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은 야구에 비해 위험성이 적고 좁은 장소에서도 할 수 있어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즐겨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으로 널리 장려되고 있다. 특히 소프트볼은 야구가 가진 흥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야구경기와 대동소이하다. 우선 볼의 크기 면에서 볼의 직경이 9.6∼9.8cm로 야구보다 가볍고 크며 배트 길이는 짧고 가늘며 투수와 포수간의 거리도 짧다. 경기형태는 야구와 대체로 비슷하나 투수가 반드시 언더핸드로 투구하여야 하며 각 루상의 주자는 투수의 손에서 볼이 떠나는 순간에 이루하는게 원칙. 만일 이루가 빠르면 아웃 처리된다. 또 투수판을 중심으로 한 7.66m의 둥근 원안에서 투수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는 주자가 이루할 수 없는 점도 야구와 다르다. 정식 경기이닝 수도 야구와 달리 7이닝으로 하고 있다. 경기방식은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시합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페스트 피치 소프트볼(Fast Pitch Softball)과 레크레이션의 성격이 강한 슬로우 피치 소프트볼(Slow Pitch Softball)이 있다. 페스트 피치 소프트볼은 투수가 쾌속구와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던질 수 있는 경기형태로 근래에는 타자에게 헬멧을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하는
박충제 (E-mail : dentist@2875.co.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대한소아치과학회 홍보위원회 위원 인터넷 쇼핑 - 새로운 시장? 지금 우리는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 과거에는 은행에 볼 일이 있으면 당연히 은행에 가야 했고, 영화를 보고 싶으면 극장이나 비디오 대여점을 찾아야 했으며, 쇼핑을 하려면 가까운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야 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은행은 인터넷 뱅킹으로, 영화는 인터넷을 통한 VOD로, 쇼핑은 인터넷 쇼핑으로 해치울 수 있다. 인터넷의 사용증대와 고속통신망, 게임방의 확산 등에 따라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1996년말 데이콤 인터파크와 롯데 인터넷 백화점 등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필두로, 대기업의 적극적인 대형 쇼핑몰 구축과 벤처기업의 증가에 따라 국내 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활발한 신규진입과 퇴출과정을 거치며 본격적인 시장형성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인터넷 쇼핑과 관련된 몇가지 정보를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상품 구매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어느 인터넷 쇼핑몰이 제일 쌀까? 요즘에는 유통구조의 다각화 및 오픈 프라이
박충제 (E-mail : dentist@2875.co.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대한소아치과학회 홍보위원회 위원 스팸메일(Spam mail)이란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광고 이메일을 말하며 정크(쓰레기)메일이라고도 부른다. 원래 ‘스팸’은 1920년대부터 미국인들의 식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Hormel Foods’사의 돼지고기 통조림햄 이름이다. ‘스팸’을 홍보하기 위하여 제조사는 엄청난 양의 광고물을 불특정 다수에게 마구 뿌려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였다고 한다. 그 뒤로 일방적인 광고로 인한 공해를 아예 ‘스팸’으로 명명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스팸메일의 폐해는 이미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스팸메일이 폭주하는 바람에 네티즌들은 매일 수십분을 들여 쓰레기 메일을 지우는 고통을 겪고 있다. 또 스팸메일과 바이러스 이메일이 인터넷 망의 체증을 일으켜, 정작 필요한 이메일을 하루이틀 뒤에 받아보는 피해까지 일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유용한 스팸메일 퇴치법을 알아본다. 수신거부와 필터링(filtering) 기능을 적극 이용하라 = 특정 송신자가 보낸 이메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수신거부’기능과 특정 단어가
설측교정치료 임상적 발전 도모 국제 심포지엄 통해 학술교류 활발 대한설측교정연구회 (Korean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cs, KSLO)는 설측교정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1995년 설측교정에 대한 연구회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창립되었다. 설측교정장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본회는 horizontal slot를 가진 Ormco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대한설측교정연구회 내에 Research and Development Team (R&D Team)이 있어 Typodont course를 주관하며 설측교정치료에 대한 여러 가지 임상적인 연구와 새로운 설측교정 관련 기구 및 장비의 연구를 하고 있다. 대한설측교정연구회 선생님 몇 분이 설측교정 기구 및 관련 기자재 등을 생산 판매하는 Invisitech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연구회에서 나온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를 상품화하여서 보다 나은 설측교정치료에 임상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KSLO는 현재 약 150명 이상의 회원과 국제고문으로는 Kyoto Takemoto, Giuseppe Scuzzo(유럽설측교정학회회장) 가 선임되어
한의협 협회 차원서 반대 의견서 제출 예정 복지부가 한의사전문의제 시행을 놓고 한의사협회와 의견마찰을 빚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9일 입법예고를 통해 한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시행기관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崔煥英)에서 대한한방병원협회로 변경하고, 제도시행당시 전속지도전문의로서 한의과대학 부교수 이상인 자에게는 당해 전문과목 한의사전문의 자격을 인정, 전임강사 이상인자에게는 1차시험을 면제키로 했기 때문. 복지부는 개정이유에서 “지난 99년 12월 한의사전문의제도가 도입되어 한의사협회를 시험시행기관으로 지정했으나 시험시행을 지연함에 따라 시행기관을 대한한방병원협회로 변경하고 한의사전문의 자격인정 특례규정을 신설해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 한방제도과 관계자는 “대통령령으로 올해내에 한의사전문의시험을 치르도록 돼 있고, 전문의제시행을 서두르지 않을 경우 올해 수련을 마치는 자들의 민원이 예상돼 서두를 수밖에 없다"며 한의협의 양보를 촉구했다. 반면 한의협은 “전문의제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수련과정 이수자 등 일반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시행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 뿐 이었다”며 곧 한의협회 차원의 반대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
한국노인간호봉사단(단장 金花中)이 노인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업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노인간호봉사단은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밝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키 위해 발족됐다. 현재 16개 시·도 봉사단 주축아래 독거노인, 와병노인,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 및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간호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에 한국노인간호봉사단은 이번 사업 발표대회를 통해 16개 시·도 봉사단의 사업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각 봉사단간의 정보 공유 및 우수봉사단의 발굴을 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사업발표 후 이어질 시상식에서 우수봉사단으로 선발된 봉사단은 복지부장관상과 한국노인간호봉사단장상,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여받게 된다.
사회봉사활동의 뜻을 기리고 생전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다 의롭게 타계한 고 유재라여사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유한재단에서 시상하는 제10회 ‘유재라 봉사상"에 이화자 간호사가 선정돼 지난 19일 주식회사 유한양행 18층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화자 간호사는 전 충북간호사회 회장으로 1965년 청주과학대학 간호과를 졸업, 경남도립의료원 등을 거쳐 1983년부터 청주맹학교의 양호교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중복·중증의 시각장애 아동을 무료로 수술 또는 치료받도록 돌봐왔다. 이 간호사는 또 실로암안과병원과 연계해 저시력 학생의 실명예방사업등을 주도해왔다.
병원협회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국약제비 삭감환수조치는 명확한 법적근거가 없으며, 사전통보없이 일방적으로 부당하게 시행된 조치로 심평원의 약제비 심사와 관련하여 조속한 시정을 요구했다. 심평원의 일부 지원에서는 약국약제비 심사과정에서 요양급여기준이 초과되었거나 비급여 및 본인부담률 100/100 본인부담약제처방에 대하여 처방이 발생된 의료기관에서 진료비를 일방적으로 심사삭감, 환수조치를 취했다. 이에 병협은 의료기관의 진료비에서 약국약제비를 삭감, 환수함으로써 각 개별 의료기관은 삭감건에 대한 금전적인 불이익뿐만 아니라 일일이 소명자료를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을 떠 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정상적인 기관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심평원에 조속한 시정을 요청,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羅錫燦)는 현행 도시교통촉진법의 교통유발부담금 감면과 관련하여 모든 의료시설을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지난 10일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병협 관계자에 따르면 “현행 도시교통촉진법에 市長(시장) 등은 도시교통정비지역 안에서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사업의 경영자로부터 교통유발부담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동법 시행령에는 동 부담금의 부과 감면대상으로 종교시설 등 17가지 시설물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 중 병원시설물로는 보훈병원, 국립대학교의 대학병원 등에 한정하고 있어 그 대상이 매우 적다"고 지적했다. 병협은 “현재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의료법인 등 비영리법인 병원이 지방세법상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대상으로 국가정책적 지원대상임을 감안해 볼 때 근본적으로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물이므로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병협은 밝혔다. 또한 병협은 선진복지사회의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는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병원들의 육성과 지원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의료법 제28조 제2항과 같은 법 시행규칙 제21조의 3 및 협회 회원보수교육규정에 의거 2002년도 치과의사 회원보수교육 강연연제를 아래와 같이 신청 받아 각 지부, 분과학회, 치과대학 및 수련병원, 기타교육기관에 의뢰하여 계획서를 수립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하오니 해당 회원께서는 2001. 11. 15(수)까지 아래와 같이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강연연제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신청자격 1)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으로 2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 2) 전공의 수련병원에서 2년 이상 전공의 교육경력이 인정되는 자 3) 치과대학 및 부속병원 외래강사 3년 이상 교육경력이 있는 자 4) 개원치과의사로서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10년 이상 경과한자로, 연제와 관련 전공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관련분과학회에서 인정한 자 5) 기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인정하는 자 나. 교육방법 1) 강 의 2) 슬라이드 3) 시청각교육 4) 실 습 다. 교육내용 1) 실제 임상분야 2) 최신치의학 정보 3) 치과와 관련된 교양강좌 등 라. 제출서류 1) 재직증명서 (각 치과대학 및 부속병원치과 재직자는 제외) 마. 제출방법 각 연제의
박세리를 주제로 한 골프 시집이 발간됐다. 金守經(김수경) 대한병원 치과과장은 최근 시집 ‘박세리의 날개"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金 과장은 박세리의 성장과정과 골프 입문 동기, 우승의 기억 등을 시로 담았으며 펄신, 김미현, 캐리 웹, 박지은, 타이거 우즈 등에 대한 내용도 실려있다. 金 과장은 1985년 서정주 시인의 추천으로 문학정신을 통해 문단에 등단했으며 1965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 저자 : 김수경 □ 출판사 : 골프헤럴드 □ 문의 : 02-567-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