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표준정관 개정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본회의 전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홍예표 조합원을 비롯한 안민호, 김상균 조합원 등이 우수조합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서초구회는 우수 구회로 선정돼 은상을 받았다. 이날 최남섭 협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박영섭 치협 부회장은 “서치신협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끈끈한 결집력을 바탕으로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제공해 왔다”고 격려하고 “저희 집행부는 그동안 개원 환경 개선을 통한 동네치과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개원 예정의를 위해 마련한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참석자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회원들의 안정적 개원을 돕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최호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몇 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2017년 교수-이사 동계워크숍’을 열고 구강내과의 미래발전을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강내과 미래를 논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2월 4일과 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서봉직 회장, 안형준· 송윤헌 부회장, 임현대 총무이사, 김기석·최재갑·홍정표·최종훈·김연중 고문, 정진우 감사 및 총 30여명의 학회 이사와 구강내과교수들이 참석했다. 워크숍 기간 열린 이사회에서는 2017년 춘계학술대회 및 2016년 학회 재무운영사항 등이 보고됐으며 학회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등 주요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구강내과교과서 개정판 및 법치의학 교과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활동을 논의하고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에 발송된 여러 기관의 공문들을 함께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구강내과 미래발전 토론회’가 열려 수년간 지속돼 온 교수협의회 발족 사안, 구강내과 학회지 발전안, 구강내과 전공의 확충 및 구강내과 전문의들의 진로에 대한 내용, 개원의협의회 발족사항에 대한 문제, 구강내과 자매학회와의 고려사항에 대해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눴었다. 특히 다섯 조로 분임토의를 통해 중요하고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1월 31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조선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남규)에 생명나눔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생명나눔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 행사에는 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새로운 생명을 되찾기 바란다”며 “생명 존중의 숭고한 가치와 따뜻한 생명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사랑의 온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김성우 작가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2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한글이야기’라는 흥미있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글 단어-어휘를 조형화해 작가의 작업노트의 말처럼 선, 면, 색의 조화와 함께 한글을 조형화 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작가는 강진의 병영에 있는 전남도 등록 1종전문박물관 -와보랑께박물관(www.와보랑께.kr)의 관장으로 개인전 4회와 50여회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의 작가로 사단법인 남부현대미술협회, 광주전남 현대작가 미술인들의 연구모임-아팅회원이다. 지난 1983년 남도예술회관에서 처음 개인전 후 이번 전시는 광주에서는 두번째 개인전으로 한글 조형그림과 함께 최근 작업 중인 추억과 향토색이 물씬한 색다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월 21일부터 13개 시도회 및 3개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한차례씩 진행하는 정기 감사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치위협에 따르면 올해는 3년마다 한 번 이뤄지는 현지 감사로, 2016년도 각 회별 재정집행과 전반적인 회무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중앙회 소속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감사단을 파견해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현지감사의 주요 점검사항은 운영체제, 재정관리, 보수교육 운영 등이다. 치위협은 이번 감사 결과를 ‘2016년도 우수 시도회’를 선정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필수사업 실적이 부진한 시도회의 경우 5% 범위에서 보조금을 삭감할 예정이다. 현경희 치위협 총무이사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치위협이 자체 의뢰한 공인회계 감사에서 산하 시도회 등에 대한 감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감사에서는 사전 준비와 참여 태도, 감사 내용 등을 더욱 철저히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현지 감사는 지난 1월 21일 강원회를 시작으로 4일 대구·경북회, 광주·전남회, 전북회, 10일 충북회, 11일 부산회, 대전·충남회, 12일 경
경희치대·치전원 여동문회(회장 박경아·17기)가 올해 국시에 합격하고 갓 치과의사가 된 새내기 여동문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희치대·치전원 여동문회 새내기 환영식 행사가 지난 2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호 경희치대 동창회장과 황의환 경희치대 교무부학장,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이상훈 협회장 선거 예비후보를 비롯해 80여명의 경희치대 여동문들이 참석했다. 박경아 여동문회 회장은 “여자치과의사들만이 갖는 고민과 나눌 거리가 있다. 여동문회를 통해 우리가 서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모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특히, 올해 치과의사가 돼 사회로 나가는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안민호 동창회장은 “여동문회 전임 회장인 신영주 동문과 새롭게 회를 이끌게 된 박경아 동문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현재 경희치대 여동문들은 중앙과 지부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진료와 가사, 회무를 동시에 하는 여동문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총동창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선배인 방몽숙 동문(전 전남치대 교수·2기)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각 기수별 소개와 45기
“치산협, 제가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제14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경선에 나선 임훈택 후보(기호1번)가 선대위 발대식을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역 인근 오펠리스 20층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남섭 협회장,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이용식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등 내외빈과 동료, 선후배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임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특히 임 후보는 ▲부실해진 협회의 재정을 재확충 ▲약화된 회원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대통합을 완성 ▲회원사와 비회원사 간의 차등을 실현 ▲유관단체와의 활동을 재개해 협회 위상을 고취 등의 4대 공약과 제조업 회원사를 위한 공약 4가지, 수입·유통업 회원사를 위한 공약 3가지, 일반 공약 5가지 등 총 16개의 주요 공약들을 발표했다. 또 안제모 대표(스피덴트), 최인준 대표(오성엠앤디), 강효봉 대표(굿모닝덴탈) 등 함께 선거를 치를 3인의 부회장 후보들도 소개했다. 임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말로만 하는 공약은 속 빈 강정일 수밖에 없다. 말로만 하는 공약은 말만 할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공약은 실천하고 실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저는 회사 운영과
“선치과병원 같이 지방에도 외국 손님들이 와서 보고 감동하는 짜임새 있고 멋진 치과병원들이 꽤 있습니다. 지역에서 터전을 마련해 묵묵하게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치과병원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격려해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전지역 최초의 치과병원인 선치과병원이 올해 6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지역치과의사들과 대전권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치과병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선경훈 병원장은 지난 1월 18일 병원 행정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계 첨단의 치과술식을 과감하게 도입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지역에 있는 동료치과의사들에게 공급하는 교육기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병원의 경영노하우와 임상 등 우수한 콘텐츠를 가지고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6월 개원한 선치과병원은 비영리법인인 영훈의료재단 산하 병원으로 치과의사 전공의 수련교육기관이면서 치협 통합진료과 수련병원으로도 지정돼 있다. 개원 당시 보존과, 구강외과 등 4개과에 치과의사 4명으로 5층에서 시작된 선치과병원은 본원과 유성, 선병원내 치과 등 4개의 브렌치가 있고 현재는 치과의사 41명을 포함해 196명이 근무하는 중소기
서우경 비스코덴탈아시아 대표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차기 회장 경선에 뛰어들었다. 서 대표는 지난 1월 31일 오전 11시 치산협 회의실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회견을 열어 제14대 치산협 회장 선거에 정식 입후보했음을 알리는 한편 주요 공약들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서우경 희망캠프’는 이날 투명한 치산협을 이끌어가기 위한 회원들과의 약속을 공개했다. ▲일관성 없고 방향성을 잃은 기존의 제도와 관습에서 과감히 탈피해 치산협을 희망으로 재탄생시킬 것 ▲회원사와 소통해 현명하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건전한 상도(商道) 문화를 만들어 갈 것 ▲회원이 주인이 되는 독자적인 자생력을 키워 치산협의 위상을 높일 것 등 모두 3가지. 서 대표는 최근 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치산협의 ‘재정난’과 관련해 “파탄이 나거나 재정 건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회비 납부액과 코트라 해외 전시 사업 관련 이익금을 가지고 협회를 운영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코트라 뿐 아니라 중기청이나 산업단지공단 등에서 해외 전시 관련 지원 자금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회원사들과 연결시켜 그에 대한 운영지원비나 수익금을 협회 재정에 보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2017년 창립 40주년 기념 로고(Corporate Identity, CI)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치위협에 따르면 이번 공모 주제는 치과위생사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의미를 임팩트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로고 디자인으로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 응모는 치위협 홈페이지(http://kdha.or.kr)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와 작품 설명서 각 1부씩을 다운 받아 작성한 다음 담당자 이메일(planning@kdh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2월 1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총 상금 500만원(1명)이 걸려있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딸바보 부모가 딸을 한없이 예뻐하는 것처럼 우리 동문들은 ‘연세바보’가 돼 모교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끔 우리 동문회가 나서서 이끌겠다.” 지난 1월 25일 연세치대총동문회(회장 박민갑·이하 동문회)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문회 주요 사업과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민갑 회장을 비롯해 조영수, 강현구, 이정욱 부회장, 이민형, 심동욱, 함태훈 이사가 참석했다<사진>. 박민갑 회장은 “후배를 존중하고 선배를 아우르는 동문회, 모든 구성원이 자긍심을 갖는 동문회, 문화와 역사가 있는 동문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다”면서 “딸바보 부모처럼 우리 동문회는 연세바보가 돼 모교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끔 동문회가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문회는 임기의 역점사업을 크게 ‘동문회 법인화’와 ‘(가칭)연세시니어소사이어티 사업’으로 꼽았다. 박민갑 회장은 “법인화를 통해 동문들이 낸 소중한 기부금의 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니어소사이어티를 통해 은퇴한 선배들의 유대감, 소속감을 키워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후배들에게 전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께 (가칭)연아동문 신촌페스티벌 같