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준(E-mail : pkjun@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 위원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재무이사 엑셀 - 계산을 용이하게 하는 프로그램? 컴퓨터가 보편화된 이후 무수히 많은 소프트웨어가 나와 있지만 우리는 보통 자기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만 알고 쓰게 된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게임 소프트웨어만 찾아다니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래픽 소프트웨어에 푹 빠지게 된다. 오늘 여기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는 ‘Microsoft Excel’ 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만든 MS Office에 포함된 사무용 소프트웨어로 표를 이용해 계산을 용이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엑셀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자계산기를 이용하여 초안을 작성한 후 그 계산치를 한글에 타이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잘못 계산되거나 오타가 있을 수 있으나 엑셀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일거에 해소해 주는 강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계산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여러 가지 사무용 문서를 만들 수도 있고 차트나 그림 등을 포함시킬 수도 있다. 그러면 엑셀의 초기화면 설명으로부터 시작하여 필자가 직접 활용하고 있는 회무처리(회원
PHOTOSHOP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Adobe사에서 만든 Acrobat(아크로바트)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파일 포맷을 PDF(Portable Document Format)라고 한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작성하였든 일정한 포맷으로 어떤 상황 하에서도 볼 수 있게 표준화한 파일 포맷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한글97에서 문서를 작성하였건 엑셀에서 문서를 작성하였건 포토샵에서 그림작업을 하였건 일단 출력을 Acrobat으로 하면 Acrobat Reader로 모두 읽어볼 수 있다. Acrobat을 설치하고 난 다음 문서작성 후 인쇄를 눌러 프린터에서 Acrobat Distill-er(Acrobat PDF Writer)를 선택하고 인쇄를 하면 현재 작성한 문서가 PDF 파일로 변환된다. 형식이나 내용 사진 그림 칼라 등이 거의 동일한 형태로 변환되어 파일로 저장되기 때문에 어떤 환경 어떤 조건 하에서도 동일한 형태로 문서를 볼 수 있다. 또 약간의 문서의 수정도 가능하다.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도 거의 아무런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Acrobat Distiller는 Acrobat PDF Writer 보다 더 세밀한 상태로 인쇄를 하기 때
경희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 崔富昺)는 국민의 구강보건 및 치의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9년 11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구강보건 향상에 관한 연구, 치의학에 관한 기초 및 임상연구 및 이에 부수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 조직으로 운영위원회를 두고 4개의 연구부 즉, 세포생물학 연구부, 악안면성장발육 및 기능 연구부, 구강질환 연구부, 치과기자재 및 약제 연구부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연구활동은 치대교수들을 주축으로 한 치의학과조직 중심으로 이뤄지며 2명의 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연구과제별로 일하고 있다. 최근 연구활동은 학술진흥재단의 대학부설연구소 과제인 ‘국민 충치예방을 위한 불화규산(Fluorosilicic acid, H2SiF6)의 실용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으로부터 ‘치의학신소재’ 개발연구비를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치의학연구는 구강기능의 회복, 즉 수복학이라 하는, 의학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의학의 한 작은 분야로 인식되어 왔다. 이같은 상황하에서 치의학문이 많이 발전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의학적 치의학의 연구였다는 것이 타당한 표현이고 치의학적 치의학의 연구는 오히려 다른 연
추진위원회 구성 등 6월전 가시화 대한치과기재협회 주관으로 오는 2003년 서울에서 개최예정으로 있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오는 6월 전에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치과기재협회 정기총회에서 申正弼(신정필) 회장은 “정책·자재담당 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고 10명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조직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6월 이전에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申회장은 또 “오는 3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쾰른전시회에서 전문컨설팅 회사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 행사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국제이사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吳碩松(오석송) 부회장은 “전문 전시대행 업체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토록 하는 등 현재까지는 초기단계"라며 “늦어도 6월 중 확정된 계획을 수립, 현 임원의 임기와 관계없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재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주요사업으로 회원권익 신장을 위한 사업과 회원간 돈독한 친목을 위한 사업, 협회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사업을 확정하고 2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임기 2년의 새감사에는 한일치과상사 한대석 사장과 항도치재 최재영 사장이 선출됐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李淸一)의 홈페이지가 새단장을 했다. 이번 새단장을 한 홈페이지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의 관심사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꾸민 커뮤니티와 치과기공용품 등 서로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값싸게 사고 팔 수 있도록 만든 벼룩시장 등을 추가 좀더 알차고 볼거리가 많아 졌다. 李振浩(이진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정보통신이사는 “앞으로 각 시·도 지부에도 홈페이지를 만들어 각 지부의 현황을 중앙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며 “조만간 이영식 치협 정보통신이사와의 논의를 통해 치과의사가 디지털 카메라로 구강내를 촬영하면 이를 기공소로 보내 보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한의사들의 의학적 진단기기 사용이 명백한 의료법 위반행위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의협은 지난 9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가 초음파기, 심전도기, 근전도기, 물리치료기 또는 혈액 및 소변검사 등을 통하여 질병을 진단하고 진료하는 것은 의사의 진단기기 영역을 침범하고, 한의사로서의 의료 시술의 범위를 넘어선 행위라고 밝혔다. 의협은 의료기기를 이용한 한방의료행위는 보험급여 항목으로 논의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한방요법은 절대로 신의료기술로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일을 거울삼아 정부는 양·한방의 업무영역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위해 빠른 시일내 의료법상 각 의료인의 업무 범위와 한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라고 건의했다. 한편 한의학계는 최근 초음파, 근전도기, 심전도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복지부에 신청했다.
주사제를 의약분업에서 제외할 경우 약국에서도 직접조제를 하겠다며 약사회가 맞불로 맞서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희중)는 지난 15일 약사회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긴급 지부장회의를 열고 주사제를 의약분업에서 제외한다면 전국 5만 약사는 의약분업 정착을 위해 그 동안 헌신해 온 자세를 포기하고 강력한 투쟁으로 약사법 불복종 운동에 들어갈 것임을 선언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약사회는 결의문에서 “국회는 주사제를 제외하려는 약사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고 개정시 법 불복종 운동에 돌입할 것"을 밝히고 “국민불편을 기화로 주사제를 제외시킨다면 약사회도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환자의 희망에 따라 모든 약의 직접 조제를 실행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동지침을 선언했다. 또 주사제 문제는 추후 의·약계 대표와 협의하기로 한 의·약·정 합의사항 제27항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보건복지부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약사회 지부장들은 회의를 마친 후 국회를 방문, 항의와 설득작업을 펼친 후 이튿날인 16일 오전 11시 보건복지부장관과 만나 약사회 입장과 행동방침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복지부와 국회, 청와대 등 정치권에 의해 주사제의 의약분업 제외가 확정될 경우 결의문에서 밝힌
1. 경제 생활에 세금의 비중이 얼마나 클까? 세금은 우리의 지대한 관심사항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많은 세금을 정말 내고 있을까? 소득이 있을 때 우리는 세금을 냅니다. 그런데 거래만 있어도 세금이 따라 다니는 것을 우리는 잘 모릅니다. 점심을 사 먹어도, 양복을 사 입어도, 소주를 한잔해도, 주유소에서 자동차에 휘발유를 주입하여도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활동하고 생활하는 것이 세금과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금이 우리 생활을 속박 합니다 우리 경제 활동에 제약을 가져옵니다.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사람은 세금의 짐이 무겁다 하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세금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자유스러울까요? 이것이 이 세 테크의 과제입니다. 이과제에 대한 답은 한마디로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금을 안 낼수는 없습니다. 싱거운 소리같지만 내야만 세금으로부터 자유함을 알게됩니다. 그런데 세금이 무엇인지를 알고 내야 합니다.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동의하여야 합니다. 세금이 어떻게 되서 얼마의 세금이 과하여지는데 이것이 법에 어떻게 규정 되었는지 알고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법이 참 공평하구나 하고 동의 하여야
두 번째는 잘못 알려진 스포츠의학 상식이다. ‘운동에서 오는 통증은 운동으로 풀어라’는 이상한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 웃기는 이야기이다. 어떤 레슨코치는 ‘골프앨보우는 운동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골프채를 휘두르세요’ 라는 말을 하는 코치가 있으면 당장 그만 두라고 말할 수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골프 앨보우는 과사용증후군(overuse syndrome)의 대표적 질환이다. 세 번째는 국내골프장의 잔디 종류이다. 외국에 가서 골프를 쳐본 분은 골프장의 잔디가 우리와 완전히 다른 것을 느끼셨을 것이다. 또한 골프 채널에서 보는 프로 선수들은 볼을 치고 나면 한 주먹씩 떨어져나간 잔디를 다시 갖다가 제자리에 보수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잔디 사정은 다르다. 외국에서와 같이 찍어치고, 자주치면 거의 100% 골프앨보우가 발생한다. 네 번째는 무지무지 하게 급한 우리 나라 국민성(?)이다. 무엇이든지 시작하면 무조건 빨리 잘해야 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하지 못하고 빨리 지치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이 아닐까. 나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골프 앨보우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대부부분이
Doctor: I know you’re in some pain but there are a few things I’ll have to check. I’ll just take your pulse. Mm. Now the other side. OK. Now I want to listen to your heart. Just breathe normally. That’s it. Patient: All right, doctor. Doctor: Now, I’d like you to take big breaths in and out through your mouth. OK. You can lie down again. Patient: Thanks. Doctor: I’ll just take a look at your stomach. Take deep breaths in and out. 의사: 당신이 지금 고통스러운 것은 알고있지만 몇가지 검사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의 맥박을 체크할께요. 음…. 다른 쪽 팔을 주세요. 좋아요. 자, 당신의 심장소리를 듣겠습니다. 정상적으로 숨쉬어 보세요. 바로 그거에요. 환자: 좋아요. 선생님. 의사: 입으로만 숨을 길게 쉬어 보세요. 좋아요.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 프로그램 이용실태 설문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최근 전자차트와 관련한 민원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의협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차트·보험청구 프로그램의 이용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 발견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의협회원들의 컴퓨터 이용능력과 사용실태에 대해서도 이번 설문 조사에 포함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