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치과에서 할 수 있는 수면마취법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제1회 ‘서울좋은치과병원 의식하진정요법 수면 세미나’가 오는 19일 충북 청주시 서울좋은치과병원(홍덕구 대신로132)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서울좋은치과병원의 이용권 임플란트센터장, 유종한 병원장을 비롯해 강민우 원장(숙면플란트치과의원) 등이 나서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의식하진정요법의 모든 것을 강의하고 실제 실습지도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진정요법 전 환자 평가 및 전신질환 체크 ▲약물의 종류 및 주입방법 ▲수면 환자 모니터링 ▲응급상황 종류 및 대처 응급약물 사용 ▲회복실 환자 체크 ▲실전 의식하진정요법 케이스와 노하우 ▲Live Surgery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권 원장은 “이제 치과에서도 수면마취를 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이다. 수면마취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하게 치료를 진행하며 치과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수면마취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수면마취와 관련한 강의를 계속해 발전시켜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세미나는 선착순 10명 마감이다. 문의: 서울좋은치과병원
올바른 치과의사의 길을 묻고 답하는 뜻 깊은 세미나가 열렸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국중기‧이하 조선치대)은 지난 5월 25일 본과 3, 4학년생의 리더십 증진을 위한 ‘치호인 삶의 향기’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호인 삶의 향기’는 사회 각지에서 치과의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지식뿐 아니라, 의료인으로서 참된 가치와 동기를 부여해주겠다는 목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선치대 15회 동문인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이 초청 강연을 펼쳤다. 특히 오 의료부장은 ‘나의 가족, 나의 한센인’을 주제로 한센병의 역사와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차별 등을 알리고 이에 따른 치과의사의 역할을 설명함으로써 치과의사로서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 의료부장은 “지금까지 한센인은 무지와 무관심으로 인한 차별을 당하며, 소록도에서조차 힘든 삶을 살아 왔다”며 “특히 치과의사는 의료인으로서 어떤 환자를 진료하더라도 차별하지 않고 인술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자세를 후배들에게 전달하려 애썼다”고 전했다. 이어 오 의료부장은 “강연 후에는 어려운 이들을 돕는 길을 질문하는 후배
전 세계 저명 교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정의 글로벌 추세를 논의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심포지엄이 6월 초 열린다. 국제치과교정재단(International Orthodontic Foundation·이하 IOF)가 주최하는 ‘제1회 International Orthodontic Symposium’이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심포지엄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IOF는 홍콩계 치과투자그룹 케어캐피탈(CareCapital)에 의해 설립됐다. 케어캐피탈은 치과 전문 투자사로 운용자산 규모는 한화 약 6조원에 달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of Orthodontics-Advances in Research & Clinical Practice: A Look into the Future’로 현재 교정학의 학문적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교정 전문의들 간의 지식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전 세계 15명의 저명 치과 교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IOF은 치과 교정 및 관련 분야의 국제 학술 단체로, 환자 치료 개선을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가 오는 6월 26일 마곡 오스템 임플란트 강당에서 ‘제26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시대의 악안면 치료-출생부터 성인까지’를 대주제로 진행되며,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언어학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스탠포드 의과대학 추혜란 교수의 ‘Disruptive therapy using a nonsurgical orthodontic airway plate for the management of neonatal Robin Sequence’ 특강으로 시작되며, UNC 교정과 Tung Nguyen 교수의 ‘Manage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 in Craniofacial Cleft’, 부산카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의 박희준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구개열 아동 말-언어 발달 촉진을 위한 언어중재 접근법’ 특강이 이어진다. 홍미희 교수(경북대 교정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연구 윤리, 출판 윤리’을 윤리 교육을 시행하며, 이후 ‘Cutting-edge digital technology in the treatment of craniofa
구강 관리법 등 예방진료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치과위생사를 위한 맞춤형 강연이 열린다.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을 통해 SDA&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6월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덴탈브레인에 따르면 SDA&GBT 교육은 치과에 내원한 환자에게 치과위생사의 고유업무를 활용, 필수적이고 다양한 진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게 해 평생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예방치과 전문 회사인 EMS와 함께 하는 예방 및 유지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Guided Biofilm Therapy(이하 GBT)’다. GBT는 진단 및 감염관리 모든 부위 진단 및 감염 관리 절차 시행, 바이오필름 염색, 환자 동기부여, 에어플로우, 페리오플로우, 피에존, 확인, 리콜 예약까지 8단계의 체계적인 프로토콜을 말한다. 환자들에게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 칫솔, 치실을 이용한 구강 관리법을 교육해 홈케어를 통해서도 치아와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진료 후에는 치과위생사가 GBT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환자 리퍼를 통해 리콜 시기마다 지속적인 팔로우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 내 온라인에서는 김수지(S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오는 6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라는 슬로건에 맞춰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강의는 김 욱(TMD 치과의원)원장이 ‘치과 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2022년 턱관절 장애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의 단계별 치과임상과 그에 따른 행위별 술식 및 보험청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임상치과위생사의 업무 능력을 함양하고 실무 능력을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강의는 범선미(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위생사가 ‘진료실 감염관리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감염 관리의 원칙 및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감염성 질환의 원내 확산 방지를 차단하며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자 치료 영역에 관련된 표면 관리, 수관 관리, 의료기구의 세척, 소독, 멸균 과정, 세탁물 감염 관리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회장 오희균)는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사옥과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제15차 국제학술대회(Asian Congress on Oral & Maxillofacial Surgery·이하 ACOMS 2022)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30개국 1000여명의 참가자가 등록, 대면 발표는 물론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경을 넘어 활발한 교류를 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지 구강악안면외과 대가들이 참석,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등 흥미로운 학술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116편의 초청강연과 심포지엄, 250여 편의 구연발표 및 포스터 발표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00년도 제주에서 개최한 이후 22년만에 개최하는 만큼, 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초청된 외국의 석학은 G. Millesi(오스트리아), F. Hernandez-Alfaro(스페인), T. Takahashi(일본)와 아시아 각국의 선도 임상가들이다. 이들은 구강악안면외과 치료 프로토콜에
치아균열 진단법과 치료법, 이해과정까지 모두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최경규)는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6월 15일부터 21일 까지 덴올TV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먼저 특강으로는 서덕규 교수(서울대), 손성애 교수(부산대),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크랙치아 고급과정 : 과학으로 분석한 크랙치아 그리고 진단과 치료의 임상 TIPS’, ‘치아 균열의 진단과 치료 이해하기’, ‘치과용 현미경을 얼마나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인정의 필수 보수교육 강의로는 이창하 교수(서울대), 조신연 교수(건보공단 일산병원)가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치과용 광 조사기에 대한 이해 ▲Cracked tooth 치료 방법에 따른 응력 분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출판윤리교육 강의로 ‘RDE 출판 윤리 규정 안내 등에 관해 발표한다. 대한치과보존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6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다”며 “강의 동영상 120분 이상 시청 및 각 강의 마지막 출석 확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주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 2022)에 1만5000명 이상 참석하는 등 치과계 국제 종합학술대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7~29일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2는 전시참여업체 관계자를 제외한 학술대회 등록자 6567명, 전시회 등록 3571명으로 총 1만138명이 등록했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는 지난 29일 오후 시간 학술 및 전시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이며, 3일간 현장 방문한 학술·전시 등록자는 1만5000명이 이상이라는 추산이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200개 업체 1015부스 규모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 현장은 행사 첫 날부터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코엑스 C홀과 D홀은 물론 로비 전역에 걸쳐 업체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로 가득했다. 특히 D-111 부스에서 진행된 8개 참가업체 기술세미나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업체별 최신기술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었다. 이
■ 2022년 6월 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주경 원장 ·치과보존과 전문의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수련 ·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과 fellow ·부산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석사 ·부산대학교 대학원 치과 보존학 치의학 박사 ·이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