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는 강연이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이하 KALO)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ZOOM)을 통해 ‘제10회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 무료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가 설측교정을 하는/배우는 이유’를 대주제로 한 이번 강좌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설측교정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문을 돕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의 설측교정 트렌드와 방향을 알아보는 강연으로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의 ‘설측교정 VS 투명교정’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설측교정의 시작: 최신 설측교정 트렌드의 이해’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어 개원의의 관점에서 살펴본 설측교정에 대한 강연으로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병원)의 ‘14년 차 개원의 설측교정을 하고 있는 이유는?!’ 강연이 진행되며 설측교정 시작에 대한 페이닥터의 관점을 바탕으로 ▲이채경 원장(삼성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의 ‘설측교정 baby step: “It always seems impossible until you start!”’강연이 진행된다. KALO 관계자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신개념 보철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Highness digital system)’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하이니스가 ‘스크류타입 보철의 신세계를 경험하세요!’를 주제로 서울과 천안, 대구에서 진행하는 전국 순회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달 18일과 19일 서울 위메진 세미나실(4, 7호선 이수역)에서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이 하이니스를 접해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어드벤스 실전코스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하이니스 대전충청 세미나룸에서는 이규태 원장(천안 연세우일치과병원)이 ‘하이니스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의 디지털 치과 만들기(웨비나 동시 진행)’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오는 29일에는 대구 보물에듀 4층(수성구 범어동)에서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천안과 대구 세미나는 하이니스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한 강의로 무료로 진행된다. 하이니스 디지털 시스템은 상부 보철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수술 직후 체결된 어버트먼트를 바꾸지 않고 계속 유지, 보철장치를 바꿀 때 마다 일어나는 연조직 자극을 줄이며 조직 친화적 장기 안정성을
“지방 8개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들을 대표해 치과인들을 위한 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최인곤·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하고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이 주관하는 ‘2022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오는 7월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여는 가운데 최인곤 재경연합회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올해 eDEX는 ‘New future with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2년 만에 개최된다. 이날 재경연합회 각 대학 출신 동문 중 우수한 연자를 초빙, 12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Room A, B 두 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인곤 회장은 슬로건 배경 선정 이유로 ‘친구 같은 치과의사’를 꼽았다. 최인곤 회장은 “8개 치과대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출신 동문들 모두가 주인”이라며 “우리 모두는 출신학교, 학번, 성별 상관없이 앞으로 치과계를 함께 책임지며 나아가는 친구 같은 치과의사 단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에도 ‘friends’를 슬로건에 담아냈다”고
치과임상에서 접착과 관련한 통합적인 조언과 함께 BISCO 제품의 활용예와 우수성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마법 같았지 When We Bisco’를 대주제로 2022 BISCO 접착 통합 세미나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부터 aT센터 4층 창조룸1에서 개최된다. 첫 강의에서는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좋은 접착, 나쁜 접착, 이상한 접착. 딱 한 접착만 붙어있는다’를 주제로 접착과 관련한 나쁜 습관 혹은 잘못 사용되는 관행들에 대해 명확한 접착 원리에 근거해 무엇이 정도인지,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는 좋은 접착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김 원장은 “모든 실수는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시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게 된다. 특히 Porcelain, Zirconia 등은 Ceramic이라는 카테고리로 불리지만, Porcelain과 Zirconia는 접착이라는 관점에서 전혀 다른 재료이고, 각각에 사용되는 Primer 또한 전혀 다른 성분과 특징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Ceramic primer라는 애매모호한 이름으로 뭉뚱그려 시판되고 있다. 이런 잘못된 관행들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치부 심미까지 대응 가능한 현재의 Full zirconia 지식과 기술을 전하는 역서가 나왔다. Kani Akito가 저술한 ‘지르코니아 보철의 컬러링 테크닉–지르코니아(산화지르코늄)의 가능성을 추구하다’를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Kani Akito는 덴틴과 에나멜의 이중 구조에 의한 자연치의 특징을 심도 있게 분석, 서술하며 다양한 종류의 지르코니아 보철물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Chapter 1에서는 자연치아 구조와 색상에 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한다. 치아의 이중 구조가 색에 미치는 영향, 셰이드 테이킹, 색상, 채도, 명도 등 지르코니아뿐 아니라 모든 심미보철 제작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 Chapter 2는 지르코니아와 coloring liquid의 재료학적 특성에 관해 서술했다. 지르코니아를 이트리아(Y2O3) 함유량과 결정 구조를 기준으로 제1~4세대로 분류해 각 세대별 특징을 설명했으며. 어려울 것 같은 부분들은 그림으로 표현했다. Chapter 3은 pre-sinter coloring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전치부, 구치부의 컬러링 방법 등을 그림을 통해 각 단계별로 아주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미니쉬 솔루션의 이론과 임상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미니쉬테크놀로지(주)는 ‘제2회 미니쉬아카데미 베이직코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오는 7월 2~3일, 16~17일 총 4회 구성이며, 미니쉬치과병원 컨퍼런스홀과 유한양행 세미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코스에서는 미니쉬의 이론과 10만 개 이상의 케이스를 집중 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각 병원에서 즉시 진료 가능한 핸즈온 강의도 포함했다. 특히 지난 1회 코스에서 큰 호응을 얻은 ‘미니쉬 원데이 라이브 강연’도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다. 미니쉬 아카데미는 자연치아 보존 기술 전파를 목표로 미니쉬 솔루션을 보급해 왔다. 교육 과정 수료 시 미니쉬 진료 자격이 부여되며, 현재까지 미니쉬 공식 인증 의사(MMD) 자격을 획득한 치과의사는 전국 20여 명이다. 미니쉬 공식 인증 병원(MMC) 중 최다 임상 케이스를 보유한 이상길 원장(미니쉬치과병원)은 “전통적인 치과 치료인 근관치료, 인레이, 크라운, 임플란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며 치아와 주변조직의 회복을 돕는 미니쉬가 치과 임상에서 최선의 옵션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심미수복과 최신접착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를 다음 달 초 개강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는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연자로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와 김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심미 수복 노하우와 최신 접착제 트렌드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틀 동안 진행되는 핸즈온 코스로 복합레진 사용과 보철 접착 시 시멘트 활용 노하우를 대가들에게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임상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강의에서는 박성호 교수가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시키기 ▲상아질접착제 사용법 ▲광조사기 사용법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해 줄 예정이다. 4급 와동 수복, Diastema Closure, 전치부 Facing 등의 실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 둘째 날에는 김선영 교수가 ‘Case에 맞는 구치부
GBR 술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한 소수 정예 핸즈온이 최근 강의를 시작했다. PerioGuide 임상치주연구회(디렉터 민경만, 이창균, 이동운·이하 PerioGuide)는 ‘PerioGuide Class 2, Hard Tissue Management 1’을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판교 신사옥에서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3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1회차 Soft tissue management에 이어 3개월 만에 진행된 핸즈온 세미나로, 오는 9월 3회, 12월 4회차를 각각 남겨두고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핸즈온에는 3월 세미나에 참석했던 수강생의 70% 이상이 다시 참가한 가운데 Endodontic Surgery, Simple GBR, Peri-implantitis를 다뤘다. 2회 연속 수강한 이동준 원장(서울 이앤이치과의원)은 “1회차 강의가 좋아 2회차 강의가 기대됐는데 2회차는 강의가 더욱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준비돼 있었다”며 “메인 디렉터들이 실습까지 모두 이끌어 지도를 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소한 질문까지 성심껏 답해 줘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한정길 원장(다산 리더스치과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치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정 세미나’를 지난 5월 3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최근 치과계에 직원 교육의 어려움이 대두되고 있어 치과의 교정 진료에 도움이 되는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연자로는, 교정 진료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개원의와 직원 대상 교정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는 백만석 원장(닥터만 교정연구회)을 특별 연자로 초빙했다. 교육은 바쁜 일정을 고려해 평일 오전 3.5시간씩 총 7시간 교육 과정으로 준비했다. 5월 31일, 1일차 일정에서는 교정 신환 내원 시 해야 할 일, 교정 정밀 진단 자료 준비(X-ray, Photo, MOD), 브라켓 본딩 준비, 브라켓에 대한 이해로 세미나 내용을 구성했다. 백 원장은 임상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정 진료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현장에서 필수로 갖춰야 하는 지식과 스킬을 스텝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가 쉽도록 전달했다. 아울러 6월 15일, 2일차 일정은 교정용 기구의 종류, 리게이쳐(Ligation), 밴딩(Banding), 디본딩·유지장치
■ 2022년 6월 14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홍미희 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및 박사 ·美 퍼시픽 치과대학 치과교정학 석사 및 수련 ·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부교수 ·현) 대한치과교정학회 보험위원회 위원장 ·현)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편집이사 ·현) 대한수면학회 기획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