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10월 28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사진>.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또 다른 이에게는 삶의 커다란 기쁨과 희망이 된다’는 취지 아래 대구지부 예산과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자선 골프대회 모금액 그리고 회원들이 납부한 후원금으로 연탄 약 1만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했다. 대구지부의 연중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과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을 체결한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정종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재우 시의원,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 이윤형·주형숙·김병두 구의원이 참석해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배달하기 전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연탄 나눔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결손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정책인 복지에 어울리는 행사에 여러분들과 함께 연탄 배달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각박하고 치열한 환경 속에서 처음 사회에 진출할 2019년도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10월 11일(목) 대구과학대 글로벌강의실에서 대구과학대와 공동으로, 10월 19일(금) 대구보건대 대강당에서 대구보건대와 공동으로 열렸다<사진>. 또한 10월 20일(토)에는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2개 대학교 예비치위생사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참여 대학이 8개 대학으로 증가해 총 500여명의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 치과위생사가 취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지난 10월 11일(목)과 19일(금) 개최된 취업 설명회는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에서 각 치과별로 병원 및 근무 조건 등을 소개한 후 최문철 회장의 ‘쏠까말(솔찍히 까놓고 말하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10월 20일(토) 열린 취업 설명회는 대구 근교 6개 대학교 예비 치과위생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명윤 법제이사(Ⅱ)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취업 설명회에서는 최문철 회장의 인사 및 특강에 이어 각 치과별로 병원 및 근무 조건 등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대구지부(회장 최문철)와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영호남 상호 발전과 학술 및 인적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 나간다. 양 지부는 지난 10월 27일(토) ‘영호남 친선 달빛(달구벌-빛고을) 동맹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장헌수 대구지부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단체 소개 동영상 상영, 참석자 소개, 양 단체장 인사 후 향후 공동협력 프로그램과 친선교류를 위해 상호 방문한다는 협약서에 조인하고, 단체 간 기념패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은 “요즘 남북 관계를 보면 갑자기 통일이 될 것 같은데, 동서 화합 없이는 남북통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 협약을 통해 교류를 자주하게 되면, 치과계 화합을 넘어 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은 “양 지부가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동질감을 찾아간다면 동서화합이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라사랑 막걸리사랑(이하 나막사) 치과의사동호인회가 출범했다. 나막사 치과의사동호인회는 지난 10월 26일 인사동 풍류자희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나막사는 막걸리로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겠다는 취지로 2013년 재창립된 단체로 김현풍 전 강북구청장(김현풍 치과의원)이 총재를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안영재 서울지부 부의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임원으로 ▲상임고문에 김철수 협회장, 이수구 고문, 최상묵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 ▲고문에 김계종 전 치협 부의장, 오안민 전 서치신협 이사장 ▲부총재에 안영재 회장, 이종호 치의학회 회장 ▲감사에 안정모 전 치협 부의장, 정성화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명예회장 등이 임명됐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나막사가 막걸리를 매개체로 회원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애국지사에 대한 뿌리를 찾고, 우리민족의 정신적인 혼과 얼을 찾는 숭고한 뜻을 실천해 욱일승천하기를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현풍 총재는 “1905년 을사늑약, 1910년에 한일합방이 됐다. 1905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주막이 20만개였는데 1919년 일본인들이 주세법을 바꿔 주막에서 술을 만
광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 보성 함평 일대에서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및 역사 바로 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럼 회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남지역 독립운동지와 인근 문화사적지를 탐방하면서 지역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순례단은 광주 동구 학동 백범김구 기념관을 시작으로 함평 이재혁 가옥, 일강 김철 기념관,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보성 서재필기념공원, 백범 김구선생 은거기념관 등 항일유적지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혜령 대표는 “내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이름 없이 숨져간 선열들을 한 분이라도 더 기억하고자 순례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화포럼은 김구 선생님께서 몸소 실천하신 애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모임이다.
1만4000년을 죽지 않고 살아온 원시인의 얘기에 객석이 빨려 들어갔다. 덴탈씨어터(회장 허경기) 제21회 정기공연작 ‘지구에서 온 사람’ 공연이 지난 25~28일 종로5가 연동교회 열림홀에서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 공연은 치협과 서울지부가 후원한 것으로, 수익금은 저소득 구강암 환우를 위해 사용된다. 이 연극은 영화 ‘The Man from Earth(2007년 작)’를 각색한 작품으로 늙지 않는다는 사실이 들키기 전동료들을 떠나려는 역사학과 교수 ‘죤 올드맨’과 그의 동료 교수들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다. 죤 올드맨 역을 맡은 박승구 원장은 자신이 원시시대 사용했던 돌날 얘기에서 시작해, 1800년대 후반 프랑스 거주시절 친구 ‘빈센트 반 고흐’한테 받았던 작품 소개, 석가모니의 제자로 가르침을 받았던 삶 등 1만4000년 간 이어지고 있는 영생의 삶을 쉴 틈 없이 쏟아냈다. 이 연극의 백미는 죤 올드맨이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로마 사람들에게 전하며 사람들로부터 예수로 칭송받았던 사람이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을 드러내는 부분으로, 이 상황의 극점에 서 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 에디스 교수 역을 허경기 회장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경북치대 치전원재경동문회(회장 윤정훈)가 지난 10월 21일(일)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CC에서경북치대 재경동문 친선골프대회를 열고 동문간 우정을 다졌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약 20여명의 동문들이 5개 조로 나눠 각자의 실력을 겨뤘으며 허남훈 동문(21회)이 빼어난 실력으로우승을 차지했다. 골프대회 종료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만찬을 나누며 시상식 및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훈 회장은 “당일 화창한 날씨 속에서울 및 경기 등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이 오랜만에 모여 재미와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서울경기인천지역 동문회(대회장 김재성)가 주최한 제19회 용봉치인 가족 한마당 축제가 ‘함께 가자 용봉치인,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 21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지역에 개원하고 있는 1회부터 34회 졸업생까지 동문과 동문 가족들이 참가해 동문간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일 준비위원장은 동문회원들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운동부터 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별로 ‘정정팀’과 ‘당당팀’으로 나눠 족구, 피구 등 구기 종목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격파, 손바닥 밀치기, 단체 줄넘기, 바퀴의자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했으며, 인형뽑기, 투호놀이, 고리 던지기 등 개인 참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종 우승은 인천·부천·시흥·안산·안양·광명·평택지역 동문들로 구성된 ‘당당 용봉치인’ 팀이 차지했으며, 시상식 이후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서 6기 조규정(인천지회) 동문이 임플란트 키트를 받는 행운을 누렸다. 김재성 경기인천지역 동문회 회장은
서울치대여동문회(회장 김원경)가 가을 친선골프대회를 열고, 동문 간 우의를 다졌다.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화성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서여동 골프대회에는 32명의 동문이 참석해 8팀 간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허영성 동문, 신페리오 우승은 박혜선 동문, 롱기스트는 박주희 동문, 니어리스트는 정지혜 동문이 수상했다. 김원경 회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여동문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10월 20일 진해 희망의 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이준희 소아치과 전공의 등 6명이 참석했고, 35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진해 희망의 집 관계자는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주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 의료봉사가 거듭될수록 스스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볼링대회를 열고, 회원 및 임원 간 화합의 자리를 만끽했다. 지난 10월 20일 교대역 인근 볼링장에서 열린 서여치 ‘화합한마당 볼링대회’에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개인전 및 구 대항전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과 우의를 동시에 다졌다. 이날 장소희 회장은 “생각보다 많은 회원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볼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인전에서는 한송이(서초구) 회원이 금상, 김현미(서초구) 회원이 은상, 신은섭(대여치) 회원이 동상을 수상했고, 단체전에서는 서초구가 금상, 관악구가 은상, 송파구가 동상을 받았다. 특별상으로 폼생폼사상에는 이현정(조대 여동문회) 회원, 베스트 드레서 상에 계민경(송파구), 행운상에 신지연(강남구), 정지혜(양천구), 안은진(중구), 스트라이크상에 박지원(강서구), 도랑상에 박숙예(마포구) 회원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정 대여치 수석부회장, 김소양 연세치대 여동문회 회장, 이현정 조선치대 여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