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 메카닉 연구 신개념 미니스크류 개발 중 센트럴 교정메카닉 연구회는 여러 가지 S.W.A.의 메카닉을 연구하고 이 장치들이 개발된 배경이 되었던 기존의 다양한 에지와이즈 테크닉에 대한 연속적인 연수를 통해 회원들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장기적으로는 한국인에 맞는 장치와 테크닉을 개발하는데 있다. 그동안 8회의 연수회를 통해 Broussard 테크닉과 Bioprogressive 테크닉 및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슬라이딩 메카닉의 주된 테크닉인 Bennet McLaughlin 테크닉과 대표적인 루프 메카닉인 Roth 메카닉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한가지의 테크닉에 편중하거나 여러 가지를 혼합한 ‘국적불명’의 테크닉을 강의하는 것 모두 연수회를 통해 교정을 공부하신 선생님들에게 결국 교정치료를 포기하게 하기 쉽다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러므로 기초과정에서 여러 가지 에지와이즈 테크닉의 역사와 계통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하며,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S.W.A.의 대표적인 것들에 대해 강의하여 조기에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급과정에서는 골격성 문제와 최근 각광 받고 있
대의원 과반수 찬성 못 얻어 대한의사협회(회장 신상진)는 지난달 27일 정족수 부족에 따른 성원미달로 무산됐다 지난 18일 속개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일반회비 5만원의 인상안이 부결돼 당초 사업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함께 예산안 수정이라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의협은 이로써 당초 집행부가 편성했던 108억여원의 예산 중에서 20억원 정도가 삭감된 수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242명의 의협 대의원 중 142명이 참석한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일반회비 5만원의 인상안은 찬성 51표, 반대 65표로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이날 신상진 의협회장은 임직원 임금의 자연증가분 등 회비 인상이 불가피함을 대의원들에게 설명했었다. 앞으로 의협이 재작성하는 수정예산안은 대의원들이 서면결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54차 대의원총회서 결의문 채택 대한의사협회(회장 신상진)가 정부의 성분명 처방 법제화를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에 쐐기를 박았다. 의협은 지난 18일 속개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체 대의원 명의로 결의문을 발표하고, 정부가 성분명 처방의 법제화 시도가 있을 경우 7만 의사 일동은 즉각 대정부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다. 대의원들은 결의문에서 현행 실패한 의약분업으로 인한 총체적 위기상황 속에서 국민건강권과 진료권 수호를 위해 각 지역과 직역이 일치 단결하여 문제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정부는 의약분업의 실패를 인정하고 이의 전면 재검토를 위한 의정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정부는 의사들이 소신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함께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하는 한편 의약분업 실패로 인한 건강보험파탄 위기를 빙자해 지속적으로 수가인하 등 의료계를 압박하는 복지부의 기도를 즉각 철회할 것도 요청했다.
다음달 13일 치러질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을 뽑는 제 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5명의 간호사가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에 나선 간호사 출마자는 현역 의원인 이금라 서울시의회 의원과 안성례 광주시의회 의원. 이금라 의원은 이미 민주당 경선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상태로 이 의원은 서울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강동구 소각장대책시민모임 부회장 등을 맡으며 시민운동을 토대로 정치권 진입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2위를 차지한 안성례 의원은 `여성후보가 남성후보와 공동 1위 또는 2위를 할 경우 중앙당에서 최종 결정한다"는 당 규정에 따라 공천심사 특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안성례 의원은 광주시의회 3선 의원으로 11년간 의정활동을 펴온 베테랑 여성정치인으로 전남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시절 광주기독병원 간호사로 재직하며 민주투사로 활약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안의원은 또 1991년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5·18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의정활동 초기부터 굵직굵직한 역할을 해냈다. 이밖에 이원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한의사협회(회장 신상진)가 오는 6월 지방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의협 국민건강권수호투쟁위원회(이하 국건투) 2기는 지난 16일 열린 회의에서 의료계 정치력의 향상을 위해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지방 의사회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지자체 선거 후보자들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약분업 등 의료정책에 대한 의협의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 의협 16개 시도회장과 각 시도지부의 추천인 1인, 전공의협, 교수협, 임상강사협의회 등 직역대표들이 참석하는 국건투 2기 회의에는 이날 9개 지부에서만 참석했다. 국건투 2기 회의 참석자들은 의료계의 전반적인 투쟁방향 및 세무조사대책 등을 논의하면서 의약분업의 전면 재검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방법 등을 마련키로 했다.
국민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제10조(요양급여비용의 청구)에 의거 아래와 같이 요양급여비용 대행청구 사업계획 공모를 공고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1. 참여분야 “요양급여비용대행청구인정범위등에관한기준”[보건복지부 고시제2002-22호(2002.3.18)]에 의하여 본 협회(지부, 시·군·구회)에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청구 대행사업에 필요한 제반사항. (* 외부용역 사업은 현행법률 위반임) 2. 신청자격 ○ 건강보험청구 관련업무 종사자 및 업체 ○ 치과의원 건강보험청구에 관심있는 자 및 업체 3. 제출서류 : 치과의원 요양급여비용 대행청구사업 계획서 (치과의원 건강보험 청구 프로그램 포함) 4. 접수마감 : 2002년 6월8일(금) (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 유효)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5. 문의 및 접수처 :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국 (우) 133-160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81-7 ☎ 02)498-6324 FAX 02)468-4655
안종주 기자, 의사사회 비판서 눈길 ‘어떻게 해서라도 환자가 자주 병원을 찾게 한다. 좀더 비싼 약을 처방하거나 투약한다. 제약회사에서 학회 지원금, 리베이트 받은 약만을 처방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시술법이나 기기를 쓴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환자들을 볼모로 집단 파업도 할 수 있다.’ 이것이 한국 의사들의 사는 법인가? “아파도 병원 문턱을 안넘겠다”며 의사가 없어야 환자가 산다는 주장을 펼친 한국 의사 비판서가 출간돼 화제다. 현직 기자를 거쳐 현재 한겨레신문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종주 씨는 최근 발간한 ‘한국 의사들이 사는 법’에서 의사천국이 되어버린 한국 의료현실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저자는 한국의 의료를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한국 의사들의 세계를 속속 들여다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는 책 곳곳에서 비양심적인 의사들을 가짜 의사라 규정짓고, 의사사회에 대한 비판을 제대로 그리고 강력하게 해야만 논쟁이 생기고 이를 계기로 반성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이려는 의사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의사들의 눈에 거슬리더라도 비판을 본격적으로, 에둘르지 않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저
금년도 신고안내의 특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세청은 모든 납세자 특성에 따라 성실신고 안내를 하였습니다. 기장의무, 기장 추계신고, 단일 복수소득 문제점 유무 등에 의해 12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9종류의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니 본인의 신고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임대소득자 및 금융소득에 대한 신고 안내 대상자에 대하여는 별도의 안내문 발송하였습니다. 전년도 수입금액이 2억원이상(치과의 경우) 기장사업자의 전산분석 결과 신고소득률이 낮거나 주요 경비비율이 높은 경우 신고 안내문에 그 내용을 기재 하여 보내니 이번 신고에 감안하시기바랍니다. 소규모 영세 사업자에 대하여는 신고서를 전산작성 하여 보내주고 납세자가 날인만 하여 제출하도록 신고편의 제공하였습니다. 전산작성 신고서가 통보된 사업자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규모 사업자란 간편장부 대상자로서 단일소득 추계신고 하고 결정세액이 100만원 미만인자입니다. [문]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의 범위 및 판정시기는? [답] 배우자 및 직계비속은 생계여부와 관계없이 공제대상이 됩니다. 공제대상 부양가족은 주민등록상 동거 가족으로서 당해소득자의 주소 또는 거소에서 현실적으로 생계를 같이 하여야 합니다. 직
한국은행의 콜금리목표가 연 4.25%로 높아지면서, 시중금융기관들이 대출금리를 먼저 인상하기 시작하였고, 최근 일부은행에서 정기예금금리 또한 0.1% 정도 인상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금리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 예금자의 입장에서 보면, 향후 금리가 올라갈 것이란 기대때문에 장기상품보다는 초단기상품만 선호하는 이른바 시증자금의 `단기부동화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금리인상폭이 과거와는 달리 그리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나치게 편중된 자금운용패턴 또한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 여기에서는 금리상승기를 맞아 검토해 볼 만한 몇가지 재테크포인트를 제안해 보기로 한다. ◈ 확정금리상품은 이렇게 활용 금리상승기에 활용할만한 확정금리형 상품으로는 시중은행들이 최근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변동금리형 정기예금"을 들 수 있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가 상승할 경우 일정한 주기로 실세금리수준을 반영하여 예금금리도 같이 변동하도록 만들어 진 상품으로서, 요즘과 같은 금리상승기에는 확정금리 효과와 금리상승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조흥은행의 `드리블정기예금", 제일
김동주/ 인천 김동주치과의원 원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신협 부이사장 www.drkimsworld.com E-mail:drkimdj@yahoo.com drkimdj@korea.com 동남아시아국가들 중에서 인도차이나반도의 국가들을 여행하면 모두가 비슷한 인상을 받게 된다. 사회저변에 깔려져 있는 불교문화 때문인 것 같다. 인접국가 끼리는 언어도 비슷하다.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국가들 중에서 태국과 말레이지아를 제외하고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사회주의국가로 존속하여 폐쇄적인 정책을 펴 왔지만 지금은 많이 개방되어 우리나라와도 국교수립단계까지 이르렀다. 이들 동남아시아의 사회주의국가들은 아직도 사회주의정책노선을 공식적으로는 포기하지 않았지만 옛 맹주였던 소련이 무너지고 또 하나의 이념적 지주였던 중국의 개방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등의 국가들도 자본주의 경제를 앞세운 세계화의 물결에 휩쓸리게 되어 국경이 활짝 열리게 된 것이다. 최근에 미얀마 민주화의 기수인 아웅산수지 여사가 미얀마 군사정부로부터 연금이 해제 되었다는 뉴스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중에서도 가장 폐쇄적인 정책을 펼쳐온 곳은 미얀마이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입국비자 없이도
데이트 100% 즐기기 젊은 연인들의 필수코스 ‘강촌MTB트레킹’ 강촌은 자전거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촌은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다. 초보자용 코스에서 정규 MTB 코스까지 만들어져 있는데, 초보자들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한다. 안전하고, 길도 평탄하고 경사도 완만해 안심하고 주변경치를 관람할 수 있다. 민박집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자전거 대리점이 이를 대변한다. 매년 MTB 대회도 강촌에서 열린다. 자전거 숫자는 약 1만여대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강촌을 찾는 젊은이들은 으레 자전거 타는 것를 관례로 한다. 총 5코스에 이르는 자전거 코스가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인용 자전거도 있어 낭만적이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북한강변과 계곡을 따라 달리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춘천호반길은 춘천의 의암댐에서 춘천댐에 이르는 의암호의 서쪽길 18.9km 구간을 말한다. 연인과 함께 바다같이 넓은 호수를 옆에 끼고 꾸불꾸불한 길을 따라 한가롭게 즐겨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소양호와 춘천호, 의암호를 낀 호반의 도시 춘천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이미 유명한 곳. 특히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의암호에서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