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TEM TV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 경영'이 4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이번 4분기 성공경영에는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이 연자로 참여, ‘경영 특강’을 메인 주제로 총 세 편에 나눠 실전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담긴다. 우선 10월 25일 방송에서는 '직원 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최이슬 강사(위즈벤컨설팅)가 조정훈 원장과 함께 출연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원장과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직원 관리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또 11월 24일에는 남장현 세무사(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와 함께하는 ‘재무 관리 리더십’편, 12월 22일에는 박종경 변호사(박종경 변호사 법률사무소)가 출연하는 ‘환자 관리 리더십’편 등도 예정돼 있다. 해당 주제들 모두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들로 실제 예시를 통해 설명하는 만큼 몰입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방송을 보고 생긴 의문점이나 평소 궁금한 내용을 연자에게 질의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비오케이(BOK)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월 16일 비오케이 부평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최병조 BOK 대표이사와 김성민 KAID 회장 등 내빈 다수가 협약식에 함께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치과학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공동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과 임플란트 및 진정마취 관련 장비·재료의 연구, 교육, 임상 적용 등에서의 학술 교류 및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BOK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및 진정마취 관련 기구와 재료의 보급 확대, 학문적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KAID는 BOK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기술력,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회의 학술 연구 및 교육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OSSTEM 라이브쇼’가 최근 100회를 돌파했다. 지난 2023년 4월 4일 공식 첫 방송 론칭 후 지난 21일 방송으로 2년 6개월여 만에 100회를 맞은 것이다. 실제로 이 기간 라이브쇼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총 거래처는 1만405곳으로, 국내 전체 치과병의원 수 1만9271개(2023 한국치과의료연감 전체 치과병의원 기준) 대비 54%를 넘어섰다. 회차 당 최대 매출과 거래 치과 수는 각 49억 원, 3802곳으로 나타났으며 재구매율 역시 60%를 웃돌아 확고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방송한 ‘치과 필수 소모품 베스트10 품목 정기 배송 서비스’(DDS) 방송의 경우 당초 목표의 20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OSSTEM 라이브쇼 인기 요인으로는 구매 방식을 일방향에서 쌍뱡향으로 패러다임 전환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기존 제품 구매 채널은 판매자가 물건을 올리고 특·장점을 작성하면 내용을 보고 고객이 구매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라이브쇼는 고객과 판매자 간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방송 중 질의를 남기면 판매자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다. 다른 판매 채널과 비교했을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의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 NAVI Full Arch)’가 누적 1만 5000 악을 돌파하며 임상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100% 디지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정밀하게 체득해 수술 정확도와 예측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솔루션이다. 4~6개의 임플란트만으로 무치악 환자의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최소 절개를 통한 적은 통증·빠른 회복, 체어 타임 단축, 내원 횟수 최소화로 환자와 술자 모두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무치악 분야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높은 기술 완성도가 요구되는 영역이다. 디오는 수많은 임상 케이스 축적과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풀 디지털 무치악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임상 난이도가 높고 과정이 복잡한 전통적인 All-on-X에서도 임상의들이 진단부터 최종 보철까지의 전체 과정을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무치악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최강준 디오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1만 5000악 돌파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디오나비 풀아치가 무치악 치료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초고령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와 치과용 레이저 분야의 임상·교육·연구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9월 29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과 레이저 분야의 저변 확대, 임상 역량 강화 교육 등 다각적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메가젠의 권형철 부사장, 석유선 이사, 대한악안면치의학회의 서종진 회장, 김현종 부회장, 김상세·신유림·김병덕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레이저 임상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학회는 임상의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에 집중키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임상 교육 강화 ▲공동 연구 성과 창출 ▲레이저 장비 보급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기대했다. 또 환자가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나아가 레이저 치료의 임상 전문성 강화, 치과 진료 전반에서 활용 확대, 교육·실습·연구, 제도적 기반 마련 등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종진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학회와 기업이 함께 치과 레이저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회원에게 더 나은 교육과 연
㈜월드바이오텍의 세라믹 자가 결찰(Self-Ligating) 브라켓 ‘Selpro’가 중국 교정치과의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월드바이오텍은 이번 성공에 힘입어 세계 무대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을 세웠다. 월드바이오텍은 지난 9월 24~25일 중국 교정 전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Selpro 국내 교정 세라믹 자가 결찰 브라켓 세미나’를 국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월드바이오텍은 중국 치과의사들이 selpro의 학술‧연구적 기반을 살펴보고, 나아가 실제 개원가에서 활용하는 모습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 첫날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과 웃는내일치과를 방문했다. 연세치대에서는 이기준 교수가 나서, 생체역학을 활용한 Active 브라켓 강연을 펼쳤다. 또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을 찾아 첨단 교정 진료 환경을 견학했다. 이어 웃는내일치과에서는 한국 치과 개원가의 진료 현장을 들여다보는 한편, 양국 교정 진료 시스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아너스교정치과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는 최광효 원장의 ‘Selpro P(Ceramic Self-Ligating Passive) &a
글로벌 의료 이미징 리더 케어스트림 덴탈이 ‘덱시스’ 브랜드로 재탄생한 후 4년 만에 선보인 구강 스캐너 ‘덱시스 IS 3800’이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높은 정확도로 임상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급 성능과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통합 능력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구강 스캐너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적 디지털 치의학 연구기관 ‘The 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의 최신 리뷰에 따르면 ‘덱시스 IS 3800’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사용 편의성이다. 실제 국내 임상가들 역시 별도의 복잡한 테크닉 없이 교합면을 자연스럽게 스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같은 편의성은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진료 장벽을 크게 낮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김재환 목동탑치과 원장은 “교합면을 별도의 복잡한 스캔 기법 없이 자연스럽게 지나가기만 해도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데이터가 잡힌다”고 전했다. 또 정석환 감탄치과 원장은 “심도가 18mm여서 인레이 스캔은 러버인상 보다 정확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 경쟁 제품 대비 월등한 가성비와 높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치과 충전 및 수복재료(Dental filling and restorative materials, SC 1) ● 근관 충전재(WG 2) - ISO 6876 Dentistry - Endodontic sealing materials; 프로젝트 리더(PL)는 배지명 교수(원광 치대). 발행 예정 - ISO 6877 Dentistry - Endodontic obturating materials(ed.4); 2025-08-01 발행 ● 시멘트(WG 10) - ISO 9917-1 Dentistsry - Water-based cements - Part 1: Powder/liquid acid-base cements(3rd. ed.); 2025-05-27 발행 - ISO 9917-2:2017 Dentistry - Water-based cements - Part 2: Resin-modified cements; 2025-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장정록 원장 •현) 여수모아치과 원장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졸업(박사 수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BDPG 정회원 •빛고을임상치의학연구회 정회원 •한국치과교정연구회 정회원 안지현 MD •현)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 •현) 내과 전문의 •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내과)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내과학)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언론학석사 •울산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내과학) ▶▶▶전신질환자를 위한 치과치료 임상 매뉴얼 Ⅱ:(임상실전편) 구매 사이트 QR코드.
후기 노인(75세 이상)의 약 40%는 이동 제한, 만성질환, 인지 저하로 치과 내원이 어렵다. 문제는 이들의 구강문제가 단지 구강을 넘어 흡인성 폐렴의 발생 등 전신건강과 생존에 직결되어 있고, 또 부천, 천안, 전남 광주 등 일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서 치과가 참여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방문치과진료’와 ‘방문구강관리’가 돌봄통합지원법에 명문화되었으며, 이제는 국가적 아젠다로서 더 이상 미루거나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시론에서는 일본의 앞선 방문치과진료 실태를 대략 살펴보아 국내에서 곧 진행되어야 할 방문치과진료 시범사업과 이어지는 한국형 방문치과진료 체계 구축에 대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일본 방문치과진료 도입 배경과 효과 일본의 방문치과진료는 통원 치료가 곤란한 노인의 자택, 요양시설, 병원, 또는 기타 거주지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보조(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치과의료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료하는 제도이다. 이의 시작은 2000년대 초반 일본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의 하나로 방문치과진료가 포함된 장기요양보험(Kaigo Hoken)의 시행이었다. 물론 이
우리 몸의 세포는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물리적 힘을 받는다. 특히 피부 조직은 늘어나고 수축하는 등 지속적인 기계적 자극에 노출된다. 그렇다면 세포는 이러한 물리적 스트레스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까? 최근 연구를 통해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세포가 압력을 감지하면 불과 15분 만에 핵을 딱딱한 상태에서 부드러운 ‘스펀지’ 같은 상태로 바꿔 DNA 손상을 막는다는 것이다. 이 과정의 핵심 열쇠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후성유전 물질 ‘H3K9me3’다. 후성유전학이란? 후성유전학(Epigenetics)은 DNA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유전자 발현이 조절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쉽게 말해,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환경이나 자극에 따라 유전자가 켜지거나 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절은 주로 히스톤(histone)이라는 단백질에 화학적 표지를 붙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표적인 후성유전 표지 중 하나가 ‘H3K9me3’인데, 이는 DNA를 단단하게 감싸 유전자가 발현되지 못하도록 ‘잠그는’ 역할을 한다. 중요한 점은 H3K9me3가 단순히 유전자 발현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 핵의 물리적 단단함 자체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H3K9me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