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재테크시리즈 10치과의사를 위한 주식 투자 전략진로발효(018120) - 고배당형 기업 초저금리 시대의 확실한 대안이제 은행에 맡겨봐야 1년에 2%밖에 이자를 받지 못하는 초저금리 시대다. 경제성장 속도에 비해 금리 수준이 너무 낮다보니 장기적으로 금리인상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그리스발 재정위기 등 글로벌 불확실
김지은·이유나 <신구대학 치위생과 2학년> 47회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보다, 느끼다, 체험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3년마다 크게 열리는 행사로 4월 16일~18일 3일간 제47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삼성동 COEX에서 열렸다.신구대학 치위생과 학생들도 전시회를 방문해 기자재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보면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시장에는 unit chair, bur, 각종 resin과 cement, 외과수술기구 등에 관한 볼거리가 많았다. 또한, 전시장 한편에는 각종 기구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세일행사도 진행되고 있어서 의료진들이 직접 구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나중에 우리도 임상에 나가 치과위생사로서 직접 구매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특히,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부스는 신원덴탈에서 주최했던 ‘알지네이트 믹싱행사’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적이었다. 직접 믹싱행사에 참여해 보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떨리고 긴장되어서 그런지 생각만큼 믹싱을 잘 하지 못했다. 믹싱을 다 하고 나니 알지네이트 샘플을 몇 개씩 주는 것이 참 독특하고 좋았던 이벤트였던 것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재테크시리즈 9치과의사를 위한 주식 투자 전략한솔케미칼(014680) - 재정의형 기업 IT로 먹고살지만 IT는 아닙니다가치투자자들은 IT기업을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제품주기가 짧고 경쟁이 치열하며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서 집행해야 하는 IT기업의 특징이 안정성과 지속성을 추구하는 가치투자자
특/별/기/고임철중 치협 전 대의원총회 의장 ‘피안성’과 ‘정재영’ 선진국형 의사 전문의제도가 시작되던 50년대 말, 도청에서 관련 행정을 총괄하던 선배가 있었다. 적당한 경력을 갖춘 희망자들을 둘로 나누어 서로 교차 심사하는 경과기간으로 골라잡을 수 있는 지위에 있었는데, 고민 끝에 자신의 분야인 예방의학을 버리고 당시 고소득을 누리던 일반외과를 택하였다. 후일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뒤 전공 보드가 없어 숱한 불이익을 겪었다. 또 하나 예를 들자. 절친 하던 중견의사 두 분은 밤샘 토론 끝에, “이제부터 너는 안과를 해라, 나는 이비인후과 할 테니”했다고 한다. ‘안·이비인후과" 간판이 흔하던 시절이었다. 이처럼 의사 전문의제도도 시작은 중구난방이었다. 제도가 정착되기까지 시비도 많았다. 가장 큰 불평은 수련경력이 없는 개원가 의사에게서 나왔다. 본래 family doctor 개념이지만, 당장은 이 불만을 무마(?)하려고 "가정의학과전문의"가 탄생하고, 일정 교육만 마치면 거의 다 자격을 주어, 한국전문의제도는 실패했다는 주장에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실패"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전문의제도는 수많은 전공자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재테크시리즈 8치과의사를 위한 주식 투자 전략삼양제넥스(003940) - 턴어라운드형 기업 지옥에서 천당으로재수 준비를 하기 위해 학원을 다닐 때 일이다. 어느 날 교육부에서 사회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한다고 발표하자 영어, 수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수업 시간표가 전면 교체되었다. 그런데 역사 수업 첫 시간에
특/별/기/고 임철중 전 치협 의장·대전 대의원 먼저 맑은 공기에 아름다운 경관, 먹거리까지 맛깔스러운 남도 영암에 총회를 초청하여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었던 이해송 전남지부장님과, 예정보다 2시간을 훨씬 넘겨 8시 반까지 정족수를 지켜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수구 협회장을 위시하여 지난 한 해 눈부신 순발력으로 회무를 운영한 임원 여러분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감사단, 그리고 누적된 피로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노력으로 총회를 무난히 이끌어 나간 김건일·최종운 의장단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필자는 임시총회를 포함하여 네 번의 총회를 치른 의장 재임 시에, 총회 전에는 핵심안건에 대한 이해를, 총회 후에는 진행 중 들어난 문제점에 대한 검토를 돕기 위하여, 도합 7회에 걸쳐 치의신보에 기고한 바 있다. 지난 56차 총회를 마친 뒤에는 문제가 된 대의원의 재석과 출석의 문제, 의장의 의결 참여권문제 등을 밝히는 글을 실었거니와, 금번 총회의 진행에서 느낀점들을 의장단의 요청에 따라 정리해 본다. 1. 의사진행발언 : 이 동의(動議)가 있으면 의장은 즉시 토론을 중단하고 발언권을 주어, 일단 동의(同意)에 의하여 성립이 되면,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재테크시리즈 7치과의사를 위한 주식 투자 전략 동원산업(006040) - 보물찾기형 기업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우리나라는 자원빈국이다. 그런 까닭에 자원(commodity) 가격 상승은 기업들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져 늘 우리 경제에 신음을 안겨준다. 특히 한정된 자원과 줄지않는 수요 때문에 장기적으로 자원 가격상승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재테크시리즈 6치과의사를 위한 주식 투자 전략 정상제이엘에스(040420) - 성장형 기업 한국 교육시장의 숨은 강자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린치가 좋아했던 성장주는 일반 투자자들이 흔히 생각하는 기술주가 아니었다. 그의 대표 종목은 던킨도너츠, 라퀸타모터인스 등이었는데 이들 기업은 한 지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독/자/투/고 박 하 사 탕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20년이 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환자한테 제대로 말도 못 건넸던 어설펏던 원내생 시절, 진료서클에서 봉사를 나가서 느꼈던 막연한 뿌듯함, 필요 이상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갔던 공중보건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런 감정과 추억들이 매일 같이 반복되는 육체적으로 힘든 진료와 어쩔수 없이 들어야 하는 환자들의 불평에도 묵묵히 마음을 다스리는 버팀목인 것 같습니다. 개원초반 적은 환자 수로 고민할 때 선배들의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으로 견뎌낼 수 있었고, 나날이 발전하는 진료개념과 술식을 접하느라 여기저기 세미나에도 참석해서 그곳에서 얻은 지식을 환자에게 적용해가며 일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몸을 움직여서 사람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고 그 결과로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는 상황에 대해 다행스럽고 이 직업을 선택한 것이 잘한 일이라 늘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 직업을 가진 대다수 동료분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이런 일을 평생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여러 상황은 많은 염려가 됩니다. 아시다시피 낮게 책정한 임플랜트나 보철진료비를 앞세우고 여러 군데에 지점을 만들어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재테크시리즈 5치과의사를 위한 주식 투자 전략 기신정기(092440) -경쟁사 몰락형 기업 이제 저만 남았습니다예전 살던 집 근처에 불친절하기 그지없는 슈퍼마켓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친절모드로 돌변했다. 생전 안 하던 할인까지 하기 시작했다. 그 원인은 옆에 더 큰 슈퍼마켓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이
특/별/기/고 황규선 치과의사·철학박사 AGD 교육은 치과계 ‘희망의 불씨’ 학술강연회에 이와 같이 다양한 청강생이 진지하게 경청하는 장면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은 아니다.지난 3월 21일 AGD(통합차과전문임상의) 교육장에 운집한 청중을 보면서 좋은 느낌을 갖게 되었으니 말이다. 경향각지에 산재한 치과대학 출신들이 고른 비례로 참석한 것 같고 연령층에 있어서도 3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참석하여 진지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오히려 경이로운 모습이었다.그동안 AGD 교육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상당한 관심이 쏠려 있었음이 자명해진 것이다. 강의 내용이 다양해서 개원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강사님들도 개원가를 주 대상으로 하는 교육임을 십분 예상하고 학원에서의 강의패턴을 주었음이 아주 좋아 보였다. AGD제도를 만들고 실현하는 주무부서의 인사들이 같이 강의를 듣기도 하고 강의실 분위기나 사소한 준비에까지 세심하게 마음 쓴 것은 또 다른 감회를 자아내게 해 주었다.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일단은 AGD 교육정책은 성공한 것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