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재생 전문기업 ㈜덴하우스가 SIDEX2023에서 골 재생 촉진제 ‘오스코어 콜라겐’, ‘오스코어T’ 등 오스코어 시리즈에 대한 강연을 펼쳐 개원가의 관심을 모았다. 덴하우스는 지난 5월 27일 시덱스 학술강연의 일환으로 권경환 덴하우스 대표 등이 나서 신개념 골 재생 기술과 관련 제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권경환 대표가 강조하는 골 재생의 핵심은 골수에서 골모세포와 파골세포를 활성화 하는 것이다. 덴하우스의 특허 조성 물질 ‘트롬보노이드 펩타이드(Thrombonoid peptide)’를 오스코어 콜라겐, 오스코어T 등과 결합한 물질을 임플란트 시술 등에 활용하면 뼈세포들이 콜라겐 주변에 정착해 살며 골모세포가 뼈를 재생하게 된다. 이 같은 원리는 BRONJ, MRONJ 등 약물성 골괴사증으로 인한 흡수, 골증대술, 손상된 연조직, 발치와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덴하우스 측은 “개원가에 ‘오스코어 콜라겐’, ‘오스코어T’의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마케팅을 강화하며 새로운 골 재생 촉진 기술을 더 널리 알려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3년 만에 튀르키예에서 개최한 ‘학술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OSSTEM Implant World Meeting 2023 Istanbul’(이하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이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려 32개국, 1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스크린 설치와 중계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등 전 세계 치과인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임플란트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다수의 참관객이 모이며 치과의사들이 신뢰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월드미팅 이스탄불 행사장에는 33m 규모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한 강연 및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모든 강의(영어 진행 기준)가 튀르키예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로 동시 통역됐고 본 행사 강의 세션은 덴올TV와 유튜브로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글로벌 치과인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받았다. 오스템월드 미팅 첫날은 5개의 핸즈온 세션이 동시 진행된 가운데 오스템 ‘O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새로운 보철 임상 시스템을 공개해 임상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오는 4일 세종대학교에서 ‘2023 네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THE GAME CHANGER’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 치과기공사 세션 등 부스를 세분화해 개최됐으며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7년여간 연구·실험을 통해 완성한 혁신적인 보철 신제품을 전격 공개해 임상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No Screw Hole, Detachable Prostheses’를 콘셉으로 공개된 ‘YK Link System’은 Screw가 아닌 고탄성 Nitinol 소재의 스냅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Screw Hole이 없어 심미성이 뛰어나며 Screw를 조이고 푸는 방식이 아닌 똑딱이 단추와 유사하게 보철물을 뺐다 꼈다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이 같은 특징은 보철 시술 시 세팅·체어 타임을 대폭 줄여 더 많은 환자를 볼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시술 이후 보철물의 유지보수 역시 쉬워 환자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이
재경 경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이하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 선·후배들이 동문 간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개원 환경을 타개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는 오는 17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제7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를 지나며 경기 불황이 이어져 온 개원가의 현실을 짚어보고 이를 넘어설 수 있는 실제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는 이상돈 원장(광명뉴욕치과의원)이 나서 ‘불황에도 살아남는 40년 치과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25명을 모집해 개최되며 이후 병원 운영은 물론 건강한 개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재경 경북치대 동문회 관계자는 “세미나 후 더 많은 정보와 이야기로 꾸며질 뒤풀이가 예정돼 있으니 선후배들의 많은 참석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스포츠 치의학 분야에서 치과의사가 숙지해야 할 주의 사항 등을 강연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 레이디지털아카데미 세마나실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스포츠 분야에서 치과 의료진이 알아야 할 사항들과 스포츠 활동에 있어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현종 교수가 ‘마우스가드의 필요성’을 주제로 ▲심규조 교수가 ‘악안면 부위 외상’을 주제로 ▲이수영 원장이 ‘도핑 방지 규정 & 운동선수에 대한 처방 시 치과의사의 주의 사항’을 주제로 ▲권태훈 원장이 ‘교합안정장치의 제작 및 교합조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 스포츠치의학회 연수회 수료자에 한해 이번 연수회 수료 시 certificate를 수여하며 본 연수회와 차기 연수회 추가 수료 시에도 certificate를 수여한다. certificate 취득 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진료 인원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기존 스포츠닥터 & 스포츠치의학 팀닥터 교육프로그램 certific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대강당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 등록은 오는 15일까지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2개의 강의가 준비됐다. 첫 번째는 고홍섭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노인, 장애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구강 노쇠에 대한 최신 지식을 전한다. 치과 진료 시 가장 중요한 감염, 출혈, 약물에 초점을 맞춰 강의 할 예정으로, 강의 전반을 통한 지식의 습득과 이해를 통해 진료실에서 필요한 역량강화와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두 번째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소수술의 종류는 물론, 수술 방법과 의료분쟁 관련 내용을 통해 의료 윤리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올해 학회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6월 3일 오후 6시 ‘멘붕이 오는 소아 환자를 위한 행동유도’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지은(연세웃는아이치과)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 소아환자의 진료가 힘든 의료진을 위해 소아 환자와 보호자의 진료에 대한 행동유도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윤 강사는 먼저 소아 환자가 치과를 무서워하는 이유와 소아 환자의 행동유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보호자와 소아 환자에게 끌려가지 않는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또한 진료 차팅의 중요성과 보호자 참관 그리고 소아 환자의 진료 예약 관리에 대한 팁을 전달하며, TV 시청, TSD(tell-show-do), N2O(웃음가스), 불소도포 방법, 치료 협조가 어려운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에 대해서도 짚어줄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교재도 PDF로 배포된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모든 강의는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강의 수강이나 홈페이지 이용 시 각종 장
예방치과 전문 교육 기관 SDA(스위스 덴탈 아카데미) 코리아가 지난 5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와 유지관리’ 세미나를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5월 특별 세미나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골치를 앓는 치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자에게 정기적인 리콜을 받도록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 SDA 대표 연자인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하고 막기 위해 식립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식립 후의 관리법과 환자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자세한 경험과 함께 소개했다. 세미나 참가자는 “오랜 경험이 쌓여야만 알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관리법에 대한 여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주위염이 쉽게 생기는 수술 케이스와 관리 차트는 실질적으로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자는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신선했다”며 “연자가 알려준 가두리 전략은 우리 치과의 실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SDA는 20년 역사의 세계 최대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 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 세계 치과의사와 치과 개원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름을 공유한다.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가 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시 강서구 소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오스템미팅 2023에서는 최근 치과계의 관심사이자 핫이슈인 ‘개원’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한다. 우선 행사 첫날인 24일은 치과 개원과 관련된 6가지 주제의 특강,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열린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전악 무치악’을 주제로 생생한 임상 경험을 나누는 총 7회의 강연이 이어진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직역별·분야별 전문 강연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마곡 사옥에서는 ▲제품전시관 스탬프투어 ▲상담부스 ▲포토존 및 프로필 사진 촬영존이 상시 운영되고 2일차 본 행사 프로그램은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과 함께 전 세계로 방송 송출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최신 치과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생한 노하우를 폭넓게 나누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강연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재경동문회가 새내기 치과의사 동문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는 지난 5월 20일 문정동 소노타워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최근 졸업한 새내기 치과의사 동문 후배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매년 토크콘서트 등 만남의 장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행사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정부의 방역 조치가 완전 해제됨에 따라, 교류를 재개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새내기 치과의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강연에는 ‘최신 근관 치료 술식 : A-Z까지’를 주제로 이동균 동문이 나섰다. 특히 근관 치료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임상 주제로, 더욱더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호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졸업생과의 토크 콘서트를 대신해, 동문 후배들과 만남을 고민하던 차에 신규 치과의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신경치료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들이 원하는 내용으로 동문 스타 연자들을 모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가 LPA(Low Profile Appliance)를 활용한 특별한 강연회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2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소구치 발치교정에서 LPA의 활용’을 주제로 한 황현식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현식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발치와 교정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들에게 교정치료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발치교정에서도 미니튜브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작고 예쁜 교정 장치인 미니튜브를 임상에서 다양한 발치 케이스에 적용했던 사례와 활용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아울러 약력교정 개념을 적용해 동통과 불편감, 그리고 치근흡수 가능성 없는 치료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MTA에 이어서 2022년 출시된 LPA(Low Profile Appliance)가 최근 교정치과에서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며 “LPA의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활용법을 알릴 수 있는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스템올소의 Tube Type 교정 장치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