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내원 근관치료를 가능케 하는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가 호남권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토리는 HODEX 2024에 참가해 플라젠RCT를 적극 홍보했다.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의 ‘수중방전플라즈마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 강의가 진행돼,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론과 활용법도 소개됐다. 플라젠RCT는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비다. 기존에 근관 내 유기조직을 NaOCL로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을 수축시켜 발수한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며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플라젠RCT를 활용하면 당일 발수, 근관충전이 가능하며, 단근치의 경우 10분 이내 근관충전이 가능하다. 송종호 덴토리 대표는 “플라젠RCT의 효과와 활용법에 대한 현장 문의가 굉장히 많았다. 관련 임상효과가 개원가에 더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 같다. 플라젠RCT의 정확한 원리와 활용법, 효과를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 경영컨설팅 누적 건수 1000여 건, 보험청구에 특화된 세미나 교육 1만2540회. 원장은 진료에만 집중하게 하고 보험에 특화된 병원 매출 성장을 이끄는 대한치과경영연구소(이하 대치연)가 병원 맞춤 경영 솔루션을 자신하고 나섰다. 대치연은 치과 보험청구 교육 및 경영 컨설팅 27년 경력의 현미향 소장이 이끄는 치과경영컨설팅 전문 회사로, 치과 내부 컨설팅 및 보험 컨설팅, 현장 및 온라인 교육,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치과의 요구사항에 맞춰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현미향 소장은 10년 간 치협 요양급여청구센터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지부·고양시·파주시 보험위원회 자문위원과 서울지부에서 보험청구교육 등을 진행하며 30여 년 간 보험 전문 컨설팅 업무를 해 온 전문가다. 병원 환경을 분석해 상담, 데스크, 진료, 조직관리 등에 대한 내부 컨설팅을 지원해 병원경영의 틀을 완전히 바꿔 놓는다. 특히, 제대로 된 보험청구을 통한 수익증가에 초점을 맞춰 최신 심사동향 교육과 함께 청구시스템 전체를 세팅한다. 이와 관련 최근 대치연은 ‘치과건강보험 이것만 알면 끝’ 보험청구 교육책자 발간과 함께 치과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 ‘대치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디오가 지난 10월 24~2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 참가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임플란트에 VUV 광선을 조사해 친수성을 높이는 ‘DIO UV Implant’ ▲풀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 ▲무치악 환자를 위한 풀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임플란트 풀 라인업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한 ‘DIO VUV Implant’와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DIO UV+ Abutment’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디오 측은 참관객들이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 체결이 가능한 UV+ Abutment의 편의성에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부스를 방문한 한 참관객은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참여형 이벤트로 경품도 받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디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디오 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 굳히기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디오는 지난 10월 23일 리젠트 상하이 푸동 호텔 리젠트 볼룸홀에서 ‘DenTech 2024 DIO Dealer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100명의 디오 차이나 공식 파트너사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디오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2030년을 향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펼쳐졌다. 특히 디오 차이나의 딜러십 강화와 매출 증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디오의 2030 비전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는 ▲DIO 2030 비전 발표 ▲디오 차이나 비전 달성 전략 소개 ▲신제품 UFIII 론칭쇼 ▲UFIII 임상 케이스 발표 ▲2025-2030 중장기 비전 달성 서명식 ▲경품 추첨 ▲만찬과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디오 차이나에서 추진 중인 2030년까지의 중국 시장 신제품 출시 계획도 공개됐다. 디오 차이나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사용자를 확
전 세계 치과계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구강스캐너 제조사인 ㈜메디트가 국내‧외 영향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메디트는 국내 정기 세미나인 ‘Skill Up!’을 비롯해 해외 유수의 대학 기관에서도 구강스캐너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은 국가 및 지역에 스캐너를 기증하는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메디트는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향력을 제고하고자 보다 폭넓은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에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카사노바 치과기공학교’, 산비토알탈리아멘토의 ‘파올로 사르피 치과기공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디트 구강스캐너와 메디트 링크(Medit Link)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50명이 참가했으며, 실무 능력 배양 중심 교육을 펼쳤다. 더욱이 해당 학교의 경우, 교육 과정에서 여전히 전통적 석고 모형을 사용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지식 및 보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트는 이 같은 실태를 개선하고 차
‘바텍이엠엑스(VATECH EMX)’가 다년간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Dental X-ray Imaging) 장비와 시스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텍이엠엑스가 지난 10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자‧IT의 날은 우리나라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한 2005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매년 10월 ‘한국전자전’ 개막일에 맞춰 전자‧IT 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 포상한다. 임송 대표(바텍이엠엑스)는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Dental X-ray Imaging) 장비와 시스템 개발·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으로 전자 IT 산업 기술 제조 현장 적용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바텍이엠엑스는 의료, 산업용 장비 분야에서 종합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 바탕의 제조 설비 인프라를 갖췄으며, 생산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축적했다. 관계사 바텍과 협업하며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 1위를 점유, 선도적인 제조 역량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조립 및 PBA 전 공정에 최신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과
덴티스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and Co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27회 DenTech China’(이하 DenTech China 2024)에 참가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 등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이후 구축된 다양한 고객들과 직접 소통 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NMPA의 허가를 받은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적응면에서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이다. 최근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CLEAN IMPLANT Trust Quality’로 공인받은 자사 표면처리 Clean-Tech™의 차별화로 전시 내내 참가자 다수
2025 국제 치과 박람회((International Dental Show·이하 IDS 2025)가 내년 3월 개최를 앞둔 가운데 치과 분야의 최첨단 혁신 기술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IDS는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와 독일 치과기자재 산업진흥원(GFDI)가 주최하고, 쾰른메쎄(Koelnmesse)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내년 41회차를 맞이한다. 쾰른메쎄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IDS 2025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마쿠스 하이바흐(Dr. Markus Heibach) VDDI 대표이사, 마쿠스 오스터(Markus Oster) 쾰른메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2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IDS의 역사와 내년 행사 전반이 소개됐다. IDS는 세계 최대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명성이 높다. 지난 행사도 전 세계 162개국의 방문객 12만여 명과, 60개국의 788개 사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우리나라도 치과 산업 강국답게 지난 행사에 약 200개 사가 참가해 개최국인 독일 다음으로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 360명이 넘는 국내 유통사가 방문한 바 있다.
닥스메디가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실무 경험 제공 등 치과계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닥스메디는 ‘치위생학과 산업체 직무 전문가 특강’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미생물(microbiome) 관리를 활용한 구강 건강’이라는 주제로 부천대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구강 건강 관련된 다양한 실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학생들은 닥스메디 연구소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을 탐방했고, 특히 연구소 투어에서 주요 업무, 인원 구성, 사과나무 임상연구팀과 인체자원은행의 역할 등을 알아봤다. 또 오랄바이옴 체크, 장내 세균 검사, 초파리 실험 등을 견학했다. 병원 투어는 ▲1층 닥스메디스토어·카페바이옴 ▲2층 소아치과 ▲3층 교정과 ▲4층 OBCC ▲5층 중앙소독실 ▲7층 내과·치과 연계 진료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강검진과 일반 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 중앙 기구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한 기구 전달 등 멸균 시스템, 치과위생사 단독 진료실과 예방센터, 효율성을 높인 진료실,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과 진료실 구성 등 실무와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Dental Expo 2024’에서 자사의 임플란트 브랜드 G·DIFF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및 CIS 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402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3만109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ACH Medical은 이 중 하나로,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G·DIFF 브랜드를 적극 홍보했다. ACH Medical은 전시회 현장에서 12년 간의 임상 데이터를 담은 클리니컬 케이스 리포트를 배포해 제품의 신뢰도와 효과성을 입증했으며, 이는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 및 CIS 지역에서 G·DIFF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적 접근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전문 브랜드 ‘(주)치유’가 충남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자사의 칫솔을 기증하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 알리기에 일조했다. (주)치유는 지난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완벽한 하루’ 행사에 치유의 칫솔 200세트를 기증하며 행사를 함께 했다. 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수목원 관람객을 위한 문화행사로 진행됐으며, 치유의 칫솔은 건강한 치아 만들기, 올바른 칫솔질(SOOD) 배우기 부스에 교육용으로 기증됐다. 이승훈 치유 대표는 “지난 7월 26일 보령머드축제에서 진행한 SOOD칫솔질 교육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사에는 두 번째 참여이며, 실질적인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치유는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연구, 개발, 제조되고 있는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로 치과와 백화점 등에서의 판매 뿐 아니라 보건소, 국군, 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