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가 오는 7월 16일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이하 DIYDX 2023)’ 개최를 앞두고, 현재 협찬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부스 및 학술초록집 광고 신청을 받고 있다고 지난 4월 26일 밝혔다. 연세치대에 따르면 최대 2부스 신청 가능하며 설치비용은 별도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손으로 완성하는 첨단 치의학’을 대주제로 50여명의 외국인 치과의사를 포함, 약 500~700여명의 치의가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연세치대의 표준술식을 소개,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됐으며, 다양한 기구와 재료를 소개하는 학술프로그램, 핸즈온, 그리고 기자재 전시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의는 크게 ▲세션 A ‘고수에게 직접 듣는 노하우’ ▲세션 B ‘오늘 배워서 바로 적용하는 술식’ ▲세션 C ‘임상 2% 업그레이드하기’ 등의 주제로 나뉜다. 먼저 세션 A에서는 이채나 교수가 방사선판독에 관한 모든 것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정일영 교수가 ‘발치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강정민 교수가 ‘치과를 무서워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치료’에
CBCT가 아닌, 세팔로 사진만으로 사용 가능한 3D 교정진단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3DONS는 오는 5월 14일 Half Day ON3D 온라인 세미나를 웨벡스(Webex)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부담 없이 강연을 접할 수 있다. ‘Full Volume과 Small Volume CB3D를 활용한 정확한 교정진단 및 임상적용법’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3DOS 대표인 조헌제 교수가 나선다. 당일 강연은 Full Volume과 Small Volume으로 나눠 진행된다. Full Volume은 3DONS의 기존 3D 교정진단 소프트웨어인 ON3D를 사용한 강연으로, CBCT를 사용한 3D교정진단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Small Volume에서는 3DONS의 새로운 3D교정진단 소프트웨어 ON3D-S를 사용한다. ON3D-S는 고가의 CBCT 대신 세팔로 사진만으로도 3D교정진단을 펼칠 수 있어, 보다 더 많은 개원가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3DONS 관계자는 “Full Volume 제품은 고가에 보급량이 적어, 유저 폭이 좁았다”며 “이번에 출시된 ON3D-S는 세팔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의 30년 역사를 담은 심포지엄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인공지능(AI)를 포함한 디지털 교정치료의 임상 활용법을 다룰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SO는 오는 6월 25일 창립 30주년 기념 ‘제15회 KSO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를 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여러 임상에서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는 디지털 치료의 허와 실을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눈길을 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가 대거 참여한다. ‘디지털을 이용한 new technology’를 대주제로 삼은 오전 Part 1. 강연에는 백제호 원장(위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의원), 정석기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차야 히토시(유니교정치과클리닉),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 이주영 원장(플러스원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각 연자는 CT와 구강스캐너, 3D 프린터의 교정치료 활용법부터 디지털을 활용한 외과적 교정치료, 디지털 워크플로우, 4D 프린팅 교정 등 디지털 교정치료 분야의
치위생과정과 치과위생사 행위수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지난 4월 22일 신한대학교 e-Conference를 통해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치위생과정과 치과위생사의 행위수가’를 주제로 국내 치과위생사 업무의 범위와 수행 범위에 대한 국가적 제도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학술의 장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2022년도 한국치위생과학회지에 수록된 논문 중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임상치위생학 부문(서민석·황수정), 사회치위생학 부문(김민영), 교육치위생학 부문(윤혜영·배수명 외 4인), 기초치위생학 부문(정문진· 정순정 외 3인)의 각 분야별 발표로 시작됐다. 강연은 신호성 원광대 교수의 '치과 건강보험 수가체계와 산정과정'을 시작으로 신보미 강릉원주대 교수의 '치위생 수가 산정을 위한 치위생행위 규명'과 오상환 건양대 교수의 '해외(일본) 치과위생사 수가 체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신호성 교수는 지불보상제도에 대한 분류로써 환자의 지불방법과 공급자(의사)에 대한 보상방식을 나눠 설명했으며, 각 국가별 지불보상제도를 통한 장단점에 대해 강연했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치과분야(9개 과목)의 서비스 행위분류에 따
■ 2023년 5월 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용진 원장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울산대학교 의학대학원 석사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 ·국제임플란트학회(ITI) 회원 ·미국임플란트학회 회원 ·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장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이하 KADR)가 구강악안면 연조직·경조직 질환 치료법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KADR는 지난 4월 22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Special Interest Group(SIG)' 세미나를 오스템 Faculty seminar 형식으로 개최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의 대주제는 'Advanced Dentistry with Cutting-edge Technoloies'로 구강악안면 연조직 및 경조직 질환의 최신 치료법들과 치의학영역 외 최신 기술들이 치의학연구에 접목된 결과들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뛰어난 연구성과를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는 7명의 연자들이 가감없이 최신 연구동향 및 성과를 나눴다. 먼저 구강악안면 연조직 질환 치료법의 최신동향 세션에 고홍섭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상호 고려대 교수가 구강내 타액선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최신동향을, 이연희 경희대 교수가 안면 통증을 위한 초음파가이드 주사요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황윤찬 전남대 교수가 구강악안면 경조직 질환 치료법의 최신동향 세션에 좌장을 맡았으며, 김선영 서울대 교수가 수복치료 후 시린이 치료를, 이중석 연세대 교수가
“이슬람은 지구촌 최대 단일 문화권으로 우리의 미래 산업 파트너입니다. 지성인으로서 편견을 뛰어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ICD 한국회가 월례 세미나를 지난 4월 11일 서울클럽 지리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가 연자로 올라 ‘20억 이슬람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명예교수는 현재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이슬람에 대한 불편한 인식과 편견을 언급하는 한편, 지성인으로서 이를 뛰어넘기 위한 균형감각, 보편가치 실현 등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에 대한 이슬람에 대한 인식은 대개 테러, 폭력성, 인명 경시의 잔혹성, 여성 차별, 글로벌 가치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종교의례 등으로 대표된다. 그러나 문화다양성에 바탕을 둔 공존과 협력이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덕목인 만큼, 선악 구도의 종교적 도그마가 아니나 같고 다름의 문화의 시선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특히 전 세계 57개국, 20억 인구가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있기에 현재 우리나라에게 이슬람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슬람을 있는 그대로 편견 없이 들여다보면서 그들을 끌어안는 국가적 전략
Prolotherapy의 개념과 PDRN 주사요법 실습을 모두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최 ‘턱관절 초음파 영상 유도하 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 실습 세미나’가 지난 4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역 인근 한일빌딩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당초 20명 한정으로 예정했던 실습 세미나는 최근 Prolo 주사요법 및 초음파 진단 장비에 대한 많은 관심에 힘입어 수강생을 40명으로 확대 진행했다. 먼저 1교시에는 윤현옥 턱관절 프롤로연구회 회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 Prolotherapy(Prolo 주사요법‧증식치료‧인대강화주사)의 정의, 기전, 증식약제, 주사방법, 환자 임상증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2교시에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보험수가개선 및 신의료기술개발 위원회’의 임요한 위원장(이레치과의원)이 최근 제정된 ‘턱관절부 증식치료(Prolotherapy of Temporo-Mandibular Joint Area) 고시에 대한 내용, 경과보고 및 향후 치과계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3교시에는 김욱 원장이 1956년 GS Hackett 이래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디오는 지난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디오 센텀 본사에서 인도와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NYU DDA 코스를 진행했다. 디오의 NYU DDA는 뉴욕대 치과대학(NYU)과 공동으로 구성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 설비 구축부터 연계 교육 활동까지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코스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는 평가와 함께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교육은 인도와 베트남 치과의사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각각 이틀간 진행됐다. 먼저 인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라이브 서저리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치의학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을 소개하고 가이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관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베트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는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최적의 임플란트 진료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한 학술 행사에 회원들이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화답했다. ‘보철학회 제89회 학술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치과보철학 뿌리를 내리다’(Prosthodontics, strengthen the foundation)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1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 내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확장, 개선된 한국과학기술회관의 560인치 초대형 LED 와이드 스크린은 청중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매 세션 후 질의응답 시간에도 대부분의 청중들이 자리를 지키는 등 강연에 대한 집중과 몰입 정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임플란트 치료 관련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학술대회에 앞서 4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사전 강의영상이 제공됐다. 해당 기간 중 6300여명이 방문해 총 8700번 이상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강의 영상으로는 임플란트 관련된 기본과 실전으로 분류된 9개의 교육영상이 제공됐고, 그중 치매환자와 공존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