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심미임플란트학회(이하 학회)가 GBR 증례를 중심으로 재료 선택에 대한 기준을 공유했다. 학회 측은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정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경만 원장(서울 메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3시간여에 걸쳐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민 원장은 5년 이상 사용한 장기 예후 고찰을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재료 사용 이후 문제가 생겼다면 재료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하기 전에 사용할 때 내가 어떤 시술을 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즉, 정확하게 내가 어떤 incision을 하고 어떤 suture를 했는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내가 쓰는 재료를 잘 관찰하고, 언제 어디에 쓸 지를 판단해야 한다. 재료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사용하는 재료를 많이 관찰해야 한다”며 “마치 가계부를 쓰듯이 수술 일지를 꼼꼼하게 써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같은 내용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제품별 다양한 사용 증례를 상황별로 공유하는 한편 즐겨 사용하는 제품의 다양한 증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재료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의는 당초 2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었으나, 강의 참석자들의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SID2022는 지난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SID2022는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현재 임플란트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에 대한 명쾌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의 라이브서저리가 큰 호평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Implant on narrow ridge with bone augmentation’을 주제로 골결손이 있는 발치와와 골폭이 좁아진 형태로 치유된 치조제에 각각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어떤 방식으로 골증대술을 시행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성공적인 수술을 통해 선보였다.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강연에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전공 패널이 나섰으며, 국내 임플란트 임상가 100인 대상의 설문 조사 결과도 공개 및 논의돼,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
헤리(HERI) 임플란트 시스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헤리는 오는 11월 5일 위플레이스 강남점에서 제21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을 내세우는 헤리시스템은 강한 유지력과 다양한 커넥션 지원, 치은연하 건강, 심미성, 보험 적용, Contact Loosening 수정 가능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강남 헤리치과의 엄상호 원장, 임종희 대표원장과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이 나선다. 먼저 이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꿀팁 대방출 feat. HERI System’을 연제로 헤리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을 명쾌하게 짚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엄 원장은 ‘지르코니아 나사 유지형 보철(HERI System)의 원리와 증례’, 임 원장은 ‘HERI 임플란트 보철 핸즈온 강의’를 통해 증례부터 핸즈온에 이르기까지 헤리시스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성준·신병모 소장이 나서 ‘레이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보철 제작 및 세팅 전과정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은 ㈜헤리에서 받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컨텐츠 '성공경영'이 보험 청구 관련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10월 19일 진행될 이번 특강에서는 정예영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다빈도 착오 청구 사례’를 주제로 1시부터 라이브로 강연을 진행하며, 전문가에게 직접 보험 청구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민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치과 다빈도 착오 청구 사례에 대한 내용을 치과계 최초로 집중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라며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증도 바로 바로 해소할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 착오 청구 분야는 크게 ▲영상진단 관련 산정기준 위반 청구 ▲비급여 대상 이중 청구 ▲무자격자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청구 3가지로, 이번 특강은 각 분야별 근거 법률을 다루는 것은 물론, 자세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실제 치과 운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준비했다. '성공경영'은 그동안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시청자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화두로 다룰 대규모 학술행사를 준비 중이다. ‘오스템미팅2022 서울 코리아’가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현재 치과계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분야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전치부 심미 수복편’을 주제로 본격적인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 개최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의 경우 이미 성황리에 예선을 마치고, 경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덴올을 통해 시청자 경선투표를 진행 중이다. 1월 6일까지 매주 경연 주제별로 경선 진출자들의 발표 영상이 덴올을 통해 공개되며,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경선투표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자는 행사 당일에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라이브 PPT 발표를 진행한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 행사 뿐 아니라 오스템 본사 3층에 위치한 3세미나실과 4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원박람회와 Marginal Bone Loss를 주제로 분야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이하 KADR)가 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2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 제41차 학술대회 및 제39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먼저 22일 첫날에는 온라인으로 한·일본지부 간 KADR-JADR Joint Meeting이 열려 ‘Understanding and Intervention of Maxillofacial and Dental Disease’를 주제로 치과 연구분야의 석학과 차세대 리더들이 최신 지견을 통한 치과계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열린 가운데 민병무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Novel therapeutic approach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eriodontal disease with a bioactive peptide’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KADR 공동학술교류행사로 ‘치과의료기기의 맞춤형 표준개발 및 역량 강화 연구’, ‘구강질환 조기 진단·치료를 위한 생체분자 인식 소
“올해 DWS 2022 SEOUL은 저희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그만큼 저희 덴티스 만의 특색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덴티스가 오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2022(이하 DWS 2022 SEOUL)’를 앞두고 지난 9월 30일 서울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Switch on Dentistry’를 테마로 열리는 DWS 2022 SEOUL은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장원건·전인성·이동운·김세웅 연자를 메인 디렉터로, 15명의 연자들이 함께한다. 덴티스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500명, 해외 600명을 포함한 1100명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날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WORKSHOP’, 전체 행사의 몰입도를 높일 ‘SPECIAL LECTURE’,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DISCUSSION’, ‘LIVE SURGERY’ 등 섹션별로 구성해 전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치의학을 이끌어온 변화와 혁신을 정리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경품으로 1등 Zenith L2·M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선일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전공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임상강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조교수 ·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부교수
대한소아치과학회(이하 학회)가 3년 만에 대면 학술대회를 재개한다. 대한소아치과학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2022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6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째날인 21일 행사는 대면방식으로 단국치대 연송홀에서 개최된다. 특강과 전공의 구연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먼저 Kyounga Cecilia Cheon 교수(The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가 ‘Pediatric Dentistry - Career Development in Clinical and Research Training’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다음으로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이 ‘접착의 최신 이론과 복합 레진을 이용한 심미 수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고은 교수(경희대)가 신인학술상 발표를 이어간다. 22일 행사는 전공심화교육으로 단국치대 연송홀에서 진행된다. ▲심리적 행동유도의 최신경향(정태성교수 ▲소아청소년을 위한 진정법의 최근경향(김종빈 교수 ▲치열의 발육과 교합유도(지명관 교수) ▲유치 치수치료의 최근개념(라지영 교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23일 행사는 진정법 연수교
예방치학과 구강보건학의 최신 디지털 변화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학회)가 오는 2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2022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구강보건’으로, 국내외 다수 연자가 디지털 치의학 정의부터 치의학 응용분야까지 두루 탐색할 예정이다. 먼저 고상백 교수(연세대 원주의대)가 ‘대전환 시대의 디지털 헬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이승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디지털 치의학이 우리를 어떻게 풍요롭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Alice Horowitz 교수(University of Maryland), Yuichi Ando 선임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Public Health, Japan)의 특별 초청강연도 열린다. 심포지엄과 전문학술강연도 병행된다. 한동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류재인 교수(경희치대), 최용삼(아이센랩), 조현재(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주현정(원광치대)가 데이터 주도 예방치학부터 이동노동자 구강건강 실태까지 각종 구강보건에 대한 강의를 펼
신흥의 대표 학술대회 중 하나인 제17회 DV컨퍼런스가 학술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성공 개최를 향한 돛을 펼쳤다. 제17회 DV컨퍼런스는 내년 3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예정이다. DV컨퍼런스는 지난 2020년 ‘샤인학술대회’에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 DV컨퍼런스 학술위원회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중심으로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박준석 원장(서울리더스치과), 이경훈 원장(바른스마일치과교정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 정유진 원장(서울ok치과남양주점) 등 총 8인 구성됐다. 특히 이번 DV컨퍼런스에서 학술위원회는 깊이 있고 신선한 콘텐츠를 마련해, 개원의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상 팁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또 이를 실현하고자 최근 오픈 미팅을 진행하고 강연 구성에 관해 학술위원들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오픈 미팅에서는 진료 환경 개선 및 효율적 진료를 위한 실질적 임상 팁 마련, 풍성한 학술주제 선정, 분야별 저명 연자 섭외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6년간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