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인천지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인천지부가 되겠습니다.” 인천지부(회장 정 혁) 2019 신년하례식이 지난 16일 지부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천지부의 이인학·이흥우 전임의장과 이상호 전 회장, 박관호 부의장, 신병철 인천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심홍보 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장, 김미애 인천여자치과의사회장 등을 비롯한 지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정 혁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부 임원들과 각 구 회장, 선배님들을 모시고 올해 한해도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를 드린다. 올해에는 아동학생주치의제가 가장 큰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와 잘 연계하며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전임 회장은 “정 혁 회장이 지난 2년 동안 무척 열심히 일해줬다. 남은 1년 임기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동료들이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어려운 일도 지나고 보면 별 것이 아니었다. 행복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지고 또 노력해야 얻어지는 것 같다. 작은 행복을 찾아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구회를 대표해 민영규 중구 회장은 “인천지부의 모든 회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
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이하 교실)이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교실이 지난 12일 을지로3가 소재 한 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행사는 박상진 명예교수의 특강과 3년의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김우영, 박민주, 윤석연, 최주영, 나한나 등 수련의들의 임상증례발표회 및 수료패, 기념품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교수의 특강 ‘아름다운 치아·아름다움의 영원성’은 교실에 새로 합류한 전공의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보존학교실 동문회인 경존회(회장 최승모)가 총회를 열고 2018년도 결산보고와 회칙의 일부 개정을 진행했다. 이후 경존회 회원들 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연아동문들이 모여 기해년 새해 연세치대 동문회의 활기찬 첫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 연세치대 동문 신년교례회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광식, 김계형, 장계봉 등 역대 고문들과 동문회 임원단, 최성호 연세치대 학장,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충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들이 다져놓은 동문회 기반을 계승해 동문들의 결속을 견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회장은 “타 동문회에서 연세치대 동문회를 부러워한다”며 “60% 이상의 높은 동문회비 납부율, 체계적이고 전통적인 운영, 동문들의 관심과 노력이 연세치대 동문회를 최고의 동문회가 되도록 만들었다. 이런 동문회의 회장을 맡게 돼 부담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단순 친목 단체를 넘어 궁극적으로 연세치대가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을 다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학장은 “연세치대가 교육이나 연구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도 강화됐으면 한다”며 “연세치대에 입학하는 학생 전부가 장학금을 받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8일 광주 Y웨딩컨벤션에서 ‘2019 회원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광주지부 집행부 임원, 고문, 감사, 위원회, 5개구 치과의사회 임원 및 반장, 치과관련 유관단체, 회원,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만찬과 담소를 나눴으며, 식전행사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이상열 원장(플루트)과 박행조 원장(바이올린)이 감명 깊은 연주를 했다. 이어 정병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서는 박창헌 회장과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 인사, 김철수 협회장의 격려사, 내외빈 덕담, 신년 떡 케익 절단식에 이어 문영태 고문의 건배 제의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건배를 하며 광주지부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달 개최하는 광치 세미나에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에게 광치 세미나상,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회원에게 봉사상, 회원 간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반모임 활성화에 기여한 반장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박창헌 회장은 “광주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새해 첫 전시로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전통 민화 속의 길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이돈아 작가의 초대 개인전 ‘행화만발(幸花滿發) - Fortune Flowers’을 개최한다. 병원 2층 ‘치유(齒-YOU)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작품과 함께 라이트 캔버스에 그린 미디어 작품, 판화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그린 ‘영화’(榮華-Time and Space)를 비롯해 청아함과 고결함을 상징하며 귀한 자손을 기원하는 연꽃을 그린 ‘로터스’(LOTUS-Time and Space) 등 행운을 가져다주는 화사한 꽃들이 병원 복도에 마련된 갤러리를 장식한다. 이돈아 작가의 회화작품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소망과 실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외에 영상 작품, 렌티큘러, 라이트캔버스 작품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돈아 작가는 “행운과 행복,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꽃 그림을 보면서 우울한 마음을 훌훌 털고, 아울러 2019년 한해 내내 무탈과 건강을 기원함과 동시에 행운을 가득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2019년에도
정 진 원장(전 경기지부 회장·유니온치과의원)이 모교인 경희대를 빛낸 동문으로 인정받았다. 정 진 원장이 지난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경희대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안민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 진 원장은 “저 개인이 받았다기 보다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경희치대 동문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치과계와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소임을 다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1월 한 달 동안을 故 임세원 교수에 대한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한다. 의협은 지난 12월 31일 진료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한 故 임세원 서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1월 한 달 동안 전 회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키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5일 모든 회원이 진료시작 전 1분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의협은 시도의사회를 비롯해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을 통해 전 회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의협은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의 재발 방지와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아울러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아 ‘(가칭)임세원 기념 사업회’ 조직 및 관련 추모행사 개최 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이하 병협)도 故 임세원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애도 기간을 갖고,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치과 가족들과 새 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8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9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신창호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 오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본부장, 강희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지원장,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계재 부산광역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이정화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지부 고문, 구·군회 회장 및 총무이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축사 및 신년 축하 떡 케익 자르기 등을 함께 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밖에 구군 치과의사회 지원금 전달과 부산지부 산하 봉사기관인 나눔봉사단에 기부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이날 신년회를 통해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산재돼 있는 2019년에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가 제29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인 만큼 초심을 되새겨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새 해 포부를 밝혔다.
대전충남지부 교정학회(회장 조원탁)가 지난달 17일 원광치대 대전 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지부 현안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논의에 앞서서는 조원탁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자원 교수(단국대 치과병원)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국대 치과병원 측은 지난 12월 18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조 교수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충청남도와 통합건간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10명, 유공 공무원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단국대 치과병원에 근무 중인 조자원 교수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방치과 교수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무료 장애인구강진료활동을 하는 등 충청남도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조자원 교수는 “2018년 뿐 아니라 2019년에도 충청남도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의 박찬종 대표이사가 신년을 맞아 지난 9일 김철수 협회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유장호 상무와 김병원 부장이 함께 했다. 환담회에서 박찬종 대표이사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적절한 보험료 산정과 적정 보장을 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협 회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회원들 관련 보험처리현황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가 잘 홍보되고, 최적의 보험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보완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회원들의 민의를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철수 협회장은 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신설,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2019) 등 치과계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많은 회원들을 만날 수 있는 APDC 2019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전 세계 많은 치과의사들이 모이는 행사가 잘 치러지길 기원하며,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