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신년 하례회를 통해 2018 무술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광주지부는 지난 4일 박창헌 회장을 비롯한 광주지부 임직원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임직원,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형민우), 감사단, 의장단, 고문단, 각구 회장 및 총무이사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박창헌 회장, 김남수 치과신협 이사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떡케이크 커팅 , 박금석 의장과 박정열 명예회장, 형민우 동창회장, 고문단, 각구 회장 등의 덕담과 노경완 고문의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이 밖에 이날 신년 하례회에서는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광주지부의 열망과 불법 사무장치과, 구인난 해결, 문케어 등 치과계의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박창헌 회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어려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회원을 찾아가는 치과의사회’, ‘회원이 참여하는 치과의사회’,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특히, 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에 나선다. 권긍록 스포츠치의학회 회장이 지난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평창조직위-의료지원기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조직위 측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스포츠치의학회에서는 권긍록 회장과 김선종·이부규 부회장 등 학회 임원진 10명이 평창 폴리클리닉(선수촌 진료소), 강릉·관동 하키센터 등을 맡아 치과의료 지원에 나서게 된다. 평창조직위(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올림픽기간 필요한 의료인력은 3500여명 수준. 조직위는 국내 병원 및 관련 의학단체, 기관 등과의 MOU 및 개인 참여 의료인력 등으로 선수단 진료 및 응급사태를 대비하려 하고 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이번 대회에서 격렬한 몸싸움으로 부상선수가 발생하는 상황이 많은 하키센터 지원을 전담한다. 구강악안면영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료팀이라는 것이 고려된 배치다. 앞서 스포츠닥터·스포츠치의학 팀닥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제 스포츠현장 투입 의료인력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 왔던 스포츠치의학회 차원에서는 이번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오늘 3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김은숙 전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원로임원과 김현자 간정회장, 현 임원 및 시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무협의 신년 하례회에서는 2018년 슬로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해’를 발표함과 더불어 2017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2018년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기념 떡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홍옥녀 회장은 “자격신고 대란으로 15만 명이 접속했지만 비교적 잘 대처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해 사업에 대해서 “간호조무사라는 이름을 걸고 정부 예산이 형성된 것은 최초”라고 자평했다. 이어 홍 회장은 “2018년은 간호조무사에게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배 임원 여러분과 시도회 회장 및 사무처 직원들이 합심하여 큰 변혁을 이끌었다”라며 치하했다.
고홍섭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교수가 유럽구강내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Oral Medicine·EAOM)의 공식 저널인 ‘Oral Diseases’의 Associate Editor(부편집장)가 됐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앞서 Oral Diseases의 Editorial Board Member(편집위원회 위원)로 활동해 왔던 고홍섭 교수는 이번 부편집장을 맡게 됨에 따라 논문 게재 여부에 대한 일정 권한을 갖게 됐다. 편집위원(Reviewing Editor)이 단순히 부여 받은 논문을 평가하는 위치라면, 부편집장은 논문의 게재 여부의 결정 권한을 갖는다. 부편집장이 논문의 게재 여부를 편집장에게 추천하면, 최종 결정은 편집장이 하는 구조다. 저널에서 고홍섭 교수의 역할이 한 등급 높아진 것이다. 저널의 부편집장은 30여명 정도다. Oral Diseases는 SCI 저널로 Impact Factor가 ‘2.011’이다. SCI급의 순수 구강내과분야만 다루는 저널은 미국 구강내과학회 공식저널과 유럽구강내과학회 공식저널 두 종류뿐이고 Oral Diseases의 영향력 지수가 더 높다. 국제적인 지명도가 있는 90여개의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치과업계가 희망찬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지난 5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2018년 신년 교례회’를 열고 무술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치산협 고문 및 역대 회장 등 내빈과 집행부 이사,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례회는 회장 신년사에 이어 참석자 덕담, 신년 떡 자르기,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8년 무술년 올 한 해 만큼은 모두가 힘들더라고 단결하고 협력해 숙원 과제와 염원했던 일들을 함께 해 나가자. 힘내시고, 용기 내시고, 도와 달라”며 “저를 비롯한 14대 집행부 임원들이 모두 앞장서서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고문단 및 역대 회장들도 각자 신년을 맞는 덕담을 통해 이에 화답하며, 치과업계 및 치과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 이하 의협)와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 이하 병협)가 공동주최한 ‘2018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오전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는 추무진, 홍정용 회장과 김철수 치협 협회장을 비롯한 의료보건단체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남인순, 박인숙, 신상진, 송석준, 윤종필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추무진 회장은 “작년 한 해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및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법안 상정 등 의료계를 흔드는 이슈들에 대해 의료계가 한마음으로 잘 대응했다”면서 “새해도 의료계에는 격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우리 대응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박능후 장관은 이어 축사를 통해 “국민이 의료비 부담 걱정 없이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크다”면서 “2018년은 정부와 의료계가 손을 맞잡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안고 있는 많은 도전을 함께 해결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판에도 등재된 안 교수는 전문 진료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있어 어느 때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아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인체에 최적화된 보철 재료 개발 및 3D 프린팅 맞춤형 임플란트 보편화로 보철 치료를 받는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수진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부교수로 재직하며 동시에 국제교류위원, CS향상위원, 의료정보위원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육이사,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교과서편찬위원장 및 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 편집기획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경희대치과병원을 비롯해 경희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등 경희의료원 의료진을 동계올리픽에 파견 지원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의료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대회기간 내 발생하는 환자 안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파견 규모와 세부 일정은 진행 단계이다. 특히,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지원단 파견이 눈에 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올림픽 의무팀인 평창클러스터의 치과부문 주축 의료기관으로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황의환 병원장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에 의료 지원단을 파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올림픽 참가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덕환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무전문위원회 위원장(경희대병원 정형외과)은 “경희의료원은 의대, 치과, 한방병원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스포츠닥터스가 주관하는 2017년 제4회 스포츠의료봉사대상을 수상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합리적인 수가체계 마련, 의료인력 적정 관리,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을 위해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면서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비급여 중 MRI·초음파 등 3800여개 의학적 비급여는 최대한 빨리 급여화해 건강보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 이를 위해 합리적인 수가체계 마련 및 의료인력 적정 관리,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을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재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의료비 지출 및 이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장관은 또 ‘치매국가책임제’를 본격 추진한다는 것을 알리고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조속히 개소해 어르신들께 상담, 치매 조기검진, 치료 또는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겠다. 인지지원 등급 신설을 통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요양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포용적 복지 패러다임 하에서 전 생애에 걸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제22대 회장, 수석부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및 추천위원회를 소집한다. 회장, 수석부회장 후보자가 되기 위한 자격은 대여치의 회원으로 치과계와 대여치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후보자 등록기간은 1월 8일부터 22일까지다. 차기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후보자 소견서 ▲이력서 1부 ▲주민등록 초본 ▲회원추천서(10인 이상) 등이며, 회장 및 수석부회장을 추천하는 추천인의 자격은 대여치 회원으로 한정하며, 추천위원은 추천인이 되지 못한다. 중복추천 역시 할 수 없다. 후보자 등록은 우편(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257 치과의사회관 309호)과 온라인(kwda0488@hanmail.net)으로 할 수 있으며, 양식은 대여치 홈페이지(www.kwd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오는 2월 6일 추천위원회를 통해 대여치 22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으로 추천되며, 추천자는 추후 대여치 총회의 인준을 거쳐 정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추천위원회 위원장인 허윤희 전 대여치 회장은 “대한여자치과의사회는 47년의 역사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해 12월 28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하 엔젤스헤이븐) 산하 장애인거주시설 은평재활원에 증·개축 건축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치위협에 따르면 엔젤스헤이븐 역사관에서 진행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행복한 나눔 기부금 전달식’은 일회성 후원만이 아닌 단체 간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는 ‘장애인구강보건 봉사활동 및 교육’과 ‘치과위생사 장애인식교육’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다짐했다. 정재연 치위협 부회장은 전달식에서 “치위협이 마련한 후원금을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나누고자 하던 중, 서울시청으로부터 장애인들이 보금자리가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