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지난 10일 약사회관 강당에서 약사공론 창간 34주년 기념식과 지자체 당선 축하연30회 약사문예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석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약사공론은 34년 유서 깊은 전문언론으로 5만약사의 충실한 대변지 역할로 한약파동과 의약분업 태동기에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회원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전제하고 “약사공론의 발전적 개혁을 위해 과감한 지면쇄신으로 다양하고 성숙한 민주여론이 결집된 약사사회의 새광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태복 복지부장관도 참석해 “공론이 약사회조직의 창의적 발전을 위해 총론을 모아가는 기관지로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딛고 개혁과 변화를 통해 발전해 나갈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심재철의원과 한의협 안재규회장, 병원협회 김광태회장 등도 참석해 약사공론과 약사사회의 발전을 축하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 선거에 당선된 약사회원에게 축하를 전하고 올바른 민정활동을 펴주기를 다짐하는 한편 약사공론이 전문언론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출신으로 지난 6.13선거에서 당선된 김충용 종로구청장, 배상도 부산 북구청장, 이창우 경북 성주군수와 그밖의 당선자들에게
치의신보 월요일자 발행 단행 기존에 토요일자로 발행해 오던 치의신보를 개편호부터 월요일자로 발행함으로써 독자들이 치협 정책방향과 의료계의 정책변화를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DENTi 가이드 학술면 대폭 강화 각 학술단체 등의 활동을 심층 보도하고, 임상 치의학을 포함한 새로운 치료기법의 소개로 독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지면으로서의 역할을 보강합니다. 또한 이번호까지 본지에 게재해 온 대학 및 학술관련 정책기사도 DENTi 가이드에서 보도하도록해 다양한 학술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DENTi 가이드 월간 섹션면 개편 (1) Culture 그동안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영호 원장의 `차한잔의 사색" 칼럼을 중지하고, 이흥우 원장의 `문화시민운동"(가칭) 칼럼을 신설합니다. 이 원장의 문화시민운동 칼럼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Biz WTO의 의료개방화가 눈앞에 와 있는 현실을 감안, 국내 치과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하여 기존의 의료사고 사례를 위주로 다뤄왔던 Law 칼럼을 DENTi 가이드에서 없애고, BIZ 칼
치의신보가 오는 7월 22일부터 또한번의 대변혁을 준비하면서 시론 집필진을 새롭게 모셨습니다. 이번 시론 집필위원은 개원의, 대학교수, 道의회의원 등 치과계 뿐만 아니라 사회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계 오피니언들로 60대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치과의사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을 통해 집필위원들은 치과계 내부 문제 뿐만 아니라 제반 사회현상까지 날카롭고 정확한 필력으로 치과계가 지향해야할 올바른 방향제시를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서 가나다 順- ▲權鍾瑨(권종진·53세) 서울치대 74년 졸. 한국표준연구회 치과지부 전문위원. 사단법인 대한악관절연구회 회장. 고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원장. 고대 안암병원 치과과장. ▲金石均(김석균·50세) 서울치대 77년 졸. 치협 공보이사 및 치의신보 편집인. 아시아심미치과학회 부회장. 한국미용치과회 회장. 치협 공보위원회 위원. 예치과 대표원장. ▲金智淑(김지숙·33세) 부산치대 96년 졸. 치의신보 프리랜서로 활동. 부치월보 편집위원. 치협 공보위원회 위원. 부산 광안치과 원장. ▲金讚淑(김찬숙·65세) 서울치대 60년 졸. 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서울치대동창회장. 현재 서울대학교총동창회 부회
본보 지난호(1141호·7월 6일자) A12면 하단에 게재된 문화복지위원회 추가위원 알림난 내용 중 나성식 위원의 출신교 소개를 ‘경희치대 ’83졸’에서 ‘경희치대 ’75졸’로 바로잡습니다.
7월부터는 금융권 토요휴무제 실시와 개인신용정보관리 등 여러 가지 제도나 시행규정이 달라지는 것들이 많이 있다. 여기에서는 그 중 재테크와 관련한 주요변경내용들만 간추려 보기로 한다. ◈ 금융권 토요휴무제 관련 우선 토요휴무제를 실시하는 금융기관은 모든 은행과 종금사, 농,수협의 중앙회소속 영업점이며, 보험, 증권, 투신, 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농수협단위조합 등은 토요일에도 영업을 계속한다. 은행에서 토요일에 영업을 하는 점포는, 7월 한달동안 한시적으로 운용하는 “거점점포”와, 공항,법원 등 관공서에 입점한 점포로 주5일근무제가 전체산업으로 확대될 때까지 토요일영업을 하는 “전략점포”가 있는데 이들 점포도 특수업무나 단순 입출금업무만이 가능하다. 금융거래와 관련해서 토요일이 만기인 대출금은 다음 정상영업일로 만기가 자동 연장되며, 적금,신탁 등 수신상품은 금요일에 찾더라도 만기를 채운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세금우대상품의 경우는 현행 세법상 금요일(전영업일)에 해지하면 중도해지가 되어 세금우대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까지 내야 하는 각종 공과금과 세금, 신용카드대금, 보험료납입일 등도 다음 정상영업일로 기한이
미용치과적 마인드 개척 노력 임상과 경영 조화 추구 한국미용치과회는 2001년 6월에 창립되었으며 며칠 전 부산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우선 한국미용치과회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그 특이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치아를 다루는 치과 분야에 두 가지 단어가 쓰이고 있다. 미용과 심미가 그렇고 영어에서도 cosmetic과 esthetic의 두 가지 단어가 쓰이고 있다. 심미치과라는 단어가 치과의사에게는 친숙하지만 일반인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단어이기에 좀 더 일반인에게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학회 이름을 미용치과회라 하였다. 치과의 어느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아름다움을 다루는 분야는 환자의 관심과 수요가 학술발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앞으로의 추세는 비정상적인 치아 형태나 색깔, 배열을 정상적으로 재건하는 술식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범위 안의 이러한 치과적 요소들을 더욱 아름답게 끌어 올리는 류의 치료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미용치료를 원하는 사람을 환자라고 부르기 어려울 것이며 치료용어는 대중이 더욱 이해하기 쉬운 단어가 쓰여져야 한다. 연극에서 관객이 없으면 안되듯이 미용
간협과 마찰 불가피 할 듯 각 단체 입장 첨예해 전문간호사제도의 확대 도입과 관련, 의협(회장 신상진)과 병협(회장 김광태)이 각각 이에대한 즉각시행 반대입장과 부분제한등의 입장을 밝혀 간협(회장 김의숙)과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훈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지난달 26일 복지부가 실시한 전문간호사제도 시행관련 공청회에서 “진료의 주체가 의사라는 전제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밝히고 “단지 현재 의료법에 전문간호사 제도에 대한 근거규정이 있고 대형병원을 위주로 4개 전문간호사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접근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의협, ‘진료주체는 의사’ 이 이사는 또 제한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의 전제조건으로 ▲현재 일부 대형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전문간호사 제도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 제공과 이에 근거한 객관적인 평가 선행 ▲자격요건의 강화와 소수정예식 운영 ▲전문간호사 제도 시행에 따른 비용의 사회적 부담 반대(건강보험 체제 내에서의 운영 불가) 등을 제시하고 현재 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즉각적인 시행에는 명확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병협, 업무영역 설정 중요 대한병원협회(회장 金光泰)도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고병희)의 신 청사 건축 기공식이 지난달 21일 대전 대덕과학단지에서 열림으로써 이곳이 앞으로 체계적인 한의학 연구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 한방의료 및 한약의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지난 94년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현재 서울 강남에 임대건물을 사용해오고 있으나 보다 안정적인 연구공간 확보를 위해 설립당시부터 청사 건립을 추진해왔다. 새로 완공될 한의학연구원은 대전 대덕과학단지내에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건립되며 1만5,000평의 공간에 지상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세워지며 오는 2003년 12월 완공예정이다. 한의학연구원은 신 청사가 완공되는 대로 연구원 전 부서를 대덕연구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고병희 원장은 “연구원이 한의학의 기초, 임상연구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한의의료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고 “청사 건립을 계기로 새로운 연구체계의 확립, 창조적인 인재양성을 통해 한의학이 세계적인 의료서비스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협 인터넷 포탈사이트(www.kma.org)가 지난달 30일 정식 개통됐다. 의사협회는 기존의 홈페이지가 존재했으나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학정보를 보강하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이번에 새로 오픈한 것이다. 이번에 오픈한 포탈사이트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여 대국민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회원간의 유대를 증진시켜 의료정보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본보 1140호(6월 29일자)에 게재된 치협 각 위원회 명단에 이어 새로 추가로 확정된 문화복지위원회와 국립대치과병원독립법인화추진대책위위원회 위원 2명의 명단을 아래와 같이 추가합니다. ■ 국립대치과병원독립법인화추진대책위위원회 (성명) (전화번호) (출신교) 위원 문복강 2646-1327 서울치대 "68졸 ■ 문화복지위원회 (성명) (전화번호) (출신교) 위원 나성식 543-2385 경희치대 "75졸 그리고 금연위원회 위원도 1명 추가되었습니다. 위원 박용덕 961-0344 경희치대 "01졸 치무위원회 위원도 1명 추가되었습니다. 위원 고대호 808-7528 서울치대 "93졸 그리고 기획위원회 손창인 위원은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구요. 박영채 위원의 전화번호는 845-1255 입니다.
정몽룡(E-mail: KDA11@hitel.net) 전북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1. 들어가기 인터넷의 활용 방법은 쉽게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사람들마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 또한 사람들 수만큼이나 가지가지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TV 나 VIDEO 또는 자동차 같은 문명의 이기들을 각자의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한다. 이러한 문명의 이기들은 무수한 기능들이 있지만, 우리들은 개인의 기호나 적성에 따라 한정된 기능만을 사용한다. 우리가 쓰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모든 기능을 다 숙지하여 모두 사용하는 것에 비해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 이 많은 걸 다 숙지하기에는 너무 바쁜 세상이 아닌가. 인터넷을 이용하여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직접 터미널이나 역에 가지 않고도 교통편 표를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2. 기차표 예약하기 기차표를 예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철도청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야 한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korail.go.kr/ 이고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메인 화면을 볼 수 있다. 단순히 열차 운행 정보 확인의 경우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