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정신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이는 지난 5월 30일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의 취지와 내용을 홍보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국민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최초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광고를 제작해 5월 30일부터 송출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5월 30일 SBS 8시뉴스 전(20시), JTBC 뉴스룸 전후(19시55, 21시30분) 등 6월~7월까지 TV, 영화관, SNS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경영진과 의료진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Leader’s fun-da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강동경희대치과병원(원장 이성복) 경영진과 의료진은 지난 5월 16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호프데이 이벤트를 가졌다<사진>. 이번 기회로 다 같이 영화를 관람하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으며, 호프데이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상호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가져 조직의 밝은 미래를 같이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Leader’s fun-day는 김기택 원장의 제안으로 경영진과 의료진 간 즐거운 소통을 위해 마련되고 있으며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세계 초일류 치과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내부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 결집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 하며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을 융합해 더 진취적인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Jagal(작알: ‘작지만 알찬’)’이라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모토를 실현하는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영국) 인사발령이 지난 5월 22일 새로 났다. ▲교육부장 정종혁 ▲연구부장 김성훈 ▲QI부장 김형섭 ▲감염관리부장 겸 난치성턱뼈질환센터장 권용대 ▲스켈링센터장 겸 치주과장 신승윤 ▲교정과장 김수정 ▲보철과장 배아란 ▲구강악안면외과장 겸 치과응급실장 최병준 등 이상과 같은 인사발령이 났다. 교정과와 보철과 과장을 여성 교수가 맡은 것이 눈에 띈다.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심직현),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옥미)와 손잡고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을 전개한다. 이 같은 지자체 및 관련 단체의 ‘부천시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운영’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지난 5월 26일 부천시보건소(소장 전용한) 보건소장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각 단체장을 비롯해 부천시치과의사회의 이희용·부원돈·김기홍 부회장, 윤천주 총무이사, 신융일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가 올해 5월부터 추진하는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은 지역사회 치과의료 접근도가 낮은 저소득층 아동의 포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치과의료 불평등 해소 및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통한 평생 치아건강의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 복지시설 6~17세 치료, 구강보건교육 앞장 지원대상은 만 6~17세 이하 저소득층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이며,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후 치과치료 대상자를 부천시치과의사회 소속 기관으로 의뢰해 치료를 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부천시보건소에서 1인 최대 30만원 시술비를 지원하며, 아동치과주치의 의료기관에서는 레진, GI, 아말감 충전 등의 치아우식증 치료와 신경치료, 보철치료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조선치대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조선대학교의 명물인 ‘장미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료봉사 구슬땀을 쏟았다.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15회 조선대 장미축제는 총면적 8,299㎡에 227종 1만8000주의 장미가 각양각색으로 피어 수만 명의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치대병원 의료진은 이 기간 동안 웰니스의료관광센터(센터장 손미경)가 중심이 돼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치주병 검진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사진>. 특히 올해 축제에는 강동완 조선대 총장의 역점 사업인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해 ‘시도민과 함께하는 장미바자회’가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렸고, 전라남도 15개 지방자치단체를 홍보하고 특산물을 판매하는 ‘컬러플 전남’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한 시도민의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한편 조선치대병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사)희망나무와 함께 캄보디아 캄퐁스퓨 진료서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지명관 교수(소아치과)가 참여해 캄퐁스퓨 주민들에게 발치, 어린이 불소도포 및 구강
연세치대총동문회(회장 박민갑·이하 동문회)가 150여 명의 동문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제18회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성료했다. 지난 5월 21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 밸리CC에서 열린 골프대회에는 1회 졸업생부터 36회 졸업생 동문 및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5월의 푸른 필드를 만끽했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박민갑 회장을 비롯, 김광만 연세치대 학장,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안창영 서울치대 동문회장, 신 훈 대회준비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고, 이승일 동문의 시타를 시작으로 샷건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신페리오 우승에는 김성현(25회, 70타) 동문, 준우승에는 정재용(28회) 동문이, 그리고 여자부 우승에는 김소양(15회)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로는 남자부 김성철 동문(15회, 76타)과 여자부 성의향(32회, 79타) 동문이 차지했으며, 기별 대항전의 우승은 총 233타를 기록한 15회 동문팀(김성철, 김인수, 김선용, 민동환)에게 돌아갔다. 박민갑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대회를 준
전남지부(회장 홍국선)가 32대 집행부 출범 후 첫 임원연수회를 갖고, 전남지부 회원을 위한 성공적인 회무수행을 다짐했다. 지난 5월 25일 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모처에서 2017 임원연수회 및 상반기 분회장 연석회의를 열어 전남지부의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각 분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남지부 임원진과 정태술 대의원총회 의장, 전남지부 각 분회장 및 총무이사가 참가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전남지부 임원과 분회장 간의 유대감을 조성하고,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데 할애됐다. 32대 집행부의 부회장 업무 책임제에 따라 부회장단이 각 업무별 보고를 진행했으며, 지부와 분회 간의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1인1개소법’ 수호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의 건을 비롯 ▲HODEX 2017 공동 주최의 건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건 ▲명찰 패용 안내의 건 ▲친선골프대회, 가족동반 걷기대회의 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홍국선 회장은 참석한 분회장단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적으로 동서로 분산돼 있는 전남지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최대한 역량을 동원하겠다”면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분회에 최대한 힘을 실어드리겠다. 분회 역시
“치의병과에서 처음으로 군병원장 보직을 맡게 된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앞으로 능력 있는 후배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제가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지난 1월부터 국군부산병원장을 맡게 된 홍진선 중령은 최근 본지와 한 서면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치의병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군병원장을 맡게 된 홍 중령은 “많은 선배님들의 격려와 지원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치의병과에서 처음으로 군병원장 보직을 맡게 된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능력 있는 후배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 중령은 군병원장으로서 무엇보다 군 장병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국군부산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문화 혁신을 통해 군 장병들이 안전하고 고품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 아울러 메르스와 같은 국가 의료재난 시 군병원 대응능력 배양, 대량전상자 처치 등 군병원 고유기능 내실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군부산병원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중령은 지난 3월부터 군진지부 회장도
경희치대 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이 지난 5월 20~21일 양일간 충남 부여로 2017 춘계 야유회를 다녀왔다. 의국원과 OB 등 70여명의 회원들은 오랜만에 술잔을 부딪치며 늦은 시간까지 흥겨운 여흥을 함께 즐겼다. 첫날 행사에서는 보존학교실 동문회(경존회, 회장 김병우)가 올해 3월에 교수로 신규 임용된 이진규, 장지현 교수와 4월에 회기 본원 보존과장으로 발령 난 김덕수 교수의 발령을 함께 축하하며 경존회 이름으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둘째 날에는 낙화암과 궁남지 등 부여 일대의 옛 백제유적지를 관광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5월 23일 키타노 타쿠 대표이사(GC 코리아)의 예방을 받고 치과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사진>. 이날 김 협회장은 치협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치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내외 선진화된 기업의 R&D센터나 연구소를 벤치마킹하는 등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에 GC는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일본과 한국의 치과계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간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김 협회장은 APDF 재가입 및 FDI 유치도 검토하고 있음을 알리고, 일본치과의사협회(JDA)와도 힘을 합쳐 국제적인 치과계 교류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협회장은 아울러 스포츠치의학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대한체육회 및 국제올림픽위원회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이들 단체와 연계한 교류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 협회장은 “임기 3년 동안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 국민 홍보에도 신경 쓸 것”이라며 “내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를 최대한 활용해 치과계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타노 타쿠 대표이사는 “1년 반 전에 사옥을 충정로에서 마포
경기지부(회장 최양근) 제32대 집행부가 회원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지부 측은 지난 5월 21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열린 ‘제38회 회원친선 가족체전’ 에 송대성 의장, 나승목 치협 부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및 회원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위한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홍팀과 청팀으로 나뉜 경기도 30개 시·군분회 회원 및 가족들은 축구, 족구, 어린이 게임, 명랑운동회 등에 참가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하나 골프프로가 숏 레슨으로 인기를 끈 가운데 회원 참여 골프 어프로치에서는 1위 김태관(성남분회), 2위 성창용(구리분회), 3위 김현명(안산분회) 회원 등이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회원들의 참석률에 따른 참가상은 분회회원 수 별로 나눠 A그룹 성남분회, B그룹 남양주분회, C그룹 군포분회에게 전달됐다. 행사장 이벤트 존에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이 제공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어바운스와 더불어 경기치과의사신협의 해피버스 참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최양근 경기지부 회장은 대회사에서 “화창한 날씨에 많은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