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KAOMI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30년간 학회를 지지해준 회원들을 위해 수준급의 강연과 다양한 행사가 치러질 계획이다.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전하는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는 물론 3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거장들의 임상 팁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국제학술 대회인 만큼 태국·필리핀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강연은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또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학술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 장비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현재 준비위원회를 통해 업체 부스 모집이 진행 중이며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 KAOMI의 역사를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도 치러진다. 먼저 갈라디너 행사에서는 가수 백지영 씨가
경북지부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회원과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학술과 친목의 축제를 열었다. 경북지부는 지난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 및 제38회 가족 동반 회원 친목대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지부 신임 집행부가 전 회원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염도섭 경북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치과계가 안팎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처해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학술 연마와 내부 단합을 이루고 서로간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북지부는 회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약 400명의 회원과 업체 50여 부스가 참가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축소됐던 참가율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첫날인 13일 강연에는 김성교 교수(경북치대 명예교수),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연자로 나섰다. 김 교수는 ‘치아를 살려야 할까, 발치해야 할까?’를 표제로 치아 발치 여부를 판단하는 올바른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허 대표는 ‘Screw hole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를 주제로 여러 임상 동영상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보철 시스템을 소개했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이 디지털 가이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23일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디지털 가이드 핸즈온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Problem due to position and path control failure ▲Ideal position and path of dental implant ▲About digital guide surgery ▲Why the master of surgeons do not use guide? ▲Full mouth digital guide surgery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모델 및 디지털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igital guide surgery on immediate case ▲Digital guide surgery with step drilling design ▲Implant positioning simulation in dentiq 등의 내용으로 핸즈온 실습을 통해 디지털 가이드의 전반적인 과정을 다루며, 임상에서의 적응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원장은 “가이드 수술의 명확한 한계를 인지한 상태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투명교정’을 주제로 한 실전 임상 세미나를 연다.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클리어 얼라인 마스터 코스(CLEAR ALIGN MASTER COURSE)’가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회 개최된다. 투명 교정치료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들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진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투명교정 진료의 기본 원리는 물론 애로사항 해결, 셋업 체킹까지 이론과 실습이 조화롭게 겸비됐다. ‘실전 케이스로 마스터하는 투명교정 A to Z(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투명교정)’라는 대주제에 따라 투명교정 진료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이론 부문에서는 투명교정 진료의 일반적 원리, 치료 전략, 문제 사항 대처 및 치료의 세부 임상 가이드를 배우고 다양한 증례를 통해 탄탄한 실전 지식을 전달한다. 실습 부문에선 투명교정이 가장 많이 적용되는 3가지 케이스를 교보재 실습을 통해 익히고 2가지 실전환자 사례를 디렉터 자문과 함께 반복하는 과정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국제심포지엄이 뉴욕을 뜨겁게 달궜다. 메가젠은 제16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16th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NewYork)’을 지난 4월 20~22일 3일간 뉴욕 메리어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한 이 심포지엄은 국내 기업 중 미국·유럽 임플란트 수출 1위에 빛나는 메가젠의 명성에 걸맞게 한국 임플란트를 세계시장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다년간 임상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노하우와 치과 솔루션 및 최신 지견을 제시해왔다. ‘Dentistry wears Digital; Discover the New Success Criteria’라는 대주제로 펼쳐진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온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심포지엄에서 내로라하는 국내외 연자 19인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핸즈온 워크숍에서는 풍부한 임상 경력의 연자 14인이 디지털을 활용한 가이드 수술 및 심미보철 관련 핸즈온 코스 총 10개를 진행, 메가젠의 임플란트와 소장비를 활용해 직접 핸즈온을 경험할 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와 함께 기획한 ‘매직톡(Magic TOC) 세미나’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 속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열린 매직톡 세미나는 ‘치아 및 골 결손 환자 대상 유지관리 및 탈부착 가능한 심미보철 솔루션’을 주제로 술식, 임상 증례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직톡은 골 손실이 큰 부위에도 임플란트를 최소 식립해 제작이 가능하며 path 제한이 없는 가철성 보철물이다. 치은부가 재현된 지르코니아 심미보철로, 골 흡수가 많고 광범위한 치아 결손이 있거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때 적용할 수 있다. 또 필요 시 환자가 탈·부착할 수 있어 구강 청결 유지 및 청소, 관리 등에 장점이 크다. 이날 연자로 나선 허 교수는 ▲매직톡 시스템의 임상적 의의 ▲사용적응증 ▲장점과 단점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술식 ▲다양한 임상 증례 등을 차례대로 소개하며, 세미나를 이끌었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보철 시스템으로서 매직톡의 적응증과 임상 술식 설명에 각별히 공을 들였고 모형에서 인상 채득, 제작된 보철물의 delivery,
근육 검사를 통한 교합 찾기를 배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전신치의학연구회는 ‘2023년도 제10차 전신치의학연구회 세미나’를 서울 캘리포니아미형치과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세미나는 6월 11일 첫 번째 본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과 병행 진행되므로, 수강 희망자는 보다 자유롭게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전신치의학연구회 회장인 김성욱 원장을 비롯해 유준식·박민규 원장, 이승호 교수가 참여한다. 6월 11일 본강의1은 ‘Ideal occlusion 찾기 workshop’을 대주제로 김성욱 원장이 나선다. 김 원장은 ▲근육 검사로 찾는 Ideal occlusion 실습 ▲TMJ muscle pain 투통, 목, 어깨 통증과 자세교정을 다룬다. 7월 9일 본강의2에는 김성욱, 유준식 원장이 ‘치아와 연관된 전신 근육, 장기의 병변 찾기 실습’을 주제로 ▲치차와 연관된 근육, 장기의 진단과 치료 ▲턱관절 치료 환자 예 ▲치아와 연관된 영양학적 치료, 올바른 치과재료 선택을 설명한다. 8월 6일 본강의3에서는 김성욱, 유준식 원장, 이승호 교수가 ‘TMJ 연관 스트레스
두렵고 막막하기만 한 개원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치과 개원 실전 가이드 ‘치과개원 에센셜’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치과 개원 프로세스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 집필에는 이재일 원장(닥터재일치과의원)과 진료권 분석 전문 기업인 브랜드본담의 이동권 대표, 정영화 이사가 참여했다. 이 원장은 지난 2021년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노하우를, 이 대표와 정 이사는 다년간 축적한 수리모델링·데이터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개원 입지 선정과 병원 브랜딩 방법을 책을 통해 녹여냈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으며 개원 과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읽으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개원 후보지 선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통계정보 및 진료권역을 스스로 분석해 볼 수 있는 분석개론과 툴키트를 제시하고, 2부에서는 브랜딩 측면에서 병원과 대표원장의 컨셉을 구축하는 과학적 접근법과 병원 브랜딩 방법론을, 3부에서는 실제로 개원 한 치과의사의 관점으로 책의 전체 내용을 접목해 활용한 실전 개원기 및 노하우를 소개해 자신 있게 개원 절차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 측은 세상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1만 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SIDEX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 8일을 기준으로 6000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사전등록이 12일까지 진행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는 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매년 평균 3000명을 상회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여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SIDEX는 지난 2001년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이 가득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시상품권뿐만 아니라 간단하게라도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에코백과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압축파우치를 학술대회 등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1억 7600여만 원 상당 경품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풍성한 경품도 마련됐다.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보다 나은 진료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며, 이를 활용해 더 나은 내일이 되길 기원합니다.” 경남지부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GNDA 치의학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학술 강연 시작을 앞두고 오전 9시부터 전시회 업체 부스에는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각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나 그간의 회포를 나누거나,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치과 산업 소식을 전해 듣는 등 이야기꽃을 피웠다. 여기에 지부차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행사는 물론, 우포늪 생태체험장(쪽배타기 체험)과 창녕 곤충원 관광코스에도 40여명의 참가자들이 관광을 즐기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5개의 세미나 강연도 알찼다. 지부에 따르면 첫날 허중보 부산대 교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의치의 다양한 치료 옵션’ 강의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또 둘째 날 김현철 부산대 교수의 최신 임상 근관치료의 강연,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의 디지털 치의학 입문과 응용 및 AI
레이가 펼칠 새로운 Face 기반 Dental Solution의 총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주)레이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에서 ‘2023 Ray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를 주제로 전 세계 총 8명의 디지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는 자리로, RAYFace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 케이스를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는 문다날 원장의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독일의 Dr. Stephan Weihe의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 프랑스의 Dr. Pierre Marie와 Anne Déliot의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 강의가 어이진다. 또 Dr. Ronald Chan이 ‘Trends of Digital Dentistry: A Global Lab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