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곧 만기를 맞는 비과세저축 등 만기해약금과 여유자금 등을 어떻게 굴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냐는 질문들이 참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투자자 개인별로 제각기 다른 욕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슈퍼상품’은 쉽게 찾긴 힘들겠지만, 요즘같은 시장상황에서 일정한 투자기준을 세워본다면 비교적 금융상품의 선택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효과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도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이 되는 자산규모라면 약간은 다른 포트폴리오구성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 금융상품 선택기준 첫째는 절세상품 우선이라는 점이다. 과거 고금리시절에는 그 필요성이 덜 했겠지만, 1%미만의 금리차에도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저금리시대에는 최저 연 0.6%에서 최고 1.6%이상의 실질수익률 상승효과가 있는 절세상품은 반드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둘째는 틈새상품, 특히 신상품을 주의깊게 관찰하여야 한다. 앞으로 연말까지 비과세저축 등 대거 예금만기가 도래하여 고객들의 자금흐름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금융기관들로서는 현 시장상황을 최대한 이용한 틈새고수익신상품을 잇따라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 출시중인 상품들은 물론, 향후 판매될
Reception: Hi! What can I do for you?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셨습니까? Patient: I have an appointment with Dr. M at 2:30pm. 2시 30분에 Dr.M과 약속이 있는데요. Reception: You must be Mr. Hong, Kil Dong. Did you have hard time to find here? 홍길동님이시지요? 병원 찾아오시기에 힘들지 않으셨나요? Patient: Not really! It was very easy to find. 찾기 쉽던데요. Reception: That’s good! Would you please fill out these forms for us? 아, 그러셨어요? 환자 차트를 기입해주시겠어요? Patient: All right! 그러죠. Reception: Mr. Hong! By the way, do you have any discomfort or pain now? 홍선생님, 지금 불편하신데는 없으세요? Patient: Well, One of my teeth is painful when I chew on that side. 여기 이 치아가 씹을 때마
포괄적 치과 진료가 목표 한국치과임상종합연구회는 포괄적 치과치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토탈디자인, 토탈케어, 수퍼GP, 통합치료, 종합치료, 전악회복술 등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임상 각과의 술식과 치료철학을 통일된 개념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환자에게 적용함으로써 여러 각도에서 볼 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런데 이런 목표는 결코 만만한 목표가 아니다. 그게 만만했다면 많은 치과의사들이 그 길을 즐거이 갔을 것이고 지금쯤 큰 물결을 이루었을 것이다. 그러나 깔끔하고 일사불란하고 사회구조가 단합이 잘 되기로 소문난 이웃 일본에서조차도 이런 시도가 꾸준히 있어 왔지만 그것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는 했으나 대세를 이루지 못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치과임상이 처해 있는 주변환경은 생각지 않고 목표지점을 너무 높게 잡았던 때문이었다. 종합연구회는 흐르는 강물처럼 순리대로 일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원리에서 재출발 하기로 방향을 다시 잡았다. 치과토탈케어의 개념은 특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어쩌면 치과학문의 시작과 동시에 이런 개념으로 선학들이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고 지금도 그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1990년대
“포괄위임 금지 원칙 위배” 강력 반발 건설교통부가 최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병원 종별가산율을 현행보다 9∼60% 인하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고시한데 대해 병원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羅錫燦)는 지난 8일 건교부가 고시한 자보수가기준인 요양기관종별가산율은 그 근거가 미흡하고, 의료계와 손보업계의 합의없이 이뤄진 것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사·위헌소송 등 법적대응을 강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료계와 손보업계는 자보수가기준 개정고시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그동안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가졌지만 양업계의 의견이 팽배해 합의점 도달에는 실패했다. 현재 의료계는 자보수가 종별가산율을 오는 2003년 10월 7일까지 종합전문요양기관 72.5%, 종합병원 54.5%, 병원 25%, 의원 18.5%를 적용한 다음 10월8일 이후부터 산재보험 종별가산율 적용여부에 대해 재협의할 것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의료계의 이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건교부는 현행 자보수가 종별가산율을 오는 2003년 10월 8일부터 산재보험 종별가산율로 일치(종합전문100%→45%, 종합병원72%→37%, 병원29%→21%, 의원22%→15%)시키는 개정고시안을 발표했다. 병협
“성인 인터넷방송(IJ) 자키인 간호조무사를 정확한 사실확인 없이 간호사로 오보하여 간호사 전체에 대한 의미지를 훼손시키고 정신적 고통을 안겨줌에 따라 정정보도를 요청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스포츠 투데이에서 지난 8월 17일 및 27일자 신문에서 각각 낮엔 ‘백의 천사" 밤엔 ‘유혹천사" 및 백의천사 IJ 당당한 유혹 ‘윙크" 라는 선정성 짙은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인터넷자키 간호조무사 김모 씨를 간호사로 보도한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정정보도를 언론중재위원회에에 신청, 지난 5일 중재위원회를 연 결과 스포츠투데이에서 이에 대한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간호협회는 앞으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간호사 관련 보도를 철저히 모니터링 하는 등 간호사의 권익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병협이 간호등급 산정기준과 관련, 기존 ‘허가병상"에서 ‘평균재원환자수"로 기준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병원협회(회장 羅錫燦)는 지난 8일 복지부에 제출한 건의문을 통해 “허가병상을 기준으로 간호등급을 산정할 경우 심사기관의 행정편의와 보험재정절감 측면만이 강조돼 의료서비스의 질저하가 우려된다"며 “평균재원환자수로 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국립한의대 설립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의사협회는 주요 일간지에 이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의협은 지난 12일자 주요 일간지 사회면에 “정부는 지난 8월 의사 및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력은 공급과잉이 우려돼 2002년도에는 신설은 물론 정원 증원을 불허한다는 정책 방침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하루아침에 이런 약속을 뒤집어 국립한의대를 신설한다며 말을 바꿨다"고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의협은 우리나라는 이미 의사와 한의사를 더하면 의사 공급은 과잉"이라며 “정부는 의대와 한의대 신설 불허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羅錫燦)가 지난 9월 한 달동안 전국 941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보호 진료비 체불현황을 조사한 결과, 의료보호 진료비 총 체불액이 6천여억원으로 나타나 병원들의 경영난이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의약분업 시행과 관련하여 만성적인 의료보호 진료비 체불은 각 병원들의 경영난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의료보호 환자 기피현상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병협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9월 한 달동안 전국 941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보호 진료비 체불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병원 의료보호 진료비 체불 추정액이 총 6천5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병협관계자는 “병원경영난 해소를 위해 반영된 추경예산 1조 1천8백억 중 의료보호체불진료비 해소에 편성된 4천5백억원을 감안하더라도 1천5백52억원 이상의 체불진료비가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병원의 경영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병원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병원경영 현지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병원경영 현지 실태조사는 최근 진료수입 감소와 의사인력 구인난 등으로 병원들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병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병원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는
제24차 아시아태평양치과연맹 서울총회 및 협회 제44회 종합학술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아래와 같이 구연, 테이블클리닉, 포스터발표의 초록신청을 추가로 받고 있사오니 관심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대학생들께서는 참가신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행사명: 제24차 아시아태평양치과연맹 서울총회 및 협회 제44회 종합학술대회 * 일 정: 2002. 4. 3(수) ~ 7(일)(5일간) * 장 소: 코엑스(COEX) 및 서울무역전시장(SETEC) * 대주제: Dream·Devotion·Dentistry 가. 구연, 테이블클리닉, 포스터 발표 1) 신청자격: 치과의사 및 치과대학생(기관 또는 개인별 1연제) 2) 강연시간 ① 구연(12분 구연, 3분 토론) ② 테이블클리닉(3시간 / 1섹션)〔탁자(가로 2m x 세로 0.9m x 높이 1m 예상) 1개 및 택보드(가로2m x 세로1.4m) 1개, 별도의 비용없이 주최측에서 제공〕 ③ 포스터 발표〔1m(가로) x 2m(세로)의 보드사용〕〔발표문 제작크기는 폭 0.9m x 1.7m이며, 제목은 판 상단에 주최측에서 부착예정〕 3) 연제내용: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내용 4) 초록제출마감: 초록신청은 2
‘쉽게하는 지치 발치학’ 작고 사소해 보이는 사랑니 하나가 치과의사로서의 수준과 환자로부터의 인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제1장 지치발치의 의미에서부터 제11장 발치 후 처치까지 쉽고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사랑니를 처음으로 대하기 시작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임상적인 경험을 어느 정도 쌓은 이들에게는 실력을 진일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김수남, 최동주, 김성룡 공저 □ 가격 : 3만8천원 □ 명문출판사/02-2248-7586 ‘구강악안면방사선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 제3판이 드디어 출판됐다. 서울치대 박태원 교수, 경희치대 이상래 교수, 조선치대 김재덕 교수 등 전국 11개 치대교수 20명이 집필에 참여해 완성된 이 책은 최근의 연구방향과 정보를 추가해 최근 급속도로 발달한 진단영상 내용까지 싣고 있다. 朴兌源(박태원)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수협의회 회장은 “오랫동안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교수들의 노하우를 충분히 활용해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였으며 체계적이고 인증된 용어를 사용해 완전히 독창적이고 우리의 실정에 맞는 우리의 책을 만들었다”고 뿌듯해 했다. 이 책은 치과대
사람이 사는 동안 또는 사업을 하게되면 부동산과 관련지어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불청객 세금이 쫓아 옵니다. 이번에는 부동산과 세금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니다. 부동산에 대한 세금은 첫째단계로 부동산 취득시 등록세와 취득세가 따라 붙습니다. 둘째단계로 부동산을 보유하기만 하여도 종합토지세와 재산세가 따라옵니다. 세째단계로 부동산을 양도시 양도소득세가 쫓아옵니다. 이번호에는 부동산 취득에 따르는 세금문제입니다. 부동산의 취득이란 매매, 신축, 상속, 증여 교환 등 일체의 방법에 의하여 유, 무상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1.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내야 하는 세금 부동산을 취득하였을 때는 시, 군, 구청에 다음세금을 신고 납부 하셔야 합니다. ▶등록세 : 취득부동산의 소유권을 등기하기 전에 해당 시, 군에 납부하고 등기신청시에 ‘영수필통지서"와 ‘영수필확인서"를 첨부 제출합니다. ▶취득세 :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 군에 신고, 납부해야 하며 그 기간을 넘기면 세액의 20%를 추가 부담해야 합니다. ▶교육세 : 등록세 신고 납부할 때 등록세액의 20%를 첨가하여 납부합니다. ▶농어촌 특별세 : 취득세를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