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이하 ITI)가 우크라이나, 태국, 베트남 등에 새로운 섹션을 설립한다. ITI는 지난 4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2022 ITI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태국, 베트남 등 3개 지역에 ITI 섹션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섹션 신설과 관련 동남아시아 지역 섹션에 일부 포함돼 있던 태국과 베트남이 최근 급성장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자체적인 섹션 구성 자격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커뮤니티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 인상적인 진전을 이룬 우크라이나에 공식 섹션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연례총회를 통해 임플란트학 전문서적 ‘ITI Treatment Guide(Volume12)’에 따라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통합 및 관리’를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총회에 앞서 ‘임플란트 치의학의 심미: 임상 및 과학적 증거’를 주제로 ITI Congress Italy도 개최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ITI 및 임플란트 치과 분야에 공헌한 이들에 대한 수상도 이어졌다. 명예 펠로우쉽 수상자로는 리사 하이츠-메이필드(호주)와 프라우케
쉽고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는 오는 6월 11일부터 GAO 청담 교육센터에서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2022 GAO 정규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Boot Camp와 Level Up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과정인 Boot Camp코스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심화 과정인 Level Up코스는 9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각 코스당 총 6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며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연수회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2022 GAO 정규코스’에는 허영구·김남윤·김종화·김종엽·김중민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한다. 특히 두 코스의 마지막 회차에는 연수 원장들이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디렉터 및 패컬티와 함께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해 매 기수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AO 관계자는 “이번 정규과정에서는 각 분야의 생생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고, 여러 알찬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쉽게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
치의학을 공부하는 전공의와 대학원생은 물론 일선 개원의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 있어 주목된다. 전양현 교수(경희대 안면통증구강내과) 외 경희대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교수진이 집필한 ‘치과 물리치료의 실제(THE PRACTICE OF DENTAL PHYSICAL THERAPY)’ 개정판이 학생들은 물론, 개원의들 사이에서도 두루 읽히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제1장 물리치료 ▲제2장 물리치료의 역사 ▲제3장 치과 물리치료의 종류 ▲제4장 그 외 적용 가능한 턱관절장애 물리치료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의 초판은 치의학을 배우는 학생과 전공의 및 대학원생을 교육하는 기본 교육을 위한 자료였다. 그런데 개원가에서도 지속적인 문의와 요구가 있어 더욱 보완된 진단 및 평가, 국문 색인과 영문 인덱스 등을 추가해 지난 2021년 개정판을 출간한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학생들은 물론 개원의들 사이에서도 안면 통증 진단과 치료에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저자는 “치과에서 물리치료를 하는 나라는 거의 없고, 물리치료를 하더라도 전 국민 의료보험이라는 국가적인 제도에 포함돼 시행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라며 “본래는 교육용으로 제작한 책이지만, 개정
㈜그래피(대표 심운섭·이하 그래피)가 주력 제품 ‘다이렉트 얼라이너(Direct Aligner)’를 주제로 한 국내외 강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우선 5월 21~24일 개최되는 미국교정학술대회(AAO 2022)에서는 Dr. Kenji Ojima 등 세계적인 연자들이 다이렉트 얼라이너를 알리는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6월 12일에는 그래피 본사 세미나룸에서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의 ‘Direct Print Aligners: Disruptive Technology’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오는 5월 27~29일까지 진행되는 SIDEX 2022를 통해 총 5인의 연자가 그래피 부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28일에는 ▲이대경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의원)이 ‘Digital 3D Printing Overdenture with SNAFFIT Attachment System and Graphy Material’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채화성 원장(UC서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The New Direct Aligner Treatment, Graphy’를 발표할 계획이다. 29일에는 ▲김수진 원장(그래피 임상연구개발원)의 ‘Direct Aligner: New
자신이 가능한 교정치료의 범위와 관련 술식을 밀착해 강의하는 연수회가 진행된다. 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20회 STM 교정 아카데미 베이직코스 & 온라인강좌(www.dentipia.com)’가 오는 6월 18일 STM치과의원에서 첫 오프라인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8일 마지막 강의까지 총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새롭게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전문적인 교정치료는 전문의에게 의뢰하더라도, 쉽고 간단한 부분정도의 교정 치료를 하고자 했을 때 확실한 구분이 어려워 주저하거나, 교정치료를 실제로 하고 있으나 체계가 잡히지 않는 경우, 또 일반의로서 가능한 부분과 전문가가 해야 할 부분을 확실하게 분류하고자 할 때 들으면 좋은 과정이다. 구체적 강의내용으로는 ▲Case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Bracket positioning & leveling ▲Leveling & Alignment법 ▲발치 및 비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Finishing, Debonding, Retention 등이 진행되며, Typodont setup, Wax상 Model setup 만드는 법 등 각 강의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삐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PFA 학술대회는 ‘Host modulation therapy를 향한 기능통합치의학’에 초점을 맞춰, Host Midulation을 위해 임플란트 보철을 미생물 공격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술식을 비교 검토하는 강의들이 진행됐다. 또 구강 염증치료 난치성증례에서 구강장 축을 고려한 장관리를 이용한 Host Midulation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첫 강의는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난치성 치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과의사의 장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이 ‘디지털을 이용한 병원내 보철물 제작’을 주제로 강의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강의는 김영욱 원장(원주치과)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치과)이 ‘임플란트 보철의 스트레스 없는 cement free 시스템’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정기총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의 4번째 수상자로 경희치대 교정과에서 박사과정 수
■ 2022년 5월 1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예미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치과보존과 부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및 보존과 수련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석사, 박사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재갑 교수 ·경북대 치과대학 구강내과 명예교수 ·구강내과전문의 ·전)대한수면의학회 회장 ·전)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 ·전)미국치과수면학회 정회원 ·전)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전)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회장
연세치대(학장 김의성)가 주최하고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후원한 핸즈온 세미나가 ‘20~60 성인 치아살리기: 미니멀 교정을 위한 최신 생역학(핸즈온 연수회)’을 대주제로 지난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스템마곡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교정전문의, 전공의, 연구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연자로 올라 최근 신생아 수 감소와 중년 교정환자수 증가에 따라 치주질환이 심한 중년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분절술식과 치근이동술 등 고급 교정술식을 공유했다. 오전에는 ‘20~30대, 치아살리기 미니멀 교정’과 ‘30~40대, 최적의 임플란트를 위한 미니멀 교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40~60대까지 병적인 치아 이동을 위한 미니멀 교정’을 다루는 강연에 이어 핸즈온 실습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 동안에는 50개 이상 질문이 쇄도하는 등 수강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특히 돋보였으며, 후원사인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참석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총 2500만원 상당의 재료를 지원했다. 학술 행사에 참가한 한 전공의는 “강의에 집중하며 많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환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가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치주과학 학술 향연을 펼쳤다. 학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7일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32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총 464명이 사전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Lifelong Learning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ology(치주학과 임플란트학에서의 평생 학습)’이라는 대주제로 기초 치주학은 물론 재생치료, 임플란트 및 디지털 치의학까지 아우르는 알찬 강의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를 이끌어가는 연자들과 함께 기본을 더욱 확실히 다지고 각종 임상 테크닉 활용법을 익혔다. 먼저 기초 치주학 분야에서는 이시은 교수(전남치대 치과약리학)가 다양한 세균 종을 표적으로 하는 점막 백신을 개발하고 그 면역 반응을 관찰한 연구 결과를 발표, 치주염 백신의 제작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원)은 예방치의학 관점에서 적절한 환자 맞춤형 구강위생 교육과 훈련이 치주치료의 기본 전제조건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 연조직 이식술 당양한 적용법 소개 치주 재생 치료에 관한 강의로는 김옥수 교수(전남치대 치주과)가 연조직 이식술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