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자평(이사장김수관)은지난18일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본부장최영철)을통해자평장학금을전달했다<사진>. 자평장학금은지난2008년부터모두72명의학생들에게지급됐으며,올해도가정형편이어려운학생들을대상으로교복비,교재비등으로사용될예정이다. 김수관 이사장은 “경제적으로어렵지만,꿈과희망을잃지않고학업을이어나가는학생들을위해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된 68년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국내 및 해외 빈곤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평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와 장학사업 외에도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초 수급자 대상 무료 임플란트 의료봉사 지원사업, 안면기형 무료수술 사업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김선종 교수(이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 2대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는 지난 19일 서울역 모처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김 교수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사진>.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또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법의 연구와 보급을 위한 연간 학술활동 등을 계획해 오는 5월 25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말에는 연수회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준비한 초음파 진단 관련 자료를 정리해 치과의사를 위한 초음파진단 교과서 편찬작업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종 신임회장은 “2대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 전임 차인호 교수님께서 열어주신 연구회를 잘 이끌어 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임원님들과 연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향후 개원의 선생님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이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과 양 단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지난 21일 치협을 찾아 김철수 협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최도자 국회 보건복지위 바른미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 의견조회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사진>. 개정안에 따르면 간호조무사도 다른 보건의료 직역처럼 단체를 설립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간무협이 정부정책과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홍 회장은 “보건의료인인 의료인,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약사 중 법정단체가 없는 직종은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 뿐이다”며 “간호조무사가 보건의료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치협에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다른 의료인 단체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며 “논리와 명분을 살피고 상식선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면담에서 홍 회장은 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자격신고 및 보수교육을 충실히 참여토록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박희운 동문(38회)이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안창영·이하 동창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동창회는 지난 20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제1강의실에서 9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박희운 동문을 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박건배(30회), 이경수(33회), 김은숙(33회) 동문이 선출됐다<사진>. 또 제1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치과인 동문상’은 서울대 명예교수인 김영수 동문(15회)이 수상했다. 김 동문은 지난 1961년 서울치대 졸업 후 34년간 모교 보철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보철학분야 연구에 진력해 왔다. 또 대한악기능교합학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등의 초대회장을 맡아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모교 치학연구소장, 임플란트 진료실장 등을 지내며 모교발전에도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8년도 회무보고·결산보고·감사보고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1월 11년 치과계 숙원과제였던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 신설과 12세 이하 광중합
대한간호협회는 정관계 인사와 전국 대의원, 간호계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제8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롯데호텔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는 간호계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도 이뤄졌다. 또 지난 2014년에 도입한 회원복지 포인트 제도를 폐지하고 기존 회비를 7만8000원에서 5만8000원(중앙회비 2만5000원, 지부회비 3만3000원)으로 낮췄다. 아울러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63억8300만원 규모의 경상예산과 정관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한편 총회 개회식은 ‘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시스템 혁신 주도’를 주제로 2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됐으며, 보건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실현을 위한 간호법 제정,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내 정규직제로서의 간호전담부서 설치 등 현안이 논의됐다. 이 밖에 지난 한 해 각 분야에서 간호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간호사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포상 순서도 진행됐다.
광주지부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 제29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광주 동구 금수장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날 정기총회는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 김남수 광주·전남 치과의사 신협 이사장, 조형수 광주지부 부회장 및 정병초 총무이사, 동구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혜령 회장은 “계획된 사업들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기총회가 또 다른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과의사회는 지난 연말부터 올 연초까지 30여회에 걸친 소외계층 불우이웃 돕기(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전달),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만족도 조사결과: 서비스만족도 100%) 등 동구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11차 아시아골유착학회(회장 이성복·이하 AAO) 국제학술대회를 한국에서 성공리에 개최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결과를 결산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자리를 가졌다<사진>. AAO 조직위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2019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AAO 원년 창단 고문단이 함께 했다. 이성복 회장은 “이번 제11차 AAO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완성시켜 주신 김영수 초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 그리고 모든 연자와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대회준비를 위해 짧은 기간 엄청난 집중력과 열정을 쏟아준 조직위원회의 권호범 총무이사, 이석원 학술이사, 안진수 재무이사를 비롯한 모든 준비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2차 AAO 국제학술대회는 2020년 대만 타이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이하 열치)가 2018년 활동을 보고하고 기해년 새해의 힘찬 활동을 계획하는 자리를 가졌다. 열치가 지난 16일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협회장,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41명 중 35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2018년도 사업실적 및 회무·재무 결산을 보고하고 2018년도 감사보고서를 승인했다. 또한 필리핀 해외진료 및 장학생 선발 등 활동계획을 담은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이 통과됐다. 정돈영 회장은 “열치는 그동안 국내와 해외를 막론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헌신의 힘을 다해왔다. 지난 2018년 한 해만 해도 봉사자 1874명이 치과환자 3428명을 진료했다. 이런 대규모 봉사가 이뤄질 수 있었던 건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해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기자재 업체 사장,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열치 후원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인종, 국적을 뛰어넘는 열정적인
전북대병원은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에 서봉직 구강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서봉직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다.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의 거점기관으로, 진료와 관련된 각종 검사 및 지원, 전문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진료 및 치과치료비 지원,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봉직 센터장은 “구강검진은 전신건강의 필수적 요소로써 조기 치과치료 및 예방, 유지관리가 아주 중요하다”면서 “일반적인 치과진료가 불가능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센터장은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13만명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4월 30일 개원했다.
이성복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지난 13일 미얀마 신임 보건체육부 장관 민트 흐투에 박사의 초청으로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미얀마의 슈바이처로 통하는 임종성 박사와 박준봉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가 함께 했다. 민트 장관은 연세의대 방문,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과의 만찬 등 방한일정 중 미얀마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교육해 주고 있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임종성 박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만들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JAGAL 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미얀마 공공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종합적인 임상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20명의 미얀마 치과의사가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여기 더해 올해에는 미얀마 현지에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인 GAAD(Global Academy of Advanced Dentistry)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얀마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핸즈온 코스가 운영되는 과정이다. 민트 장관은 이 같은 자국 지원 계획에 “임종성 박사와 이성복, 박준봉 교수 등의 지원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새로 계획한 교육과정과 관련 필요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직무대리 조회규·이하 부산지원)과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 지난 18일 부산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교육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원과 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관한 지원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 협약기간 동안 지역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무료교육이 확대 될 예정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 또한 기대된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해 11월 8부터 9일까지 2일간 부산지역 산업 및 학계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교육 초급과정’을 시범 공동운영 한 바 있다. 조회규 부산지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잘 구축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