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ist : Mr. Hong Kil Dong, how are you today? 안녕하세요? 홍길동님. Patient : Oh! I am fine, thank you! 네. 안녕하세요? Dentist : Good! I"ll show you the x-rays we took today. 네. 아까 찍으셨던 X-ray 를 보여드리겠습니다. Patient : Does it look bad? 안좋은가요? Dentist : Well! As you see here, you have few cavities on your back teeth. Today, we could fill right upper two teeth first. 글쎄요, 보시다시피 어금니에 충치가 몇개 있습니다. 오늘 오른쪽 윗니 2개 먼저 치료하겠습니다. Patient : Would it be painful? 아프겠지요? Dentist : First, we will numb your teeth and drill your cavities out. You will be o.k. Don"t worry. 먼저 부분마취를 하고나서 충치를 제거할테니까 괜찮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
“의료계 발전·의권 옹호에 최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대한의사협회 申相珍(신상진) 회장이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회무를 시작했다. 신임 申 회장은 이날 오전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한광수 회장직무대행과 박길수 대의원총회 의장, 이영해 여의사회 회장, 김세곤 상근부회장과 일부 이사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취임식을 갖었다. 申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앞으로 의협은 정부에 의료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대화를 통해 협조를 구해 나가는 한편, 무리한 정책을 강요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의료계 발전과 의권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한광수 의협회장 직무대행은 이임사에서 “지난 6월15일부터 오늘까지 의협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해 오는 동안 적극 협조해준 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모든 회원이 열망해온 직선제를 마무리하게 된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회장에 대한 공식 취임행사는 의사협회 창립 기념일인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내외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약 : 한약사를 단순 보조원 취급말아야 한약학과의 자진 폐과움직임에 이어 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환영)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약사회가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한약학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정체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폐과 투쟁에 나서고 있음을 볼 때 한약사제도를 요구한 집단과 이를 무조건 받아들인 정부는 순수한 학생들을 기만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또 “한약사들을 독립된 전문직이 아닌 단순 보조원쯤으로 여기면서도 사탕발림을 서슴치 않는 특정집단의 언행”이라고 한의협을 지적했고, “한방의약분업을 전제로 태어난 한약사인데 현실적으로 분업은 불가능하다는 특정집단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기만술을 정부는 또 다시 미봉으로 넘어갈 것인가”라고 따졌다. 약사회는 100방 처방으로 제한된 규정자체를 폐지하고 ‘값비싼 한약, 검증안된 한약’의 문제를 풀기 위해 현대의학과 약학이 협력하는 의료일원화를 실시할 것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맞서 한의협은 지난달 27일 열린 전국이사회에서 성명을 통해 “한약학과의 폐과를 부추기는 세력에 대해 단호히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을 밝혀 약사회를 겨냥해 경고했다. 한의협
처방전을 2부 발행하지 않을 경우 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정부방침이 확고한 가운데 회무를 시작한 申相珍(신상진) 의협 회장도 강경한 입장이라서 이를 둘러싼 의·정간 충돌이 예상된다. 의협은 정부의 처방전 2매 발행 규정은 절대로 응할 수 없다며 환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려면 오히려 약사의 약제조를 확인할 수 있는 조제내역서를 작성하도록 관련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신임회장 취임전인 지난달 5일 처방전 발행매수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1매 발행원칙을 고수하기로 정했으며, 申 회장도 “의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도전행위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의협 새집행부와 복지부의 관계가 시작부터 어긋날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崔煥英)는 한의사전문의제 실시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시행시기만을 유보해 달라는 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한의협은 지난달 27일 전국 16개 시도지부 한의사회장과 한의협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전국이사회를 열고 ‘1차 의료기관 전문의 표방금지’ 등 의료법을 정비하고 난후 회원들의 권익을 최대한 고려하여 전문의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의협은 이로써 복지부의 한의사전문의 시행기관 변경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법제위원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치과의료분쟁과 관련, 회원들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관한 관련법규 및 사례 등을 토대로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코자 합니다. ▲ 치과의료분쟁 예방대책 세미나 - 서울·인천·경기·강원·제주 ·일 자 : 2001년 11월 17일(토) 16:30∼ ·장 소 :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지하 1층) ·연 자 -현기용 보험이사 ‘치과건강보험의 유의사항’ -전현희 변호사 ‘치과의료분쟁의 법적 쟁점’ -김영구 서울치대 교수 ‘치과진료사고의 예방과 대책’ ※ 세미나에 참석하는 회원들은 보수교육 점수 2점(지부 의무점수에 포함되지 않음)을 인정하며 교육비는 없음, 저녁식사 제공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위원회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의 기간을 중간예납기간으로 하여 원칙적으로 전년도에 종합소득에 대한 소득세로 납부하였거나 납부할 금액의 1/2에 상당하는 금액을 오는 11월 30일 까지 납부 하여야 합니다. 개원 치과의사분들도 해당되므로 소득세 중간예납 신고 납부시 유의할 사항을 알아 봅니다. 1. 중간예납 의무자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만이 중간예납의무를 지며 퇴직소득, 산림소득, 양도소득에 대하여는 중간예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라 하더라도 다음의 경우에는 중간예납의 의무가 없습니다 (1) 이자소득, 배당소득, 근로소득, 일시재산소득, 연금소득 또는 기타소득 각 소득만이 있는자는 중간예납의무가 없습니다. (2) 신규사업개시자 : 당해 과세 기간의 개시일 현재 사업자가 아닌자로서 당해 과세기간중에 사업을 개시한자는 중간예납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올해 처음 개원하신 치과의사 분들은 중간예납 해당이 없습니다. 2. 중간예납의 방법 원칙적으로 직전과세기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에 의하나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경우 가결산 방법을 적용합니다. (1) 직전과세기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 중간예납세액=중간예납
Patient :Hi, I am here to see Dr. M. because I have a terrible toothache. 안녕하세요? 치아가 너무 아파서 왔습니다. Receptionist:I see. Do you have insurance card with you? 안녕하세요? 건강보험카드 주시겠습니까? Patient : Of course! Here it is. 네, 여기 있습니다. Receptionist:Which side is painful? 어디가 아프세요? Patient :I think, it"s my right lower wisdom tooth and I have swelling too. 오른쪽 아래 사랑니가 붓고 아픕니다. Receptionist:To check it out, we will have to take one x-ray. (some time later) 진단을 위해 X-ray 한 장 찍겠습니다. (잠시 후) Thank you for being patient. (아프셨을 텐데) 수고하셨습니다. Patient :How long do I have to wait? 얼마나 기다려야 되나요? Rec
임프란트 관련 단체와 공조 최신 임상 정보의 매개 역할 이론교육, 모델실습, 동물실습, 시술참관, 직접시술의 5단계 반복 실습 교육 편한세상 Implant 연구회는 Implant 관련 외과 술식 및 Advanced Surgical Technique의 연구 발전과 최신 학술·임상 정보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 연구 모임으로 현재 80여명의 선생님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외 저명 연자의 특강을 통한 최신 지견과 회원간의 정보 교류를 위해 연 2회의 학술·임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Implant 관련 정보의 확대 발전을 위해 본 연구회에서 주관하는 ‘개원의를 위한 실전 Implant 연수회’와 ‘Advanced Surgical Technique 연수회’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회가 주최한 Implant 연수회는 현재 7차 연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비정기 교육인 Advanced Surgical Technique 연수회를 포함하면 지난 1년 6개월 동안 본 연구회 주최의 연수회를 통해 약 180여명의 연수회원이 배출되었으며, 회원의 자격은 9주간의 정규 교육프로그램인 ‘실전 Implant 연수회’의 수료 회원에 한하여 입회가 가능하다
김 동 주/ 인천 김동주치과의원 원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부회장 www.drkimsworld.com E-mail:drkimdj@yahoo.com drkimdj@korea.com 지구촌을 순방하게 되면 언어가 다른 만큼 종교와 문화와 풍습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가 서로의 언어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듯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다. 특히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문화와 풍습이라면 이해하는 것 자체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종교적인 색채가 뚜렷한 중동지방이나 서남아시아 지방을 여행하면서 그들과 종교에 관한 얘기를 나누면 나와 그들의 시각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비록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을 다닌 이후 대학까지 기독교학교를 다니고 처가의 종교에 따라 성당에서 결혼식까지 올린 처지지만 선뜻 기독교인이라고 얘기하지 못하고 종교가 없다고 얘기하면 그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 표정을 짓는다. 아무래도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발상지인 그 지역에서는 그들의 종교가 자신들의 생활 자체를 지배하므로 종교가 없다는 것 자체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세계 4대 종교 중에서 기독교와 불교는 이미 우리 사회에 깊
여우님들, 벌써 조석으론 바람에 가을이 묻어 있군요. 지난 주말, 20명의 트레커들은 경북 안동 길안면의 대곡리와 용계리로 4차 오지 발굴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같은 하늘을 이고 있는 그곳 외딴 산하에서 우리가 보고 느낀 것은 세월의 흐름속에 무심히 버려진 비탈논과 집과 수목과 분교장과 오솔길들 이었습니다. 애환이 서린 집들은 균형을 잃고 스러져가고, 아이들이 뛰놀던 운동장은 참깨 이삭들이 차지했고, 경운기와 우마차가 오가던 비탈길은 잡초에 뒤덮혔으며, 엉성하게 만들어진 허수아비만 아직 이삭이 들 팬 쓸쓸한 들판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이 대처로 다 떠나가 시들어가는 오지 마을에서 우린 호기를 부리며 시끌벅적했었죠. 부끄럽게도 철없는 아해들 마냥... 生과 滅, 오름과 내림, 白과 黑, 있음과 없음, 그리고 가장 무서운 忘却들... 그 모든 것들이 이 마을의 구석구석에 널려 있었지요. 다행히 몇 안남은 농가에도 풍요로운 인심과 외지인들을 부끄러워해 사진도 함께 못 찍은 복숭아빛 뺨의 해말간 아이들이 아직 숨어 있었습니다. 아하! 하고 우린 느꼈지요. 무조건 사라져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변해 가는 거라고... 그러나 우린 잊을 수 없습니다. 허공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