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23’이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전시부스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IDEX 2023 부스비는 독립부스 270만 원, 조립부스 305만 원(VAT 별도)이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독립부스가 300만 원, 조립부스가 335만 원(VAT 별도)으로 조정되는 만큼, 부스비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출품업체들이 대거 몰리며 부스신청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현 상황대로라면 SIDEX 2022 수준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부스가 조기 마감되는 예년의 상황을 비춰볼 때 참가를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라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특히 12월 31일 이내에 신청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회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내년은 SIDEX가 2001년 첫 번째 개최 이래 20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 현재 SIDEX 조직위원회는 서울나이트와 경품추첨 등 SIDEX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활용해 20회를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회를 기념하는 SIDEX 2023만의 로고를 제작하고, SIDEX의 성장과 함께 해온
근관성형, 균열 치아 진단과 치료 등 근관치료에 관한 최신 노하우를 집약한 강연이 찾아온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자연치아 수명 연장하기(Maximize the life of natural teeth)’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관치료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19일에는 김선일 교수(연세대)를 포함 5명의 연자가 나서 ▲골치아픈 균열 치아의 진단과 치료 ▲한 번 더! 의도적 재식술로 치아 수명 연장하기 ▲근관치료의 시작: 근관장 측정 ▲임상치과근관치료학의 흐름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후 20일에는 곽상원 교수(부산대)가 치아의 수명을 유지하는 근관성형에 다루며, 김신영 교수(가톨릭대)가 치은연하로 진행된 크랙 치아를 두고 발치 여부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최유리나 교수(원광대)가 ‘근관치료의 내원 간 임시 수복, 어떻게 하시나요?’를,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최소 침습 근관치료는 실제적인가 혹은 실재적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같은 날 학회 등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개원가에서 Endo 열심히
개원가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구흡입진정법을 전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치과마취과학회)는 오는 11월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제12회 경구흡입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20일 오전에는 ▲김현정 교수(서울대 치과마취과)의 ‘치과진정법이란?’ ▲김승오 교수(단국대 치과마취과)의 ‘호흡기계 심혈관계 해부 및 생리’ ▲최은지 교수(부산대 치과마취통증의학과)의 ‘산소투여와 기도유지’ ▲김은정 교수(부산대 치과마취통증의학과)의 ‘진정법을 위한 환자 평가’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김미선 교수(경희대 소아치과)의 ‘치과 불안과 비약물적인 행동조절’ ▲안소연 교수(원광대 소아치과)의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 ▲서광석 교수(서울대 치과마취과)의 ‘진정법 시 환자 모니터링’ 강연이 이어진다. 27일 오전에는 ▲유승화 교수(서울대 치과마취과)의 ‘경구흡입진정과 관련된 합병증’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의원)의 ‘개원가에서의 실전 경구흡입진정법’ ▲김종빈 교수(단국대 소아치과)의 ‘경구흡입진정 시 사용하는 약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강정민 교수(연세대 소아치과)의 ‘아산화질소와 흡입진정법의 실재’ ▲황경균 교수(한양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월드 심포지엄에서 혁신적인 차기 보철 시스템을 소개했다. 네오는 지난 10월 29~30일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를 주제로 태국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해외 심포지엄이었던 만큼 전 세계 치의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듬해 출시 예정인 차기 보철 시스템을 소개해 세계 치과계의 주목을 받았다. 허 대표는 30일 열린 메인 행사에서 ‘Looking back on the decade, Looking forward to the decade’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네오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들에 관해 소개하고 그 역사를 되짚었다. 이어 SCRP 시스템을 이용한 보철 제작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한편, SCRP 시스템을 뛰어넘을 새로운 보철 시스템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새로운 보철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 심포지엄서 국내외 연자 특강 펼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네오의 제품들을 테마로 다양한 강연들도 펼쳐졌다. 메인 행사에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노인 환자 구강건강에 대한 전반적 관리법과 구체적인 임상팁을 개원가에 전달했다. 대노치는 ‘구강노쇠’에 대한 관리와 임상현장이 원하는 진료팁 등 두 가지 지식 전달이란 간극을 계속 좁혀가며 노인 환자 관리에 대한 치과계의 역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노치 2022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에서 열렸다. ‘노인치의학이 치과계에 던지는 화두’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350여 명이 참가해 교정 분야 등 점차 확장되고 있는 노인 치과 진료 범위 등 다양한 연제에 집중했다. 오전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중·노년의 치아 보존을 위한 안티에이징 교정치료-어떻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점차 높은 연령으로 확대되고 있는 교정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이어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의원)이 ‘노인 환자에서 구강스캐너의 활용’, 양승욱 변호사(양승욱법률사무소)가 ‘의사의 설명의무와 환자 동의의 법률적 쟁점(필수보수교육점수)’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이유승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보철과)가 ‘노인에서의 환자 중심 보철 치료 계획’, 민경만 원장(
사이버메드가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YESDEX2022)에 참가해 학술과 기자재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펼친다. 사이버메드는 오는 11월 12~13일 열리는 YESDEX2022에서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12일에는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의 라이브 토크 강연이 실시간 화상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원장은 ‘상악동 골증강 수술도구의 발전과 후회 없는 선택’을 주제로 참가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번 강연에서 사이버메드는 참가자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연자와 즉석 QnA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Implant Kit를 소개하고 사이버메드 임플란트의 우수성 및 임상 적용 팁도 함께 전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사이버메드는 이날 강연에서는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등 덴탈빈 인기 연자의 라이브 세미나 강연 영상도 송출해, 참석자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3일에는 3D프린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강연이 준비됐다. 연자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 부회장인 배은정 박사다. 배 박사는 ‘치과 3D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수요세미나'가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임상강연을 방송 중이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라이브 강연으로 임상,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았다. 과거 덴플을 통해 방송으로 진행하던 수요화상세미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덴올 개국 이후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을 도입해 보다 풍성한 강의를 선보였다. 올해는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육유착학회 등 치과계 주요 학회들과 협업해 양질의 임상강연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 받았으며, 특히 11월 2일부터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색다른 강연이 연달아 진행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계 학회들이 준비한 우수한 임상강연을 덴올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마지막 강의로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임상강연을 두 달간 라이브로 방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요세미나는 12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한 삶과 스포츠치의학의 만남'을 주제
■ 2022년 11월 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가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연다. 지부는 오는 11월 14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평강홀에서 제33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나선다. 유 교수는 ‘안면비대칭 선수술 시 횡적교합에 대한 고려’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 사전등록은 11월 10일까지다. 지부 회원 외에도 교정학회 회원 및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대학병원과 일선 개원가는 질병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양측 간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직 명확하게 합의되지 않은 주제를 면면히 살펴보고, 토론 등을 거쳐 의견 합치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22년 제12회 아주대학교치과병원(이하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송승일 교수는 대회 대주제 선정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주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치과 임상의 오해’다. 총 11명 치과의사를 연자로 초빙,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수술, 사랑니 발치, 골이식, 임플란트 치료 전략부터 소아치과 임상 및 교정치료 시기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송승일 교수는 “데이터에 기반해 팩트체크를 할 수 있고, 관련해서 충분한 노하우를 지닌 연자를 섭외했다. 혜안을 지닌 저명한 연자들이 그간 축적해온 지식과 임상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되므로, 조직위원회 측은 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먼저 대주제를 확정 짓고 이후 수차례 회의를 거쳐 연자를 선정했다고 강조했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 국내·외 3000여 명이 참석하며 역대급 위상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해외 참석자만 400여 명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치과교정학의 위상을 다시금 국제사회에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 교정학술대회는 지난 10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Creating new era in orthodontics’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내·외 치과계 저명인사가 대거 참석해, 치과교정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전략적 강연 구성 회원 갈증 해소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성공 비결을 전략적 강연 구성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진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학술·임상적 최신 지견을 참석자에게 전달하려 노력한 점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봤다. 이를 엿볼 수 있듯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의 응용 기술과 난케이스 치료 등 최신 학술·임상 강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대회 첫날인 지난 10월 28일 열린 레지던트 포럼도 예상 인원인 150명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