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중 난이도가 높기로 소문난 무치악 환자 시술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에 임상의들의 발길이 몰렸다. 디오는 지난 10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2023년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 미팅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DIOnavi. Full Arch User Meeting’은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무치악 환자 재건 임플란트 솔루션의 실전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디오는 지난 4일 펼쳐진 서울 미팅에 이어 부산에서도 유저 미팅을 개최, 한층 더 다양해진 실전 임상 케이스와 연자들의 노하우를 공개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유저 미팅에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디오나비 풀아치’의 개발자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를 비롯해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등 임상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디오나비 풀아치’를 활용한 임상 증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유저들과 함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DIOnavi. Full Arch & Cementless Prosthetics'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 최병호
광명데이콤은 지난 8일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구강내장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강내장치에 대한 설명 및 BIOSTAR & MINISTAR를 활용한 장치 제작 시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Matthias Schwartze(APAC Sales Director)가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장치, 스프린트, 리테이너 교정장치 등 다양한 장치의 제작 방법을 직접 시범을 통해 설명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바이오스타와 미니스타 두 장치로 투명교정장치와 스트린트 리터이너 교정장치 등 다양한 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며 “장치물에 대한 디테일이 PRESSURE 방식으로 다른 기계 장치물보다 좀 더 세밀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니쉬 생체모방치의학회’를 창립하고 치의학과 공학,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쉬 생체모방치의학회(이하 학회)는 최근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인간의 치아와 유사한 성질의 물질로 손상 부위를 복구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치의학과 공학을 융합함으로써 인공 시스템이 자연적인 생체 시스템에 가깝게 작용토록 작동할 수 있는 방법 연구를 목표로 한다. 특히 학회는 ▲현대 치의학의 한계 극복 ▲혁신적 치료 방법 개발 ▲신소재, 신약 개발 등 연구지원 ▲국제 협력 및 연구 성과 공유 ▲연구자 양성 세미나 개최 ▲산업 협력과 기술 이전 ▲대중 교육 및 인식 제고 등 7개 주요 활동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최소 침습적이며, 생체모방적인 수복 치료가 가능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존적 치료를 희망하는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키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연구 결과물의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체모방치의학의 지식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한 학회는 이번 창립과 더불어 오는 11월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것을 예고했다. 학술대회에는 생체모방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KAOMI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30주년 기념 국제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KAOMI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아가 보철 임상에 있어 더 나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방법들을 논하는 심도 있는 자리로 펼쳐졌다. 먼저 17일에는 CLINICAL CASE FESTIVAL, 라이브 서저리와 더불어 11인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출동해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 실질적인 노하우와 주의사항들을 설명해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18일에는 세계적 명사로 알려진 Mariano Sanz 교수(마드리드대)의 강연, 2개의 라이브 서저리, 10명의 국내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특히 Mariano Sanz 교수는 국내 임상가들이 다시 보고 싶은 연자로 꼽았던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KAOMI Implantium 학술상 시상도 진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샅샅이 살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는 오는 7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ICOI KOREA의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국내 저명 연자들이 연단에 올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ment 문제 free 임플란트 보철물 톺아보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는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성복 교수는 ‘Innovative retainer system and Implant-Fixed Prosthodontic Treatment with Top-Down Concept’을 주제로 ▲허중보 교수는 ‘임플란트 위치가 좋지 못할 때 적용 가능한, 자유 착탈 zirconia 보철 치료’를 주제로 ▲장호열 원장은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with cementless implant prosthesi
교정치료 시 부작용 해소법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대학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나선다. 최 원장은 ‘교정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을 주제로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임상 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등록은 6월 30일까지며,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지부는 “오는 7월 13일 하계학술집담회를 통해 교정치료 시 부작용을 다루는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김진구 원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원 졸업, 치주학박사 ·메릴랜드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선진임플란트연구회 학술이사 ·현) 연세구치과 원장
코로나19 이후 치의학 교육의 변화 양상을 살피고,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치의학교육학회가 제22회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지난 16~17일 연세치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생 교육에 대한 고민’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 및 워크숍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일어난 변화, 학생 세대의 인식, 인공지능의 활용 등 실제적인 최신 주제의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학술대회는 줌을 통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서병인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대학의 역할’과 관련해 김혜원 교수(연세의대)가 ‘치과대학, 개인의 발달과 예비치과의사로서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터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치과대학생의 변화’에 대해 강은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미래치의학센터)가 ‘입학 인재상 수립을 위한 학생·교수활동’, 김준혁 교수(연세치대)가 ‘뷰카 세계에서의 치의학 교육: Z세대를 위한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코로나 이후,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에 대해서는 방재범 교수(경희치대)의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 특성’, 신형석 교수(부산치대)의 ‘코
인천지부가 주최하는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INDEX2023·16th SCIDA)’가 오는 7월 8~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 신관(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Bravo My dental lif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바이오치의학 분야에 대한 소개, 최신 임상강좌, 구인난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개선법 등 치과의사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이 준비돼 있다. 치의학 관련 바이오산업이 현재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대한 강의가 준비된 한편, 구강내과·치주·보철·임플란트·디지털·보험청구 등 치과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강의뿐 아니라 치과의사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인문학 강의, 구인난 대처 경영개선법 강의 등도 준비돼 있다. 8일에는 Christian makary 교수가 ‘From planning to final rehabilitation: the keys for a successful implant case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해외 영상 강의를 진행한다. 또 민병무 교수가 ‘단일 펩타이드로 치주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
챗GPT, 메타버스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기술을 치과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6월 학술집담회를 지난 17일 오후 5시 용산역 회의실(itx-6)에서 개최했다. ‘치과현장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의 치과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먼저 이승현 교수(강릉원주치대)는 ‘인공지능과 치과예방’이라는 강연을 통해 예방치과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치과의료분야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요즘 화제인 챗GPT, Bing 등 인공지능 챗봇 활용 사례를 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인공지능의 시너지 효과를 수용하되 환자를 마주하는 것은 의료인인 나 자신인 만큼, 이를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이종기 덴탈에듀텍 대표(서울웰치과의원)는 ‘메타버스와 치의학: 디지털 시대에서 임상기술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자사 어플 ‘덴탈미러마스터(DentalMirrorMaster)’를 예시로 들며 근관치료, 임플란트, 교정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치과 훈
‘2023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회원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GAMEX 2023’은 ‘Keep going, Bette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경기지부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학술 강연 및 전시 부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총 600여개 부스 중 120여개 업체, 530개의 부스가 계약 완료했으며, 남은 부스도 계약이 마무리 단계여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오늘 배워 내일 진료실서 적용”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Easy Clinical Practice’를 테마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및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50여개 강의가 마련된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포함하는 임상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관련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