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세라믹 크라운에 있어 표면 스테인만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현재의 제작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며 환자를 위한 최선의 색조 재현 방법으로서 다색축성 기술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Yasuhiro Odanaka가 저술한 ‘심미치과기공의 탐구–올세라믹 시대의 다색축성 테크닉’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역자들은 수년 전 일본의 저명한 dental technician인 Naitou Takao(内藤孝雄) 선생과 세라믹에 대해 논의하던 과정에서 ‘자연물의 발색은 여러 가지 색채의 조합과 균형의 과정’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후 ‘심미치과기공의 탐구’의 원문을 접한 후, 자연치에서 보이는 색조의 자연감과 형태적 특징을 포셀린에 부여하는 과정에서 치과기공사가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어떤 재료를 선택하는지 보다 ‘얼마나 고민하고 어떻게 만드는지’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책을 번역했다. 책의 주요목차는 ▲임상에서 다색축성의 의미와 이점 ▲형광성과 투과성으로 보는 자연치 고찰 ▲Initial Zr-FS, Creation ZI-CT 등 동일 증례로 본 각 사 도재의 축성시스템 ▲치아 삭제를 최소화한 라미네이트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전시회의 가능성을 향해 도약한다. ‘GAMEX 2022’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1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모처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학술 강연 및 전시 부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580개의 부스가 이미 완판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GAMEX 2022’는 치협과 공동 개최한다. 이는 GAMEX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인 만큼 이날 기자간담회에도 김철환 치협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가 참석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보탰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 ▲screw loosening을 예방하는 보철 ▲쉽고 예지성 있는 GBR 및 발치와 보존술 ▲컴플레인 없는 레진 등 진료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합병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최근 진행한 개원 박람회 및 학술 행사에 전 세계 22개국 치과의사들의 시선이 쏠렸다. 오스템이 지난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와 ‘오스템미팅 2022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22개국에 송출됐으며, 양일간 누적 6만뷰 이상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일상이 즐거운 디지털 치과’를 주제로 치과계 가장 뜨거운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으며, 온라인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양일간 수백 명이 오스템 본사를 방문했다. 행사 첫날 열린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에서는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것 직접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개원 상담, 전시스토어 투어, 무료 프로필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이 ‘슬기로운 개원생활’을 주제로 입지 선정부터 개원까지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해 박수를 받았으며, 이세근 세무사(TEXCARE)의 ‘개원의
■ 2022년 6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혜성 이사장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구강세균관리포럼 운영위원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제7회 학술집담회가 이달 1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II급 성장기 부정교합의 치료에 관한 총 5회 강연회 중 두 번째 강연이다. 지난 3월 27일 첫 강연이 II급 강연에 대한 개괄적인 안내였다면 이번 강연회부터는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차봉근 교수가 하악골의 성장에 대한 이론적인 강연을 준비했다. 뒤이어 이협수 원장이 Activator를 이용한 임상적 치료에 관한 이론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후반부 세션에서는 임상 강연으로 박진아 원장이 Activator와 다양한 Headgear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 증례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육현태 원장이 Activator 사용 후 나타나는 구치부 개방교합의 처치와 관련해 강연한다. 이번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강연은 II급 부정교합 치료를 처음 치료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내용에서부터 II급 부정교합을 치료하면서 고려해야할 심도 있는 내용까지 세부적으로 모두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론적인 강연을 뒷받침해주는 많은 증례소개도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강연회는 광명데이콤 본사(서울 중구 이프라자 1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DIDEX 2022(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백상흠)’를 오는 7월 1월부터 3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DIDEX 2022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2022 메디엑스포코리아와 함께 진행되며, 학술대회장에서는 최신 치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치과전시장에서는 업체별 의료기기 등을 비교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돼 대구 지역 치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도 더 확대됐다. 대구지부 측은 참석자 2000여 명을 모았던 지난해 행사의 여세를 몰아, 올해는 약 5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스 수도 지난해 110부스보다 65부스가 증가한 175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코로나 유행 후 움츠러든 회원의 마음을 위로하고 오프라인 강연의 즐거움을 느낄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의학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문학, 미술, 유명 재테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있다. 존리 대표이사(메리츠자산운용)가 ‘온 가족 경제 독립, 금융 문맹 탈출’을, 이준엽 디렉터(갤러리 신라 서울)가 ‘30년차 프로 미술러의 “속성: 전시회에서 아는 척 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임플란트 임상 팁은 물론, 실패 시 대처법까지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오는 7월 16일과 23일, 각각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와 서울 코엑스에서 ‘DIO Digital Seminar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계에서 대세로 떠오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발맞춰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한 진료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원)의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니?’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의 ‘Digital Workflow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Fixture를 이용한 빠른 회복’ 등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 해결은 물론, 임상 팁까지 얻을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DIO Digital Seminar
한국 임상가들이 펼친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에 호주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호주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Function Centre에서 개최한 ‘2022 DIO Australia Full Arch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DIOnavi. Full Arch’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치과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와 정승미 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Neil Meredith 교수(제임스쿡대학교) 등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자랑하는 국내외 연자가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DIOnavi. Full Arch에 대한 강연과 함께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보는 핸즈온 실습 교육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Dr. C(GC Dental Clinic)는 “DIOnavi뿐 아니라 DIOnavi. Full Arch라는 최고의 시스템을 이렇게 교수님들과 같이 배울 수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은 최근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강남 보아치과에서 3주간 3강씩 총 18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치위생과정 기반의 구강질환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병원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총 3명의 수강생들이 이번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민정 대표와 김진 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국제 표준인 치위생과정(DHP, Dental Hygiene Process)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각 치과에 맞는 예방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치주, 임플란트, 교정, 전신질환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번 과정에서는 산업화, 도시화 등 사회적 환경에 따른 질환들이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환자들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밖에도 연자들은 ‘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예방 및 유지관리인가’를 주제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치위생검사, 치위생분석 및 계획, 치위생 수행, 치위생 평가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임상 증례를 이용한 치위생검사 및 실습을
임플란트부터 치주까지 치과계 다분야 노하우를 연자와의 소통으로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스는 오는 7월 5일부터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참여형 세미나 ‘OF SOCIAL CLUB’을 진행한다. ‘OF SOCIAL CLUB’은 임상, 교육, 문화활동, 참여형 웨비나,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임상&교육 플랫폼으로 치과계 대표 커뮤니티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OF DENTIS’에서 파생된 참여형 세미나다. 임플란트, 교합학, 치주학, 교정학, 구강내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디렉터가 돼 기존의 세미나와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해 치과계 최신 흐름을 다루는 등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임상 네트워킹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OF SOCIAL CLUB’의 첫 번째 디렉터는 보철분야의 전문가로 저명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해당 세미나는 7월 5일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총 4회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오래가는 보철 수복을 위해 고민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다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