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로서 현대 물리학의 개념과 동양사상의 원리가 융화된 의학을 강조한 책이 발간돼 화제다. 金潤煥(김윤환) 원장이 `그래도 세포막은 움직인다(부제 : 새로운 원형을 찾아서)’를 제목으로 발간한 이 책은 지난 80년 치협 협회지 2월호에 저자가 연재했던 `마음과 힘’ 원고를 보완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金 원장은 현대물리학과 동양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현대병을 해결하기 위해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그 해법으로 동양의학의 개념인 음양론을 현대의학에 적용하면서 현대 물리학 이론과 접목시킬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지면을 통해 설파한다. 즉 金 원장은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을 합친 새로운 패러다임과 원형을 찾아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금연 및 치과 각종 질환, 현대에 발병하는 각종 질병들을 새로이 바라보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구입문의 도서출판 경복 (02-2266-5819)
보건사회연구원 WTO 의료시장 개방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는 5월 22일 보건의료계 6개 단체가 공동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의료계 단체의 입장이 발표되고, 의료계 공동의 안을 마련하는 자리입니다. 각 의료단체들의 WTO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입장을 정리하는 자리이오니 회원 여러분들도 많이 참석하시어 정보를 얻고 의견을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 5월 22일 오후 7시 ○장소 : 가톨릭 의대 마리아홀 (1000여명 규모) ○주제 : WTO DDA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현황 및 대책 ○순서 : 7시 공동위원장 개회사 7시 10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경과보고 7시 30분 각 단체 지정 발표 8시 30분 토론 치협 WTO 대책위원회
종합소득(이자, 배당, 부동산임대, 사업, 근로, 일시재산, 연금, 기타소득)이 있는 모든 사람은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여야 합니다. 치과병원은 사업소득에 해당되므로 이번 5월중 신고하시되 다른 소득이 있으면 합쳐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세청은 치과, 성형외과, 한의원, 안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비보험과목이 많은 의료업에 대하여 당초 6253명을 중점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올해 1563명을 추가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대상자는 전년도 신고내용을 전산분석하여 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사업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제점을 통지할 예정입니다. 신고 내용에 따른 성실, 불성실 신고자를 차등 관리합니다 성실 신고자는 탈루 혐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세무조사를 배제하며 2년간 중점관리한 결과 성실신고자로 판정되면 중점관리 대상자에서 제외한 후 사후관리대상으로 전환합니다. 불성실 신고 혐의자는 비노출 업황확인 및 개별신고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 관리하며 불성실 신고 정도가 큰 사업자를 엄선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문1] 종합소득이 있더라도 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답] △치과의사로서 취직을 하여
“실질적 도움주는 강좌 개설할 터” 중국 진출 통해 치의학 위상 높여 (주)치우선우 임상연구소는 꾸준한 치과 의료 인력양성을 통하여 제2, 제3의 중국 직영병원에 의료인력을 파견할 계획도 수립하였다. (주)치우선우 임상연구소는 4년전 안산에 개원중인 필자의 주도로 1998년 심미 임상연구소로 출범하여 교합, Splint, Full Denture, 기공학에 관한 세미나를 매년 2회씩 실시하고 2000년 부터는 김영재, 조경안, 양홍석 원장을 주축으로 Implant 연수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오던중 (주)치우선우 그룹 창립과 동시에 (주)치우선우 임상연구소로 이름을 개명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주)치우선우 임상연구소는 각종 세미나를 통하여 치의학의 기본이론과 임상지식 및 정보를 많은 치과병의원 종사자들과 서로 공유함으로써 개인과 병원의 역량을 증진시키고, 치과계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치과의사를 위한 Super G. P Course와 Advanced Course. Staff을 위한 Staff 임상코디 Course가 진행되고 있다. Super G. P Course는 매달 넷째주 토요일 4시간씩 단일 주제별로
“초보자 쉽게 접근하도록” ITI·Frialit-2 중점 강의 홈페이지를 통한 On-line상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연구회 회원들간의 정보교환과 학문연구에 도움을 줄 예정 과거에는 시술의 생소함과 외과수술의 두려움 때문에 일반 개원가에서 임프란트 치료를 피했다. 그러나 이제는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보철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임프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임프란트에 대한 정보를 접한 환자들도 늘어나 술자에게 시술을 요구하는 빈도가 높아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아원임프란트연구회는 2000년 5월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출신 양상일, 양명철, 소병수 원장이 주축이 되어 경험이 적은 개원의들이 임프란트 치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결성됐다. 2000년 11월 1기 연수회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약 40여명을 배출하였다. 매주 총 10회의 강의를 통하여 초보자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악 구치부 결손 증례에서 성공적인 치료를 하는데 강의 목표를 두고 있다. 주로 ITI 와 Frialit-2 시스템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를 이용하
대의원 감축안 부결 “현행대로” 대한의사협회(회장 申相珍)의 2002년도 예산안 통과가 정족수 부족에 따른 성원 미달로 무산돼 당분간 지난해 예산안으로 살림을 꾸려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의협은 6월 15일 임시총회를 다시 열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의협은 지난달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 54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오전에 정책연구소와 대의원 수를 250명으로 유지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전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박길수 대의원의장이 대의원들이 오후가 되면 많이 빠져나간다며 정관개정안만큼은 3분의 2가 참석하는 정족수 규정상 242명의 등록대의원중 163명이 참석하고 120명이 찬성하여 서둘러 통과시켰으나, 오후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대의원들이 111명뿐이 남지 않아 과반수인 121명에 모자라 않아 결국 회의가 무산됐다. 이에 의협이 이번 정총에서 통과시키려고 했던 회비인상안이 통과되지 못했으며, 정관상에 정책연구소가 설립됐으나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해 당분간 유명무실하게 됐다. 이런 사태가 벌어진 이유는 이날 총회에 의학회 소속 대의원 62명중 10명 정도만이 참석해 이렇게 성원미달까지 벌어졌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사협회가 전문의학지 중심의 홍보에서 탈피하고 일간지 등 국민 상대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새해 예산에서 홍보비를 대폭 확충했다. 의협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예산분과위원회에서 결정된 안을 살펴보면 홍보비로 10억 3천1백만원을 책정해놓았다. 이는 지난해 6억 8천만원보다 3억 5천여만원이 증액된 것인데, 이중 일간지 광고게재비로 4억원을 배정했다. 또한 일반 홍보비와는 별도로 의협이미지 제고사업으로 7천만원을 설정했는데 사업내용이 금연 및 마약대책, 환경공해관련대국민 홍보대책 등 이어서 홍보 사업의 성격을 갖고 있다. 또한 국민의학지식향상사업으로 1억 8천5백만원을 배정했는데, 언론기관섭외가 주사업으로 일간지 기자 간담회가 잡혀 있는 등 역시 홍보성 예산이다. 즉 의협의 홍보사업으로 총 12억 8천 6백만원이 배정된 것으로, 이는 내년도 의협 예산 총 103억원 중 17%이상이 홍보사업에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협 회장과 대의원 의장의 1년에 4차례씩 기자간담회 비용은 각각 업무활동비로 잡혀있는데 이 예산도 엄밀히 보면 홍보 사업과 무관하지 않다. 의료계인사들은 이번 예산안에 홍보비가 책정된 비율을 보고, 의협이
내년 의협신보의 예산안이 매년 4천여명씩 늘어나는 회원수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올해보다 대폭 늘어난 48억8천1백만원으로 책정됐다. 의사협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총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았지만, 예산분과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전년도 예산 37억여원보다 11억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신보 내년 예산을 살펴보면 48억여원의 예산중 3억여원의 구독료 수입과 나머지 45억여원을 광고수입으로 충당할 계획을 세워놓았다. 의협신보는 회원들에게 1만원의 발송비를 구독료로 받고 있는데 올해도 3억 4천여만원의 수입예산안으로 상정 됐지만 이는 전체 예산에서 그리 크지 않은 액수이다. 의협신보의 예산중 제작과 편집비, 발송비가 포함된 사업비가 31억여원으로 총 6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건비와 복리후생비 등이 포함된 관리비가 15억여원으로 31.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총회에서는 감사 지적사항으로 의협신보 임직원 자녀들의 대학학자금 보조를 현행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유로는 타 기관과의 형평성, 임직원의 애사심 고취, 근무의욕 제고 등을 감안해 예산에 반영토록 적극 건의돼 올해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
김상태 (E-mail: orstkim@humanbelt.com) 충남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진료중 짜투리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바쁜 병원일과 업무에 시달리다보면 자기 개인만의 시간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자주 있습니다. 가끔은 푸른 하늘과 예쁜 꽃들도 보면서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요즘은 인터넷이니, 온라인이니, 넷티즌이니 하는 많은 컴퓨터에 관련된 용어가 우리의 생활을 밀접하게 감싸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당장 컴퓨터를 하나 구입함에 있어서 그것에 대한 사양과 빠르기, 어떤 CPU를 사용했는지, 또 얼만큼의 확장성과 조작 편이성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지고 구입하게 됩니다. 작지만 그나마 나에게 돌아오는 여분의 시간에 좀 더 가깝고 손쉬운 방법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 때문에 컴퓨터 사양에 그렇게 집착(?)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가 그런 소릴 하더군요. 개원의가 그렇게 좋은 사양의 컴이 왜 필요하세요? 게임하시려구요? ㅋㅋㅋ 맞는말인지도 모르지요. 사실은 제 입장에서 보면 진료시간 사이에 남는 여분의 시간을 재밌게 보내는 것이
김상태 (E-mail: orstkim@humanbelt.com) 충남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www.nate.com에서 무료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많이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내는 마음보다 받아보면 또 색다른 느낌이 드는 문자 메시지. 우리는 바쁘다는 일상속에서 얼마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살아가고 있을까? 소위 말하는 N세대는 전화기는 물론 컴퓨터를 이용하여 문명이 제공한 이기들을 알차게 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기성세대인 우리들은 거의 기계활용도 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지는 현실에서 그나마 돈을 들이지 않고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싸이트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단 조건은, 011/017 전화가입자인 경우가 제일 좋을 것 같네요. 한달에 무려 300번. 문자 메시지 전송 300번이 공짜입니다. 그 싸이트는 www.nate.com입니다. 물론 소정의 가입절차가 필요하구요. 로그인후에 메시지 파트 문자나라에 접속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