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가 오는 10월 28~30일 정기학술대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전시 참여 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뜻을 모았다. 교정학회는 지난 9월 22일 학술대회 전시업체 58곳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정학회는 참여 업체 측에 학술대회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전시부스 자리배치 추첨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관 사업이사는 학술대회 등록현황, 방역 상황, 전시업체 운영 규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 중인 ‘스탬프 투어’ 등 회원과 업체간 접점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여러 전략을 공유했다. 더불어 전시품 반입, 반출 시간과 부스 설치 유지 및 해체 등에 관한 실무적인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후 자리 배치 추첨이 진행됐다. 백승학 교정학회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3000여 명이 등록해,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을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교정학술대회와 함께 이뤄지는 만큼, 국내외에서 등록한 회원과 업체들간의 많은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상 많은 관심과 도움을 건네는 업체 관계자들께 다시금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가 ‘2022년 MTA 그랜드 유저 미팅’을 지난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400여 명의 수강자가 몰린 이번 미팅에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연자가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다양한 최신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고, 3개의 세션마다 각 5명의 연자가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를 15분간 강의했다. 또 미팅 이후 강연에 대한 호평과 더불어 MTA에 대한 확신을 가진 참가자의 주문이 쇄도해 당일 한정으로 진행한 특판 행사에 주문이 폭주하는 부가적인 효과까지 창출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폭발적인 호응으로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해 전문의들의 확고한 신뢰와 선도적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는 10월 교정학회에서는 Light force technology에 기반을 둔 LPA(Low Profile Appliance) 제품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이미 시장에서 확고부동한 위치를 잡아가고 있는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마제스티)에 이어 Tube Type Appliance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전 회원 대상 계속교육을 최근 온라인을 통해 실시했다. KORI가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지난 9월 22일 진행했다.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하악과두의 골 변화’라는 주제로 이금숙 원장(여수모아치과병원)과 홍호철 원장(홍치과의원)이 차례로 강의했다. 이금숙 원장은 먼저 악관절의 해부학적 구조와 디스크의 조직·해부학적 형태와 역할, 그리고 정상인에서의 하악과두의 형태를 설명했다. 또 하악과두의 형태를 관찰하기 위해 이용되는 경두개방사선사진 외에 개원가에서 흔히 촬영하는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이나 파노라마 TMJ 방사선 사진, 두부계측방사선 사진을 통해 하악과두의 형태를 판독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렸다. 또한 하악과두의 정상적인 발육을 위한 조건, 연령에 따른 하악과두의 피질골 형성 단계, 얼굴 형태에 따른 하악과두에 가해지는 응력의 비교, 악관절 내장증이 진행되는 데에 따른 하악과두의 형태 변화 등에 대한 이론을 살피고 연자가 장기간 관찰하고 치료한 여러 환자들의 자료 등을 보여줌으로써 이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홍호철 원장은 골 변화가 있는데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지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치주 연수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치주학교실 측은 지난 9월 17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4학년 재학생 중 실습에 자원한 신청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주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7월 치주, 임플란트 연수회를 재개한데 이어 치주영역의 각종 외과적 술식들을 이론 강의와 더불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치주 연수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조인우·이성조·강대영·공준형·이재민 교수 및 교실원 전원의 지도 감독 하에 절개와 봉합을 포함한 치주판막술, 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 조직유도재생술, 치근피개술 및 잇몸웃음 교정술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됐으며, (주)신흥 후원의 Maxpore 골이식재 및 차폐막, JCP 모델, 돼지턱 뼈, 가지 및 바나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예비 치과의사들의 임상술기 향상을 목표로 했다. 실습 종료 후에는 ‘Socrative’앱을 이용, 실습의 부족한 점이나 개선 사항 등을 가감 없이 설문해 피드백을 진행했으며 이후 이어진 뒷풀이 자리에서도 치주 술
3M이 ‘심플한 진료’를 모토로 내걸고, 보철 임상에 대한 각종 노하우를 전달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3M이 오는 10월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웨비나 ‘모두가 쉽게 성공하는 보철임상 Part2’를 개최한다. 연자로 지난 9월 21일 Part1 웨비나를 진행한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다시 나선다. 이번 주제는 ‘보철 임상 과정 총정리’로, 보철 연조직 처치부터 정확한 인상 채득 및 치과용 시멘트의 이해와 임상 적용까지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백 교수는 Part1 웨비나에서 ‘보철물 재료의 선택’을 주제로 강연, 임상가가 알아야 할 지르코니아 특성, 다양한 지르코니아의 진화와 임상 적용,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위한 치아 형성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 바 있다. 3M 관계자는 “지난 9월 진행된 첫 번째 웨비나가 치과계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웨비나도 보철치료 절차에서 효율성·신뢰성·예측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과 협업해 치료 절차를 표준화하고 심플하게 진료할 수 있는 자사 프로그램 ‘Step Simplified’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3M 관계자는 “현재 ‘Ste
■ 2022년 10월 4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동균 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보존과 전임의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공저) 8인8색 근관치료 이야기 I, II ·현) 목포 미르치과병원 원장 ·현) APEX 근관치료연구회 ·현) 미르아카데미 근관치료분과장
교정 생역학이 어떻게 임상에 적용되고 치료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임상 경험과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는 ‘생역학의 이해와 임상 적용(Clinical Application of Biomechanics)’이라는 대주제로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을 지난 9월 18일 오스템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박영철 명예교수(연세치대)와 권병인 원장(연세바른치과)이 좌장을 맡아 전체 강연을 주도한 이번 미팅에서는 개원의, 전공의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각 연제에서는 5명의 연자가 6가지 소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이 ‘Biomechanics of Occlusion : Implications for Orthodontics’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는 ‘Aspects of mandibular rotation after total arch intrusion’를,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은 ‘Mechanics of bracket free segmented arch, The history of orthodontic force’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 안양점)은 ‘효과적이고 효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가 개최를 앞둔 가운데, 수술 섹션의 강연 포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SID2022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신흥은 수술 섹션의 강연 포인트를 사전 공개해, 참석자의 기대감을 더욱더 높이고 있다. 첫 강의 ‘Maxillary sinus inside : 아는 만큼 보인다’에는 정의원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나선다. 정 교수는 상악동막의 해부조직학적 특징 및 임상적 의의를 살핀다. 또한 상악동막 천공을 최소화하기 위한 팁과 수술 중 상악동막 천공 시 대처법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Peri-implantitis update : 팩트로 극복하는 막연한 두려움’에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가 나서 Peri-implantitis의 치료 시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 적용 노하우를 전한다. 아울러 구체적 방법과 주의사항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는 ‘Maintain or rebuild : 근거 중심의 골이식 시기 결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임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여러
구강악안면외과의 전반적인 임상 노하우와 수면진료 등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강연이 찾아온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추계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6일 일요일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4층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유상진)과 공동개최하며, 보수교육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과거 턱교정수술 치료 위주의 세미나를 벗어나 일반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로 준비됐다. 이번 강연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반에 걸친 7가지 연제로 진행되며, 먼저 개원가에서 관심이 많은 마케팅과 수면진료(의식하진정마취)에 대해서 김병국 원장(죽파치과)과 이승현 원장(샘치과)이 최신 동향을 발표하며, 임플란트 진료에 대해서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권용대 교수(경희대)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턱교정 수술 관련 연제로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미용 양악수술’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연구돼 정리된 코로나19의 실체와 예방 그리고 관리에 대해선 조선영 교수(삼성병원 감염내과)가, 그리고 최근 개정된 심폐소생술(CPR) 최신 정보에 대해서는 감명환 교수(서울치대 마취과)가 강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보철 수복에 관한 최신 정보와 임상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최근 신개념 치과계 소규모 커뮤니티 ‘OF SOCIAL CLUB’의 첫 번째 세미나가 지난 8월 22일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3회차에 걸쳐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디렉터로 나섰다. 이날 나기원 원장은 ‘오래가는 보철 수복을 위해 알아야 할 것과 바꿔 가야 할 것들’을 대주제로 빠른 속도로 변하는 임플란트 보철 수복 시 필요한 임상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술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매 회차별 Q&A 시간을 통해 클럽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들을 해결해주며, 편안하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임상 네트워킹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OF SOCIAL CLUB’은 임상, 교육, 문화활동, 참여형 웨비나,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임상&교육 플랫폼으로 치과계 대표 커뮤니티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OF DENTIS’에서 파생된 참여형 세미나다. 덴티스에 따르면 ‘OF SOCIAL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