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이하 PFA)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가 오는 5월 20일 서울 드레곤 시티 신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초청연자로 김덕수 박사(닥터웰병원)가 나서 ‘구강편평태선 치료를 위한 기능의학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구강질환의 전신적인 진단과 해석을 통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김 박사는 ‘기능의학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저서를 통해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은 정보를 줘 유명하다. 또 김현철 PFA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바로 임상에 응용 가능한 ‘치과에서의 태반주사를 이용한 영양면역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PFA의 기능통합치의학 임상위원회에서 이 자료들을 모아 가이드를 설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 문화강연으로 강철구 교수가 ‘부동산 버블 경제의 후유증, 한국은 일본과 다른가?’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PFA 총회에서는 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연구자, 치과병의원 원장 등 12명의 신입회원들이 입회해 피닝 세러머니를 진행한다. 또 3년만의 한일교류 재개로 PFA 일본부회 하야시 토시로 회장이 참석하며, 고문으로 김종원 교수, 김우성 박사, 이희철 교수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치과 개원가의 구강세균관리 도입에 힘써온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프로바이오틱스 치과 처방 팁을 전수했다.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주최, 닥스메디가 주관하는 ‘제4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치과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을 주제로 지난달 25일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온라인은 줌 미팅으로 진행됐다. 나성식 구강세균관리포럼 대표(나전치과의원 원장)는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과 함께 태동한 우리 포럼이 네 번째로 열리게 된 것은 많은 이의 관심과 참여의 결과”라며 “‘입속 건강이 전신 건강을 지배한다’는 현실을 알려 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의 기본가치를 함께하고자 한다”는 인사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연 병원장(사과나무의료재단)을 비롯 김형규 원장(키노치과의원), 이정숙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본부장, 백영하 약사(휴베이스명인약국), 호다 조르단 박사(DentalBiome SA), 브루노 고티에 박사(DentalBiome SA)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첫 연사인 김형규 원장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해 경영학적 접근으로 환자에게 적정 사용될 수
구치부 레진 최신 트렌드와 소아 치과치료 노하우를 모두 다루는 세미나가 찾아온다. 3M이 ‘Make Steps Easier’를 캠페인으로 오는 5월과 6월에 걸쳐 오프라인 세미나와 방구석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는 장지현 교수(경희치대)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부산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장지현 교수가 ‘접착제와 구치부 레진,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5월 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 5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6월 13일 부산치과의사신협 등 3번에 걸쳐 강의를 펼친다. 장지현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레진 수복을 이뤄내기에 앞서 임상의들이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한편, 접착제와 구치부 레진수복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수영 원장은 ‘소아치과 Daily 임상(feat. 행동 유도)’를 주제로 5월 17일 경기 수원 메쎄, 5월 23일 원광대 대전 치과병원, 6월 20일 경기 평촌 크리에이터타운, 6월 29일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 2F C2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민
근관성형‧충전법 등 근관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담아낸 세미나가 성료됐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주관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일 오스템 마곡 사옥에서 열렸다.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 with cutting-edge technolog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수의 치과계 업체 부스뿐만 아니라 사전‧현장등록자 45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강의를 듣는 참가자들로 자리가 가득 차기도 했으며, 업체 부스 수 또한 이전 학술대회보다 한층 더 많아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먼저 연자로 나선 한상선 교수(연세대)는 ‘Imaging feature of diseases affecting bone 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end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최근 발전한 영상 장비를 활용해 치와주위병소를 감별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강의했다. 아울러 이진규 교수(경희대)가 깊은 치아 우식에 관해 근관치료 없이 치료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유기영 원장(남상치과)과 조신연 교수(일산병원)가 근관치료를 쉽게 할 수 있는 Access Openi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개념부터 CAD‧CAM 시스템 사용법 등 실제 임상 분야까지 모두 다룬 저서가 새로 나왔다. 최혜숙 경동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가 저자로, 김석범‧김예성‧유은미‧윤서형‧정재엽 등 5인이 역자‧감수로 함께한 ‘디지털 덴티스트리-기초에서 임상활용까지 완벽가이드’ 도서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치과 안과 밖 디지털 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스캐닝, CAD‧CAM 등 진료실 내 디지털 기술 도입뿐 아니라 온라인 환경과 환자관리를 위한 CRM 차원까지 치과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에 대해서 다뤘다. 먼저 제1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의료와 치과 분야에서의 디지털 변화에 대해 포괄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제2장에서는 치과 MOT별로 활용되는 디지털 영역을 확인하고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프로그램, 기술에 대해 살펴봤다. 또 제3장에서는 디지털의 도입으로 진료 곳곳에서 활용되는 CAD‧CAM 시스템 전반에 관한 내용을 이론적으로 고찰했으며, 제4장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CAD‧CAM 시스템 사용 방법을 예시로 설명했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CAD‧CAM을 사용한 임상증례를 제시했다. 대한나래출판사
수면 장애,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등에 관한 진단과 치료 노하우를 다뤄낸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치과수면학회(이하 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4월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4월 17일까지며,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Clinical Pearls of Dental Sleep Medicin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요한‧이유미 수면학회 부회장과 김연중 고문 등 3명의 좌장을 포함, 7명의 연자가 함께한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유진 교수(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수면무호흡증 및 병발질환 관점으로 한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또 김상하 교수(연세대 원주의대 호흡기내과)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명립 회장(일리노이 치과교정과)이 ‘교정과의사, 수면호흡 장애 제대로 알기’를, 안형준 교수(연세대 구강내과)가 ‘Update on oral appliance therapy for sleep breathing disorders’를, 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가 ‘Enhanced phenotyping of obstructiv
턱관절장애‧이갈이‧수면무호흡증을 다룬 턱관절 원데이(One-Day)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2023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등록한 13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강의 및 동영상 방영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강의 후 수강생중 턱관절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김욱 원장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상관절강 내 직접마취 후 턱관절 PDRN 재생 주사요법을 시연했다. 또 턱관절 Prolotherapy 특강 연자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치과계 대중적 턱관절 세미나 역사상 최초로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고농도 포도당을 자극제로 사용한 전통적 Prolotherapy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증식치료 또는 인대강화주사라고 불리우는 Prolotherapy는 만성 통증 및 스포츠 손상 환자의 척추 및 사지 관절의 통증 및 불안정성을 치유하기 위해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학부생 대상 치주 수술 실습을 올해도 성황리에 이어갔다. 치주과학교실 측은 지난 3월 25일 단국대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4학년 재학생 중 실습에 자원한 신청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주 연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 째인 이번 연수회는 조인우, 이성조, 강대영, 김상민, 공준형, 이재민, 신현승 교수와 교실원 전원의 지도 감독 하에 9시간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절개와 봉합을 포함한 치주판막술, 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 조직유도재생술, 치근피개술 및 잇몸웃음 교정술 등의 내용으로 간단한 강의에 이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직유도재생술의 실질적인 실습을 위해 (주)신흥에서 학생에게 S-Oss 골이식재 및 차폐막을 지원해 더욱 현실적인 실습이 가능했다. 또 JCP 모델, 돼지 턱뼈, 가지 및 바나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기를 진행함으로써 예비 치과의사들의 임상술기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외에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추가 실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실습 종료 후에는 'Socrative'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습의 장단점과 앞으로 개선돼야 하
어려운 미니스크류의 활용법을 상세히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4월 5일 저녁 7시 아미동 부산대학교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 2023년 1차 학술집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김용일 교수(부산대 치의학대학원)가 나선다. 김 교수는 ‘Miniscrew anchored facemask의 활용과 고찰 : 성장기에서 치아결손부 치조골유지용 screw 식립 update’를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교정학회 회원 외 치과의사도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4월 3일까지며, 현장 등록도 받는다.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 2023년 4월 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연희 교수 · 현)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 조교수 · 현)서울대학교 학사,석사,박사 · 현)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총무이사 · 현)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공보이사 · 현)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 편집이사 · 현)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실행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