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관련 지식과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한 온라인 국제종합학술대회에 임상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집중됐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별도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29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허종기·이하 IAO2022)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700여 명이 등록, 누적 참여 인원이 8700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 KAOMI mall(부스 전시)은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3차원 구성으로 현장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Reboot, Rebuild’를 대주제로 한 이번 ‘IAO2022’의 메인 학술프로그램은 크게 ▲학술대회 강의 ▲해외연자 및 우수회원 강의 ▲치과위생사 강의 탭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중 학술대회 탭은 국내 주요 치과대학 병원 교수 및 개원의들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임상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가는 메인 강의인 ‘Reboot, Rebuild session’과 전국 지부별로 추천받은 특별 세션 ‘Master session’ 강의로 나눠 열렸다. 또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서는 병원
전 세계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통해 전통적인 설측교정 원리부터 최신 지견까지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준비 중인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는 제3회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이하 ALOM 2022)’가 4월 9~1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대면 개최될 예정이라 밝혔다. ‘Mask the brace, Unmask your smile’을 대주제로 설정한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2020년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되다 올해 4월로 개최를 확정했다. 한, 일 양국 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미팅(KALO-JLOA joint meeting)을 겸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개국 28명의 연자가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공용어는 영어로 진행하며 해외 연자의 경우 편의를 위해 영문자막이 제공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통적인 설측 교정 장치와 원리부터 최신 3D 디지털 설측 교정까지 아우르는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으며 디지털 셋업, 3D 프린팅의 활용 및 정확도에 대한 고찰도 접할 수 있다. 새로운 컨셉의 설측 교정 장치인 InBrace, eBrace, BRIUS 등에
“기능과 심미를 모두 고려한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제공한다면 레드오션이 된 임플란트 시장을 다시 블루오션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제10회 샤인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0회 샤인학술상 시상식 및 기자간담회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6회 DV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지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매년 치과의사 인터넷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회원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 원장은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한다면 저수가로 과열한 임플란트 시장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수상의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샤인학술상은 보존이나 치주 등의 영역에서 수상자가 나왔기에 올해는 임플란트 분야에서 저를 택해주신 듯하다. 특히 좋은 임플란트 치료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해왔던 것이 많은 분께 긍정적인 인상을 줬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 원장은 통찰력 있는 치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임플란트 수술이 보편화된 현재, 보다 더 양질의 치료를 펼치는 것이
비수술교정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개최돼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연구회)는 오는 4월 24일 비수술교정을 주제로 2022 성인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1993년부터 매년 4월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성인교정의 최신 지견을 전해 왔다. ‘Beyond the Limitation of Orthodontic Tooth Move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연단에는 총 6명의 연자가 선다. 황현식 교수(미국 UOP)는 ‘비수술교정,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를 주제로 비수술교정의 로드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비수술교정, 어떻게 할 수 있나’,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비수술교정,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이종석 원장(고우넷치과) ‘수직조절 비수술교정, 어디까지 가능한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횡적 조절 비수술교정, 어떻게 가능한가’,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전후방 조절 비수술교정, 정말 가능한가’ 등 비수술교정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꼭 필요한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구회는 “여러 가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깐부’ 3D 프린터의 장점을 알리는 세미나가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 3D 프린터를 주제로 한 박성원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의원)의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박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로 3D 프린터 사용법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장점을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박 원장은 올해 출시되는 사이버메드의 ‘Ondemand 3D printer 4K’를 예시로, 3D 프린터의 장점을 설명했다. 사이버메드의 3D 프린터는 ▲높은 출력과 해상도 ▲편리한 조작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으로 안정성을 얻었으며 ▲임플란트 Guide Stent ▲Temporary Crown ▲Model ▲투명교정 직접 출력 ▲Denture Base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박 원장은 “3D 프린터는 적응 기간 전까지 바로 좋은 결과를 낳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적응 이후에는 엄청난 진료 퀄리티의 상승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를 위한 임상 증례 공유의 장이 올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2022년 첫 번째 ‘MTA 파워유저 미팅’을 지난 3월 3일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가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세마나 연자로는 ▲김혜인 원장(연세가지런e치과의원)이 ‘mini-tube의 간접부착술식을 이용한 교정치료’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이 ‘매복견치 배열에서의 MTA 활용’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강서점)이 ‘악정형장치와 함께 사용한 MTA치료 증례’ ▲권준호 원장(세란치과)이 ‘성장기 아동에서 scissors bite 해소와 molar uprighting’ ▲황현식 교수(SF치과)가 ‘Sixweek smile을 위한 L-tube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MTA 리더급 파워유저 모임을 통해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한 전문의들의 확고한 신뢰와 선도적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4월 중순 임플란트 기초부터 식립 및 보철까지 다루는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마곡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될 이번 코스에서는 김 진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구강 환경과 매우 유사한 오스템의 교보재와 모델, 마네킹 등을 사용해 실습이 진행되며,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시간을 마련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진 교수는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임플란트 기초 개념부터 임플란트 식립, 식립 후 보철까지 전반적으로 다루어 보는 시간으로, 수강생들
수술교정 협진 시 원활한 소통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4월 11일 온라인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황순정 원장(황순정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나선다. 황 원장은 ‘수술교정 환자들의 원활한 협진을 위한 소통 : 치과교정과의사들께 참고가 될 악교정수술의 여러 가지 사항들’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사전등록은 4월 7일(목)까지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씩 부여된다. 지부 또는 교정학회 소속 외 치과의사도 수강 가능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둘러 등록을 하는 편이 좋다.
■ 2022년 3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곽영준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대학원 치의학 박사 ·연세치대병원 보존과 수련 및 Fellow ·현) 연세치대 외래교수 ·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실행이사 ·현) 한국접착치의학회 기획정보이사 ·현) 연세자연치과 원장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끝까지 간다 시즌 3, 3회’를 오픈한다. 덴탈빈의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명쾌한 강의를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함께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만 골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전 원장은 3월 21일 ‘임플란트 실패의 분석과 처치Ⅱ’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2회 주제인 ‘임플란트 실패의 분석과 처치Ⅰ’에 이어 이번에도 임플란트 합병증의 본질에 대해 심도 있게 풀어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분야에 관한 다양한 주제는 물론 연자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질의응답으로 임상의들의 견문을 넓히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다년간의 웨비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 치의학 교육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실제 임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덴탈빈의 끝까지 간다 시즌3는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이나 다른 온라인강좌 내용은 덴탈빈 홈페이지(www.dentalb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