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동주치과의원 원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신협 부이사장 www.drkimsworld.com 동로마에서 오스만터어키까지 제국 숨결 넘치는 매혹의 땅 터어키(上) 한국동란 전장에 함께 피흘린 혈맹의 나라 미화 1백 달러에 1억 6천만 ‘리라’ 통화인플레 심각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민들한테 잠시 잊혀진 과거사를 새삼 일깨워 준 것은 터어키팀의 활약이었다. 터어키팀은 반세기 전 한국동란 때에 참전한 기억을 되살려 가면서 우리나라를 짝사랑하여 왔었는데 막상 도움을 받았던 우리나라는 이를 아득히 잊어버리고, 큰 기대를 하고 한국을 찾아 온 터어키 축구대표팀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었다. 이런 마당에 터어키의 예선 첫 경기가 주심의 판정시비에 휩쓸리면서 한국인 주심 탓에 터어키에서는 한국에 대한 감정이 급격히 악화되었다고 하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그들이 그렇게 한국에 대하여 섭섭해하는 이유를 대다수 국민들은 물론 축구에 관하여 달인인 ‘붉은 악마’들 조차 잘 몰랐을 것이다. 때마침 방송에서 한국동란 때에 참전한 터어키 노병들을 월드컵경기에 초청하여 그들이 피를 흘린 옛 전적지를 방문하고, 함께 참전하여 전사한 사촌형제의 묘를 부산의 유엔군묘지에서 발견하고 감격
강원 평창군 봉평 추억 찾기 제격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소설 배경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 고요함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강원도 평창 봉평. 꿈같은 이 땅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봉평은 ‘메밀꽃 필 무렵’으로 인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해마다 메밀꽃이 필 때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룬다. 이효석의 문학에 감동과 여운을 찾아 나선 사람이 있는가 하면, 꽃구경으로 만족하고 막걸리 잔이나 나누며 시골 스러움을 맛보러 나선 사람들도 많다. ‘메밀꽃 필 무렵’을 읽고 있으면 눈에 잡힐 듯 선하게 그려낸 봉평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풍광에 매료되고 만다. 이는 “나는 한결같은 마음속에 형상 없는 고향을 느꼈다. 잃어진 ‘고향’이 그리웠다.”는 이효석의 고백이기도 하다. 효석의 집은 봉평 남안동이다. 옆집 아낙이 용꿈을 꾸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논 몇 마지기로 꿈을 사서 잉태했다는 설이 있을 만큼 총명하게 자라났다
스쿠버 다이빙이란 표면공기 공급 장치와는 달리 육상 또는 수면으로부터 공기를 공급 받지 않은 상태로 다이버는 압축 공기통이나 호흡기체를 압축해 담은 용기를 착용하고 수중에서 자유로이 호흡하면서 이동, 자신의 목적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스쿠버의 종류를 살펴보면 스포츠 다이버들이 주로 사용하는 개방회로 (Opoen Circuit)와 과학조사와 군사적 목적에 주로 사용되는 반폐쇄회로 (Semi-closed circuit), 군사적 목적에 주로 사용되는 폐쇄회로(Closed circuit)가 있다. 스쿠버 다이빙의 활동 분야는 단순한 해저관광에서 상업적, 군사적, 과학적 목적에 이르기까지 그 활동 범위가 넓고, 스쿠버 다이빙 자체가 목적일 수 있으나 수중촬영이나 수색 인양과 같이 스쿠버 다이빙이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활동 분야로는 야간잠수, 흐린물잠수, 심해잠수, 고도잠수, 수중방향찾기, 드라이슈트 다이빙, 나이트록스 다이빙, 동굴잠수, 얼음밑잠수, 수중사진, 수중비디오 촬영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는 우선 수영능력에 있어 쉬지 않고 수영 100M 이상, 잠영 15M 이상, 물에 떠있기 3분 이상 정도가 돼야
치의신보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릴레이수필’과 생활속의 사진 및 그림 작품인 ‘여백’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보내주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있사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 편집국(02-465-5563~5)·FAX (02-468-4653)
의료계 현안 이슈화 총력키로 의협이 대선 정국을 맞이해 대내외 정책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申相珍) 대외협력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12월 대선정국에서 의료계 현안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9월중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위원장을 맡은 신상진 의협 회장은 “12월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대내외 정책활동을 전개해 의약분업을 비롯한 의료계 현안을 이슈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의료계에 유리한 정책이 생산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태준 상임고문은 “대선에서 정치권에 의사집단이 득표력과 정책 영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이해와 참여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위원회에는 16개 시도의사회장이 참여하며 안양수 정책이사가 총괄간사를 맡고 있다. 이진우 기자 herald@kda.or.kr
이용 수수료 대폭 인하도 촉구해 대한병원협회(회장 金光泰)는 정부가 추진하는 EDI 청구 확대 유도 정책과 관련 병원급 의료기관의 EDI 도입시 초기투자비용 지원을 증액할 것과 동시에 EDI 이용 수수료를 대폭인하할 것을 복지부와 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건의했다. 병협은 또 병원급 의료기관이 서면청구에서 디스켓이나 CD청구로 전환신청 할 경우 2년후부터는 EDI 청구로 전환토록 하고 있음을 들어 이들 기관의 제도참여 유도방안의 일환으로 디스켓 및 CD청구 전환기관에 대한 가지급제 확대실시도 요청했다. 이와함께 EDI 신청기관 확대시 EDI 사업자 등의 업무량 증가에 따른 대비책을 사전에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병협은 정부의 EDI 확대방침에 대하여 진료비 청구방법을 강제적으로 변경시키는 것은 반대한다며 해당 의료기관의 여건과 비용효과가 고려되어 청구방법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EDI를 실제 사용하고 비용을 부담하는 요양기관이 EDI 개발사업자와의 유리한 조건요구를 위한 협상여건이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EDI 개발사업자의 경쟁체제 도입도 제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EDI 청구 요양기관
한의협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가 양방의약품과 구분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한약제제 관리를 위한 약사관계법령의 개·제정과 한의약법 및 한약관리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약제제에 대한 허가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등의안전성·유효성심사에관한규정"과 `의약품·의약외품의제조·수입품목허가신청(신고)서검토에관한규정"을 개정고시한 것과 관련, 이는 한방원리에 따라 제조돼야 할 한약제제를 서양의학적 기준에 따른 개발을 유도하고 획일적으로 처방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한의협은 식품의약품안정청이 국민건강을 위하고 WTO대책을 수립하기 원한다면 저질의 중국 한약재가 국내시장에 범람하지 못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함과 동시에 국내 한약재가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품 질의 차별화 정책을 펴야 할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시행된 규정에 따라 제품화를 먼저 서두름으로써 선후를 망각한 정책입안이 됐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또 정부가 약제제의 제품화에 앞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약제제에 대한 효율적이고 독립된 관리체계를 갖추고, 한
대한간호협회(회장 金義淑·이하 간협)가 한국과 중국의 간호교류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는 간호포럼이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이다. ‘21세기 건강과 간호’란 대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제5차 한·중 간호포럼은 간호교육, 지역사회간호, 노인간호, 임상간호, 간호관리, 간호신기술 등의 다양한 소주제로 구성돼 있다. 한편 간협 일행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후 상해주변의 간호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돌아올 예정으로 신청 마감 일은 다음달 9월 7일까지다. 문의: 대한간호협회 국제부 02-2279-3618 강은정 기자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정덕희)는 내달 14일 ‘여성과 흡연’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여자의사회와 함께 하는 2002 여성건강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조선일보사가 후원해 열리며 이병욱 한림의대 정신과교수가 `여성은 왜 담배를 피울까-흡연여성의 심리", 이정재 순천향의대 산부인과 교수의 `태아도 숨쉬고 싶다-흡연과 태아"의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편 여자의사회는 지난 1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 여의사를 위한 워크숍 2002"를 열고, 여의사의 역할과 진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진우 기자
Useful Expressions for Canal Filling Treatment 근관치료시 유용한 표현 1. There is a new cavity under the filling. 충전물 하부에 다시 충치가 생겼습니다. 2. The cavity has reached the pulp tissue. 충치가 치수를 침범했습니다. 3. The pulp tissue is also called the nerves. 치수는 신경이라고도 합니다. 4. The pulp tissue is in the middle of the tooth. 치수는 치아의 중앙에 있습니다. 5. The cavity penetrates into the pulp tissue. 충치가 치수를 침범했습니다. 6. To confirm any suspicion, I?l perform an electric pulp test. 의심가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전기치수검사를 하겠습니다. 7. The electric pulp test will show me if the pulp is healthy. 전기치수검사를 하면 치수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8. The electric pulp t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