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중 ㈜에스제이듀코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발전후원회에 병원 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김삼중 대표이사와 구영 병원장, 하완호 관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삼중 대표이사와 김창숙 씨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명패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삼중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사명”이라며 “나눔과 배려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영 병원장은 “김삼중 대표이사의 큰 뜻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주관하고, 닥스메디가 주최한 ‘2021 구강보건교육 교구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병원 7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구강위생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의 구강 질병 예방과 구강관리 소재를 놀이 형태나 교육용 교구를 통해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4월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기획안 심사와 2차 최종 결과물 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 팀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수상 소감 발표와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단국대 치위생학과 ‘깨끗한 치아를 내게조’ 팀은 “치아 왕국을 주제로 한 퀘스트 형식의 입체 북을 이용한다면 구강 건강에 대해 흥미를 갖고, 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배운 구강 지식을 바탕으로 실용화 될 수 있는 구강 관련 용품도 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치경 하나로 구강 상태를 살펴봤던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고, 구강 관리도 더 철저하게 할 수 있는 시대”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구강보건교
강릉원주치대(학장 정세환)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치대 소속 치의학과 학생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치과분야 진단검사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원주치대와 아이오바이오가 지난 7일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세환 학장을 포함한 주요보직자와 윤홍철 대표이사, 김상범 이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호혜적인 협력 관계 하에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치의학분야 발전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치의학분야 전문 인력의 교육 지원 ▲치의학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및 운영 등의 구체적 협약 분야에 대한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밖에도 아이오바이오는 학생진료실에 치아우식증의 진단 등에 이용되는 큐레이 장비(큐레이펜씨, 큐레이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 윤홍철 대표는 “장비 기증을 통한 새로운 진단 기술의 교육 기회 확대는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업무 협약의 큰 틀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임상 술기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7월 1일 ‘틀니의 날’행사를 통해 치과보철물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보철학회가 ‘제6회 틀니의 날’기념식을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해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틀니의 날을 맞아서는 올바른 틀니 관리를 위해 ‘틀니관리, 이렇게 하세요!’라는 제목의 캠페인송을 제작,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실제 틀니 사용자를 위한 틀니관리제품 기부도 진행했다. GSK 폴리덴트와 함께 평소 틀니 청결과 편안한 사용을 도와주는 틀니세정제 및 부착재 1만 개를 노인정, 양로원, 요양원 및 주요 치과병원에 전달함과 동시에 환자 대상 올바른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일 진행된 이번 틀니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철 급여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패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치과의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긍록 보철학회 회장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지금
전남대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7월 한 달간 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양병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내 영혼의 풍금’을 주제로 김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병원은 매월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을 위해 예술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 병원 측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지만, 잠시나마 예술 감상을 통해 위로 받고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이하 센터)가 비임상시험(GLP) 시설을 지난 6월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구축에는 광주광역시가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했으며, 센터는 광주광역시 지역 최초 식약처 GLP 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GLP 시험 항목 준비에 힘썼다고 밝혔다. 센터는 1차적인 항목 준비에 세포독성시험, 유전자독성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 식약처로부터 현장실사를 받아 체외시험의 GLP 기관으로 지정되면 좀 더 폭넓은 의료기기의 제품 평가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8년 전남대치과병원 3층에 개소한 센터는 2019년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 검사 기관으로 지정받아 치과 의료기기 및 소재의 시험 검사는 물론, 각종 제품 개발과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상원 센터장은 “GLP 기관에서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는 OECD 국가 간에 인정되므로 의료기기 수출 시 해당 국가에서 추가 시험 없이 허가를 받을 수 있다”며 “센터가 GLP 시설 구축과 함께 수행능력을 갖춰 식약처로부터 GLP 기관으로 지정받으면 치과 의료기기 산업 다각화는 물론 수출 증가 등 해외 진출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릉원주치대(학장 정세환)는 김경년 교수(생리학 및 신경과학교실)가 지난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김경년, 김민일 사진展’ 전시회 수익금 전액 300만원을 치의학과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강릉원주치대에 따르면 김경년 교수는 지난 6월 23일 열린 치의학과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치의학과 발전기금 300만원을 정세환 치과대학장에게 전달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의학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경년 교수는 지난 1994년 강릉원주치대 치의학과 설립 시 임용됐다. 7대 치과대학장, 초대 한국미각연구회장, 22대 대한구강생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활발한 학술활동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인증평가 등 치과계 대내외적인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김경년 교수는 “그동안 학술대회와 봉사활동 등으로 해외여행 중 촬영한 사진, 강릉과 주변 동네를 지나며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아들인 김민일과 함께 사진전을 열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과대학 치의학과의 발전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는 동료·선후배 교수와 지역 치의는 물론, 치과대학생, 서울치대 출신 동료·선후배가
김철환 교수(단국치대)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의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해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 발표 논문 가운데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김철환 교수 연구팀을 비롯한 전국 250명의 과학기술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철환 교수를 수상으로 이끈 논문은 김태호 전공의와 공동 저술한 Correlation between mandibular morphology and masticatory muscle thickness in normal occlusion and mandibular prognathism란 논문으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2020년 5호에 게재됐다. 1975년 최초 발간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편집장 이 원 교수)는 현재 영문으로 연 6회 발행되며, 2004년 KCI 등재, 2013년 PubMed 등재, 2018년 이후 SCOPUS에 등재된 국제적 전문학술지다. 김철환 교수는 “역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중재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분쟁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조정중재제도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료분쟁 및 조정에 대한 이해와 의료중재원의 핵심가치를 주제로 한다. 영상(UCC) 제작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팀(4인이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창작 스토리가 포함된 총 3분 내외(500MB이하)의 영상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공모전 담당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상금 20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3편(상금 각 50만원)등 총 6작품을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국민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정석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상 제작에 능력 있는 인재들의 창의적이고 멋진 작품이 많이 출품돼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이하 센터)가 비임상시험(GLP) 시설을 지난 6월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구축에는 광주광역시가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했으며, 센터는 광주광역시 지역 최초 식약처 GLP 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GLP 시험 항목 준비에 힘썼다고 밝혔다. 센터는 1차적인 항목 준비에 세포독성시험, 유전자독성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 식약처로부터 현장실사를 받아 체외시험의 GLP 기관으로 지정되면 좀 더 폭넓은 의료기기의 제품 평가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8년 전남대치과병원 3층에 개소한 센터는 2019년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 검사 기관으로 지정받아 치과 의료기기 및 소재의 시험 검사는 물론, 각종 제품 개발과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상원 센터장은 “GLP 기관에서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는 OECD 국가 간에 인정되므로 의료기기 수출 시 해당 국가에서 추가 시험 없이 허가를 받을 수 있다”며 “센터가 GLP 시설 구축과 함께 수행능력을 갖춰 식약처로부터 GLP 기관으로 지정받으면 치과 의료기기 산업 다각화는 물론 수출 증가 등 해외 진출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2021 학술집담회를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연자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과 조영진 원장(뿌리깊은 치과의원)이 초청됐으며, 각각 ‘덴탈 로스쿨-보험 임플란트와 틀니, 쟁점은?’,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의치의 현명한 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는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등록은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안내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홈페이지(https://cafe.daum.net/SWD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