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협회장 복지부장관 면담서 건의 김철수 전국중소병원협의회 회장은 병원과 의원의 기능 재정립을 통해 중소병원의 활성화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부 장관의 면담에서 건의했다. 김철수 중소병원협의회장은 지난달 29일 “우리나라 의료제도상 병원과 의원의 기능이 모호하고 역할이 중복됨에 따라 상호 과당 경쟁이 유발되어 보건의료자원의 낭비가 빚어지고 있다”며 “1차 외래진료를 담당하는 의원은 무병상화하고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병원시설을 이용토록 해 자원의 중복투자를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국민 1인당 의료비가 미국 4095달러, 독일 2733달러, 일본 2378달러, 프랑스 2286달러, 영국 1482달러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578달러로 이들 국가의 10∼20% 수준에 불과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인용해 설명하면서 2005년 의료서비스 시장개방을 맞아 한국 의료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전대비를 하지 않으면 외국 의료기술과 자본에 의해 잠식당하게 될 우려를 전했다. 이진우 기자
美, 간호 인력부족 해갈위해 외국 간호사 대폭 수입 키로 미국의 전국간호협의회(NCSBN)가 오는 2004년 10월부터 자국이 아닌 해외에서도 간호사 자격시험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에 자격 시험을 해외로 확대한 것은 최근 미국의 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미국은 해외에서도 간호사 자격시험을 실시해 더욱 많은 외국 간호사 인력을 수입할 계획이다. 미국은 현재 전국에서 간호사 12만5천명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베이비 붐 세대가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요구하고 간호분야에 들어오는 미국인들은 점점 더 적어짐에 따라 이 숫자가 앞으로 10년 동안 3배로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미국의 간호사 자격시험은 미국 영토 내에서만 실시되기 때문에 미국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해외의 간호사들은 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비싼 여행비를 들여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간호사들은 필리핀 출신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인도, 캐나다, 나이지리아, 한국, 영국, 독립국가연합(CIS) 소속 국가 등의 순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자신의 나라나 인근 국가에서 시험
의료기관의 `정신과" 명칭이 사라질 전망이다. 정신과 명칭이 `미친 사람"을 연상시키는 등 혐오감이 커서 환자들이 병·의원 방문을 꺼 린다고 보고 명칭을 변경키로 지난달 27일 결정했다. 의협 산하 정신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근덕)가 최근 시민 17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 10명중 9명( 90.1%)은 “자녀를 정신과에 보내야 한다면 망설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80.5%는 정신과 환자가 사회적 편견이나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협의회 송인권 총무이사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병이 악화되는 사례가 많고, 정신과 기피 경향 때문에 서울에만 의료보험 혜택과 전문성이 없는 각종 심리연구소가 130여 곳이나 성행하는 등 부작용도 크다”고 지적했다. 정신과 명칭은 80년대초 의료법 개정을 통해 학문체계가 다른 `신경과"와 분리됐지만 부정적 시각을 우려한 개원의들이 `신경 정신과"란 어정쩡한 명칭을 불법적으로 사용해 당국과 마찰이 적지 않았다. 한편 협의회 홈페이지(www.mindcare.co.kr)에서 진행중인 여론조사에서는 이날현재 314명의 네티즌이 정신과의 대체이름으로 ▲정신스트레스의학과 58명(1
의협 윤리위원회(위원장 한동관)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갖고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조홍준 교수 징계 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회의 개최 전부터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나 이들에 대한 최종 징계 여부는 차기 회의에서 소위원회를 구성,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차기 회의 일정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르면 한달 이내 회의가 다시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 졌다. 한편 개원의협의회는 지난달 11일 두 교수에 대한 징계 건의서를 의협에 제출했고 상임이사회는 이를 다시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개원의협의회는 당시 징계건의서에서 "두 회원은 수가가 원가에도 못미치는 상황에서 수가인하를 주장했고 의료인을 과잉진료와 부당청구의 범법자로 몰아 정책수행 잘못으로 야기된 여러 문제점을 의료인 탓으로 돌렸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김 교수는 의약분업 추진과 건강보험 통합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보건의료시민단체 `건강연대"의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교수도 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입안에 관여했다. 이진우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金光泰)는 계속적인 입원치료가 필요한 노인성, 만성질환자까지도 `의학관리료를 일률적으로 삭감하는 것과 관련 노인성만성질환을 포함한 복합상병으로 진료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심사기준 적용시 병원 및 환자 특성을 충분히 감안할 것을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병원협회는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주치의 소견을 존중하여 심사가 이루어져 요양기관과 환자간 진료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나아가 만성질환자에 대한 수가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반면 통원이 힘들거나 간병인이 없어 퇴원을 꺼리는 환자에 대해서는 사회보장기관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도 주문했다. 심평원은 정신질환 등의 복합상병 만성질환자 장기입원의 경우 `폐렴 가능성" 등 몇가지 사례에 한해서만 의학관리료를 부분적으로 인정하고 동일환자에 대한 주치의의 반복처방이 주요처방이라는 이유로 그 외 처방은 일률적으로 `의학관리료"를 삭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같이 개선을 요청했다. 이진우 기자
“현행 실거래가 신고제 실효성 없다” 요양기관과 심평원 행정부담 초래 대한병원협회(회장 金光泰)는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약가 조정기준 최저실거래가제도 전환과 관련, 검증되지 않은 제도보다는 의약품시장가격을 조사하여 가격을 정하되 가격관리 기능을 강화한 고시가제도를 시행하여 실질적인 약가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거듭 건의했다. 병원협회는 현행 실구입가 신고제도는 가중평균가 산출로 상한가를 결정하기 위해 각 요양기관에서 매 분기마다 거래내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고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상한가의 99.58%로 신고되고 있어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군다나 최저실거래가 적용시엔 요양기관 신고와 관계없이 현지실사를 통한 약가조사 결과를 근거로 최저 실거래가로 상한금액이 결정되므로 거래내역신고가 무의미해지며 요양기관과 심평원의 불필요한 행정부담으로 작용하게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정책심의회에서도 실구입가상환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시장경제원리가 작동할 수 있도록 실구입가와 상한금액 차액의 50%를 인센티브로 구매자에게 제공하여 지속적인 약가인하효과가 나타나도록 결정한 점을 상기시키며, 최저실구입가제 적용시엔
정책기획단 대폭 강화키로 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가 담당부회장제서 상임위원장 중심으로의 체제정비를 준비중이다. 최근 약사회는 전 임원진의 일괄 사표제출로 임원들의 회무추진에 대한 각오를 다지면서 곧이어 담당부회장제 중심의 회무 운영방법을 수정, 회무의 추진과 결과에 대해 상임위원장이 책임을 지는 조직개편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 회장직속기구로 약사회 정책결정에 있어서 `두뇌" 역할을 해온 정책기획단을 대폭 강화해 정책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임원진 교체 폭은 알수 없으나 집행부의 강한 의지로 보아 이미 건강상의 이유로 사표가 수리된 위원장 2명에 대한 추가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약사회 부회장과 상임이사 전원이 한석원 회장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약사회는 일괄 사표제출이 최선을 다해 회무를 추진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임원의 자세를 세워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석원 약사회장은 앞으로 일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 임원은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번 일로 임원들이 회원들에 대한 봉사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구
허권봉(E-mail : den1205@hanmail.net) 강원도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사이트순위 안내서비스 이용 검색엔진서 인터넷순위 사이트로 세대교체 사이트 방문 횟수 토대 각분야 순위 선정 방식 비가 며칠씩 계속 퍼붓고 있습니다. 외출을 하고자 해도 여의치가 않고 집에 있어도 마땅히 할 일이 없네요. 그나마 컴퓨터가 있어 다행이다 싶어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목적 없이 드나들다 보니 무슨 사이트가 그리 많은지. 좀 편하게 찾아다닐 수 없을까? 아래층 친구에게 전화하니 사이트를 하나 가르쳐 주며 심심풀이로 들락거리기에는 아주 안성마춤이란다. 여기서는 그 사이트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인터넷 순위 사이트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생겨난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검색엔진이 유행했고, 지금도 많은 네티즌들이 이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정보를 얻고 있으며 다음, 야후, 라이코스, 네이버, 한미르, 심마니, MSN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점차 사이트가 증가하고 옥석을 가려 이용할 필요가 생기면서 사이트를 안내해 주는 순위 서비스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순위대로 찾는 검색 포털 서비스 100HOT는 네티즌이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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