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아시아태평양간호사대회(Asia & Pacific Nurses Convention)가 `Exploring the Web of Nursing: Integrating Touch and Tech"를 주제로 오는 11월 14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만다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아·태간호사대회에서는 실시간 인터넷을 통해 간호정보 수집이 가능한 현대사회에서 간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정보기술과 간호의 본질인 터치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의 구강보건상태의 부실로 인한 치과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치의학의 질병과 진단 및 치료를 총정리한 `노인치과학"이 최근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은 국내의 대학 교수와 개원의 등 각 치료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이외에도 미국, 일본 학자 등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 노인치과학의 전공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세계 최초의 역작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인치과학"에서는 노화의 생물학적 정의서부터 노인환자의 약물치료, 노인에서 나타나는 악안면통증, 노인의 마취와 통증관리, 노인에 있어서 치주질환과 치료, 노인치과와 교정치료, 노인 근관치료학, 노화와 교합, 노인 무치악 환자의 임프란트 보철 등 노인치료와 관련된 각 분야의 내용이 망라돼 있어 치과의료인들의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 李勝雨(이승우) 서울치대 구강내과진단과 교수는 “노인들의 질병과 기능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기준을 청장년의 기준에 맞춰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노인치의학의 새로운 정립을 위해 국내외 전공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완성됐다”고 말했다. □ 저 자 : 李勝雨(이승우) 교수외 □ 출판사 : 지성출판사 □ 연락처
초저금리상황이 지속되면서 두드러진 현상중의 하나는 금리민감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점이다. 0.1%의 금리차가 과거 1.0%금리차 이상의 투자결정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금리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 상품을 찾아, 또는 조금 더 많은 우대금리를 주는 금융기관을 찾아 치열한 정보수집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각 은행 뿐 아니라 제2금융권까지도 그 판매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인터넷금융상품에 주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금융기관의 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상에서 예금의 신규, 해지가 가능한 금융상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특히 현재처럼 인터넷 사용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긍정적 여건변화는 수요고객계층을 대폭 확대시켜 향후 사이버금융거래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가까운 시일내에, 각 금융기관의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하고 거래할 수 있는 인터넷종합금융플라자의 등장마저도 기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은 기존 창구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있고, 인터넷전용의 특화상품도 있다. 최근에는 가상계좌형태의 인터넷전용 입출금계좌도 선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금융기관마다 3∼6개 정도의 인터넷금융
A : Why don’t we go to see a movie this Sunday? (이번 주 일요일에 영화 구경 가는 게 어때요?) B : Sorry I can’t. (미안해, 안되겠어.) A : Why not? (왜 안돼요?) B : I’m up to my ears in work. I have to finish this report by Sunday. (일 때문에 꼼짝 못해, 일요일까지 보고서를 끝내야 하거든.) English Clinic" s Tip: ‘바쁘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어 단어는 busy일 것이다. 물론 말 할 때는 가능한 쉬운 말을 쓰는 것은 좋다. 그러나 영어에서 대화를 알아듣는 데는 무리가 있다. ‘I’m busy’ 대신에 ‘I’m up to my ears in work’ (일이 내 귀까지 차 있다) 이 말은 즉 ‘일 때문에 꼼짝 못한다’ 라는 뜻이 된다. 제공 : 잉글리쉬 클리닉(02-539-0539)
국내의약품 유통산업 붕괴 우려 지적 대한병원협회(회장 羅錫燦)는 최근 의약품 유통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독과점 다국적기업의 독점공급과 관련하여 비판적인 의견을 밝혔다. 병협은 지난달 23일 ‘의약품 유통산업 건전화를 위한 견해’에서 쥴릭파마가 특정 제약회사들과 국내시장 의약품 공급을 대행하는 특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소수의 지역 도매상을 통하여 요양기관에 납품함으로써 배타적 유통망을 구축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국내의약품 유통산업의 붕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병협은 쥴릭파마가 국내 유통시장을 장악하게 되면 수요와 공급의 독점을 통하여 의약품 생산과 가격을 좌우하게 됨으로써 제약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약품가격 상승이 초래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약국이 쥴릭파마와 거래하지 않으면 특정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병원처방을 소화하기 힘들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병협은 공정한 시장경쟁하에 의약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정부는 관련 법규와 제도를 정비하여 자유시장 경쟁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병협은 국내 의약품 유통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상실하게 된 데에는 자율적인 시장경쟁을 도외시한 정부정책에도 책임이
대한병원협회(회장 羅錫燦)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국약제비 삭감통보는 명확한 법적근거가 없는 조치로, 심평원의 약제비 심사와 관련하여 조속한 시정을 요구했다. 심평원의 일부 지원에서는 최근 약국약제비 심사과정에서 요양급여기준이 초과되어 조제된 경우, 심평원 본원과 지원간의 업무연계의 미비로 심사가 번거롭다는 등의 행정편의적인 이유로 약국에 지급된 약제비를 원외처방한 의료기관 진료비에서 일방적으로 삭감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병협은 의료기관에 약국약제비를 삭감한 것은 명확한 법적근거가 제시된 바 없고, 귀책사유에 대한 확인도 거치지 않은 채 심평원 내부지침에 따라 처리된 조치로 심평원의 약제비 심사관련 조치의 부당성을 크게 4가지 관점에서 지적하고, 심평원에 조속한 시정을 요청, 시정조치가 없을 경우 법적대응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협은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하면, 요양기관은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고자 할 경우, 요양급여비용명세서를 작성하여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토록 하고 있으며, 공단(심사평가원)은 청구된 요양급여비용을 심사하여 이를 지급토록 하고 있어 설사 의료기관에서 급여기준을 초과한 경우 일부 책임이 있더라도 이미 원외처방료에 대한 삭감을 통하여 그
간호병과 창설 제53주년 기념식 및 간호병과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14일 육군본부 무궁화회관 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화중 회장은 간호병과 창설 제53주년 기념 격려사에서 “간호사관학교가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신입생을 맞을 준비로 활기를 되찾은 만큼 올해 간호병과 창설 기념식은 더욱 희망차고 뜻깊다”며 “군 보건의료의 주인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걸맞은 간호장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연숙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남성중심의 군조직에서 간호사로, 군인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간호장교야말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지도자”라고 격려했다.
법제위원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치과의료분쟁과 관련, 회원들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관한 관련법규 및 사례 등을 토대로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코자 합니다. ▲ 치과의료분쟁 예방대책 세미나 - 영남권(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일 자 : 2001년 9월 22일(토) 16:30∼ ·장 소 : 부산일보사 강당(10층) ·연 자 : - 황충주 연세치대 교수 ‘의료사고와 분쟁의 예방과 대책’ - 현기용 보험이사 ‘치과건강보험의 유의사항’ - 전현희 변호사 ‘치과의료분쟁의 법적 쟁점’ ※ 세미나에 참석하는 회원들은 보수교육 점수 2점(지부 의무점수에 포함되지 않음)을 인정하며 교육비는 없음, 저녁식사 제공.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위원회
훌륭한 치과기공사가 되기 위해선 취급하는 모든 재료와 기구, 장비 등의 사용법과 기능을 상세히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이에 관련된 책자가 치의학전문 출판사에서 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석순 신구대학 교수 등 전국의 15명의 치기공과 교수들이 집필한 이 책은 치과업무에 이용되고 있는 각종 재료와 기구, 장비 등을 관련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다각도로 응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는 인상재, 왁스, 교합기 등 재료와 기구류, 진공교반기, 핀덱스 시스템, 도재 응축기 등 41개의 기계류에 대한 특징, 올바른 사용법, 고장시 수리법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치과기공에 입문하는 학생들이나 임상에 종사하는 치과기공사들이 치과기공기술을 익히는데 꼭 필요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 자 : 신종우(신흥대학) 외 □발행처 : 명문출판사 (02-2248-7586)
문 배우자에게 6억원을 증여하였을 경우 세무서에 자진 신고하여야 합니까 ? 신고하지 아니 하여도 됩니까? 배우자에게 4억원을 증여하였을 경우는 어떻습니까 ? 답 자진신고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6억원을 증여하였을 경우 5억원을 공제한 1억원에 대하여 증여세가 과세되므로 자진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배우자에게 4억원을 증여하면 증여공제액 5억원 미만이므로 증여세가 과세 안되어 신고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게 됩니다. 신고기한은 증여일로부터 3개월내 신고하여야 합니다. 신고하면 신고세액 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10%를 공제하여 줍니다. 예를 들면 배우자에게 6억원을 증여할 경우 배우자 증여공제액 5억원 공제하고 1억원 과세표준에 10%세율을 곱하면 산출세액 1천만원 입니다. 3개월내 신고하면 산출세액에서 10% 공제하고 나머지 9백만원을 납부하면 됩니다. 만약에 기일내 신고를 아니하면 신고세액공제 10%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무신고 가산세 20% 2백만원을 더내야하고 내야할 증여세를 신고기일내 납부하지 않았다고 하여 납부불성실 가산세 10%인 1백만원을 더 납부하여야 합니다. 증여세를 신고한 경우 9백만원을 증여세로 납부하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요 죠!" 수년 전에 나온 야구 영화 중에 `Field of Dreams" (국내출시명:꿈의 구장)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기억하는 팬들이 있을 것이다. 케빈 코스트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 영화는 야구팬이 농장에 야구장을 지었는데 전설 속의 야구 선수들이 나와서 야구를 한다는 내용이다. 그 전설적인 선수들이 `Say it ain"t so, Joe!" 라는 표현과 관련되어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19년 월드 시리즈는 소위 말하는 Black Sox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금까지의 미국 야구 역사상에 최대의 오점으로 기록된 이 스캔들은 Chicago White Sox 선수들이 도박사들의 유혹을 받고 경기를 일부러 져준 것. White Sox 스캔들이 아니라 Black Sox 스캔들이라고 하는 이유는 선수들이 까맣게 물이 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백로와 까마귀 얘기랑 비슷한 이치. 이 스캔들과 관련된 선수들 중에 가장 중요한 선수가 조 잭슨(Shoeless Joe Jackson)이다. 영화에서는 레이 리오타가 Shoeless Joe의 역을 맡았다. 아무튼 Say it a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