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룡(E-mail: KDA11@hitel.net) 전북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지는 광고성 메일을 스팸메일이라고 하는데 근래에는 하루에도 수십통씩 광고성 메일이 오는 관계로 스팸메일은 E-mail 사용자들에게는 큰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 합법적인 광고성 메일은 [광고]라는 제목을 항상 기재하게 되어 있는데 스팸메일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①필터링 기능을 이용하자! 아웃룩의 경우 도구-메시지규칙-메일 란에서 필터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광고]라는 제목이 있는 E-mail을 모두 걸러서 차단할 수 있다 ②수신거부주소를 등록하자! ③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외부에 노출시키지 말자. ④성인관련스팸메일은 되도록 열어보지 말자. ⑤스팸메일 하단의 ‘수신거부’를 누르지 말자. ⑥스팸메일 수신용 별도 메일 주소를 만든다. ⑦일반전화 ‘1366’이나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www.cyberprivacy.or.kr)로 신고하시는 방법도 있다. 위에 소개한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스팸메일을 막아주는 기능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방문하여 관련 내용을 학습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①http://nospams.ne
“임프란트는 시대적 요청” 초보자 위한 가이드 제공 21C Implant Forum은 임상의들이 치과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등장한 Implant 시술에 대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Implant의 기초이론과 치료 개념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임상에서 얻은 Know-How를 곧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초보자인 개원의 선생님을 단기간에 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결성했다. 과거에는 Implant 시술이 외과수술의 두려움 때문에 일반 개원가에서 Implant 치료를 피했으나 이제는 보다 다양한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Implant에 대한 정보를 접한 환자들의 요구에 의해 더 이상 Implant 시술을 늦출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개원가에서는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 발 맞추어 21C Implant Forum은 철저하게 임상에서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Case를 수술 Step 별로 자세하게 보여주며 강의함으로써 좀 더 쉽고 빠르게 Implant를 개원의 선생님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강의해오고 있다. Implant에 관한 모든 증례를 자세히 보여주는 Slide 강의는 경험이 적은 개원의들이 Implant 치료에 보다
전국의사대표자 워크숍 의사협회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의약분업에 대한 전면폐지 및 선택분업에 대한 주장이 속도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申相珍)는 지난 23일 `의약분업대책 전국의사대표자 워크숍"을 열고 의협의 의약분업에 대한 입장 결정에 앞서 보다 폭넓은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29일 직역단체 공청회는 예정대로 추진하되 7월초 검토됐던 전 회원 투표에 의한 분업형태 결정은 늦추게 됐다. 이날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워크숍에서는 원칙적으로 현행 분업은 잘못된 만큼 분업형태 결정에 보다 폭넓은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신중히 결정되어져야 하며, 나아가 분업형태가 결정되면 대선을 겨냥해 이를 관철시켜 나갈 수 있도록 범의료계 차원의 결속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300여명의 의사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분업정책평가(정상혁) 및 의약분업 대책방안 비교 검토(이창훈)에 대한 강연에 이어 분업철폐, 국민선택분업, 현행 틀 유지보완 등 3가지 형태를 놓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관련, 신상진 의협회장은 “오늘 워크숍에서는 현재의 의약분업은 잘못되었고, 신
의사협회는 최근 전국민을 상대로 의료 정책을 홍보하는 장기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申相珍)는 최근 국회 및 각 정당, 정책입안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행 정부의 의약분업에 대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개선책을 제시하는 정책 제안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협이 마련한 정책제안 자료는 총 25탄으로 기획돼 있다고 밝혀 그 규모가 이전에 홍보사업과는 전혀 규모면에서 압도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시된 6탄 가운데 제1탄은 `의약분업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미친 영향, 제2탄은 `의약분업이 의약품 처방에 미친 영향", 그리고 제3탄은 `의약분업이 제약산업에 미친 영향" 제4탄은 `의료제공자의 시각" 등이다. 이어진 5탄은 `의료소비자의 시각’, 6탄은 `의약분업 준비 단계에서 의약분업 실시가 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상’을 내놓았다. 이중 제4탄에선 정부주도로 시행되고 있는 현재의 의약분업 제도에 대해 “76.2%가 전면재검토(철폐)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만큼 현재의 분업은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여러통계 자료를 인용해 주장했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정책대안 자료가 각 연구기관 및
병원협회 회장단은 최근 이태복 복지부장관,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를 만나 입원료와 병원조제료의 현실화를 촉구하는 등 대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金光泰(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은 지난 17일 과천 정부청사를 방문,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종합전문요양기관을 기준으로 할 때 일반병실료의 경우, 원가에 비해 평균 17%, 그리고 간호관리료의 경우 병상당 1일 간호사 인건비가 2만9682원으로 원가의 1/5에 불과하다”는 최근 분석자료를 제시하며 현행 병원입원료의 조속한 현실화를 요청했다. 우복희 병협부회장 등도 지난 20일 한나라당 서청원대표를 면담하고 병원입원료 및 조제료 현실화, 의사인력난 해소, 병원외래조제실 설치 허용 등 의약분업 제도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金 회장은 “아직까지도 병원 외래환자 본인부담금이 의원에 비해 2∼4배 정도 높아 환자수가 계속 줄어 경영악화의 주요인이 되고 있으며, 보험재정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보험재정안정대책에서 제시한 2003년부터 의원급 요양기관 외래환자본인부담금 정률제(요양급여비용의 총액의 30%)를 조기에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인터넷 법률상담실"은 간협 회원들이 간호현장에서 법적 문제에 당면했을 시 간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법률상담은 간호사 출신 변호사인 손명숙 씨가 맡아서 하게 된다. 이에 간협은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앞서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인터넷을 통해 법률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상담 요구도를 파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의료사고, 노동(임금·퇴직금·산재 등), 가사문제 등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경우 간협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접속한 후 `회원공간" 메뉴에서 `법률상담"란을 클릭한 후 상담할 내용을 올리면 된다. 한편 이 법률 상담실은 간호사에 한하며 이 기간 중 상담비는 무료다. 한편 간협은 7월 한 달간 상담된 내용과 상담의뢰 건수 등을 분석한 후 논의를 거쳐 `인터넷 법률상담실" 시범운영 여부와 추진일정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2002년도 보건복지부 고시 2002-33호(2002. 5. 1)에 의한 구강검사(내원 및 출장)와 관련하여 올해부터는 구강검사결과통보서 양식을 각 치과의료기관에서 준비해 사용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협회에서는 각 치과의료기관들이 구강검사결과통보서 양식을 구입할 수 있는 인쇄소를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아울러, 구강검사결과통보서는 2종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과거와 같이 검진비용을 서면 청구할 때 : 3쪽으로 구성(수검자용, 보험자용, 검진기관보관용) ▲ 디스켓으로 검진비용을 청구할 때 : 2쪽으로 구성(수검자용, 검진기관보관용) = 아 래 = 인쇄소ː 아람인쇄 02-2273-2497 용지가격ː 3p용(50 set 1 box 기준) 4,500원 2p용(50 set 1 box 기준) 3,500원 택배비용ː 5,000원(전국 공통) 아람인쇄 계좌번호ː 한빛은행 116-07-138305 권영흠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기공사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킬 만한 신간도서가 발간됐다. 신흥인터내셔날이 최근 발간한 `실전 심미수복보철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ceramist들의 기법을 소화해 자신만의 현실적인 방법을 치료과정에 적용시킨 Oliver Brix의 원서 `Das Einmaleins der Asthetik"의 한글판으로 고여준 원장과 유동열 소장(인테크 기공소)의 번역으로 출간됐다. 지금까지의 도재에 관한 대부분의 번역서가 이론설명과 축성법에 치중하고 환자증례가 적었던 것에 비하면 이번에 출간된 `실전 심미수복보철학"은 간략하고 명쾌한 이론 설명을 기본으로 치료실 과정의 수많은 사진들을 통해 저자의 임상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또 구체적이고 다양한 case를 자세히 담고 있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으며 자연치의 형태, 표면구조, 색에 관한 지식과 전체 치료 개념과 기공실 작업에 대한 지식도 실려있다. 치과의사는 물론 ceramist 모두에게 필수적이며, 심미수복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어 권장할 만한 도서라는 평. ■ 국배판 / p. 248 / 정가 65,000원 ■ 구입문의 :(주)신흥인터내셔날(Tel : 0
노후를 위한 연금 준비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퇴직보험연금, 연금저축 등 많은 연금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연금과 세금이 어떻게 관련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연금은 연금수령시 소득세가 과세되느냐 문제와 연금불입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느냐 문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 연금을 수령시 소득세가 과세 됩니까 ? 종전에는 연금을 수령하더라도 이에 대하여는 과세하지 아니하였으나 2002.1.1부터는 연금기여금 불입액에 대하여 소득공제를 해주는 대신에 연금수령액에 대하여도 소득세를 과세합니다 기존불입분에서 발생하는 연금소득은 비과세 입니다. 2002.1.1이후 불입하여 소득공제를 받은 분에서 발생하는 연금소득은 과세입니다. 2002.1.1 현재 불입자는 2001.12.31 이전 불입분은 비과세입니다. [문] 연금소득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합니까? 연금소득은 당해연도에서 발생한 다음의 소득으로 합니다. 국민연금법에 의하여 지급 받는 각종 연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무원연금법, 군인연금법,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또는 별정우체국법 의하여 지급받는 각종연금. ·퇴직보험의 보험금을 연금형태로 지급받는 소득
요즈음 은행에 나가보면 꼭 권유받는 것 중의 하나가 `투자상품"이다. 특히 최근엔 각 투자신탁운용사와 제휴, 판매하는 상품들이 대폭 늘어나 은행입장에서는 소위 `유니버셜뱅킹"을 자랑하면서 수수료수입을 높일 수 있고, 고객으로서는 그만큼 선택의 폭이 커진 셈이니 일거양득인 점도 있다. 금융자산투자가 투자목적별, 기간별, 그리고 위험회피등 여러 목적을 반영,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이들 상품은 분명 유익한 투자대안일 수 있다. 다만 상품선택시, 예상수익률은 잘 따져 보면서도 투자에 따른 비용측면은 소홀히 하는 예가 너무 많은 것 같아 여기에서는 바로 그 점을 짚어 보기로 한다. 어느 펀드(또는 신탁상품)에 투자하기전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꼭 알고 싶어하는 것은 예상투자수익률이다. 그러나 이것은 말 그대로 예상치일뿐, 정기예금의 금리처럼 투자시점에서 확정된 수익률이 결코 아니다. 반면, 펀드투자와 관련하여 우리 호주머니에서 비용으로 지출되는 돈이 있는데 이것은 투자시점에서 확정(금액보다는 일정 %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은 다시말해 투자시점에서는, 얼마의 수익을 거둘지 알 수 없는 예상수익률보다는 확정되어 있는 비용
김동주/ 인천 김동주치과의원 원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신협 부이사장 www.drkimsworld.com E-mail:drkimdj@yahoo.comdrkimdj@korea.co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풍요한 나라 "쿠바이야기" 미국의 플로리다해안에서 불과 300km 떨어진 카리브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루즈여행지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아름다운 섬들이 많은 여행지이다.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1959년 쿠바혁명 이래 미국과 대치하고 있는 쿠바는 미국의 영향이 배제된 채로 그 문화를 이어 왔기 때문에 다른 카리브해의 섬나라와는 달리 물라토(유럽백인과 흑인혼혈)고유의 문화가 희석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으며 그 동안의 정치적인 역정과 맞물려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쿠바는 지금까지 미국정부와 적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이 자국인의 여행금지국가로 묶어 놓았지만 그래도 한국인한테는 그 문호가 열려져 있어 미국 시민권자는 쿠바를 여행할 수 없어도 대한민국 국민한테는 더 이상 금단의 국가는 아니다. 오히려 우리 나라와 가장 가까운 우방이라는 미국, 일본, 대만 모두가 한국인 여행자들한테 입국비자를 요구하지만 쿠바는 이마저 한국인들한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