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장애인 대상으로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8일 스마일재단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임마누엘집을 방문, 장애인 5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간단한 우식 치료 등의 치과치료와 함께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스마일재단 임원진을 비롯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자원봉사자 총 12명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건일 이사장은 이날 “치과치료의 기회가 부족하며, 치료를 어려워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밝게 웃으며 함께 해주신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치과의료서비스를 나누어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동진료에 더 많은 치과계 의료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마누엘집 측은 “기관이 외진 데 있어 한 번 치과에 가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돼 치과치료가 여의치 않은데, 이렇게 스마일재단에서 방문해 직접 검진과 진료를 진행해주니 무척 감사하다. 지원받은 구강위생용품과 교육
단국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관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치과병원 측은 지난 9월 8일 논산 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거주 장애인 6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시설 무료 구강검진 및 계속 구강건강 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위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했는데 치과의사 2명이 검진하고 결과에 따라 치과위생사가 전문가 치면세정술 및 스케일링을 진행했다. 치과병원 측은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계속 구강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반기 ‘장애인시설 무료 구강검진 및 계속 구강건강 관리’사업의 경우 11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지난 8월 충남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로 접수된 장애인 시설들 중 선정, 방문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 지난 5일 대만 국립 양명대학교 치과대학(학장 Allen Ming Lun Hsu)과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희치대에서 권긍록 학장, 어규식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배아란 국제교류실장, 박기호 치의학과장, 문지회 치의예과장,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 백장현 보철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대만 측에서는 Allen Ming Lun Hsu 학장, Tsai-Yu Chang 교수가 참석했다. 권긍록 학장은 양명대학교 학장 일행에 경희치대의 해외교류협력 현황을 설명하고 양국의 대학이 앞으로 치의학 분야에서 더욱 돈독한 협력 관계를 가져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대학은 학생교류 프로그램 및 PhD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등 대학 간 연구교류 증진에 힘써가기로 했다. 권긍록 학장은 “대만 양명대학교와 앞으로 교육 및 연구에 있어 활발한 협력을 해 가기를 바란다. 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 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동창회)가 골프를 통해 동문 간 단합을 도모했다. 동창회 골프대회가 지난 9월 9일 화순 무등산 골프클럽에서 96명, 총 24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내외빈의 천왕봉 시타를 시작으로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3코스에서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골프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등 친목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 9기, 준우승 5기, 신페리오 우승 정정열 17기, 신페리오 준우승 홍후석 10기 동문이 차지했다. 이어 메달리스트 김진식 9기 동문을 비롯해 롱기스트(남) 송종운 14기, 롱기스트(여) 예서미 7기, 니어리스트 윤영만 6기, 다버디 유성권 5기, 다파 박기정 12기, 다보기 윤종현 31기, 신인상 이보금 17기 동문 등이 차지했으며, 참가상은 가장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5기와 14기가 수상했다. 정용환 동창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동문 선후배간 유대는 물론 자랑스러운 용봉치인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참가해 주신 내외빈과 용봉치인 동문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용환 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캄보디아 보건부가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비 심사기관인 PCA(Patient Certification Agency)를 산하기관으로 설립했다. 이에 심평원은 캄보디아 PCA의 기능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의 요청을 받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현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심평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진료비의 효과적 심사, 의료 질 평가 도입 등 심평원의 주요 기능은 물론 부당청구 관리 대책, 보건의료 데이터의 활용 등 의료지출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캄보디아 PCA은 캄보디아 보건부가 세계은행 및 심평원과 고용 및 성장에 관한 다자기금(MDTF:Multi Donor Trust Fund) 등과 협력해 1억7500만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건강 형평과 질향상(H-EQIP, Health Equity and Quality Improvement)’ 사업을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강화와 건강보험재정의 지출관리 주요 체계를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독일, 호주, 한국(KOICA)
“서울 한강 이남 최초, 호남권 최초의 치과병원을 넘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도약하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하 조선치대병원)이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어 그동안의 발전상을 자축하고, 지역 거점 치과병원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거듭나자는 포부를 다졌다. 조선치대병원이 지난 14일 조선치대 1층 대강당에서 치과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수관 병원장을 비롯해 김철수 협회장, 강동완 조선대 총장, 박주선 의원, 최치원 치협 부회장,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 홍국선 전남지부 회장, 안종모 조선치대 학장, 김철환 단국치대병원장,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병원장, 문익훈 조선치대 동창회장, 배학연 조선대병원장 등이 참석해 불혹을 맞은 조선치대병원의 발전을 축원했다. 조선치대병원은 지난 1978년 호남권 최초로 설립된 치과병원으로 8개 진료과 1실, 5실 10병상으로 시작해 1997년 현재의 치과병원으로 신축, 지역 거점 치과병원에서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글로벌 치과병원으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수관 병원장은 “호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원한 조선치대병원은 그동안 교수님,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으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 간 단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지부 제20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박창헌 회장을 비롯한 광주지부 회원 및 치과계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무등산CC에서 개최됐다<사진>. 박창헌 회장, 이해송 치협 감사, 홍국선 전남지부 회장, 박금석 광주지부 의장의 시타로 시작한 이번 골프대회는 다수의 회원들이 참가해 회원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단체전에서는 서구구회가 총 313타로 우승, 광산구회가 총 31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76타 이철우 회원이 우승, 86타 정철웅 회원이 준우승, 74타 나명수(남) 회원과 86타 오현(여) 회원이 각각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우승컵 외에 부상으로 상품권과 수건, 파우치 등의 기념품은 물론 경품으로 상품권, 보스톤백, 퍼터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박창헌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되는 뜻 깊은 행사였으며, 이번 대회에 보내주신 회원 및 내빈 분들의 큰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동창회)가 ‘2018 기수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동창회 회무를 점검했다<사진>. 지난 9월 8일 광주 라마다프라자호텔 4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18대 총동창회 회장(정용환) 및 임원과 상임이사, 서울지부, 경인지부, 호남지부 동창회 임원, 각 기수(1기~34기)회장, 호남지부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동창회비 및 동창회기금 모금의 건을 비롯해 기수분담금 납부, 기수모임 활성화와 기수별 동문 주소록 파악, 동창회 앱(어플) 제작 안건, 동창회 상조회 운영방향과 대여 장학금 등으로, 동창회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간담회를 통해 모색됐다.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오는 10월 27일(토) 사과나무치과병원 5층 세미나 실에서 ‘입속미생물과 구강위생관리’를 주제로 ‘제1차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주)닥스메디가 주관하는 이번 전문가 세미나는 세 명의 강사들의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미생물과의 공존’ 저자인 김혜성 이사장(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닥스메디 컨설팅사업부 이정숙 부장, 서울치의학교육원(SIDA) 강사인 이혜경 실장 등 세 명의 강사들이 각각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이야기 ▲시스템으로 접근하는 입속 미생물 관리 ▲치과문턱을 낮추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은 “이번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참여한 모두가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의료진과 스탭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속적인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속미생물과 구강위생관리 제 1차 전문가 세미나’는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이뤄지며 참석 희망자는 이메일(apholdings@naver.com) 접수를
조학연 전공의(단국대 치과병원)가 ‘SID2018 임상포스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지난 9월 2일 신흥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연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8에서 진행됐다.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총 130건의 임상포스터가 출품됐다. 이중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이유승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 Hoang Truc Nguyen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 손동환 전공의(분당서울대 치과병원), 이선민 전공의(경희대 치과병원), 송영우 전공의(연세대 치과병원)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승민 전공의(연세대 치과병원), 김종식 원장(더좋은치과) 등을 비롯해 연세대 치과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이대목동병원, 조선대 치과병원 등 전국의 각 치과대학병원 및 개원가에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임상포스터 출품을 준비하면서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와 더 좋은 수술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Luna S, Bite Impression Coping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서여치)가 볼링장에서 회원 간 유대감과 화합을 다진다. 오는 10월 20일 토요일 교대역 인근 스타24동네볼링장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화합한마당 볼링대회는 볼링 실력을 떠나 회원 간 웃음꽃이 피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신청은 서울시 25개구 각구회 사무소 및 임은주 후생이사(010-4942-2875)로 직접 하면 되며, 회원이라면 참여에는 제한이 없다. 시간은 오후 네시부터 여섯시 반까지다. 서여치 측은 “가을을 맞이해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서 볼링 대회를 개최한다. 볼링 실력과 관계 없이 공을 굴리며 웃고 즐기는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 : 010-4942-2875(임은주 후생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