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장군 양승숙 준장을 축하라는 자리가 마련 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金花中)는 지난 9일 63빌딩 체리홀에서 한국간호장교동우회, 전남대학교 간호학과 동창회와 공동으로 양승숙 대령의 진급을 축하하는 축하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승숙 준장은 지난해 11월 첫 여성장군 진급예정자로 발탁돼 지난 3일 김대중 대통령에게 준장 진급을 신고하고 장군의 상징인 삼정도를 수여받았다. 이날 축하연에는 김근태·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 장영달·전용학·박세환 국회 국방위원, 김경천 국회 여성특별위원 등과 여성계 인사, 군 관계자, 간호계 원로와 지도자, 역대 간호병과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양 장군을 축하했다. 양승숙 장군은 이날 감사인사를 통해 “병과를 초월해 여군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장군으로서 국가와 군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법제위원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치과의료분쟁과 관련, 회원들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관한 관련법규 및 사례 등을 토대로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코자 합니다. ▲ 치과의료분쟁 예방대책 세미나 - 충청권(대전,충북,충남) ·일 자 : 2002년 2월 2일(토) 16:30∼ ·장 소 : 대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3층) ·연 자 -황충주 연세치대 교수 "의료사고와 분쟁의 예방과 대책" -김영구 서울치대 교수 ‘치과진료사고의 예방과 대책’ -현기용 보험이사 ‘치과건강보험의 유의사항’ ※ 세미나에 참석하는 회원들은 보수교육 점수 2점(지부 의무점수에 포함되지 않음)을 인정하며 교육비는 없음, 저녁식사 제공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위원회
지난 연말 세제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금융세테크분야에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몇가지 있다. 일부 경제지표의 회복, 월드컵개최, 내수증대, 반도체가격 상승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약간의 금리상승도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저금리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올해부터 변경되는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미리미리 대책을 세우는 일이야말로 “돈버는 지름길”임이 분명할 것이다. ◈ 세금우대저축의 분리과세 올해부터는 비과세상품 뿐 아니라 세금우대상품의 이자소득도 종합과세대상소득에서 제외된다. 즉, 지난해까지는 세금우대상품이라 하더라도 종합소득 과세대상이어서 종합과세대상자에게는 세금우대가입이 실익이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세금우대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은 세금우대세율 10.5%로 원천납세하기만 하면 분리과세가 가능해졌다. 따라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는 거액자산가라면, 1인당 4천만원(노인,장애인 6천만원, 미성년자 1천 5백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한 세금우대한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 비과세저축의 통합한도제 비과세상품의 중복가입을 금융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사람도 주변에서 때때로 볼 수 있듯이, 종전에는 보통
Patient: I have old bridge on my lower right side. I could smell something bad from that side. And since last week, I have pain and swelling around that bridge. 제 오른쪽 아래의 오래된 보철물쪽에서 안좋은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요. 지난주부터 보철물 주위가 붓고 통증이 있어요. Doctor: Let me check the x-ray! There’s an abscess showing around the apex of the roots. Also, I can find opening around the crown. Why don’t we remove that bridge first and find out what’s going on inside the crown. X-ray를 보면 치아 밑으로 염증이 보이고, 보철물이 잘 맞지 않아요. 일단 제거한 다음 이상이 있는지 살펴봐야겠어요. Doctor: There is no remaining tooth structure left. Now we know that the smell comes fr
Dentist : Have you decided what to do with your missing canine? 송곳니 뺀 자리를 어떻게 하실건지 결정하셨어요? Patient : Yes! I rather have implant restoration than damaging my normal adjacent teeth. 예. 건강한 옆치아에 해를 입히는 것보다 임플란트를 하는게 낫겠어요. Dentist : That"s very wise decision. I will show you some tapes which will help you understand about implant surgery and restoration procedure. After that you could ask me some questions if you have. 잘 생각하셨어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테잎을 보여드릴테니 보시고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Patient : Great! Thank you! 감사합니다. Dentist : As you learn from the tape, after the surgery you have to wa
대한간호협회(회장 金花中 이하 간협) 제29대 회장 선거에 김문실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와 김의숙 연대 간호대학 교수가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간협은 오는 2월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양은숙)는 2002년부터 2년간 간호협을 이끌어 나갈 임원진 구성을 위해 지난달 전국 17개 지부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 받았으며, 마감결과 차기 회장 후보에 김문실 교수와 김의숙 교수가 확정됐다. 김문실 회장 후보는 이애주 서울대병원 간호부장과 윤양소 영동전문대학 간호과 교수를, 김의숙 회장 후보는 이정희 삼성서울병원 임상간호학연구소장 겸 성균관대 임상간호학과 주임교수와 박혜자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부장 겸 한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각각 런닝 메이트로 지명했다. 간협은 이밖에도 22명이 이사 후보와 4명이 감사후보도 확정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申相珍)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건의료정책 추진과정에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료정책연수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오는 2월 정도에 개설될 이 연수과정이 앞으로 1년에 2회 정도 운영될 예정이며, 1회 평균 수강인원은 40명선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내용은 보건의료분야 전반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며, 회원 연수교육평점도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 안양수 정책이사는 “의료정책연수과정은 의협 차원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앞으로 개원의들이 중심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보건의료의 주체인 의사회원들이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전문지식 축적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 참여를 할 것이며, 합리적인 보건의료체계의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3백억 기금모아 정치세력화 선언 임시총회열고 결의 4명 부회장 선출도 대한의사협회(회장 申相珍)가 올 한해 대통령 선거 등 정치적 격변기 속에서 막강한 자금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제목소리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지난 5일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대정부 투쟁 방안 및 의료정책연구소 설립 및 가칭 정치활동 특위 등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의협임총에서는 의사단체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전국 조직인 가칭 `정치활동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하고 `국민건강수호투쟁위원회"를 설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의협이 정책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료정책연구소"를 설립키로 하고 공석중이던 부회장 4명을 선출했다. 정치활동 특위는 의협 회원 1인당 1백만원 씩의 성금을 걷어 총 3백억원 규모의 기금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금의 규모나 모집 시기 방법 등은 4월 정기총회 이전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총에서는 申相珍(신상진) 회장이 출범하고 처음 총회가 열려, 申 회장과 대의원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다. 성금납부 등의 문제로 대의원들간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첫직선제 회장의 의욕적인 회무처리를 위
대한의사협회(회장 申相珍)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건의료정책 추진과정에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료정책연수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오는 2월 정도에 개설될 이 연수과정이 앞으로 1년에 2회 정도 운영될 예정이며, 1회 평균 수강인원은 40명선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내용은 보건의료분야 전반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며, 회원 연수교육평점도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 안양수 정책이사는 “의료정책연수과정은 의협 차원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앞으로 개원의들이 중심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보건의료의 주체인 의사회원들이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전문지식 축적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 참여를 할 것이며, 합리적인 보건의료체계의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호에 연말정산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개원의는 연말정산의무자입니다. 세법개정 등으로 전년도와 달라진 내용 등을 미리 파악하고 근로자(병원에 근무하는 종업원)에게 소득공제 신고서 작성요령과 각종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연말정산시기에 빠짐없이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야 합니다. 근로자(병원에 근무하는 종업원)는 세법에서 정한 각종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감면에 필요한 각종 법정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연말정산기간 내에 의무자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최근 신문 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잘못한 21만 명에 대한 조사를 하여 세금을 추징한다고 합니다. 이번 호에는 각종 소득공제 등 제출 증빙서류를 안내하여 이에 대비 하고자 합니다. 1. 주민등록표 등본: 2001년 신규 입사한 근로자와 공제대상가족의 변동이 있는 근로자만이 등본을 제출합니다. 주민등록표 등본으로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호적등본을 제출합니다. 외국인이 근로자일 경우는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을 첨부합니다. 2. 장애인 증명서 또는 장애인 등록증(수첩)사본, 상이증명서: 의료기관과(한의원포함)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 심신상실자와 정신지체자, 상이자 및 이와
국내 최초 골유착성 임플랜트 연수 선봬 1979년 서울치대 보철과 김영수 교수님을 대학원 지도교수로 만나게 되면서부터 치과 임플랜트와 인연을 갖게 되었으며, 당시에는 osseointegration concept이 아닌 fibrointegration concept에 의한 골내 임플랜트인 blade type Implant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며, 1980년 Linkow blade implant를 처음 시술했을 때의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최초 시술한 환자가 20년이 지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subperiosteal Implant(골막하 임플랜트) 또한시술되고 있었다. 1980년대 초반에는 해외학술대회(주로 미국 AAID)에서도 골유착성 임플랜트는 소개되지 않았다. 1980년대 중반부터 brnemark Implant를 중심으로 골유착성 임플랜트에 대한 임상발표가 발표되기 시작했으며, 본인은 1987년 라스베가스 AAID meeting에서 처음 골유착성 임플랜트를 구입 시술하게되었다. 해외학회에서의 연수회를 거쳐 surgical manual을 보면서 처음 시술하게 되었으며, 주변의 후배들과 journal review를 하면서 sinus lift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