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는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하여 소득금액을 산출하여 이에 대한 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납세자가 증빙과 장부를 갖추어 이를 계산할 수 있으면 별문제가 없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사업의 종류에 따라서는 수입과 경비의 증빙과 장부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세법은 소득금액을 추계 조사하여 결정합니다. 그 방법으로 지금까지는 국세청은 표준소득률을 정하여 수입금액에 곱한 금액을 소득금액으로 하여 과세하였습니다. 참고로 치과병원의 소득표준율은 자가 건물의 병원은 36.3%이고, 임차한 건물일 경우 33.1%입니다. 장부로 소득을 계산하신 분은 대조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002년 소득부터는 표준소득률 제도가 없어지고 기준경비율 제도가 새로 도입됩니다. 세금관리차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준경비율제도는 표준소득률 폐지의 대안으로서 장부를 기장하지 않는 사업자도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소득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중요경비는 지출증빙 서류에 의해 필요경비로 인정하고 나머지 경비는 정부가 동일업종의 평균경비율을 참작하여 제정한 경비율에 의하여 필요경비를 인정하게 됩니다. 이 제도는 기준경비율에 의한 소득
Doctor : Now, we"re going to try to solve the problem first of all with bed rest to let the disc get back to normal. Patient: Oh I see. Doctor : And with drugs to take away the pain and help the disc recover. Patient: What will be the next step? Doctor : We"ll also give you some physio to ease your leg and back. I can"t promise this will be entirely successful and we may have to consider an operation at a later date. 의사: 자, 우리는 지금부터 치료에 들어갑니다. 첫째로, 디스크가 정상으로 되돌아 올 수 있게하는 요양법으로 치료하겠습니다. 환자: 그렇군요. 의사: 그리고 나서 약을 복용하여 통증을 없애고 디스크가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환자: 그 다음은 뭘 합니까? 의사: 다리와 허리를 완화해주는
“얼마간의 목돈이 생겼는데 어떻게 운용하면 좋을까”하는 상담신청이 참 많아지고 있다. 아무리 보아도 만족할만한 이자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우니 고민일 수밖에 없다.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금융상품을 고르는 몇가지 단계 또는 고려사항을 정리해 보자. ◈ 장롱속의 보물은 없는가 1∼2년전 쯤 본인이나 가족명의로 들어둔 적립식 상품은 없는지, 적립한도는 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먼저 살펴보자. 현재 1년제 정기예금금리가 6%미만으로 떨어지고 3년제 정기적금 금리도 6%대 중반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고금리확정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특히나 비과세상품이면서 만기연장이 가능하다면 금상첨화다. ◈ 절세한도는 최대한 활용 저금리시대에는 절세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후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방법이므로, 현재 이용가능한 비과세, 세금우대 등의 금융상품은 가능한한 한도껏 가입하여야 한다. 비과세로 활용할 만한 목돈운용상품은 아래 표와 같다. 세금우대제도는 올해부터 1인당 통합한도제로 변경, 실시되고 있다. 즉, 작년처럼 특정한 상품별로 세금우대한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상품종류에 관계없이(일부 상품제외) 1인당 4천만원(노
doctor : Now what is trapping the nerve? Well, your MRI scan confirms that you"ve got a damaged disc in the lower part of your back. Patient : Oh, I see. Doctor : The disc is a little pad of gristle which lies between the bones in your spine. Now, if you lift heavy loads in the wrong way, you can damage it. And that"s what"s happened to you. You"ve damaged a disc. It"s pressing on a nerve in your spine so that it can"t slide freely and that"s the cause of these pains you"ve been having. Patient : Uhuh. 의사 : 무엇때문에 당신의 신경이 고장났느냐면요, 당신의 MRI 촬영 결과 당신의 등
유럽대륙에서 서남쪽으로 뛰쳐나온 이베리아 반도를 대부분 차지하는 스페인은 유럽대륙에 속해 있으면서도 북쪽으로는 험준한 피레네산맥이 유럽본토와의 맥을 끊어 놓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지브랄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코끝을 맞대고 있어서 다른 유럽지역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내륙에는 10여 개의 산맥으로 얽혀있으며 해안은 양 대양인 대서양과 지중해에 걸쳐 펼쳐져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은 예로부터 각 지역간의 교류에 장벽을 가져왔으며 각 지방은 중앙권력과의 결속보다는 바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서 지금도 강한 지역주의를 나타내고 있다. 지금은 17개의 자치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북쪽의 바스크지방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세력이 있어 이들의 테러활동은 스페인사회의 불안을 일으키기도 하며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카탈로니아 지방과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하는 라만차 지방의 대립은 우리나라의 영호남 지역감정에 비길 정도로 심하다고 한다. 강렬한 태양을 자랑하는 남쪽의 안달루시아 지방은 한때 북아프리카로부터 넘어온 무어족이 지배하였던 곳으로 아직도 이슬람문화가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강렬하게 남아 있다. 스페인 남단의 돌산에 불과한 지
주말 내내 회색 빛 비구름과 함께 했던 여행. 자연과 문화를 찾아 떠난 트렉 대원들에겐 계속되는 비가 정말이지 야속도 하다만 빗속에서도 자연에 순응하며 ‘소소선방’음악회와 ‘금성산성’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 뜨겁게 대지를 다 녹일듯 내리쬐던 햇살과, 비바람에 하늘이 쩌렁쩡하는 뇌성과 잔운이 산허리에 걸려 선경을 자아내고 아름다운 저녁 노을에 서산이 벌겋게 물들고... 自然의 변화는 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할 뿐인데 우리네 경박한 인간들은 비가 안와도 한숨이요, 뿌려도 원망을 하며 그저 속물스러울 뿐이다. 지난 토요일, 음악회 시간에 맞춰 여느 때보다 일찍 찾은 담양은 낮게 드리운 회색빛 구름에 고즈넉히 가라앉아 있었다. 음악회 관람을 위해 친구와 함께 내려온 서혜경 여우가 소쇄원 답사를 마치고 식당으로와 일행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떡갈비로 유명한 덕인관에서 담양 별미인 대통밥으로 저녁을 마친 후, 우천으로 담양군 회관에서 시작된 음악회에 서둘러 가니 막 시작한 풍물패의 신나는 농악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김가혜님, 박성일선생님과 반가운 해후를 나누고 일행들과 삼삼오오 붙어앉아 공연을 즐겼다. 테너‘빅 쓰리’공연이 안부럽게 무대와 객석이 하나
당신만의 특별한 여름천국 부산바다축제 부산의 대표적 해양종합관광 예술축제인 2001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8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나흘간 해운대와 광안리, 다대포 등 부산 시내의 각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당신만의 특별한 여름천국’이라는 주제로 제2 개항을 맞는 국제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고양하게 될 이번 2001 부산바다축제는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피서객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각 시민단체와 기업체, 학교 등 4,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해변 퍼레이드는 2001 한국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특별이벤트 ‘한·일 조선통신사 행렬’과 함께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참가신청이 쇄도해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8월 1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펼쳐지는 이 퍼레이드는 일본 대마도 아리랑축제에서 재현되고 있는 조선통신사 행렬과 우리나라의 동래부사 행렬을 비롯하여 신명나는 동래야류와 수영야류의 길놀이 및 부산의 기업체들과 시민단체, 독특한 개성으로 분장을 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약 1만여명 정도 참가할 예정이다. 푸짐한 시
경쟁력 있는 치과인 양성 세계로 향하는 열린창 역할 본 대학원은 특수치과분야에 관한 학술적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육하고 연구함으로써 이분야 지도자로서의 인격, 능력, 창의력을 갖춘 유능한 의료인을 양성하여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1세기는 지식기반경제(knowledge-based economy)가 핵심이 되는 사회다. 우리의 수입이 땀의 양으로 결정되었던 20세기는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영원히 사라지고 다가오는 21세기는 지식자본만이 생산의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다. 하루가 멀게 물밀듯이 소개되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습득에 잠시라도 등한시하면 어느덧 낙오자 대열에 서게된다. 뿐만 아니라 곧 우리에게 닥칠 선진 의료개방의 파도를 극복하는 길은 자기혁신과 지식기반 구축 뿐이다. 또한 수년내 실시될 예정인 치과전문의제도 도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문가적 역량, 기술적 역량의 배양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따라서 이와같이 급변하는 환경을 직시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 구축을 적극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가톨릭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개업의를 위한
융화상징하는 협회로고 공모도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공식 발족한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林成森)가 출범 초기에도 불구하고 정회원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립초기에는 38개의 회원사가 가입한 상태였으나 치과병원협회가 병원들을 상대로 적극 가입을 권장함에 따라 지난 7월 16일 현재 회원병원이 52개로 두배정도 늘어났다. 특히 치과병원협회는 최근 치협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151개 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수련병원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치과병원제도 및 수련교육 향상 등을 위한 업무를 확장해 협회 위상 강화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치과병원협회는 협회의 목적과 융화를 상징할 수 있는 협회 로고를 공모한바 있으나 공모지원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치과병원협회는 로고 공모기간을 연장키로 하고 치과의사, 치대생, 치위생사, 치기공사 등 치과계와 가족, 친인척 등을 대상으로해 공모기간을 연장해 공모하고 있다. 당선자 1명에게는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문의 02-741-0039(사무국)
28일 임총 다시 열기로 회장보궐 선거를 위한 의협의 임총이 또다시 무산됐다. 이로써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4월 정기총회 이후 두 번에 걸친 임시총회가 아무런 소득없이 끝나 버리고 말았다. 김재정 의협 회장 사퇴 이후 공석이 된 의협 회장 보궐선거가 지난 14일 의협회관에서 열렸지만 직선제를 원하는 회원들의 열망에 대한 압력으로 대의원들이 대거 불참해 회의가 무산됐다. 총회는 대의원들이 반 이상이 불참해 예정 시간보다 15분이나 늦게 시작됐으나, 박길수 의협 대의원의장은 회의 절차도 무시한 채 바로 정족수 점검에 들어가, 총 242명 중 99명만이 참석했다고 밝히며 회의 정족수 미달로 인한 폐회를 선언했다. 이날 임시총회가 열리기 1시간 이전부터 의협 직선 회장 선거를 바라는 ‘직선제 관철을 위한 연대회의’소속 회원들이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시위를 벌이며, 대의원들의 불참을 호소했었다. 의협은 회장 선거 임총이 끝난 직후 바로 직선제 정관 개정을 위한 임총을 다시 열기를 바라는 대의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28일 임시총회를 재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임총도 사실상 일사부재리 원칙을 어기고 직선제 정관 개정을 재논의 하기로 해 의협의 절박함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가 의료계와 지난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키로 약속한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이하 의발특위) 구성이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의협이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잇달아 회의를 열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의발특위에 대한 위원구성과 의발특위에서 논의될 의료현안과 의료제도 정책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의협은 복지부 측이 추천위원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의발특위 구성이 늦어졌다는 주장을 불식시키기 위해 의협 회장이 선출 되는대로 추천위원을 선출하기로 했다.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되는 의발특위에는 의협 회장은 별도로 1석을 배정하며, 이외에 의학 전문가 4인을 의협 몫으로 위촉한다. 의발특위는 당연직 위원 30명 정원에 복지부, 청와대 복지노동수석 등이 간사로 참여하고 의료계, 학계, 언론계, 소비자·시민단체 대표 20인이 참여하며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