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국 원장은 FDI 집행위원(Councillor) 당선이 확정되자 자신을 지원하기 위해 동분서주 한 한국대표단(단장 김철수 협회장)에게 “더욱 낮은 자세로 한국 치의학과 치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다음은 박 원장과의 서면 인터뷰 요지.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고 윤흥렬 전 FDI 회장께서 15년 전 councillor(집행위원)로 선출된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선출됐다. WHO와 협력해 130여개 회원국 치과의사회, 글로벌 NGO, 관련 학회와 공동으로 FDI의 설립 취지(Otimal Oral Health)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global competence(국제역량)를 가진 한국 인재들이 국제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 승리의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김철수 협회장의 뛰어난 국제 감각과 한국 대표단의 전방위적 활동이 꽃을 피운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UN과 같은 FDI에서 다양한 접촉을 통해 한국 치의학계의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 치의학의 위상을 뽐낸 것이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한국 대표단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조
지난 4일 황의환 경희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 교수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으로 발령났다.
(주)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배우 최지나 씨를 TV광고 모델로 발탁해 치조골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코웰메디는 9월 초부터 종합편성 채널을 통해 전파될 대한민국 1호 BMP 골이식재의 광고 모델로 배우 최지나 씨를 발탁했다고 지난 8월 30일 밝혔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최근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의 신스틸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지나 씨를 대한민국 1호 BMP 골이식재의 TV매체 광고 모델로 선정,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며 “드라마를 통해 여성스럽고 깨끗하며, 실제로는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강건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배우의 이미지가 제품의 비전과 취지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BMP홍보 모델로 발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코웰메디의 BMP골이식재는 2008년에 이미 연구용 시약을 국내에 출시해 그 효과를 학계에서 연구성과로 보여줬으며, 2010년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제조품목허가를 받아 치과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코웰BMP는 지금까지 수년간의 임상적용을 통해 그 효용성이 입증돼 널리 알려졌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광고를 통한 가시적인 제품 판매 효과보다도 일반 대중들에게 GBR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건전한 임플란트 시장 형성에
울산시 중구·남구치과의사회가 지난 8월 27일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 음악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번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정권 씨와 성악가 김대경 씨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해 장현석 울산 남구치과의사회 회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의료경영환경 속에서 우리 치과의사들이 무언가에 쫓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음악회 공연 관람은 누구나 가끔 즐기던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음악회에 가봤다는 사람이 거의 없다. 구회에서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우리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내적 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 지난 8월 24일 송재관 2층 5강의실에서 제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유희석 아주대 총장직무대행, 정규림 전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학생이 참석해 대학원생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2016-전기 4명, 2016-후기 12명 등 총 16명의 졸업생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백승우 졸업생이 최우수상을, 최혜선 졸업생이 우수상을, 임용택 졸업생이 공로상을, 송정민 졸업생이 학술상을, 김호영 졸업생이 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졸업생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은 2013년 8월 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가 ‘멘토-멘티 결연식’을 지난 8월 26일 토요일 오후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04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서여동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 선배들이 멘토가 돼 여자치과의사로의 삶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전수하는 것이다. 또 임상 과정 진입을 앞둔 3학년 여학생들은 멘티가 돼 선배들과의 결연으로 자신들의 진로를 슬기롭게 모색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은숙 동문(33기)이 ‘l love dentistry’를 주제로 38년간의 여자치과의사로서의 삶을 풀어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지선 동문(66기)이 ‘나의 구강외과수련기’를 가감 없이 들려줘 후배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은 “선배들의 멘토링이 후배들의 노력에 올바른 방향을 잡아줄 것”이라며 격려했다. 또 안창영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은 “이 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조만간 남학생들까지 확대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갖춰 전 구성원들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정과)가 지난 1일자로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8월 31일까지로 2년 동안 가톨릭대 임치원을 이끌게 된다. 국 대학원장은 “가톨릭대 임치원의 개설과목은 보존보철학과,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치과임프란트학과 등 4개 전공과”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이 4개 전공과들이 편중되지 않고 균등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꾀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임치원의 정원은 40명으로 각 과별로 5명이 정원이다. 소수정예를 고집하고 있는 만큼 교육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양질의 커리큘럼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또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유수 대학과도 상호협력을 맺어 해외 교류도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경향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편하고 학생 중심으로 논문을 작성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 대학원장은 “지난 20년간의 노력으로 가톨릭대 임치원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으며, SCI 논문발표 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
명동 루덴치과의원의 김재석 원장이 2017-2018 판 마르퀴즈후즈후에 등재됐다. 김재석 원장은 임플란트 및 치주치료 분야의 연구와 강의 등에 관한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꼽히는 마르퀴즈후즈후 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르퀴즈후즈후는 매년 탁월한 성과를 이룬 5만여 명을 선정해 주요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며 등재인물로 선정하고 있다. 김재석 원장은 SIC 멤버로 활동하며 독일과 태국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임플란트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악전치부 발치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상악동 이식술, 골유도재생술 등의 골증대술에 관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구회와 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광주지부는 지난 8월 24일 광주지부 임원진을 비롯한 HODEX 2017 조직위원회, 5개 구회장 및 총무이사, 25개 반회 반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의사회관 2층에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반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사진>. 광주지부는 이날 연석회의에서 상반기 주요 사업들을 보고하는 한편 ▲광주지부 임원진과 구회 및 반장 간의 유대감 조성 및 구회 활성화 방안 ▲HODEX 2017 준비상황 보고 등을 논의했다. 또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협조 ▲HODEX 2017 준비사항 보고 및 사전등록 협조 ▲미입회 회원 파악 협조 ▲체육대회 대신 개최하는 각 구회 행사 관련 참여 협조 ▲집행부 건의사항 등도 논의됐으며, 이어서 각 반장들의 질문과 답변으로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박창헌 회장은 “오랜만에 반장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광주지부 집행부는 최대한 역량을 동원해서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으며, 앞으로 반모임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을 실어 드리겠다. 구회 및 반회도 역시 집행부의 회무 추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박타대오 수녀를 후원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마련됐다. 특히 제20주년을 맞이해 타 대학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전남치대•치전원 서울지부(회장 한정우)와 경기인천지부(회장 김재성)가 공동으로 ‘박타대오 수녀 후원 제 20회 용봉치인 자선 골프대회’를 지난 8월 27일 전남치대•치전원 동문을 비롯한 내빈 등 총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총 31개조로 구성돼 신페리오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에서 우승은 김소현 동문(11회)에게 돌아갔다. 이어 준우승은 김 선 동문(5회)이 차지했으며, 최저타상은 유성권(5회)•정진숙(7회)동문이, 다버디 상은 한순기 원장(단국치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형민우 용봉치인 총동창회 회장을 비롯해 한정우 용봉치인 서울동문회 회장, 장영운 대회조직위원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기세호 서울지부 부회장, 김성철 경기지부 부회장, 정 혁 인천지부 회장 등 내빈이 대거 참석했다.
경기지부(회장 최양근)가 회원들과 그린 위에서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든다. 지부 측은 ‘제29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준비위원장 하상윤)가 돌아오는 일요일 여주 소재 솔모로 C.C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른 티오프 시간과 빠듯한 일정을 보완하기 위해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33팀, 130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지부 골프대회사상 처음으로 샷건 방식이 도입되면서 티오프 시간도 많이 절약됐다. 올해는 8팀의 선수조가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분회대항으로 치러지는 단체전 우승에는 우승컵과 부상이 주어지며, 준우승과 3위, 4위까지 시상한다. 개인전도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시상하는데 스트로크 방식인 선수조는 메달리스트와 2위, 3위, 신페리오 방식인 친선조는 메달리스트와 우승, 준우승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운상과 베스트드레서상, 그리고 800여만원에 달하는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돼 있다. 오후 1시 15분 동시 티오프인 이번 골프대회는 중식, 시타식, 라운딩, 만찬, 기념식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비에는 그린피, 카드비, 그늘집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