.”, “환자들에게 멋진 이메일을 보내주고 싶은데...”, “동창회 게시판에 올릴 글을 꾸미고 싶습니다.” 요즘 제게 자주 하시는 말씀들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인터넷글은 이메일과 게시판을 꾸밀 때 사용하실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정했습니다. 1. 웹메일로 음악 보내기 지금 당장 자주 사용하시는 이메일로 간단한 음악 편지를 보내 보지요. 받는 이는 자신의 이메일로 설정하시고 제목과 내용도 입력해보십시오. 우선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웹메일을 통해서 설명 드리고 난 다음 계정 메일인 아웃룩 익스프레스로도 설명 드리겠습니다. 웹메일이란 말이 생소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웹메일이란 말 그대로 웹(홈페이지)상에서 이메일
1 주신구 2 최덕종 3 김재정 4 우종원 5 신상진 6 윤철수 후보자 1달간 선거전 본격 착수 오는 3월14일 의협 회장 선거에 신상진 현 회장, 김재정 전 회장 등 6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후보자별 기호가 확정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후보자설명회에서 기호 추첨 결과 현 회장인 신상진 후보는 기호 5번을, 전 회장인 김재정 후보는 기호 3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이밖에 청주 성애의원 원장인 주신구 후보가 기호 1번을, 최덕종 울산시 후생이사가 기호2번, 여성후보인 우종원 경기도회장은, 기호 4번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윤철수 의료제도민주화추진본부 수석대표는 기호 6번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6명의 후보자에 대한 합동토론 회 개최 일정도 확정됐다. 지난 16일 롯데호텔에서 전공의협의회 주관으로 후보자 토론회를 연 이후 21, 24, 26일 까지 잇따라 개원의 협의회, 대한 의학회, 신문 청년의사 주관으로 후보자 검증에 나서게 된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재발 방지책 강력 촉구 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최근 불량의약품 등의 유통관련 물의를 일으킨 다국적 제약사 4곳을 대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강력 요구했다. 약사회는 지난 18일 그동안 불량의약품과 유통기한 임박제품 공급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4개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지며 사건발생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책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지난주 M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19일 J사 등 3개사에 대해서도 면담을 갖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M사의 경우 매끄럽지 못한 유통상황에 대해 해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등 최근 각 약국에 정상적인 의약품 공급 및 반품과 관련한 공문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