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심미수복과 최신접착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과 3일 열린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와 김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및 치과병원),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복합 레진과 최신 접착 트렌드에 대한 이론은 물론 전·구치부 수복, 보철물 접착 핸즈온 등을 진행해 호평 받았다. 첫 강의는 박성호 교수가 맡아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현재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수복 재료와 이 재료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전치부 Diastema Closure 핸즈온 진행시에는 현미경 사용법과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 둘째 날에는 김선영 교수가 ‘Case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이 접착 시 레진 시멘트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직접 와동 충전을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으며, 구치부 MO Cavity 레진 수복, 세라믹 Inlay 접착 핸즈온 등을 통해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 회원 대상 계속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2022년 제2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이 지난 6월 30일 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Twin-Block을 이용한 교정치료 총정리’라는 주제로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의원)과 채종문 교수(원광대 치과교정과),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이 공동강의를 했다. 임종호 원장은 ‘Twin-Block을 이용한 II 급 부정교합의 다양한 치료 증례’를 주제로 II 급 부정교합을 치성, 기능성, 골격성으로 임상분류하고 기능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에 Twin-Block을 적용해 치료한 전형적인 증례를 공개했다. Dr. Clark의 Twin-Block 치료 개념과 함께 appliance를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임상 증례를 통해 appliance를 적용하면서 안모가 개선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이해도를 높였다. 또 Twin-Block의 전형적인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 high angle 증례, 골격적으로는 II급이지만 치성으로는 I급 혹은 II급인 증례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Twin-Block을 사용한 후 fixed applian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인 ‘Master Course’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Master Course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오스템의 Master Course 운영 노하우를 온라인에 접목해 국내 최고의 연자진이 들려주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베이직, 수술, 보철까지 덴올의 방송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덴올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7월부터 Master Course를 새롭게 개편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찾아 가겠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개편된 Master Course는 35명의 스타 연자진이 총 105편의 강의를 준비, 베이직, 수술, 보철까지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제작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의 형식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최신 강의 트렌드 중 하나인 전자칠판을 도입해 보다 생동감 있는 강의영상을 선보인 것.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강의 형식을 탈피해 전자칠판으로 강의 집중도를 높이고 역
레이덴트가 주최하는 ‘Digital Ortho Seminar 2022’가 오는 24일(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스마일캐드 5층 세미나실에서, 또 오는 8월 21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스마일 캐드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김석준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교정과)이 ‘Nickel-Titanium Fixed Retainer Fabricated by CAD/CAM Technology’ ▲전재호 원장(전재호바른이치과)이 ‘Clinical Tips of NT-tainer, NT-spacer, NT-regainer’ ▲김병수 원장(메디스치과)이 ‘IOS(Intraoral Scanner)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기존의 수제작 방식의 단점들을 극복해 불편감과 부정확성을 해결한 CAD/CAM 기술 기반의 환자맞춤형 NiTi 고정식 유지장치(NT-tainer), 공간유지장치(NT-spacer), 공간재획득장치(NT-regainer)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적 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많은 원장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접착과 관련해 임상에서 고민되는 부분에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법 같았지 When We Bisco’를 대주제로 한 ‘2022 BISCO 접착 통합 세미나’가 지난 2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인접치 우식치료, 라미네이트 등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접착 관련 술식의 고수들의 노하우와 함께 비스코 제품의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였다. 첫 강의에서는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좋은 접착, 나쁜 접착, 이상한 접착. 딱 한 접착만 붙어있는다’를 주제로 접착과 관련해 흔히 실수할 수 있는 잘못된 습관들을 짚어주고, 좋은 접착 케이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노하우를 강의했다. 또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이 ‘Problem solving for interproximal caries’를 주로 인접치 우식 치료에 있어 레진으로 수복하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다. 우식을 제거한 후 Sectional matrix system을 이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2급 우식을 레진 수복으로 치료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다뤘다. 끝으로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원)이 ‘라미네이트! 프렙부터 접착까지 핵심 정리’를 주제로 진단부터 프렙 접착까
치과보험청구를 처음 접하는 이들, 보험청구 실무를 완벽하게 익히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신서가 나왔다. 군자출판사는 최근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를 출간했다. 책에서는 치과 운영에 알아야 할 필수 요소인 치과보험청구의 기초 개념부터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모두 총망라해 정리했다. 자주 사용하는 상병명, 다양한 진료에 따른 산정방법 등 오직 실무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각 진료별로 파트를 구분해 환자의 주요 호소 증상에 따른 진료행위와 그에 따른 산정기준, 증례별 진료기록부 예시, 실제 청구화면과 청구방법을 제시해 보험청구에 익숙치 않은 이들도 책을 보면서 쉽게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청구 시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 해답을 제시해 치과보험청구의 이해도를 높였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체계적인 구성과 보험청구 능력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실무 치과보험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치과인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 자: 김영삼, 강수영, 김희진, 소지현, 조은주 ■출 판: 군자출판사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는 지난 6월 23일~29일 덴올을 통해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New Era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후 대처를 준비하는 데 앞서 알아야 할 감염관리 지식과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망라했다. 먼저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치과병원)가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하자!!’를 주제로 바이러스 감염 관리를 다룬 강연을 펼쳤다. 또 이연희(경희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감염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 바이옴 검사’를 주제로 구강미생물 검사를 통한 마이크로 바이옴 감염 관리를 소개했다.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는 ‘감염내과의사가 말하는 치과 감염환자를 위한 항균요법의 최신경향’을 주제로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항균요법을 다뤘다. 아울러 장한나 치과위생사(미국 Chang & Rothkopf Dental)가 ‘코로나가 미국 치과계에 미친 영향 및
CAD/CAM을 활용한 Digital Veneer 제작법과 함께 Veneer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상담기법까지 전수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의 시크릿 세미나 ‘Digital Hybrid Veneer’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CAD/CAM을 활용한 손쉽고 정교한 Digital Veneer 제작과 환자 맞춤형 세팅까지, 심미 치료의 대가인 박인출 원장의 마법 같은 시크릿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의 테크니컬 노하우 뿐 아니라, Veneer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기법과 사후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보여줄 이번 세미나의 구체적 강의내용은 ‘Digital Hybrid Veneer’ 파트에서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 & 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다. ‘Management & Marketing’ 파트에서는 ▲Frame 잡기 ▲상담 ▲Fee
워랜텍(대표 심인보)이 필리핀의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 술식을 전파하고 있다. 워랜텍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22~24회 차 ‘Warantec Implant Academy(WIA)’ 수료식을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했다. 워랜텍은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마닐라에서 WIA를 필리핀 KOL들과 함께 진행해 왔으며, 2년6개월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해오지 못한 임플란트 연수회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2차, 23차, 24차 연수생 총 30명이 참석했다. WIA는 6개월 간 총 10회의 연수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에게 기초부터 실습까지 임플란트를 완벽하게 시술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임플란트 마스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 한 치과의사들은 KOL의 어시스트와 함께 직접 임플란트를 환자에게 식립하는 과정까지 거친 후 연수회를 수료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워랜텍 부사장이 참석해 임플란트 surgical kit를 직접 시상했으며, 조일 원장(사랑나무치과)이 수료식 초청 연자로 나서 ‘Better life through accu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6월 28일을 끝으로 치과계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의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지난 6월 7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총 4회차로 구성돼 진행된 이번 ‘OF BOOK CLUB’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에선 25년 간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임플란트 공리주의’ 저자인 전인성 대표원장(서울H치과)이 함께했다. 이날 전인성 원장은 도서 소개부터 ▲전악회복술식의 본질 ▲실패하지 않는 즉시부하기법의 고찰 ▲수술적 합병증의 이해 ▲보철적 합병증의 이해 등에 대한 주제별로 전악회복과 합병증과 같은 임플란트 난케이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의 한 종류인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증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식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전인성 원장은 자신만의 임플란트 전악회복과 합병증에 관한 노하우 아낌없이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임상적 고민을 자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치의학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4강연장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제정된 MINEC학술상 제1회 대상 수상자인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특강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얼굴 스캐너를 치과 보철물 제작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얼굴 스캔 데이터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특히 보철 치료는 치과기공사와 함께 작업해야 하는데 치과기공사는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석고 모형으로만 환자의 입안을 보게 된다”며 “가장 좋은 건 환자의 치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얼굴 스캔 데이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치아의 본만 떠서 넘기는 것보다 얼굴 스캔을 통한 3D 데이터를 공유한다면 보철물 제작과정의 질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