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金光泰)는 부득이한 사유로 환자가족이 대신 병원에 와서 의사와 상담한 후 약제나 처방전을 받은 발급받은 경우는 재진찰료를 100% 산정토록하고, 진료의사 상담없이 약이나 처방전을 발급받은 경우는 재진찰료의 50%를 산정토록 개정할 것을 건의했다. 복지부가 진찰료 관련 급여 기준을 환자가 직접 내원하지 않고 진료의사의 상담후 약제나 처방전을 발급한 경우 재진료의 50%를 산정토록 지난해 7월부터 변경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병원협회는 이 기준이 개정취지와 달리 진료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자가족이 진료의사상담 후 약제나 처방전을 발급받는 제도로 악용되는 사례가 빈발하여 환자에 대한 적정진료를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가 진료현장에서 제기됨에따라 개선안을 마련 재차 건의한 것이다. 재진료 산정기준 변경에 대해 병협은 환자가족이 내원하여 상담하더라도 재진료와 동일하게 산정토록 개정할 것을 건의했으나 복지부는 “위급하지 않은 장기투약환자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환자대신 내원한 가족의 설명과 상담만을 통해 약제 처방이 이루어지는 경우로서 환자를 직접진찰하는 진료와는 진찰과정에 많은 차이가 있다하여 재진료와 동일하게 산정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회신한바
서울시약사회(지부장 전영구)는 지난달 27일 약사회관에서 각구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포상제·악법철폐 및 자율정화 임원결의대회를 갖고 약사직능을 말살하는 시민포상제 철폐를 강력히 주장했다. 서울시 약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약사 전문직능을 말살하려는 악법 철폐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전영구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약사직능을 억누르는 악법이 폐지될 수 있도록 모든 임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
간호계 숙원 해결 일제시대 때부터 사용돼 오던 ‘양호교사’라는 명칭이 반세기만에 개정돼 오는 31일부터 ‘보건교사’로 불려지게 된다. 또 소정의 교육을 이수할 경우 전문상담교사가 될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됐다. 국회는 지난달 31일 제9차 본회의를 열고 초·중등학교법 제21조 제2항 및 자격란에 초·중·고교의 ‘양호교사’ 명칭을 ‘보건교사’로 개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중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3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양호교사(2급)가 소정의 전문상담교사과정을 이수할 경우 초·중등학교와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가 될 수 있는 자격기준에 포함되도록 한 내용도 담고 있다. 이번 개정법률안을 의원 발의한 金花中(김화중) 의원(민주당·전 대한간호협회장)은 “명칭이 보건교사로 개정된 것은 학생의 간단한 질병치료와 응급치료에서 학생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의 예방, 치료, 재활로 역할이 확대된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보건교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현장에서 역할을 다해 법개정의 의미를 살려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金義淑)는 “간호계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된 것을 18만 간호사와 함께 기뻐한다”며 크게 환영했다. 강
1. 모집부문 및 인원 ○ 대행청구 작성자 - 서울·경인지역 근무자 ○○명 - 부산·경북지역 근무자 ○명 - 호남지역 근무자 ○명 - 충청지역 근무자 ○명 - 경남지역 근무자 ○명 ○ 관리직 ○명(청구유경험자 및 해당분야 경험자) ○ 경리·서무직 ○명 2. 응시자격 - 치과 요양급여비용 청구 유경험자 및 가능한자 - 경리·서무직은 상업(정보)고 출신자 우대 3. 전형방법 -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 4. 제출서류 - 이력서(명함판 사진첨부 및 우측상단에 근무희망지역 명시): 1통 - 자기소개서(A4 경력중심으로 간략하게): 1매 - 주민등록 등본: 1통 -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5. 제출기한 및 접수처 - 제출기한: 2002. 8.24일 도착분에 한함 - 접수처: 서울시성동구 송정동 81-7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행청구사업 추진위원회133-160 6. 기타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 근로형태는 계약직으로 연장 가능함. 2002년 8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의신보에서는 독자여러분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릴레이수필’과 생활속의 사진 및 그림 작품인 ‘여백’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보내주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있사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 편집국(02-465-5563)·FAX (02-468-4653)
병협 ‘경영악화 요인’ 건의 수용 대한병원협회(회장 金光泰)는 의료급여 진료비 지연지급과 관련 보건복지부는 병협의 건의를 받아들여 체불액이 많은 시·도를 기준으로 700억원의 국고를 추가로 배정해 이들 지역의 진료비 지급지연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되도록 조치됐다고 밝혔다. 병원협회는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기관이 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된 후 체불액은 다소 해소되고 있는 반면 시·도별 진료비 체불기간의 차이가 커 해당지역 병원의 경영악화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었다. 병협의 건의에 복지부 관계자는 “체불기간의 지역간 차이의 원인을 진료비 지급업무를 종전 242개 시·군·구에서 수행함으로써 체불기준 및 추계방법을 각각 다르게 적용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이 문제는 지급업무를 공단으로 일원화함으로써 개선될 것”이라며, 우선 국고 추가배정을 통해 시·도별 체불기간 조정을 꾀한 것이다. 복지부는 “그간 의료급여 체불진료비 해소를 위해 2001년에는 전년까지 체불액은 물론 당해연도 체불예상액까지 추경에 반영 국고분 4500억원을 집행한 결과 2000년말 기준 3433억원이던 체불액이 2001년말 2500억원, 올 7월 1500억원으로 뚜렷하게 감
협회 조직 업무 효율화 꾀해 대한간호협회(회장 金義淑·이하 간협)가 조직운영의 경영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체계 개편을 단행, 오는 9월부터 팀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간협은 지난 27일 중앙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기존 국(부) 단위 중심으로 운영되던 조직체계를 5개의 팀 제로 전환, 새롭게 조직구성을 했다. 5개 팀은 ▲간호정책 연구 및 추진 ▲교육출판 및 평가원 ▲회원복지 및 회원관리 ▲총무 ▲신문 및 홍보 등이다. 이에 앞으로 기존 부서는 각 팀의 성격에 맞춰 재배치되며, 팀 명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金義淑(김의숙) 회장은 이번 조직 개편과 관련 “팀제 운영은 부서간 경계가 없이 직원들이 멀티플레이로서 탄력적인 기능을 하게 되며 이로써 협회조직의 경영 및 업무효율화를 꾀할 수 있으리라 기대 된다”고 밝혔다. 金 회장은 또 “팀 제에서는 직급과 직책이 분리되며, 팀장은 순환제로 운영되고, 팀장에게는 책임과 권리가 부여 된다”고 덧붙였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윈도우가 안뜬다” 프로그램은 “먹통” 이상진(E-mail : plymuth@kornet.net) 경남치과의사회 회원 1. 레지스트리란 무엇인가? 소프트웨어 저장창고 문제땐 초기화면 에러 컴퓨터를 사용하시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윈도우가 뜨지 않거나,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지 않으면서 공포(?)의 파란 화면이 뜬적이 없으신가요? 아마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경험을 한번쯤은 하셨을 겁니다. 증상이야 물론 다양하겠지만요. 이런 증상이 일단 나타나면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도 A/S를 받거나, 아님 주위의 컴퓨터 도사를 찾아서 부탁하거나 하실 수밖에 없으실 겁니다. 오늘 배우고자 하는 내용은 윈도우가 갑자기 말썽을 일으켰을때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윈도우를 원래상태로 복구시키는 것입니다. 레지스트리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쉽게 말씀드리면 레지스트리란 컴퓨터의 각종 하드웨어와 응용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의 정보를 저장하는 중요한 창고쯤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의 도스시절의 윈도우3.1을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혹시 win.ini라는 파일을 들어보셨을지 모릅니다. 이 파일은 지금의 레지스트리의 모체라고 할수 있는 파일입니다. 하지만 이 시절에는
이상진(E-mail : plymuth@kornet.net) 경남치과의사회 회원 윈도우의 편리한 점은 거의 모든 작업을 마우스로 해결할수 있다는 점이죠, 하지만 좀더 빠르고 편하게 윈도우를 사용하고 싶으시면 간단한 몇가지의 단축키만 알아 두셔도 작업시간이 훨씬 단축될 것입니다. ※Shift 키 활용법 : 탐색기에서 어떤 범위내의 파일을 선택하고자 할때 사용하시면 편리합 니다. 선택하고자 하는 첫 번째 파일에 마우스를 클릭하시고 shift키를 누른채로 맨 마지 막 파일을 클릭하시면 마우스로 클릭한 범위내의 모든 파일이 쉽게 선택이 됩니다. ※Ctrl 키 활용법 : Shift키와 다른점은 ctrl키를 누른채로 파일을 선택하면 랜덤(random) 하게 원하시는 파일만 모두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즉, 일정 범위안의 파일이 아닌 원하시 는 파일만을 선택하시고자 할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