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金花中)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을 열어 2001년도 사업계획안 심의·확정하고 2001년도 사업에 필요한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정기대의원 총회 첫날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올해의 간호인상 등 25명에게 포상이 있었다. 총회 둘째날에는 총회의 의장단을 선출하고 2000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를 마친 후 2001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확정하여 이를 통과시켰다. 대한간호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간호교육평가원 설립 ▲간협 새 교육모델 개발 ▲간협 영문 홈페이지 오픈 ▲한국 간호표준안 개발 ▲전문간호사제도화 추진 ▲민간자격제도 도입 ▲보험위원회 신설 ▲대국민 건강사업 전개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 ▲해외교류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복지부, 7월부터 진찰료에 통합 산출 처방료와 진찰료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서울시의사회의 반발이 거세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전문과개원의협의회는 오는 7월부터 원외처방료를 없애고 진료과목과 의료기관 규모별로 일정액의 처방료를 산출해서 진찰료에 통합한다는 복지부의 방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료기관의 원외처방료 폐지는 저수가 의료체계의 개선과 진찰료의 대폭적인 현실화가 이뤄진 후에 검토돼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보험재정 보호를 위해 진찰료와 원외처방료를 통합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원외처방료 폐지방침을 즉각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게놈 연구와 관련, 게놈 또는 지놈으로 용어가 혼동되는 것과 관련, 의협에서는 우리말로 ‘유전체’로 통일되게 부르자고 밝혔다. 의협은 Genome을 혼용하고 있는 탓에 일반국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Genom은 유전자의 집합체를 일컫는 용어로 우리말로 사용할 때 유전체가 옳은 표현”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지난 1981년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진해에서 처음 실시한 수돗물불소화 사업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습니다. ‘수돗물불소화사업 20주년 기념의 해’ 조직위원회 준비위원회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이 사업의 좋은 점을 널리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슬로건과 표어를 공모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응모기간 2001년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응모자격 전 국민 ▶응모방법 우편 및 팩스 접수(문의 : 02-597-0533)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70-14 정안빌딩 4층 공모담당자 앞 (팩스:02-588-6943) ▶상금내역 슬로건 - 최우수상 1명 3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 가작 1명 10만원 표어 - 최우수상 1명 20만원, 우수상 2명 10만원 ‘수돗물불소화사업 20주년 기념의 해’ 조직위원회 준비위원회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지방계약직 치과의사를 모집한다. 해당서류는 동대문구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2-2127-5403)
치과의원 경영 및 팀 매니지먼트 치과병·의원의 운영이 원장중심에서 ‘환자중심’ 및 ‘팀 중심’으로 전환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팀 워크를 중심으로 다룬 책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치과의료관리학을 다년간 강의하고 ‘치과의료관리학’을 출간한 바 있는 鄭相周(정상주) 치협 감사(前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가 B.L. Finkbeiner 저술한 책을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새로운 치과의원의 경영지침, 특히 팀의 관리를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조자 및 치과기공사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치과의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鄭相周(정상주)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도 주위의 여건이나 환자의 다양한 요구도, 높아지는 덴탈 아이큐 등에 의해 머지않은 시일에 이 책의 내용과 같은 상황으로 진전될 것”이라며 “이 책은 치과의사 뿐 아니라 팀 워크(team-work)의 구성원인 치과위생사, 보조자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업무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저 자 : B.L. Finkbeiner □ 가 격 : 4만원 □ 출판사 : 나래출판사(문의 02-922-0840) 적정약물 요법의 이해 질병치료의 한 주축인 약
저금리기조가 정착되면서 사람들은 수익이 확정되는 ‘이자’개념에서 실적에 의한 ‘수익률’개념으로 재테크기준을 바꿔나가고 있다. 특히, 주가, 환율, 금리와 같은 시장지표들이 급등락하는 최근의 상황에서 시장변동에 따라 이익을 더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들은 어찌 보면 유일한 투자대안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 실적배당형 상품 쉽게 말해, 확정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상품은 전부 실적배당형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은행의 신탁상품과 투신,증권사의 수익증권, 뮤추얼펀드와 같은 펀드형 상품들이 대표적이고, 이 자율이 아닌 목표수익률로 표시되는 모든 상품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 국공채형 상품은 안전한가 IMF위기이후 투신사부실문제 처리와 금융기관구조조정 과정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0년 7월부터 전면 실시된 채권시가평가제는 실적배당상품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무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경향으로 한동안 가입러시를 이루었던 국공채형 상품을 보자. 지난 2월 마지막주 국고채(3년) 금리가 1주일새 1%가까이 폭등하자, 이전까지 펀드의 연환산수익률 10-20%대의 고수익을 자랑하던 펀드들이 순식간에 원본손실상태로 곤두박질친 현상들이 모든 금융기관에서 속출했다. 자랑하던
이와 같이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골프 앨보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골프로 인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여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 외상과염(lateral epicondylitis)에 관한 의학적 첫 기술은 1873년 Dr. Runge 에 의해 처음 기술되어 졌으며 라켓 스포츠에서는 가장 많은 손상으로 기록되어 진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과사용 증후군 ( overuse syndrome)으로 분류되어져 있으며 extensor carpi radialis brevis 의 origin 에 문제가 가장 많은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기타 extensor carpi radialis longus, extensor communis 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Nirschl 등은 지속적인 외상(chronic repetitive trauma)으로 tendon에 fibroangiomatous hyperplasia가 생긴다고 보고하였다. 이런 소견은 염증반응이라기 보다 퇴행성 변화에 가까운 소견이다. 골프를 포함한 모든 라켓스포츠에서 lateral epicondylitis와 medial epicondylitis의 발생비율은 7:1로
Doctor : Now, I"ve had a letter from your doctor saying that you"ve been having problems with your sight. Patient : Yes, that"s right doctor. Doctor : Could you tell me how long the left eye has been bad for? Patient : Oh, going on for about a year now, I suppose. Doctor : Mm, and what do you do? Patient : I"m a postman. I deliver letters and that sort of thing. Doctor : How is your working being affected? Patient : I can hardly see the letters let alone the addresses. I have to get my mates to do that sort of thing for me and it"s getting to a stage where I just can&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재료학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생체내촵외 실험에 의해 치과재료와 생체조직 간의 반응기전을 연구하여 생체친화성 치과재료를 개발하므로 국민의 구강보건 및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2년 3월 1일에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이미 198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치과재료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국내 제조 및 수입 치과재료의 시험검사 업무를 맡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한국인에 맞는 치과재료의 연구 개발과 수입치과재료의 국산화, 첨단기능성 치과재료의 국제공동연구, 연수회 개최와 치과재료 관련 책자 발간을 통한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인들의 평생교육을 수행하여 왔다. 치과재료학연구소는 운영위원회를 두고 금속재료연구부, 세라믹재료연구부, 고분자재료연구부의 3개 연구부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부의 4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연구활동은 치과재료학을 전공한 치과의사와 재료공학을 전공한 공학도 출신의 연구원들이 조화를 이루어 3개 연구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임상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하여 임상 각 과의 임상교수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재료의 기능과 응용분야에 대한 관심사에 따라 기초와 임상이 함께 참
대한병원협회 병협은 최근 의약분업 실시와 실거래가 상환제 등의 실시로 병원들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2조 4천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羅錫燦)는 지난 6일 전국병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의 의료수익과 진료실적을 비교 조사한 내부보고서‘병원이 무너지고 있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입원료단입제, 자보수가종별가산율인하, 의약분업시행 등으로 전체 900여개의 병원에서 연간 2조 4천억원의 수입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개혁조치이후 올 1월까지 5차례의 수가조정이 있었으나, 인상효과가 7천억에 그쳐 수입 손실규모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의료수입이 수가조정에도 불구하고 감소한 이유를 환자진료실적, 특히 외래환자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외래환자가 감소한 원인으로는 의약분업 실시 후 의원급과 병원급 의료기관간에 환자 본인 부담금의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져 환자는 굳이 처방전을 받기 위해 진료비가 비싼 병원급 의료기관을 찾기보다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게 돼 병원급 의료기관은 환자가 격감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