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건강 지킴이 다짐 ‘행동하는 간호의 시대(Nursing Era For Action)’라는 주제를 모토로 제22차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총회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덴마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2차 ICN 총회에서는 ICN의 사업계획을 의결하는 각국 대표자 회의(Council Of Naional Representative)를 열어 그 동안의 사업수행 결과와 예·결산 보고를 받고 각 나라의 간호협회에서 제출한 안건들을 심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각국 간호사들의 준비한 논문 및 포스터 수백 편을 발표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7편의 논문과 27편의 포스터가 선정되어 발표됐다. 특히 총회 기간동안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의 최신 동향 파악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됐던 이번 총회는 간호사가 21세기 인류건강을 책임지고 보건의료발전을 주도하는 전문인으로 거듭날 것을 논의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지구촌 90개국에서 4000여명의 간호사가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김화중 회장을 비롯하여 간협 임원진 및 간호계 인사 등이 대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文京淑)는 지난 17일 한국여성개발원 대강당에서 2001년도 치과위생사 면허취득자를 위한 환영회를 가졌다. 서울·인천·경기지역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새내기 치과위생사 환영회에는 김영복 교수를 초청 ▲매너와 에티겟 ▲호감 주는 이미지 등 프로이미지 만들기에 대한 특별강연을 마련, 치과위생사로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 예절 과정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수원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예비 치과위생사들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이날 환영회 자리에서 文京淑(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은 “위생사들은 단순한 의료기술의 제공이라는 차원을 넘어 국민 구강보건 증진의 최일선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하고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영회에는 위생사들의 캐나다 이민, 유학 상담·설명 코너를 마련 이를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됐으며, 면허증 교부 및 협회가입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서울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7일 임시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영자씨 지방흡입술 다이어트 파문과 관련 환자의 비밀을 유출한 삼성동 K의원 원장인 K씨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강남구의사회 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윤리위에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한 뒤 징계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제재가 가해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장애인 치과진료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하여 이론과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 다 음 = ■ 일 시 : 2001년 7월 21일(토) 9:00-17:00 - 이론교육 2001년 8월∼2002년 7월중 3일 이상 - 임상교육 ■ 장 소 :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세미나실 ■ 주 최 :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 대 상 :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20인 (선착순 모집) ■ 참 가 비 : 치과의사 2만원, 치과위생사 1만원 ■ 프로그램 ○ 이론교육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실태 및 지역사회중심 재활, 정신지체 장애와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 뇌성마비와 뇌병변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유형별 치과진료시 고려사항, 진정요법 및 전신마취하의 치과진료, 장애인의 구강보건관리 등 ○ 임상실습(연수회 참석자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개별교육 실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 및 소아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 및 1일 입원실, 신일치과의원, 구화학교(치과위생사) 등 ◆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인정 ◆ 문의 및 접수 :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국 ☎ (02) 498-6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의 2001년도 연구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연구개발 관련기관 및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다 음 = 1. 연구개발분야 ○ 구강보건의료인력 추계 및 정책개발에 관한 연구 2. 신청자격 ○ 국·공립 연구기관 ○ 교육법에 의한 대학, 전문대학 및 부설연구소 ○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 및 연구기관 ○ 국·공립 보건의료기관 및 부설연구소 3. 제출서류 : 연구개발 사업분야 연구계획서 4. 접수마감 : 2001년 7월 14일(토) (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 유효)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5. 문의 및 접수처 :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 (우)133-160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81-7 (치과의사회관 내) ☎ (02) 498-6324 FAX (02) 468-4655 2001년 6월 18일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장 이재현
임상을 통해 검증됐던 내용과 함께 새로운 이론 테크닉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변화를 수복치료 에 도움이 되는 서적이 최근 출판됐다. 이 책은 포괄적인 수복처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필요한 핵심적인 주제들에 관해 실용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풍부한 임상경험에서 선별된 증례를 소개하는 한편, 관련 이론과 주요 원칙을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 역자 : 전영찬, 정창모, 임장섭 □ 문의 : (주)신흥인터내셔날 (Tel:02-6366-2020, 2024) □ 기타 : 국배판/ p.325/ 정가 110,000원
올해도 벌써 절반을 지나고 있다. 증시침체와 저금리,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금융자산투자에는 결코 유리할 수 없는 여러 여건들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간이기도 했다. 재테크 여건면에서는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투자여건의 변화가 보다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올 하반기 투자전략이 한해의 투자성과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되어 몇 가지 정리해 보기로 한다. ◈ 시장전망과 고려사항 첫째, 경기저점과 하반기이후 경기전망에 대하여 사뭇 엇갈린 시각들이 혼선을 빚고 있으나, 각종 경기선행지표와 대내외 여건들이 점차 호전되고 있어 적어도 상반기 실적보다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하반기 금리상승 압력은 매우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의 금리안정화정책, 해외로부터의 유동성공급 등으로 인해 그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부동산은 현재처럼 임대주택/상가시장, 실수요자 중심의 소형평형대 주택 등 제한된 시장으로만 자금이 몰리고 본격적인 부동산 경기회복은 실물경기 회복추세에 맞추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째,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하여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견해가 우세하
Doctor: Now I"d like to see your tummy, so will you lie on the bed for a minute? Will I guess what"s in your tummy this morning? I bet it"s Rice Krispies. Patient: (Nods) Doctor: Now while you"re lying there, I"ll feel your nect and under your arms. Are you tickly? Mrs Thomson, could Debbie sit on your knee again? I"d like you to hold her there while I examine her ears and throat. 의사: 자, 내가 배를 좀 검사하겠습니다. 그러니 잠시 침대에 누우시겠습니까? 내가 아침식사로 무엇을 했는지 알아맞쳐 볼까요? 아마도 쌀과자 같은데? 환자: (고개를 끄덕인다) 의사: 거기에 누워있는동안 제가 목과 팔을 검사할께요... 좀 간지럽지요? ( 환자의 엄마에게) 탐슨부인, Debbie 를 다시 당신의 무릎에 앉히십시오
김 동 주/ 인천김동주치과의원 원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부회장 htpp://www.drkimsworld.com E-mail: drkimdj@yahoo.com drkimdj@korea.com 유럽에서 기차여행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은 주어진 절차 없이 마치 자가용기차를 무임승차하듯 이용할 수 있는 점이다. 유럽은 여행가들의 천국이다. 유럽의 통합화폐인 유로화가 등장한 이래 환전문제도 해결되어 편의성에 있어서는 국내여행과 마찬가지이다. 여권에 여행기록을 남기고 싶어도 웬만한 공항에서는 출입국스탬프도 안 찍어 준다. 자동차로 국경을 넘어도, 기차로 이 나라 저 나라 들락거려도 도저히 30여 개의 나라로 구성된 대륙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거대한 대륙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것은 각국을 거미줄처럼 엮고있는 기차노선 때문이며 외국인에게만 통용되는 유레일패스는 유럽여행을 더욱 값지고 알차게 만들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차에 새마을, 무궁화호가 있듯 유럽에도 다양한 등급의 기차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끌 만한 것은 요즘 들어 유럽의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초고속열차이다. 1989년 파리와 르망 사이에 개통된 프랑스
사단법인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 6월 16일 제4차 총회를 가졌다.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은 산업구강보건이라는 다소 생경한 분야에 대한 연구와 근로자 구강건강의 증진과 유지를 목적으로 1997년에 설립된 후, 길지 않은 기간동안이나마 우리나라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실제적으로 증진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왔다. 더구나, 1998년에는 노동부로부터 유해인자별 특수검진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 받아 현재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인정되는 직업병인 치아부식증을 관리하기 위한 연구와 사업을 계속 진행시키고 있다.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은 산업구강보건에 대한 조사·연구 및 구강건강진단사업 등을 통하여 사업장 근로자의 구강건강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근로자의 구강건강진단사업을 수행하고, 근로자의 구강보건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하며, 산업구강보건 학술연구 및 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산업구강보건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를 하며, 산업구강보건 전문인력을 연수하고, 관련단체와 상호협력 및 교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근로자의 건강은 근로자의 생산성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생산한 물품과 용역의 품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므로 적절하게 관리하여야 할 필
의협은 수가인하 등 의사에 대한 부당한 탄압으로 가득차 있는 정부의 종합대책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의쟁투 가동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金在正)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현행 수가를 낮추는 고시를 강행할 경우 가능한 모든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며 “정부는 처음부터 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모든 조치를 강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의약계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들러리 세우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3일 집회가 무산돼 가동시키지 못한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를 금명간 곧 가동키로 하고 위원회의 위상과 인적구성에 대한 토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